서울경마공원 최고령마 ‘밸리브리’가 2연승에 도전하는 경주가 오는 10일 제10라운드(혼합1군, 1800m, 핸디캡)로 열린다. 노익장을 과시하는 ‘밸리브리’에게 ‘케이제이칸’, ‘주몽’, ‘컨시스턴트석세스’가 도전장을 내밀었다. ‘엠페러쿠가트’, ‘사성’은 주요 복병마다. 지난 3월 가벼운 부담중량과 기수의 뛰어난 기승술에 힘입어 우승한 ‘밸리브리’(미국, 거, 9세)는 예전과 같은 폭발적인 능력을 기대하긴 어렵지만, 최근 살아난 순발력으로 초반 선두를 잡으면 우승도 가능하다는 평이다. 통산전적 44전 19승 2착 11회. 승률 43.2%, 복승률 68.2%. ‘케이제이칸’ (일본, 거, 6세)은 일본산 경주마로 모마가 같은 ‘다이와아라지’ 뒤를 이을 재목으로 주목받았으나 외산 1군 무대에 오른 뒤, 내리막길을 걸었다. 그러나 직전 경주에서 늘어난 부담중량에도 우승해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통산전적 29전 7승 2착 4회. 승률 24.1% 복
경마 경주에서 인코스에 해당하는 출발대 1번 게이트를 차지하는 경주마가 우승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2009년 4월부터 2011년 3월까지 2년간 서울경마공원에서 시행된 2,139경주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1번 게이트 출발 경주마의 복승률이 14번 게이트보다 2배에 달했다. 게이트별 우승확률은 1번이 승률 11.8%과 복승률 22%로 우승확률이 가장 높았고 2번은 승률 10.5%, 복승률 20.6%로 그 뒤를 이었다. 3~10번은 승률 7.9%~9.3%, 복승률 16%~18.8%로 별다른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11~14번 게이트는 승률 4.5~7.4%, 복승률 10.7%~14.4%로 뚝 떨어졌다. 이는 경주로가 육상 경기 트랙처럼 타원형인 관계로 경주로 안쪽에서 출발하는 1번 게이트는 최초 코너까지 말이 거의 일직선으로 달리기 때문이다. 이에 반해 외곽에서 출발하는 14번은 상대적으로 경주 거리가 길어 1400m 경주의 경우 1번마와 14번마의 실제 거리는 10여m까지 차이가 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인코스는 초반 선행싸움에서 유리한 이점을 안아 주행거리상 외곽에서 불필요한 힘을 소비하지 않아 상대적으로 높은 우승 및 입상확률을
과천시가 경기도내 최초로 소득단계 6~10분위 가정 대학생에게 학자금 이자를 지원키로 했다. 이는 한국장학재단과 대학생 학자금 이자지원 사업 위·수탁 협약 체결로 성사되었다. 종전 대학생이 한국장학재단의 일반학자금을 대출받을 경우 4.9% 이중 중 소득분위 1~5분위는 무이자로, 6~7분위는 3.2%, 8~10분위는 전액 본인부담이었다. 그러나 시는 장학재단과 협약을 통해 6~10분위 모두 1.7%의 이자를 지원, 학부모들의 학비부담을 덜어주었다. 시의 이자 지원액은 1인당 연간 17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학자금 대출 이자지원으로 학부모들의 학비 걱정을 다소 덜었으면 좋겠다”며 “혜택을 받는 대학생들이 학업에 전념, 지역사회 봉사하는 인재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울경마공원 해피빌(관람대 1층) 갤러리 마당에서 ‘말 디자인 공모 수상작’ 우수작품과 말 디자인 제품 소개 특별전인 ‘디자인 세상 속으로 말 달리자’가 지난 4일부터 열리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공모전 수상작 30점과 디자인 브랜드 20점이 실물크기로 전시된다. 공모 우수작은 ‘말 등 위에서의 휴식’을 콘셉트로 한 아동용 책꽂이 겸용 소파와 말을 상징화한 컵, 넥타이, 시계 등이 선보였다. 또 말이나 마구 디자인을 사용, 세계적 명품인 된 프랑스 에르메스, 이탈리아의 구찌, 살바토로 페라가모, 영국 버버리 독일 아이그너 등도 만날 수 있다. 마사박물관 김정희 학예사는 “이번 전시로 신진 디자이너 발굴 차원에서 소중한 만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다음달 29일까지 계속되는 전시회는 매주 금·토·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열리며, 전시장 방문 어린이들에겐 말 디자인 문구 증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KRA 경주마 생산기술 아카데미 과정 중 기술인력 분야가 취업률이 높아 지망생이 갈수록 늘고 있다. 한국마사회가 지난 2008년 제주목장 내 설립한 교육기관인 아카데미는 기술전파, 산학협동, 기술인력 양성 등 10여개의 과정을 매년 선발하고 있다. 이중 핵심은 기술인력 분야로 취업률이 100%에 달해 정원은 10명이나 지망자가 20여명에 달해 2대1이 넘는 경쟁률을 보이고 있다. 실제 개인사정으로 중도에 그만 둔 교육생을 제외한 1기생 8명이 한국마사회, 민간 목장, 승마장 등에 모두 취업했고 오는 5월 수료 예정인 2기생 7명도 대형 승마장과 민간 목장 등에서 채용신청이 쇄도하고 있다. 우수한 경주마를 양성하는 교육생은 1년간 1천600시간의 강도 높은 합숙과 현장 실무, 실습 활동, 해외 연수 등 강도 높은 교육을 받는 대신 지원은 최상급 수준이다. 1인1실의 쾌적한 숙소와 식사, 생활용품, 피복은 무료이고 매월 50만원의 장학금도 받는다. 마사회 관계자는 “말 산업 육성법 통과로 전문가의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추세에 있으나 체계적인 교육을 받은 전문 인력의 공급은 부족해 수료 후 취업난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된다”고 말했다. 한편 마사회는 기술인력
과천 “방치자전거 이곳에 맡기세요” 과천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자원 낭비를 방지를 위해 지난 1일 여인국 시장과 송주철 바르게살기협의회 회장 등 관계 인사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방치자전거 수리센터’의 개소식을 가졌다. ‘방치자전거 수리센터’는 시와 운영협약을 맺은 바르게살기운동과천시협의회가 연간 100대의 방치자전거를 수리해 공급해 줄 예정이다. 센터에는 1년 이상 자전거 수리경력을 지닌 기술인력 4명이 근무하며 기증 자전거를 수리하고 수리가 완료된 자전거는 영리목적이 아닌 시민자전거로 쓰이게 된다./
K-water 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성영두)가 지난 1일부터 이틀동안 의왕시 고천동 소재 고천지역아동센터 등 3곳에서 ‘사랑 나눔’ 기술봉사 활동을 펼쳤다. 직원 20여명은 이번 봉사활동 기간동안 낡은 전기시설 교체와 주방싱크대, 배수시설을 설치했다. 또 바닥 난방도 해주는 등 주거공간도 개선했다. 이번 기술봉사는 K-water와 의왕시가 체결한 ‘사랑나눔 기술 봉사 지원사업’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성영두 본부장은 “우리 직원들이 가진 기술력을 활용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들어 주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서울경마공원의 올 1/4분기 기수 다승 부문 1위는 만년 2인자로 평가받았던 정기용이 차지했다. 조교사 다승은 소속 경주마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은 박대흥에게 돌아갔다. 조경호, 박태종, 문세영 등 빅4를 따돌린 정기용 기수는 상반기 24승으로 자신의 연간 최다승 기록인 37승을 상반기 내 경신할 것으로 예측된다. 1월 8승, 2월 5승을 거뒀던 그는 3월엔 울간 최다승 기록인 무려 11승을 챙기는 무서운 상승세를 보여 이 추세를 유지하면 과천벌 최고 기수로 거듭날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안정적인 기승술과 경주 흐름을 읽는 눈썰미까지 갖춘 그에 대한 마주와 조교사들의 신임은 높아 많은 기승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정 기수는 “그간 기승기회가 없어 기수대기실에 쉬고 있을 때면 경주로를 주름잡는 동기들을 보면서 자극을 받았다.”고 말했다. 1/4분기 2위는 문세영(22승)이 3위는 조경호(20승)가 각각 차지했다. 데뷔 4년차인 조인권은 4위에 올라 2011년 기수 다승 부문을 놓고 다툴 것으로 보인다. 조교사 부문은 지난해 말 명장 신우철 조교사와 막판까지 치열한 다승경쟁을 펼쳤으나 2위에 머문 박대흥이 16승으로 다승 부문 1위를 질주하고 있다.
과천에 위치한 K-water수도권지역본부(본부장 성영두)가 식목일을 앞둔 지난달 31일 여주군 강천섬 일대에서 ‘희망의 숲’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수도권지역본부 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수명이 길고 수형이 우수한 느티나무와 왕벚나무, 산딸기나무, 단풍나무 등 다양한 수종을 심었다. 성영두 본부장은 “지역 생태 숲 복원사업이 지역주민에게 자연과 인간이 함께 어우러진 희망의 녹색공간이자 아름다운 휴식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11년 삼관 레이스 첫 번째 경주인 KRA컵 마일(GII) 대상경주(국1, 3세 한정, 1천600m, 별정Ⅲ)가 오는 3일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열린다. 출마등록을 한 마필들을 분석하면 서울의 강세가 접쳐지지만 홈그라운드 이점을 안은 부경공원도 호락호락하지 않다. 서울경마공원 출전마 중 기대주는 ‘선히어로’, ‘싱그러운아침’, ‘오펠리아’ 등이다. ‘메니피’의 자마인 ‘선히어로(수)는 작년 2세마 경주인 브리더스컵 대상경주 챔피언에 등극한 스타마필이다. 1천600m이상 경주에 3차례나 출전, 중거리에 경험이 많다는 것도 장점으로 우승후보 1순위다. 통산전적 8전 4승, 2위 2회. 승률 50%, 복승률 75%. 선두권이 무너질 경우 막판 역전을 노리는 ‘싱그러운아침’(수)은 악벽으로 한동한 제 기량을 발휘하지 못했으나 최근 나쁜 습관을 고쳐 안정된 전력을 보이고 있다. 통산전적 7전 2승, 2위 1회. 승률 28.6%, 복승률 42.9%. 한국 경마 유일한 삼관마인 ‘제이에스홀드’를 길러낸 김대근 조교사가 공들인 ‘오펠리아’(수)는 3세임에도 4~5세 체격을 갖고 있다. 통산전적 5전 2승, 2위 3회. 승률 40%, 복승률 100%. 부경은 ‘우승터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