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일 실국소장 및 읍·면·동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1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하고, 부서별 주요 현안, 정책 사업의 추진 현황, 가을 축제·행사 성과 등을 논의하며 모든 행사는 사고없이 추진되도록 철저한 사전 점검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2022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2022 하반기 중대 재해 예방 점검 활동 추진 △2023년 기업 환경 개선 사업 추진 계획 △우리 동네 주차장 조성 사업 추진 △코로나19 겨울 재유행에 따른 대응 방안 △다산 정약용 친필 편지(원본) 및 고서 전시회 개최 △2022~2023년 도로 설해 대책 추진 △2022년 어울림음악회 개최 △청소년 진로 탐색 체험 「너의 꿈을 job아봐!」 △가을 축제·행사 성과 공유 등 총 47건에 대한 점검이 논의됐다. 특히 시에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한 시민 만족도나 체감도를 분석해 효율적이고 중장기적인 분야별 예산 배분 계획 수립할 것과 시민의 관심도가 높은 사업은 주민들의 의견을 사전에 반영할 수 있는 절차를 마련할 것 등이 거론됐다. 주광덕 시장은 “남양주시는 신도시와 원도심이 복합적으로 구성된 도시로서 시민들의 상생과 화합을 위한 행사가 되기 위해 다양한
이태원 참사로 인한 충격 속에 시민들은 투라우마를 호소하며 보건의료기관을 잇따라 찾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남양주보건소에 따르면 사건 이후 10여 명의 시민이 보건소를 찾거나 전화 상담을 통해 슬픔과 불안증세, 우울증세 등을 호소하고 있고 구리시보건소에도 1일 오전까지 3~4명의 시민이 어려움을 상담했다. 양 보건소는 이들 시민들에 대해 정신건강복지센터 전문상담가들을 통해 심리 상담을 하고 고위험군 시민들은 전문병원으로 연계해 치료를 받도록 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유가족이나 부상자 가족은 국가 트라우마센터로 안내해 드리고 시민들에 대해서는 심리 지원을 해드리고 있다."면서 "트라우마를 잊도록 일상 활동이나 취미에 집중하고 증상이 심할 경우 보건소의 도움을 받도록 할 것"을 권유하고 있다. 이태원 참사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에 대한 상담은 남양주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31-592-5891)와 구리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031-523-8672)에서 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시민의 독서 생활을 증진과 문학 창작을 위해 해마다 열리는 ‘경기도민 문화의 한마당’에서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구가 종합평가부문에서 장려상을 받았고, 남양주시 새마을작은도서관과 남양주시 샘물소리음악봉사단이 운영부문에서 각각 우수상을 받았다. 28일 평택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서 새마을문고 남양주시지부는 주요사업 추진 실적과 문고 운영, 직무교육, 홍보 등에 대한 종합평가 결과 장려상을 받았고, 새마을작은도서관과 샘물음악봉사단은 조직관리와 외부 예산확보, 자료구입, 관리프로그램 등 운영부문에서 실적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받았다. 또, 이날 남양주 74명을 비롯해 도내 31개 시군 대표들이 참여한 ‘대통령기 국민독서경진 경기도대회’에서는 편지글 부문에서 '아빠에게'를 쓴 백연우(어람초 2)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는 등 4명의 어린이가 우수상과 장려상을 받았고, 독후감 부문에서는 '탄소중립이 뭐예요?"를 쓴 초등부 정현호(구룡초 1) 학생이 최우수상을 받았고, 일반부에서는 이해경씨가 우수상을 받았다. 이귀옥 시지부 회장은 “이번 행사가 남양주시 경연 참가자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솜씨를 마음껏 뽐낼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됐다.”며 “앞으로도 남양주시 문화 분야
구리시는 이태원 참사 희생자를 추모하기 위한 합동분향소를 시청 1층 상황실에 설치하고 1일부터 5일까지 24시간 조문을 받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과 소속 간부공무원들은 대책회의 후에 분향소를 찾아 피해자의 명복을 빌고 유가족을 위로했고 이른 시간부터 시민들도 찾아와 공무원등의 안내를 받아 분향하고 애도하며 명복을 빌었다. 시는 구리시내 한 병원에 안치된 피해자 장례식장에 지원반을 파견해 발인과 안장과 관련한 장례 절차를 유족과 협의해 지원하고 있다. 시는 2일 오전 7시에 발인해 구리시립공설묘지에 안장할 예정이다. 또, 시는 국가 애도 기간 중 조기(弔旗) 를 게양하고 축제 등 각종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는 올 상반기에 분할·합병 등이 발생한 토지 246필지에 대한 7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10월 31일에 결정·공시하고 오는 다음달 30일까지 이의 신청을 받는다.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1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분할·합병·지목변경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토지이며,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의 열람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인터넷‘일사편리 경기 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또는‘부동산 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 개별공시지가에 대해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이해관계인은 다음달 30일까지 시청 토지정보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로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거나, 팩스(031-550-2153), 등기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출된 이의 신청에 대해서는 감정평가사 검증과 구리시 부동산가격공시 위원회 심의를 통해 결정하며 조정된 지가는 올 12월 27일 결정·공시한다. 기타 문의 사항은 구리시청 토지정보과 토지관리팀(031-550-2154, 550-2339)으로 연락하면 된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구리시가 취약 계층에 안정적인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기위해 개최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인 ‘가치나눔 행복마켓’을 28일 장자호수생태공원 광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구리시 관내 사회적 기업과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의 홍보와 판로지원을 위한 ‘행복마켓’과 사회적가치 실현으로 물품이나 수익금 일부를 기부하는 ‘기버(giver) 마켓’으로 운영됐다. 또, 사회적경제기업외에도 구리형 창업오디션 예비창업팀, 지구를 살리는 환경실천단 마을공동체 등 24개 기업이 참여해 홍보활동을 펼쳤고, 구리시 여성단체 소리나눔의 오카리나, 청소년 별달리 동아리의 기타연주 등 문화예술공연도 이어졌다. 이밖에도 ‘OX 퀴즈’와 개인 SNS에 나눔장터 홍보를 위한 인증샷, 해시태그 현장 이벤트도 진행되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이 이벤트 선물로 증정됐다. 백경현 시장은 “이번 행사는 불평등과 빈부격차 등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며 지역 경제활성화도 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29일 진건읍 송능리 고구마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원 10여 명은 아침 일찍부터 고구마 재배 농가에서 농가를 찾아 고구마를 수확하는 등 일손 돕기 활동을 진행해 고구마 10kg 50박스를 수확하고 포장했다. 나용자 대장은 “지역 농가의 농산물 수확에 조금이라도 기여하고자 봉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공동체의 가치를 중시하고 생명 살림 운동을 실천하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새마을교통봉사대 남양주시지대는 이밖에도 정지선 지키기, 5030 속도 준수, 어린이 보호 구역 불법 주정차 근절 캠페인 등을 통해 올바른 교통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월 2회 이상 환경 정화 활동을 펼치고 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가 영유아들의 안전생활 습관화를 위해 개최한 ‘2022년 영유아 안전 축제’가 지난 28일~29일 약 2천여 명의 영유아와 보호자, 어린이집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축제는 남양주시와 행정안전부가 공동 주최하고 한국어린이재단이 주관해 화재·소방과 전기·가스, 선박·차량 및 야영장, 완강기 안전 외에도 심폐소생술 등 9개 분야 18개 체험 존을 마련해 영유아들이 상황별 안전 행동 요령과 대피 방법을 재미있게 습득할 수 있도록 운영됐다. 또, 건강한 식생활 방법 등 다양한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아동학대 예방 부스, 실종 예방 안내 부스 등을 함께 운영했으며, 체험장의 질서 유지를 위해 사전 예약제로 진행해 방문객들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었다. 이번 축제는 남양주시의 육아종합지원센터, 어린이집연합회, 급식관리지원센터 및 경기남양주아동보호전문기관과 남양주북부경찰서 등이 참여했다. 이석범 부시장은 개회사로 “세상에서 가장 귀한 존재가 우리 어린이들이 자신을 안전하게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고 소중한 경험을 하기 바란다."며, 안전 축제인 만큼 안전하게 참여해주기를 당부했다. 행사에 참여한 어린이
구리시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가 지난 28일 경기도에서 주최한 ‘경기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우수상을 차지했다. 이번 사례발표회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서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된 가운데, 도내 경기행복마을관리소 95곳 중 경기도 심의를 거쳐 선정된 8개 관리소가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다.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지역안전을 위한 자치경찰 협업사업을 발표한데 이어 자원재활용을 위한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캠페인과 북한이탈주민 어울림 마당 등 우수사례를 발표해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구리시는 2020년 8월 교문동에 이어 2021년 9월엔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를 개소해 현재 2곳을 운영하며 시민들의 생활불편사항 처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에 맞춘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백경현 시장은 “2020년 교문동에 이어 올해 수택동 경기행복마을관리소도 우수상을 받아 기쁘다."면서 앞으로도 구리시민을 위한 최강 지킴이 역할을 해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
남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어린이의 건강한 식생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한 뮤지컬 인형극 ‘엘리야와 함께하는 골고루먹기 대작전!’ 공연이 27일~28일 남양주시 다산홀에서 을 진행됐다. 이번 인형극은 아이들이 교육내용에 흥미를 느끼며 자연스럽게 편식 예방에 대해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아이들의 참여와 호응을 유도하는 관객 참여형 교육 콘텐츠로 진행됐다. 또, 교육의 효과를 지속하기 위해 추가 활동지를 제공해 가정에서도 편식 예방 교육을 실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경기도에서 주최하고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공연은 1일 2회 씩 총 4차례 열려, 모두 1500여 명이 어린이가 관람했다. 센터 관계자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식생활 안전 교육이 비대면으로 진행되다가 현장에서 아이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마련돼 모두가 즐겁게 관람하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진원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