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SK 와이번스는 2013시즌 SK의 모든 것을 담은 ‘2013 SK 와이번스 스마트 팬북(Smart Fanbook)’을 발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팬북은 ‘와이번스 스타일(W-Style)’이라는 콘셉트로 SK 와이번스 만의 독특한 문화를 집중 탐구하는 매거진 형식으로 기획·제작됐다. 무엇보다 ‘스마트 팬북’으로서 팬북 곳곳에 삽입된 QR코드를 이용해 관련 동영상, 음악, 기사, 웹사이트 등 다양한 온라인 멀티미디어 콘텐츠와 연동돼 볼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승리 ▲응원 ▲엔터테인먼트 ▲볼파크 ▲역사 ▲사회공헌활동 등 총 6가지 스페셜 테마로 구성된 팬북에는 각 테마별 대표 콘텐츠로 ‘승리의 와이번스 DNA’, ‘와이번스 응원의 시크릿 코드’, ‘스타들의 잊지 못할 빛나는 추억담’, ‘문학야구장 사용설명서’, ‘스타들의 잊지 못할 빛나는 추억담과 유니폼 변천사’, ‘360도 올라운드 사회공헌활동’ 등이 수록됐다. 2013 SK 스
배문수(경기체중)가 제38회 경기도학생체육대회 역도 남자중등부 2학년 56㎏급에서 3관왕을 차지했다. 배문수는 21일 수원종합운동장 역도장에서 제4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첫날 남중 2학년부 56㎏급 인상에서 79㎏을 들어 이권재(수원 정천중·59㎏)와 김영훈(평택 태광중·55㎏)을 여유있게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배문수는 이어 용상에서도 103㎏으로 김영훈(75㎏)과 이권재(71㎏)를 꺾고 두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은 뒤 합계에서도 182㎏으로 김영훈과 이권재(이상 130㎏)를 제치고 3관왕에 등극했다. 또 남중 2학년부 45㎏급 모정환과 50㎏급 문세종, 69㎏급 김성우(이상 성남 하탑중)도 인상·용상·합계에서 각각 50㎏·68㎏·118㎏와 55㎏·77㎏·132㎏, 60㎏·90㎏·150㎏을 들어 3관왕 대열에 합류했으며 남중 3년부 69㎏급 조현빈(군포 도장중)도 인상(80㎏)·용상(95㎏)·합계(175㎏)에서 모두 1위에 올라 3관왕을 달성했다. 한편, 남중 1년부에서는 77㎏급 강석민이 인상(55㎏)·용상(70㎏)·합계(125㎏)에서 3걔의 금메달을 목에 걸으며 3관왕에 올랐다.
이정헌-장준 조(연천 전곡중)가 2013 전국종별 테니스대회 남자중등부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또 신산희-이민현 조(용인고)는 남고부 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이정헌-장준 조는 21일 경북 김천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중부 복식 결승에서 임민섭-이영석(용인 신갈중) 조를 풀세트 접전 끝에 세트스코어 2-1(6-0 3-6 10-4)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또 남고부 복식 결승에서는 신산희-이민현 조가 신건주-최낙준 조(서울 건대부고)를 세트스코어 2-0(7-6<5> 6-4)으로 제압하고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프로농구 ‘디펜딩 챔피언’ 안양 KGC인삼공사가 22일부터 진행되는 2012~2013 KB국민카드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의 팀 ‘KGC WAR(We Are Red)’로 선정했다. KGC는 팀 컬러인 빨간색(Red)을 바탕으로 마치 전쟁과 같은 치열한 승부를 펼치겠다는 각오를 담아 ‘KGC WAR’라는 구호를 정했다고 21일 밝혔다. KGC는 플레이오프 기간 응원 콘셉트에 부합하는 붉은 계열의 복장을 입고 경기장을 찾는 팬을 대상으로 별도의 이벤트 응모함을 운영, 정관장 홍삼제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또 경기 전 로비에서 간단한 게임을 통해 어린이 유니폼과 응원 머플러 등을 선물할 예정이다.
‘배구 여자고등부 전통의 명문’ 수원전산여고(전 수원 한일전산여고)가 2013 춘계 전국남녀중고배구연맹전 여자고등부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수원전산여고는 21일 충북 단양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최종일 여고부 결승에서 주장 김인지를 비롯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대구여고를 세트스코어 3-0(25-14 25-13 25-22)으로 완파하고 우승기를 품에 안았다. 이로써 수원전산여고는 지난 2007년 이후 춘계연맹전에서 6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리는 영광을 안았다. 수원전산여고는 특히 이번 대회 조별리그부터 5경기를 치르면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무실세트로 우승을 차지해 과거 전성기를 되찾았다는 평가를 받게 됐다. 무엇보다 올 시즌 첫 전국대회에서 정상에 오르며 앞으로 이어질 대통령배, 태백산배, CBS배, 전국체육대회 등 각종 대회에서의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 이날 결승에서 수원전산여고는 톱니바퀴 같이 꽉 짜여진 특유의 조직력을 바탕으로 세터 김인지의 안정된 볼배급 속에 주포인 레프트 강혜수와 라이트 정유리 쌍포의 오픈 공격으로 차곡차곡 점수를 쌓아 1세트를 25-14로 가볍게 따냈다. 수원전산여고는 이어진 2세트에서도 리
수원 장안고가 수원지역 고등학교로는 2번째로 고등학교 야구부를 창단, 엘리트 선수 발굴 및 육성의 기틀을 마련했다. 장안고는 21일 교내 5층 대강당에서 양재길 교장, 염태영 수원시장(수원시체육회장), 김국회 수원교육지원청 교육장, 윤정현 대한야구협회 전무이사, 장덕선 KBO 육성팀장, 곽영붕 수원시야구협회장을 비롯한 수원시 야구 관계자와 선수 및 학부모, 재학생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장우혁 감독교사와 수원 유신고-홍익대를 거쳐 성남 희망대초 감독을 지낸 이덕진 전임코치(감독), 곽상선 코치, 조영수 코치를 초대 코칭스태프로 꾸린 장안고 야구부는 주장인 중견수 한성일을 비롯한 총 15명(3학년 1명, 2학년 9명, 1학년 5명)의 선수로 팀을 구성했다. 올해 초부터 수원시 평동 SK구장에서 실력을 다져온 장안고는 수원시로부터 창단지원금 5억원을 지원받고 다음달 1일부터 수원월드컵경기장 옆에 있는 수원선수촌에 입촌한다. 또한 부족한 선수 4~5명을 충원해 올 하반기부터 공식대회에 출전할 예정이다. 양재길 교장은 “과정없는 결과가 없듯이 앞으로 꾸준히 기량을 갈고 닦아 빠른 시일내 야구 명문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
전영남과 전찬영(이상 수원시청)이 2013 복싱 국가대표선수 2차 선발대회 남자부 69㎏급과 91㎏급에서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전영남은 20일 경북 안동실내체육관에서 2013 주니어(16세 이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벌어진 대회 최종일 남자부 69㎏급 결승에서 최종훈(대전대)에 7-3으로 앞선 2라운드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전영남의 팀 동료 전찬영도 남자부 91㎏급 결승에서 고광현(한국체대)에 9-8로 리드하고 있던 3라운드 기권으로 승리하며 패권을 안았다. 또 주니어 46㎏급 결승에서는 김비(경기체고)가 배영식(충남 대천고)을 11-7로 물리치고 정상에 동행했으며 주니어 70㎏급 장현동(시흥 군서중)도 박재휘(울산 온산중)에 11-4로 앞선 3회 기권승을 거두고 우승 대열에 합류했다. 이밖에 남자부 52㎏급 김대성(수원시청)과 주니어 48㎏급 신해광(양주 덕정고), 주니어 60㎏급 김창엽(경기체고)은 각각 2위에 입상했다.
‘전통의 배구 명문’ 수원전산여고(구 수원 한일전산여고)가 2013 춘계 전국 남녀 중고배구연맹전 여자고등부 결승에 진출했다. 수원전산여고는 20일 충북 단양 국민생활체육센터에서 벌어진 대회 6일째 여고부 준결승에서 주전들의 고른 활약에 힘입어 서울 세화여고를 세트스코어 3-0(25-19 25-19 25-9)으로 가볍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수원전산여고는 21일 같은 장소에서 대구여고와 여고부 우승컵을 놓고 한 판 대결을 벌인다.
‘남자 테니스 기대주’ 정윤성(김포 대곶중)이 2013 전국종별 테니스대회에서 남자중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정윤성은 20일 경북 김천 종합스포츠타운 테니스경기장에서 벌어진 대회 9일째 남중부 단식 결승에서 임민섭(용인 신갈중)에게 1세트를 내줬으나 내리 2~3세트를 따내는 저력을 보이며 세트스코어 3-2(5-7 6-3 6-4)의 짜릿한 역전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또 임민석은 비록 남중부 단식에서 2위에 입상했지만 팀 동료 이영석과 출전한 남중부 복식 준결승에서 김병훈-서민교 조(경북 안동중)를 2-0(6-3 6-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진출해 이날 김도현-남궁준 조(강원 양구중)를 2-0(6-3 6-1)으로 꺾은 이정헌-장준 조(연천 전곡중)와 21일 같은 장소에서 패권을 다투게 됐다. 이밖에 남고부 복식 준결승에서는 신산희-이민현 조(용인고)가 정인교-김연철 조(충남 천안중앙고)를 세트스코어 2-1(6-4 4-6 10-8)로 힘겹게 따돌리고 결승에 올랐다. 한편, 남고부 단식 윤일상(수원 삼일공고)과 여중부 단식 박은영(성남 정자중)은 각각 2위에 입상했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인천 유나이티드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2013 정규리그 4라운드 대전 시티즌과의 홈경기를 ‘인천시민 응원의 날’로 정하고 인천시민에게 입장권을 특별 할인한다고 19일 밝혔다. 김봉길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올 시즌 K리그 클래식에서 9년 만에 서울 원정 승리를 챙긴데 이어 ‘슈퍼 루키’ 이석현과 ‘삼바특급’ 디오고가 나란히 2게임 연속골을 올리는 맹활약 등으로 성남 원정에서도 승리를 거두며, 리그 2위를 기록하고 있다. 인천-대전 시민구단 간의 맞대결이 펼쳐질 이날 31일 경기는 인터넷 예매 시 E·N·S석은 성인 5천원, 청소년 3천원으로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