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경우(국힘·광주갑) 후보가 쌍령동 경충대로 구간을 지하화해 교통체증을 해소하는 메가공약 5호를 발표했다. 함 후보는 “광주의 대표적 교통체증 구간인 시도 제23호선 경충대로 쌍령동 구간은 택지 개발로 인구가 대거 유입되며 늘어난 차량들로 정체현상이 가중되고 있다”며 우려했다. 그는 “지역주민들은 교통량증가로 인한 불편과 고통이 해소하기 위해 대책을 요구 하는 만큼 ‘경충대로 단계별 지하화’로 차량 정체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함 후보는 “경충대로가 단계별로 지하화하면 출퇴근 시간뿐 아니라 평일 낮에도 정체가 발생하는 쌍령동 지역의 차량정체가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경충대로 지하지화는 시도 제23호선으로 인해 단절된 도시공간을 회복하는 동시에 쌍령동 주민들의 염원이 반영된 공약이다”고 설명했다. 함 후보는 “쌍령동 주민들의 숙원사업인 만큼 당선 후 공약 실현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해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가 오는 27일부터 미사보건센터 하남시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를 겪는 환자와 가족을 위한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은 하남시와 지역의료기관, 건강보험공단, 경찰서가 협력해 치매 환자와 가족을 위해 매월 의료와 공공서비스 정보 등을 제공하는 정기 교육이다. 세부 교육내용을 보면 1부에는 하남시와 협약을 맺은 의료기관의 의사가 강사로 나서 치매에 대한 의학적 이해 및 증상 지연을 위한 관리 방법을 교육한다. 2부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 치매가족 휴가제 등 사업 안내(건강보험공단) ▲실종노인 발생 예방 및 찾기 사업 안내(경찰서) ▲치매지원서비스(치료관리비, 조호물품 등), 비약물 프로그램 안내(하남시치매안심센터) 등 교육으로 구성됐다. 시는 앞서 지역 내 신경과, 정신건강의학과 의원을 ‘치매안심 가맹점’으로 지정하고, 의료기관에서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와 가족에게 ‘치매관리 로드맵 교육’을 안내할 수 있도록 한 바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2일에는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약을 맺고 치매감별검사를 관내에서 추가로 실시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그동안 하남시 관내에는 감별검사 협약기관이 없어 시민들이 서울시에 소재
광주시 시민 김성국(경안동)씨는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용될 백미 50포(10㎏‧135만원 상당)를 기탁해 주위를 귀감이 되고 있다. 그는 지난 2020년부터 5년째 매년 쌀을 기탁하며 “늘 하던 작은 정성”이라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해 달라”는 뜻만 남겼다. 이에 대해 윤해정·이정한 공동위원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쌀을 기부해온 후원자님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쌀은 경안동의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에 대한 하남시 주요단체들의 지지선언이 계속되고 있다. 전국환경노동조합 하남시지부 조합원 약 25여 명은 최근 미사역에 5번 출구에 위치한 이창근 후보 선거사무실에 찾아 지지선언을 했다. 이들은 근무지 유해환경에 따른 건강영향조사 실시, 근로자의 처우개선 및 복지증진, 민간위탁 노동자 근로조건 보호에 대한 안전협의체 구성 등 열악한 노동환경 개선을 요구했다. 지하시설에서 근무 중 다이옥신, 미세먼지, 총 부유세균, 일산화탄소 등 유해환경에 노출돼 있어 근로자의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창근 후보는 “근로환경 조건이 너무나도 열악한 유니온타워 지하공간에서 지난 10여 년간 묵묵히 일해온 환경기초시설 근로자들께 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진심으로 고맙고, 건의해 주신 건강, 안전, 환경, 처우개선 등과 근로자의 건강영향조사를 면밀히 검토해 관계부서와 지속 협의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릴레이 지지선언은 하남우리소리예술단, 시 동체육회연합회장, 시 테니스협회장 및 임원진, 시 골프협회장, 시 축구협회장, 시 수영연맹회장 등과 시 독도사랑운동본부회장, 고용서비스하남지부지부장, 천현동, 위례동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26일 오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게 하남시의 숙원사업인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을 포함한 ‘하남시 교육정책 건의서’를 전달했다. 이 후보는 이날 경기도교육청을 직접 방문해 임태희 교육감과 면담을 갖고 하남시의 주요 교육현안을 도 교육정책에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후보는 “33만 하남시민의 교육 현안 중 최우선 과제는 하남교육지원청 설립이다”면서 “미사강변신도시와 위례신도시 조성 후 꾸준히 교육 수요가 높아지있다.”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지방교육자치에관한법률’ 시행령에 따라 광주시와 하남시를 같이 관할하고 있다. 하지만 하남과 광주 시민들이 요구하는 교육서비스의 방향은 서로 다르다. 특히, 하남은 두 개의 신도시급을 안고 있어 광주보다 학생 수가 월등히 많다. 때문에 ‘맞춤형 교육지원’ 확대하기 위해 광주하남교육지원청을 분리한 하남 교육지원청 설립이 시급하다. 임태희 교육감은 “하남시의 독자적인 교육지원청 설립 필요성은 익히 잘 알고 있다”며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임 교육감은 “고교 1:1 입시컨설팅과 메타버스플랫폼 구축통한 대입논술지원 굉장히 좋은 아이디어”라며 “이외에도 초중고 예체능대회
이용(국힘·하남갑) 후보는 지난 25일 신장·덕풍1,2동 지역에 재건축 추진과 대중교통노선 확대를 비롯한 원도심지역의 밀착형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하남에서 신장동과 덕풍동은 심장과도 같은 곳이다. 원도심이 잘 돼야 하남의 다른 지역도 같이 성장할 수 있다”며 ‘활력 높이는 원도심 리노베이션’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우선 지난해 제정돼 곧 시행될 노후계획도시특별볍 대상이 되는 하남 신장지구에 “단지별 주민 의견을 수렴해 원하는 단지부터 재건축 신속추진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 등을 통한 통합재건축 방안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현행 노후계획도시 정비법으로 ‘안전진단 면제’와 ‘주변지역 교통기반 개선’까지 나서겠다는 구상이다. 이 후보는 또한 “역말 안터골등 7개 지구 지역주택조합 재개발 지역에 대해 가능 구역부터 신속 지원에 나서겠다”고 강조했다. 현행 지역주택조합 취지에 부합하는 차원에서 조합원의 재산을 보호하는 법률서비스 등에 나서겠다는 방안이다. 또한 이 후보는 “3호선 노선이 교산신도시 입주와는 별개로 당초 계획대로 추진해 주민 교통편의를 획기적으로 늘리겠다”면서 “원활한 대중교통 체계가 마련돼야한다”고 덧붙
광주시는 지난 22일 시청에서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개최지 선정을 위한 유치계획 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보고회는 경기도 현장실사단, 이철희 광주시체육회 수석부회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7만3000여 명의 대회 유치 기원 서명부 전달식 후 방세환 광주시장이 직접 브리핑을 진행했다. 현장실사단은 브리핑을 받은 후 광주종합운동장, 곤지암리조트, 곤지암도자공원, 경기광주역 등 관내 체육시설 및 숙박·문화·교통시설 등 대회 유치에 필요한 인프라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광주시는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위해 지난해 4월 광주시체육진흥협의회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대회를 준비해왔다. 또한, 유치 결의대회와 서명운동, 관내 체육시설 보수 등 대회 유치를 위한 준비와 대책을 단단히 마련하고 있다. 방 시장은 “광주시에 방문하신 경기도 현장실사단을 매우 환영한다”며 “광주시가 2026~2027 경기도 종합체육대회 유치를 목표로 시민과 한 몸이 되어 지난 10개월간 달려온 노력이 오늘 충분히 전달됐기를 희망한다”고 유치를 향한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이창근(국힘·하남을) 후보는 24일 후보 등록후 첫 휴일을 맞아 미사호수공원을 찾은 하남시민들에게 인사로 하며 소통을 이어갔다. 이날 이 후보는 이현재 하남시장을 현장에서 만나 시민들과 미사호수공원을 함께 산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후보는 이현재 시장에게 K-스타월드, 미사국가정원, 9호선 우선 착공, 5호선 직결화, 버스 대중교통 서울진입 노선 확대, 광역버스 노선 확충, 미사호수공원 테마정원 조성사업 등 지역 현안을 건의했다. 이 시장은 이와 관련해 미사강변도시의 현안들인 만큼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 국민의힘 이 보는 "지역 발전과 교통·교육 등 다양한 지역 현안을 공유하고 공감하는 계기가 돼다“며 ”실질적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 시장님과 함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현안들을 꼼꼼히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태호 기자 ]
하남시는 오는 29일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에서 ‘2024년 제1회 하남시 청년 채용 존(ZONE)’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오후 2시 열리는 ‘청년 채용 ZONE’은 기업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률 제고를 위해 진행하는 소규모 채용 박람회다. 이력서 제출부터 면접, 실시간 채용 결과까지 한 번에 알 수 있는 원스톱 방식으로 진행된다는 점에서 구직 청년들의 호응도가 높은 것이 특징이다. 앞서 하남시는 청년 채용 ZONE에 참가할 우수 기업의 참여를 위해 하남시 홈페이지에 2월 1일부터 2월 29일까지 공고문을 게재하고, 중소기업중앙회와 고용노동부 등 중앙기관을 활용해 적극적인 기업참여를 유도했다. 그 결과 롯데의료재단의 보바스병원과 중소기업중앙회가 선정한 ‘참 괜찮은 중소기업’ 등 총 15개 기업(의료서비스업·제조업·정보서비스업·정보통신업 등)이 만 19세~39세 이하 구인인원 39명 채용을 위해 이번 청년 채용 ZONE에 참여한다. 구직을 원하는 청년은 오는 28일까지 시 홈페이지에 게재된 ‘구인 기업 공지’ 확인 후, 메일을 통해 신청·접수하거나 경기창업혁신공간 동부권역 하남으로 직접 방문해 지원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이현재 시장은
광주시는 건설·제조업 등 산업현장의 안전 점검과 산업재해 예방을 담당할 '노동안전 지킴이'를 현장에 투입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도는 지난해 1월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이후 계속되는 산업재해 사망 등의 사고 예방활동으로 관련 자격 및 경력 등의 심사를 거쳐 산업현장을 지도·검검할 4명의 ‘노동안전 지킴이’를 투입했다. ‘노동안전 지킴이’는 소규모 건설 현장(50억 미만), 제조업(상시근로자 50인 미만) 등을 중심으로 점검한다. 이들은 노동자의 개인보호구 착용 여부, 산업안전보건 기준 위반 여부, 안전 재해 예방조치 위반사항 등을 살펴 개선하고 보완할 수 있도록 지도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안전관리자가 선임되지 않은 사업장을 중심으로 우선 점검하고 안전조치가 미흡한 현장에 대해서는 개선 조치 및 사후 모니터링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특히 위험 요인이 중대하거나 개선 조치가 지속적으로 이뤄지지 않을 경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에 패트롤 신청을 통해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노동안전 지킴이는 산업재해 예방 및 정기적인 합동점검·캠페인 통한 사업주와 노동자, 시민의 안전 인식개선 및 행동 변화 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