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신문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정진석입니다.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는 대한민국 안팎으로 모든 것이 새로운 상황이었습니다. 30여년 지속되던 국제질서에 변화가 왔고, 글로벌 경제위기는 더욱 심화됐습니다. 코로나는 지칠 줄 모르고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모든 것이 혼란스로운 상황속에서, 국민 여러분들께서는 ‘공정과 정의’를 바로 세워달라는 여망으로 윤석열 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국민 여러분들의 위대한 선 택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올해는 ‘검은 토끼의 해’입니다. 꾀 많은 토끼는 위기를 대비해 굴을 미리 세 개 파놓는다고 합니다. 국민의힘과 윤석열 정부는 ‘국민 기를 살리고, 대한민국이 성장하는 해’로 만들 겠습니다. 철저한 준비로 위기를 극복하고, 토끼의 힘찬 뜀처럼 대한민국 모두의 내일이 도약하는 한 해가 되도록 만들겠습니다. 계묘년 새해, 독자 여러분의 가정에 행운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 경기신문 = 김한별 기자 ]
존경하고 사랑하는 여주·양평 가족 여러분!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하고 행복 가득한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를 돌아보면 다사다난(多事多難)이라는 말이 그 어느 때보다 우리에게 와 닿는 한 해였던 거 같습니다. 코로나19 여파가 채 가시기도 전에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지난 8월에는 유례를 찾기 힘들 정도의 기록적인 폭우가 여주와 양평에 쏟아졌고, 수마가 할퀴고 간 자리에는 심각한 인적·물적 피해로 주민들의 아픔은 컸습니다. 하지만 여주·양평 가족 여러분은 좌절하지 않았고, 저 또한 여러분과 하나 되어 어려움을 이겨내려 최선을 다했습니다. 그 결과 우리 여주·양평은 그 어느 지역보다 빨리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돼 수마의 상처를 극복하고 일상을 되찾을 수 있었습니다. 함께 하나 되어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립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교토삼굴(狡兎三窟)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현명한 토끼는 미리 세 개의 굴을 파 위험을 피한다는 뜻입니다. 고금리, 고물가, 고환율 등 국민을 힘들게 하는 삼고 현상은 새해에도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예측됩니다. 이럴 때일수록 현장을 찾아 국민의 목소리에 경청하고, 국민과 함께 고민하겠습니다. 그리고
경기신문 독자 여러분! 희망의 새해가 밝았습니다. 여러분 가정마다 평안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올 한해, 적지 않은 '시련'이 닥쳐올 것으로 보입니다. 무엇보다 우리 경제와 민생이 걱정입니다. 경기가 어려운데 물가도 치솟고 있습니다. 우리 경제를 지탱하는 수출까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냉정하게 현실을 직시하되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아야 하겠습니다. 대한민국은 위기에 강한 나라입니다. 우리는 이보다 더한 어려움도 꿋꿋이 이겨내며 여기까지 왔습니다. 다시 한번 위기를 기회로 바꿔냅시다. 국회의장에 취임하며 국민 여러분께 '새로운 희망을 만드는 국회'를 열겠다는 말씀을 드렸습니다.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정치, 시대적 과제 해결에 앞장서는 국회를 만들겠다는 약속이었습니다. 지난 연말, 우리 국회는 참으로 부끄러운 모습을 보여드렸습니다. 경제와 민생 회복에 한시가 급한데도 작은 차이를 넘어서지 못해 귀중한 시간을 허비했습니다. 국민은 여·야·정이 힘을 모아 당면한 경제와 민생의 어려움에 대비해주길 갈망하고 있습니다. 시대적 과제를 해결해 사회발전을 선도하는 '능력있는 정치'를 하라고 명령하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심기일전해야 합니다. 저는 2023년을 '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희망과 설렘으로 가득해야 할 새해 첫날입니다. 그러나 마음이 가볍지만 않습니다. 민생경제가 올해는 더 큰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란 전망이 많습니다. 민주주의를 말살시키고 있는 검찰정권의 야당파괴, 정치보복 폭주가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한반도 평화가 흔들리고 있지만 정부는 아무런 해법도 없습니다. 국민께서 힘겹게 쌓아올리고 다져온 민생, 민주주의, 평화의 토대가 사방에서 무너지고 있습니다. 어둠이 깊어질수록 새벽은 가까워지는 법입니다. 지금 마주한 위기도 더 큰 도약을 위한 기회가 될 수 있습니다. 시련과 역경을 늘 새로운 변화의 계기로 탈바꿈시켜왔던 우리 국민의 위대한 저력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를 위해서 무엇보다 정치가 달라져야 합니다. 국민의 삶을 지키고 국가의 미래를 개척하는 정치의 본령을 회복해야 합니다. 국민과 국가를 위해서만 사용되어야 하는 권력을 정권의 사적 욕망을 위해 악용하는 잘못을 더는 용납해선 안 됩니다. 더불어민주당은 2023년 올해, 국민과 함께 다시 한 번 승리의 진군을 시작하겠습니다. 찰나에 불과한 권력에 도취된 정권의 무능, 오만, 무책임을 좌시하지 않겠습니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정) 국회의원 ‘국민비타민’ 서영석입니다. 2023년 계묘년(癸卯年)은 모든 분들에게 새로운 희망이 움트는 해가 되길 기원합니다. 유난히 질곡이 많았던 한 해를 지나왔습니다. 여전히 코로나19는 끈질기게 우리를 괴롭히는 가운데, 러시아-우크라이나의 전쟁과 유가 급등, 여름 폭우 피해, 그리고 우리 사회에 상처를 남긴 이태원 참사까지 겪었습니다. 부천시민의 민생 현장도 녹록지만은 않았습니다. 치솟는 물가와 금리 인상으로 가계 사정은 고달프고 힘들기만 합니다. 많은 분들이 정치권에 대해 우려를 표하고 계십니다. 윤석열 정권은 민생을 외면하며 대한민국을 후퇴시키고, 위상을 떨어뜨리고 있습니다. 무도한 사정 권력이 정국을 혼란의 소용돌이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국민적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정치행태를 보여드려, 한 명의 정치인으로서 죄송한 마음입니다.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그럼에도 희망을 품으시길 바랍니다. 험난한 파도가 닥쳐오더라도 든든히 받쳐줄 상병수당 제도와 같은 공공안전망을 구축하고, 지역화폐, 어르신일자리 등 민생과 직결된 예산들을 지켜냈습니다. 늘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고민하고 실천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국회의원 김민철입니다. 2023년 '검은 토끼의 해' 계묘년(癸卯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성실하고 부지런한 토끼의 기운처럼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소망하며, 더 큰 도약과 함께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대한민국은 크고 작은 변화와 위기들을 맞이하였습니다. 3년 넘게 끝날 듯 끝나지 않는 코로나19 보건 위기는 물론 고물가‧고금리‧고유가라는 복합적인 ‘3高’ 경제위기까지 겹치며 민생이 어려웠습니다. 여기에 더해 대통령선거과 지방선거라는 큰 선거를 치르며 사회적으로도 큰 변화를 마주했습니다. 각종 위기와 변화 속에서도 더 나은 대한민국을 위해 성숙한 힘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사랑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올해도 어김없이 변화와 위기가 예고됩니다. 하지만 우리는 더 크게 도약하는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저는 시민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지지와 성원을 바탕으로 우리 지역의 해묵은 규제를 해소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데 주력하였습니다. 그 결과 GTX-C노선과 연계한 지하철 8호선 및 SRT 의정부 연장, 교외선 조기 완공, 광역
여야는 1일 새해부터 서로를 향해 날을 세웠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3대 개혁’의 적극 지원하겠다는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정부를 향한 비판 섞인 목소리를 내놨기 때문이다.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국민의힘 당사에서 열린 신년인사회 모두발언에서 “윤석열 대통령께서도 신년사에서 말했지만 올해 3대 개혁이 가장 중요한 국정과제”라고 밝혔다. 주 원내대표는 “3대 개혁을 성공적으로 하면 대한민국은 지속가능한 나라로 성장할 것이다. 여기서 주춤하면 우리가 뒤떨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라고 덧붙였다. 신년회 이후 기자들과 만난 주 원내대표는 “3대 개혁을 이루기 위한 가장 확실한 방법은 국민들에게 개혁이 왜 절박한지를 설명해 이해를 구하는 것”이라며 “민주당과 진지하고 치열하게 토론해 합의안을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정하 국민의힘 수석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대한민국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를 위해 윤 정부가 추진하는 노동·연금·교육 개혁을 위해 각계각층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끊임없이 대화하며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지난해 위대한 국민의 선택으로 윤 정부가 출범했지만, 국회는 거대야당의 ‘입법독재’와 ‘
윤석열 대통령은 1일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룸에서 약 10분간 생중계로 진행된 2023년 신년사에서 ‘수출전략’과 노동·교육·연금 등 ‘3대 개혁’을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신년사에서 “모든 외교 중심을 경제에 놓고 수출전략을 직접 챙기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글로벌 공급망 교란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의 급등과 물가 상승에 대해 세계 각국은 금리 인상 정책으로 대응해 왔으며, 올해 세계 경제는 특히 경기침체의 가능성이 클 것으로 진단했다. 이에 물가상승 억제를 위한 불가피한 금리 인상의 조치가 가계와 기업의 과도한 채무 부담으로 확대되지 않도록 선제적 관리 조치를 약속했다. 윤 대통령은 세계 경기침체 여파로 인한 복합위기의 대응책으로 ‘수출’을 강조했다. 그는 “복합 위기를 수출로 돌파해야한다”며 “수출은 우리 경제의 근간이고 일자리의 원천”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한 연대는 지금의 외교적 현실에서 가장 전략적인 선택”이라며 “대한민국의 수출 영토를 전 세계로 확대해 나가기 위해 모든 정책 역량을 총동원 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해외 수주 500억 불 프로젝트 ▲무역금융 역대 최대규모인 360조 원 확대 등 의 계획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검찰 소환조사 출석의사를 밝힌 가운데 당내에서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로 인한 당 피해 최소화 물밑작업에 들어간 모양새다. 경기신문 취재 결과 민주당은 성남시장 시절부터 이 대표를 꼬리표처럼 따라다닌 ‘사법리스크’를 두고 전혀 예상하지 못한 것은 아니라면서도 현재 이 대표를 대체할 인물을 물색 중이다. 익명을 요구한 한 민주당 의원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당 내에서) 만약 이 대표에 대한 수사와 기소까지 이어지면 이를 시작으로 민주당 의원 전반에 대한 대대적인 공안수사가 이어질 것이란 두려움이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당이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들어갈 경우 당내에서 이 대표를 대체할만한 인물이 없는 것으로 보고 외부 인사를 고려하고 있다며 “김부겸 전 총리가 언급되기도 한다”고 전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민주당 외부인사 대상으로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이 언급되기도 했다. 이에 한 민주당 의원은 과거 조 의원이 ‘10·29 참사 국조특위’와 관련해 반대 목소리를 낸 것을 거론하며 “(조 의원 영입은) 논의되고 있지 않다”고 일축했다. 대체 인물로 지난 28일 복권 없이 특별사면 된 김경수 전 경남지사도 거론된다. 친문계의 구심점까지는
29일 경기도내 국민의힘 사고당협 25곳 중 15곳에 대한 조직위원장이 확정됐다. 나머지 10곳은 차기 지도부의 판단에 맡겨질 예정이다. 이날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는 조직력강화특별위원회(조강특위)가 보고한 사고 당협 조직위원장 선정 안건을 의결했다. 국민의힘 사고 당협 지역은 경기도 25곳을 포함 총 68곳이다. 이날 비대위회의에서는 총 42곳의 당협위원장을 선정, 나머지 26곳은 미선임 지역으로 남아있다. 경기도는 ▲수원정·홍종기 변호사 ▲성남수정구·장영하 변호사 ▲안양만안구·최돈익 변호사 ▲안양동안구을·김필여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이사장 ▲부천을·서영석 국민의힘 경기도당 수석대변인 ▲부천정·송윤원 전 경기도의회 의원 ▲광명갑·권태진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 ▲평택갑·최호 경기도당 국민의힘 당원자격심사위원회 위원 ▲안산상록갑·김석훈 전 안산시의회의장 ▲고양병·김종혁 국민의힘 비대위 위원 ▲의왕과천·최기식 변호사 ▲시흥을·전 시흥시의회 의장 ▲군포·최진학 전 군포을 당협위원장 ▲용인을·김준연 국민의힘 경기도당 대변인 ▲파주을·한길룡 국민의힘 경기도당 부위원장이다. 다만 이준석 전 대표 체제에서 정미경 전 최고위원으로 내정됐던 성남분당을은 공석이다. 아울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