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8월 북한의 포격도발에 완벽한 전투준비태세로 대응사격을 했던 26사단 백호 포병대대가 최근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들은 지난 12일 어려운 환경에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쌀과 상품권을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지난 4일 철원 DMZ 국제평화마라톤 대회에 참여한 96명의 부대 장병들이 참여자 전원에게 주는 3㎏의 철원 오대쌀과 6천원 상당의 상품권을 받으면서 이를 의미있게 사용하고자 진행됐다. 이날 26사단 백호 포병대대는 평소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연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와 자매결연을 맺고 이방형 대대장과 김경식 주임원사가 제공한 12㎏의 쌀을 합쳐 총 300㎏의 쌀과 2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전달했다. 백호포병대대장 이방형 중령은 “체력도 증진하고 기부도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기회가 됐다”며, “이번 기증행사를 통해 지역주민을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천 장애인자립생활센터 박경서 대표는 “나라를 지키는 것만으로도 상당히 힘들 것 같은데 지역주민까지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다”라며 “지원해주신 물품은 또 다른 어려운 이웃들과 나누어
수도권에서 가장 적은 주민이 거주하는 연천군의 인구가 다소 늘었지만 학생 수는 급격히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3월 1일 기준 군내 초등학생 수는 1천850명이며 중학생 수는 1천347명이다. 이는 지난 2011년 동기 2천400명에서 550명(22.9%)이, 1천56명에서 291명(21.6%)이 각각 줄어든 수치로 초등학교는 매년 100명 이상, 중학교는 50명 이상 감소했다. 학생이 100명 미만인 소규모 학교도 전체 초·중학교의 70%인 것으로 조사됐다. 초등학교는 14개 학교(분교 1곳 포함) 중 10개 학교가, 중학교는 6개 학교 중 4개 학교가 100명 미만이다. 반면 연천군의 인구는 지난 2011년 3월 4만4천900명에서 지난 8월 31일 4만5천980명으로 2.4%인 1천80명이 늘었다. 인구가 증가했지만 학생 수가 큰 폭으로 감소한 이유로 연천군과 교육청은 인구 노령화를 꼽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의 관계자는 “인구는 늘었음에도 저출산율과 노령화의 영향으로 학생 수가 매년 줄고 있다”며 “젊은 사람은 도시로 떠나고 은퇴자의 귀촌 등 노령 인구가 유입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라고 말했다. 실제로 연천군의
연천군은 지난 10일 차탄리 훈련장에서 시작된 제7회 연천읍 코스모스 축제가 주말 기간 5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3일 밝혔다. 연천군 연천읍 체육회가 주최하고 연천읍사무소가 주관한 이번 축제는 연천읍 주민자치센터와 상1리 평생학습마을 교실 등이 개막식을 장식했다. 또 각종 이벤트와 투스토리 이야기, 큰그림 등을 비롯, 주민자치센터의 기타연주 등이 주민들과 관광객들의 흥을 돋웠다. 특히 올해 축제는 페이스페인팅과 생활도자기 체험부스가 새로 추가돼 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새마을 부녀회의 불우이웃돕기 바자회, 농산물 직거래 장터, 연천군 노인복지관의 캠핑테리아 커피판매, 천연비누 공예 등 다양한 부스가 운영됐다. 박성수 연천읍장은 “이번 행사가 잘 치러질 수 있도록 많은 도움을 주신 분들께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연천읍을 많이 알릴 수 있도록 코스모스 축제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지난 10~11일 서울시 중·고등학교 25개교 학생 및 교사 90명이 참가한 가운데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 1박2일 지질캠프’를 개최했다. 이날 서울 이화여고에서 출발한 참가자들은 연천 전곡리 유적 방문자센터를 시작으로 차탄천변의 은대리 습곡구조와 판상절리를 견학하고, 좌상바위, 아우라지 베개용암, 재인폭포, 임진강 주상절리를 탐사했다. 이어 저녁에는 ‘한탄강 유역 암석의 생성과정과 인근 지형’을 주제로 팀별 탐사과정을 정리해 발표하며 지구의 역사와 변화과정에 대해 배웠다. 이들은 또 다음날에는 한탄·임진강 지질공원의 명소이자 야외지질체험학습장인 백의리층(고문리 협곡)과 동막리 응회암, 전곡선사박물관을 둘러보며 캠프를 마무리했다. 군 관계자는 “한탄·임진강 국가지질공원에서 실시되고 있는 지질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을 더욱 특화시켜 한반도 지질교육의 메카로서 연천군을 알리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지난 7~9일 서울시 노원구청 광장에서 추석맞이 농산물 직거래장터에 참여했다. 이번 직거래 장터는 연천군과 노원구간의 도농 교류를 통해 관내 우수 농산물을 홍보함으로써 유통활성화 및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진행됐다. 이날 연천군은 관내 8개 농가에서 사과, 포도, 꿀, 인삼, 나물, 잼, 차, 잡곡, 쌀, 한과, 조청, 유정란, 빵, 요거트 등 특산물 및 가공식품을 판매했다. 직거래 장터로 나온 노원구 한 주민은 “청정지역에서 자란 믿을 수 있는 농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노원구와 여러 가지 교류와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간 상생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연천읍 와초리에 위치한 와초농원에서 기차길옆 원두막팜파티를 개최했다. 이번 팜파티에는 팜파티 농장소개, 배따기체험, 보리비빔밥 먹기, 지역농산물판매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또 ‘배밭에서 나누는 인생이야기’라는 주제로 아기부터 60대 노부부가 되기까지 행복한 인생을 살아가는 과정이 연극과 악기연주 등 다양한 방식으로 선보여졌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 무한돌봄센터가 최근 군청 상황실에서 무한돌봄센터 솔루션위원회 위원들을 위촉하고, 복잡한 통합사례 안건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센터는 솔루션위원회 위원 13명과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 7명 등이 참여한 가운데 분야별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솔루션위원회 위원장인 이경일 시 복지지원과장은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위원님들과 관계자 여러분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오늘 회의에 상정된 사례의 실질적인 해결방안이 나와서 사례관리대상자나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최근 2017년도 특수상황지역지원 사업비로 은대리 어수물 연계도로사업 등 11건, 106억원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 접경지역사업은 휴전선접경 및 도서지역 등 낙후된 지역의 경관개선, 주민 소득창출, 사회기반시설 조성 등을 위해 지원되는 것으로 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각종 지역 개발사업에서 큰 비중을 차지해 왔다. 사업내역별로는 ▲도신리 명품마을길 조성사업 3억원 ▲연천 DMZ농촌체험 특화단지 조성사업 8억원 ▲신서도신권역 지역활성화사업 2억원 ▲전곡역사문화마을 네트워크 조성 3억원 ▲은대리 어수물 연계도로사업 35억원 ▲아미지구 지표수 개발 16억원 ▲DMZ연천사과 선별가공유통사업 4억8천만원 ▲한탄강~철원 자전거길개설 8억원 ▲힐링마운틴허브 조성사업 12억원 ▲백학 힐링빌리지 조성사업 5억원 ▲농촌 정주기반 확충사업 8억원 등이다. 특히 내년도 신규사업으로 선정된 DMZ농촌체험 관광특화단지 조성사업은 오는 2019년도까지 96억원이 지원될 계획이라 지역일자리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군 관계자는 “사업비 확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내실 있는 사업 추진을 통해 그 결과물을 주민이 함께 나눌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연천소방서는 30일 다중이용업소의 자율적 안전문화 정착과 안전에 대한 시민들의 알 권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곡읍 소재 다중이용업소인 ‘플라워PC존’을 안전관리 우수업소로 선정하고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플라워PC존은 최근 3년동안 소방, 건축, 전기, 가스관련 위반행위가 없고, 소방교육 및 훈련을 성실하게 수행한 사실이 인정돼 2016년 우수 다중이용업소로 선정됐다. 이 업소는 향후 2년간 소방안전교육 및 소방특별조사를 면제받고 화재배상책임 보험률이 인하되는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연천소방서 관계자는 “안전관리 우수업소 인증제도를 통해 자율적인 안전관리가 정착되고 소방안전에 대한 이해와 협조로 더 많은 우수업소가 배출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최근 연천꿈샘학교 검정고시교실 수강생 46명 중 30명(고입 2명, 대입 28명)이 경기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16년 제2회 검정고시’에 합격해 학력 취득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2011년부터 개설된 연천꿈샘학교는 ‘꿈이 샘솟는 학교’의 줄임말로, 경제적인 어려움 등으로 교육을 받지 못한 성인 학습자들을 위해 운영되고 있는 학력보완교육과정으로, 현재 한글교실 8개반과 검정고시교실 4개반이 운영되고 있다. 특히 이번 과정에서 연천꿈샘학교는 일반 주민뿐 아니라 군에 주둔하고 있는 5사단, 28사단의 장병들을 대상으로 검정고시교실 특강반을 운영해 정규학교를 이수하지 못한 군 장병들에게 학습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평가를 얻기도 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