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이 인구유입에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23일 연천군에 따르면 1982년 6만8천144명을 정점으로 인구가 감소세를 보이면서 2011년 4만4천900명으로 최저를 기록했다. 이후 다양한 인구유입시책에 힘입어 회복세를 보이다가 지난해 말 4만5천610명을 기점으로 지금까지 큰 변화 없이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은 전략사업실을 중심으로 각 과별로 지원시책을 마련하는 등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서 인구를 늘리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특히 ▲출산 축하금 지원 ▲화장장려금 지원 ▲신생아 건강보험 가입 지원 ▲65세 이상 4개 분야 노인 일자리 제공 ▲65세 이상 차상위계층 노인 건강보험료 지원 ▲80세 이상 어르신 장수수당 지원 ▲외국인 여성 출산가사 돌보미 지원 등의 지원시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 문화관광체육과는 군장병 연천관광투어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으며 환경보호과(쓰레기 봉투지원), 지역경제과(그린 홈 보급지원), 친환경농축산과(귀농인 농업시설자금, 귀농인 경영자금), 도시과(주택 신축자금 지원), 자치행정과(국제학생교류) 등이 다양한 지원시책을 내놓고 있다. 이와 함께 보건의료원은 ▲선택예방접종 65세 이상 무료방문 검진 ▲임산
연천군 등 인근 3개 군은 최근 일고 있는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편입 움직임과 관련, 강력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연천군은 지난 19일 양평군, 가평군 환경과장과 실무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수도권 대기관리권역 편입에 따른 반대 지자체 합동대책 회의’를 갖고 연합전선을 펼치기로 했다. 이날 회의에서 3개 군 관계자는 ‘경기도를 대표하는 청정지역이 대기관리권역에 포함되는 것은 불합리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주민서명운동을 펼쳐 주민들의 의견을 주무부처에 전달하기로 했다. 또 대응논리개발을 위해 관계자회의를 수시로 개최키로 했다. 3개 군에 따르면 당초 지난해 5월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 수립회의에서는 광주시, 안성시, 포천시, 여주시만 대기관리권역에 포함시키고, 양평·가평·연천군 등은 현행 상태를 유지하는 것으로 논의됐다. 하지만 몇 차례의 회의가 더 진행된 뒤 지난해 12월26일 열린 제2차 수도권 대기환경관리위원회에서 양평·가평·연천군을 수도권 대기환경관리 기본계획에 포함시켜 수립하되 올 시행령 개정 시 재논의하기로 급선회했다. 연천군 관계자는 “도내 다른 지역과 달리 각종 중첩된 규제로 개발이 늦춰지고 있는 가운데 ‘대기관리권역 포함’이라는 또 다른 규
연천군이 주민들을 위해 차별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화장을 적극 장려하는 장묘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유족에게 화장장 사용료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전 연령층으로 대상을 확대해 화장 장려금을 지급하고 있지만, 사망일로부터 6개월 이전에 주민등록증이 연천군으로 돼 있어야 한다. 군은 또 한부모 가족의 생활안정과 가계안정을 위해 국가지원사업과는 별도로 월동난방비와 1인 1특기 교육비를 지원하고 있다. 월동난방비는 월동기 3개월 동안 매월 5만원의 난방비를, 1인 1특기 교육비는 자녀의 재능개발을 위해 10만원의 사교육비를 각각 지원하는 사업이다. 특히 어린이집의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평가인증을 통과한 어린이집에 운영비를 지원, 안심하고 어린이를 보낼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지원내역은 ▲냉난방비 5개월 ▲영유아 간식비 일부 ▲친환경쌀 구입 시 일부 ▲보육교사 처우개선비 등이다. 또 자녀 양육부담을 경감시켜 출산장려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경기도 최초로 지난 2006년부터 출생한 아이에게 출생아 건강보험을 무료로 가입해 주고 있다. 이밖에도 둘째아 200만원, 셋째아 500만원, 넷째아 이상 1천만원의
연천경찰서는 학생들을 상대로 상습 갈취·폭행한 혐의(상습상해 등)로 송모(21)씨 등 2명을 구속했다고 1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송씨 등은 지난해 말부터 최근까지 전곡읍 학원가에서 온몸에 새긴 문신을 과시하며 A(17)군 등 4명의 신발 등을 빼앗고 폭행해 전추 3~5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다. 조사결과 이들은 폭행을 말리는 행인을 위협하고, 피해자가 신고했다는 이유로 보복 폭행한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피해자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캐고 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이 DMZ를 기반으로 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지정을 위한 인프라를 구축해 나가고 있다. 군은 지난 1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DMZ 일원 자원보전과 현명한 이용을 위한 주민교육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교육생 40여명을 비롯해 김규선 연천군수, 왕영관 군의회 의장 등 군 관계자들과 경기도 DMZ정책과장, 환경부 담당 사무관이 참석해 최근 이슈로 떠오른 DMZ를 현명하게 사용하기 위한 국가적 차원의 관심을 보여줬다. 군은 지난 6개월 간 ‘DMZ 주민아카데미 in 연천, DMZ 연천을 일깨우다’라는 주제로 경기개발연구원, 건국대 커뮤니티비즈센터와 공동으로 주민교육사업을 추진해 왔다.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DMZ의 생태, 평화, 역사, 문화, 농·특산 자원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학습을 통해 지역자원으로써 DMZ 가치를 보전함과 동시에 현명하게 이용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들을 공유했다. 특히 주민 개개인의 역량을 강화해 DMZ를 기반으로 하는 유네스코 생물권보존지역 지정을 위한 인프라를 확실하게 갖춰 가고 있다는 평이다. 이날 주민주도형 공동체사업(커뮤니티비즈니스)에 참여한 7개 팀의 사례발표는 주민들 간 능동적으로 지역 현안을 해소할 수
군 관사 건립을 둘러싸고 인근 마을 주민들의 반응이 극명하게 엇갈리고 있다. 연천군과 군포시에 조성되는 군 관사를 놓고 연천에서는 인근 주민들이 현수막을 걸어놓고 대대적으로 환영하고 있으나 군포에서는 크게 반발하는 등 크게 대조를 보이고 있다. 마을 주민들이 건립을 반기고 있는 곳은 연천군 통현리 일원에 민간투자사업(BTL)으로 추진되는 군 관사 건설현장. 오는 2016년까지 7만577㎡의 부지에 관사 7동(462가구)과 간부숙소 2동(878가구) 등 총 9동 1천340가구의 군 관사가 들어서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이번 프로젝트에 쏟는 관심은 지난해 12월 개최된 착공식을 통해 알 수 있다. 당시 착공식에는 민·관·군 관계자 80여명이 대거 참여했다. 이 사업은 연천군이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2011년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군관리계획을 입안하는 등 최근까지 지속적인 지원을 펼쳐 군·관 협력사업의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특히 팔판서마을 통현1리 주민은 군 관사 건설현장과 마을 입구에 ‘5사단 아파트 신축을 주민 모두가 환영합니다’라는 현수막을 내 걸고 크게 환영하고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이 마무리되면 532명의 인구유입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연천교육지원청은 6일 전곡선사박물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관내 유·초·중·고교 학생들의 박물관체험 교육활성화 및 학생과 교원들의 연구활동지원 등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실무협의를 위한 조직을 구성, 학생들의 창의지성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교육과정에 기반한 활용도 높은 우수 체험프로그램을 연구 개발한다. 이날 협약식 이후 참석자들은 전곡선사박물관의 전시 공간 및 부대 체험시설 등을 둘러보고 학교 교육활동 및 연구활동과 연계가능한 다양한 분야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연남 교육장은 “동아시아 최초로 아슐리안형 주먹도끼가 발견된 이곳에서 학생들이 찾아가는 박물관교육 및 선사 유적 발굴 체험 등을 통해 탐구하는 학습능력을 함양함으로써 창의지성역량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
연천군은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1년간 한시적으로 운영됨에 따라 건축법령을 위반한 중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을 양성화한다고 6일 밝혔다. 대상은 2012년 12월31일 이전에 준공됐지만 건축법령 위반으로 건축허가(신고)를 받지 않았거나 사용승인을 받지 못한 중·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이다. 중·소규모 주거용 건축물(해당 건축물 연면적의 50/100 이상이 주택용도인 건축물)로 무허가 건축, 무단 증축, 대수선을 한 건축물 중 가구당 전용면적이 85㎡ 이하인 다세대주택과 연면적 165㎡ 이하인 단독주택, 연면적 330㎡ 이하인 다가구주택에 한정한다. 도시·군계획시설의 부지, 개발제한구역과 군사기지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도시개발구역, 정비구역, 보전산지, 접도구역, 대통령령으로 지정하는 상습재해구역 또는 환경정비구역은 제외된다. 신고기간은 2015년 1월16일까지며 건축주는 위법사항에 대해서는 이행강제금 1회분에 해당하는 과태료를 납부해야 한다. 문의 ☎(031)839-2401~4 /연천=김항수기자 hangsook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