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 5급 승진 ▲ 장안구 고기남 ▲ 장안구 선은임 ▲ 장안구 임화선 ▲ 권선구 최세연▲ 권선구 박찬우 ▲ 권선구 이미경 ▲ 팔달구 양영석 ▲ 팔달구 이기조 ▲ 팔달구 이주철 ▲ 팔달구 한상배 ▲ 영통구 김동혹 ▲ 영통구 김진한▲ 영통구 이원구 ▲ 영통구 이인직 ▲ 영통구 조명원 ▲ 권선구 김용상 ▲ 영통구 장석팔 ▲ 국민권익위원회 파견 남상은 ▲ 팔달구 김수정 ▲ 영통구 김선우▲ 권선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종욱 ▲ 영통구보건소 보건행정과장 이태희 ▲ 장안구 우제박 ▲ 권선구 김태관 ▲ 권선구 이계석 ▲ 팔달구 김기환 ▲ 팔달구 오세인 ▲ 도시디자인단장 김종호 ▲ 도시정책실 도시재생과장 최규태 ▲ 팔달구 임영진 ▲ 영통구 서종원 ▲ 권선구 문춘기 ◇5급 전보 ▲ 경제정책국 일자리정책과장 연준호 ▲ 경제정책국 지역경제과장 최종진 ▲ 경제정책국 세정과장 박승진 ▲ 경제정책국 재산관리과장 이철수 ▲ 복지여성국 사회복지과장 김재섭 ▲ 복지여성국 보육아동과장 김도현 ▲ 복지여성국 다문화정책과장 김미숙 ▲ 문화체육교육국 문화예술과장 이상수 ▲ 문화체육교육국 교육청소년과장 최승래 ▲ 문화체육교육국 체육진흥과장 곽도용 ▲ 환경국 환경정책과장 최상규 ▲
화성시장애인정책개악저지공동투쟁단(이하 공동투쟁단)이 화성시가 중증장애인 활동지원 시간을 대폭 축소한 데에 '개악 정책 중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공동투쟁단은 14일 "장애인을 '돈'으로만 생각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규탄한다"며 성명서를 제출했다. 일전 장애인 활동 보조 사업은 정부와 경기도에서 등급에 따라 월 528시간까지 지원하고, 화성시가 추가로 192시간을 지원하게 되면, 장애인은 최대 월 720시간(하루 24시간)까지 보조인을 지원받을 수 있었다. 하지만 지난 6월 화성시가 ‘활동지원 시추가 지원 사업 변경 안내’를 통해 기존 시 추가 대상자를 169명에서 1176명으로 늘리고 활동지원을 192시간에서 30시간으로 대폭 줄이며 문제가 불거졌다. 공동투쟁단은 "화성시는 이번 장애인 활동지원 정책을 발표하면서 장애인 당사자와 한 마디 상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발표한 것도 모자라 장애인들 간에 불협화음마저 부추기고 있다"며 "중증 장애인들에게는 생존권이나 마찬가지인 활동지원 시간을 줄인 ‘행정 편의적 정책’으로 가는 것을 결코 찬성할 수 없다"고 말했다. 이들은 개악 정책 전면 수정과 더불어 추가적인 요구사항에 대한 관철을 촉구했다. 주요 요구 사항은 ▲서철
◇무더위가 힘겨운 취약계층 어르신, 수원시가 돌본다. 올해 6~8월 기온이 평년(23.6도)보다 0.5~1.5도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이 지난 5월 발표한 ‘2020년 여름철 전망’에 따르면 올해 폭염 일수는 20~25일로 평년(9.8일)보다 2배 이상 길어질 전망이다. 때문에 에어컨 등 냉방용품이 없이 지내야하는 가난한 홀몸 노인들이 이 무더위를 어떻게 지낼 지 걱정이다. 수원시는 혹서기에 노인복지관과 경로당에 냉방비를 지원해 노인들의 ‘무더위 쉼터’로 운영했다. 노인들은 여름이 되면 무더위 쉼터를 찾아 땀을 식혔지만, 올해는 코로나19로 경로당과 노인복지관 운영이 중단되면서 갈 곳조차 없어졌다. 그래서 시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해보다 더운 여름을 나고 있는 취약계층 노인을 보호할 수 있는 여러 대책을 마련했다. 먼저 코로나19로 운영을 중단했던 경로당과 노인복지관을 이달 20일 이후부터 ‘무더위 쉼터’로 운영키로 했다. 방역 조치를 철저하게 해 혹시 모를 감염병 확산을 방지할 계획이다. 수원지역 내 전체 512곳 중 개방하기를 원하는 경로당 201곳과 노인복지관 6곳(서호·SK청솔·버드내·광교·밤밭·팔달노인복지회관) 등 207곳을 하루 중 가장
대법원이 이재명 경기도지사의 상고심 선고의 생중계를 허용하기로 결정했다. 14일 법원에 따르면 대법원 전원합의체는 오는 16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상고심 선고기일을 진행한다. 대법원의 결정에 따라 당일 선고는 TV 등을 통해 생중계될 전망이다. 대법원 규칙은 공공의 이익 등이 큰 경우 재판의 중계방송을 허가할 수 있도록 규정한다. 지난해 8월 국정농단 사건 상고심 선고도 같은 취지로 처음 생중계된 바 있다. 앞서 대법원은 이 지사의 사건을 전합에 회부, 지난달 19일 첫 기일을 열고 이 사건의 쟁점 등을 논의한 뒤 심리를 잠정 종결했다. 만약 전합이 당선무효형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한다면 이 지사는 경기도지사직을 상실하게 된다. 동시에 향후 5년 동안 피선거권이 박탈된다. 이 경우 오는 2022년 실시될 것으로 보이는 제20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하는 것이 불가능해진다. 이 지사는 지난 2012년 성남시장 재직 시절 보건소장과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의 강제입원을 지시하는 등의 혐의로 2018년 12월 재판에 넘겨졌다. 또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한 토론회에서 '친형에 대한 강제입원을 시도한 적 있냐
회사가 경영상 어려움에 처할 위험이 있다면 통상임금 기준으로 재산정한 수당과 퇴직금을 모두 지급하지 않아도 된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법원 3부(주심 민유숙 대법관)는 쌍용자동차 노동자 13명이 회사를 상대로 낸 통상임금 소송에서 일부 패소로 판결한 원심을 확정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2010년 3월부터 2013년 11월까지 통상임금 기준으로 받지 못한 수당과 퇴직금 5억1천200만원을 지급하라고 회사를 상대로 소송을 냈다. 1심과 2심은 노동자들이 통상임금 기준 수당과 퇴직금을 모두 받지 못한 사실은 인정했다. 그러나 노동자들의 청구대로 수당과 퇴직금을 지급하면 회사가 예상하지 못한 경영상의 어려움에 빠지게 될 것이라며 이는 신의성실의 원칙을 위반한다고 봤다. 신의성실의 원칙은 법률관계를 맺는 서로가 상대의 이익을 배려해 권리를 행사해야 한다는 원칙이다. 재판부는 회사가 2008∼2015년 매년 큰 폭의 적자를 냈고 2009년에는 존립 자체가 위태롭기도 했던 점 등을 근거로 들었다. 노동자의 주장대로 상여금을 통상임금에 포함하면 회사의 추가 부담액이 수백억원에 달하는 점도 고려가 됐다. 그러면서 재판부는 회사가 930만원을 노동자들에게 지급하라고
경기 지역에 새벽부터 폭우가 쏟아지며 빗길 교통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13일 오전 7시 30분쯤 안성시 원곡면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도로에서 25t 화물차와 산타페 차량 등 5대가 연이어 추돌했다. 이 사고로 산타페 운전자 1명이 숨지고 화물차 운전자 등 2명이 가벼운 상처를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밤새 내린 비로 젖은 도로 노면이 사고에 영향을 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오전 10시 10분쯤에는 이천시 부발읍 응암삼거리 부근에서 K7 승용차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그랜저 승용차 전면부를 충돌했다. 충돌 후 A(19)씨는 머리에 큰 상처를 입고 권역외상센터로 옮겨졌고, B씨도 중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소방 관계자는 "새벽 내내 내린 비로 인해 도로가 매우 미끄러운 상황"이라며 "도로 상황을 잘 살펴보며 운전하고, 급제동이나 급출발은 피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인천에서는 빗길을 달리던 화물차 적재함이 도로표지판과 부딪히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날 오전 9시 37분께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경인고속도로 인천 방향 인천요금소 인근에서 25t 곡물 수송용
이재명 경기도지사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선고가 오는 16일 열린다. 대권주자로 손꼽히는 이 지사의 정치적 운명이 판가름나게 되는 대법원 판단에 관심이 쏠린다. 항소심 형량 확정이냐, 일부 혐의에 대해서라도 무죄로 판단한 파기환송이냐에 따라 도지사직 유지 여부는 물론 당내 대선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대법원은 이 지사에 대한 대법원 상고심 선고기일을 오는 16일 오후 2시 대법정에서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 지사는 지난 2012년 성남시장 재직 당시 보건소장과 정신과 전문의 등에게 친형의 강제입원을 지시하는 등의 혐의로 기소됐다. 그는 또 지난 2018년 6·13 지방선거 당시 한 토론회에서 ‘친형에 대한 강제입원을 시도한 적 없다’는 말을 해 허위사실 공표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지사는 지난 2002년 방송국PD의 검사 사칭을 도운 혐의로 벌금 150만원을 선고받았지만, 6·13 지방선거 토론회에서 “검사 사칭을 도운 누명을 썼다”고 말해 역시 허위사실 공표 혐의도 적용됐다. 선거 과정에서 성남시 분당구 대장동 개발사업과 관련한 수익금이 확보되지 않았는데도 “개발이익금 5503억원을 시민 몫으로 환수했다”고 말한 것으로 조사됐다. 1심
수원시는 지난 9일 ㈔한국제이티에스가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양말 7만 6000켤레를 후원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제이티에스는 국제 기아·질병·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활동하는 비정부 기구로 법륜스님이 이사장을 맡고 있다. 전달된 양말은 성인용 5만 5000켤레, 아동용 2만 1000켤레 등이다. 성인용 양말은 홀몸 어르신 등 취약계층을 위해 수원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또 아동 양말은 수원시 보육아동과 드림스타트팀이 아동복지시설을 통해 아이들에게 전달한다. 전달책을 맡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일 수원지역 복지시설(60여 곳)에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으로 양말을 배분했다. 이 과정에서 ㈔건설기계개별연명사업자협의회 수원지회가 양말 박스를 운반해주는 등 곳곳에서 도움의 손길이 전해졌다. 임숙자 수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따뜻한 나눔을 결정해주신 ㈔한국제이티에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외계층을 위한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9일 교육시설 공사분야 청렴도 향상을 위한 ‘경기교육 교육시설 공사분야 투명사회협약 실천협의회’를 열었다고 13일 밝혔다. ‘경기교육 교육시설 건설분야 투명사회협약’은 지난 2017년 12월 경기도교육청, 학부모,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 등 9개 협회가 각각 공공부문, 학부모, 건설부문을 대표해 체결한 협약이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부모, 건설 관련 기관 관계자 등 실천협의회 위원 14명을 위촉하고, 2019년도 하반기부터 2020년도 상반기까지의 협약사항 이행 여부와 향후 청렴도 향상 실천 방안을 다뤘다. 청렴도 실천 방안으로는 ▲공사관리 감독 모니터링 조사 ▲공사업체 대상으로 청렴서한문 발송 ▲청렴 공동서약서 작성 ▲지역별 청렴 교육 등이 논의됐다. 신현택 도교육청 시설과장은 “내·외부의 노력으로 2019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 결과 종합청렴도가 2018년 보다 상승했다”며 “교육시설사업 추진 과정에서 다양한 관계자들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만들고, 건설환경 투명성을 더욱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
여주 능서초등학교가 4학년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만화 시리즈 ‘Why?’의 조영선 작가를 초청해 심리학 강연을 지난 9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Why?’ 시리즈는 학생들에게 인기 있는 학습만화로, 조영선 작가는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심리학이라는 주제로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예시를 들어가며 책 내용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강연 후반부에서는 학생들이 책을 읽으며 궁금한 점을 작가에게 직접 물어보는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영선 작가는 친절하게 학생들의 궁금점을 해결해 주기 위해 답변을 해주었고 학생들도 감사의 마음을 담아 편지를 전달했다. 손용찬 능서초등학교 교장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지침과 학교 방역 원칙을 지키며 작가 초청강연을 진행하였으며, 앞으로도 감염병 예방 수칙을 준수하는 범위에서 다양한 체험 기회를 학생들에게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김현수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