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 소속 사진기자들이 올 한해동안 땀과 열정으로 취재한 사진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2017 경기지역 보도사진전’이 17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수원, 용인, 의정부에서 열린다. 유난히 사건사고가 많았던 2017년, 한국사진기자협회 경기지부 소속 사진기자들은 누구보다 열심히 현장을 누비며 중요한 순간을 카메라에 담았다. 올해로 21번째를 맞은 전시는 지난해에 대한 반성과 함께 보다 나은 2018년을 맞이하고자 하는 바람을 담아 더욱 풍성하게 채워졌다. 전시는 경기신문, 경기일보, 경인일보, 기호일보, 인천일보, 중부일보, 뉴스1, 연합뉴스 소속 사진기자 17명이 참여했다. 노경신 경기신문 기자는 제19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화성행궁에서 무예24기 시범단이 펼쳤던 허위사실 비방 척결을 위한 퍼포먼스를 담은 ‘대선 흑색선전을 단칼에!’를 전시한다. 노 기자는 가짜뉴스와 흑색선전이 쓰인 전단을 베어내는 시범단의 비범한 모습을 효과적으로 포착해 사진에 담았다. 팔당호를 뒤덮은 쓰레기를 렌즈에 담은 경기신문 김수연 기자는 장맛비로 떠내려온 1천600여톤의 쓰레기를 현실감 있게 담아냈다. 이밖에도
‘2017 부평생활문화축제’가 17일부터 19일까지 부평아트센터 달누리극장에서 열린다. ‘1일상을 6유쾌하고 8팔팔하게’를 주제로 진행되는 축제는 43개 동아리의 공연과 전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유쾌한 일상을 선물한다. 17일 오후 7시부터 열리는 전야제는 4개 동아리의 공연과 전시로 채워지며 18일에는 개막식과 함께 하모니카, 우쿨렐레, 오카리나 등 음악 장르 동아리 공연이 오후 2시30분부터 오후 8시까지 이어진다. 체험프로그램도 풍성하다. The Blue의 ‘취香저격-습자지 꽃에 천연향 입히기’, 아트트리의 ‘에코비즈 & 에코블럭 만들기’, 인천부평풍물아리랑의 ‘전통의상 입어보기’, 한국오카리나앙상블의 ‘나만의 오카리나 만들고 배워보기’, 구립풍물단의 ‘풍물 배워보기’가 준비됐다. 축제기간 동안 부평생활문화센터 다목적홀과 갤러리(복도)에서는 토굼, 보테니컬아트, 도예 전시도 이어진다. ‘청년기획단 시:믐’이 기획한 ‘라이트페인팅-당신을 깜깜이네 사진관에 초대합니다&
생활예술동아리의 다채로운 공연을 만날 수 있는 ‘2017 별별예술마당’이 오는 18일 오후 1시 의정부시청 앞 잔디광장 및 차 없는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별별예술마당은 의정부 지역을 중심으로 자발적인 문화예술 활동을 펼치는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의정부시와 의정부예술의전당이 추진하는 사업으로, 다양한 초청공연 및 부대행사가 야외에서 펼쳐진다. 오후 1시 예술무대산이 꾸미는 이상한나라의 앨리스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오후 2시부터는 12개 동아리가 출연하는 연합공연이 펼쳐진다. 지난 10월 공모를 선정된 12팀의 생활예술동아리들은 악기연주, 댄스, 밴드, 뮤지컬, 국악 등의 공연을 통해 풍성한 축제를 완성한다. 한송문화예술원의 국악 공연도 흥을 돋울 예정이다. ‘정원의 정취’ 공연을 준비한 한송문화예술원은 대금연주 ‘춤산조’, 흥부가 중 ‘돈타령’ 대목을 선보인다. 아울러 의정부시청 앞 차 없는 거리에서는 스마트 모빌리티 시승체험, 흰돌예술장터(플리마켓), 푸드트럭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열린다. (문의: 031-828-5897) /민경화기자 mkh@
경기문화재연구원이 문화유산 활용기획자 양성 아카데미 수강생과 함께 기획한 문화유산 체험축제 ‘만추, 고택의 즐거운 오후’가 오는 19일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에서 열린다. 경기문화재연구원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콘텐츠사회적협동조합이 공동 운영하는 ‘만추, 고택의 즐거운 오후’는 전통문화유산 내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일상속에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다. 용인 한산이씨 음애공파 고택에서 열리는 축제는 ‘유생복 입고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어린이 단청 목걸이 제작 체험’, ‘한옥 만들기 체험’, ‘문화유산 VR체험’, ‘호렁지기 전통놀이 체험, 아꿈세 난타공연’, ‘인류무형문화유산 매사냥의 매 체험’, ‘가락지 매듭 응용 머리끈과 브로치 체험’, ‘문화유산 퀴즈대회’, ‘프리마켓’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축제는 경기문화재연구원의 문화유산 활용기획자 양성 아카데미에 참여한 수강생이 기획에 참여해 의미를 더한다. 수강생들은 ‘만추, 고택의 즐거운 오후’를 통해 문화유산을 활용한 축제·전시·공연·교육 등 실무 기획 및 운영을 체계적이고 전문적으로 시행하고 기초 능력을 향상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다. 경기문
‘2017 경기 예술, 천년의 숨’ 행사가 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수원 화성행궁 광장에서 열린다. 2018년 경기천년을 앞두고 경기민예총, 경기도문화원연합회, 경기예총이 공동 주최한 ‘2017 경기 예술, 천년의 숨’은 전문예술인과 생활예술인이 서로 공존하는 자리를 통해 새로운 경기 천년을 조망해보고자 한다. 경기도의 대표적 역사자원을 바탕으로 제작된 예술작품들을 한 자리에 모은 이번 행사는 도민들이 예술적으로 경기천년을 접할 수 있을 것이다. 오전 10시 경기 천년굿 한마당을 시작으로 본공연에서는 난타극 ‘검정고무신’을 비롯해 비보잉, 시낭송 퍼레이드,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전시는 경기 천년의 역사를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미술과 사진전으로 구성됐으며, 경기도의 역사를 담은 서예 전시 ‘활을 담은 사진’도 열린다. 도자, 솟대, 규방공예, 천연염색 등 총 10개의 체험부스도 마련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민경화기자 mkh@
경기도박물관 ‘날아라 청춘!’ 내달 5일부터 멘토 릴레이 강연 백남준아트센터 ‘예술×토크’ 매주 금요일 진로탐색 특별강연 전곡선사박물관 선사문화체험 일일캠프·힐링콘서트 진행 경기문화재단 소속 3개 뮤지엄은 수험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를 17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경기도박물관은 다음달 5일부터 12일까지 고3 수험생 대상 강연 프로그램 ‘날아라 청춘(靑春)!’을 운영한다. 전문분야 멘토의 인생 이야기를 들으며 삶의 지표를 세울 수 있는 릴레이 강연 프로그램으로, 최일섭 빛글 캘리그라피 대표, 김상혁 한국천문연구원, 함수민 월엔터테인먼트 홍보실장, 김건우 구공백말띠 커뮤니티 대표, 신소원 마이데일리 연예부 기자가 강연자로 나선다. 학교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10시부터 전화(031-288-5635) 예약 후 팩스로 접수하면 된다. 아울러 경기도박물관 아트숍에서는 다음달 31일까지 수험표를 지참한 수험생을 대상으로 아트상품 10% 할인 및 선착순 5명에게 아트상품을 증정한다. 백남준아트센터는오는 17일부터 다음달 22일까지 매주 금요
경기도문화의전당이 최근 2년 연속 하나의 기획공연에 전당 소속 4개 예술단 전체 예산의 50%에 달하는 예산을 투입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따라 더 많은 도민들에게 문화향유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전당 설립목적을 상실했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염종현 위원장은 지난 14일 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경기도문화의전당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도전당은 2015년부터 2017년까지 매년 전체 예산이 증가했지만 경기필, 국악단, 무용단, 극단 등 4개 예술단의 공연 예산은 큰 변동이 없었다”며 “반면 기회공연 예산은 매년 증가하고 있어 예술단 활용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의 정체는 사업의 정체를 의미한다. 도내 31개 시·군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수 있는 예술단 사업이 정체된다면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라는 전당의 기본적인 역할이 축소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도전당의 4개 예술단 전체 공연 예산은 2015년 9억2천696만5천원, 2016년 8억2천392만7천원, 2017년 9억9천521만3천원 등 큰 변화가 없었지만 기획공연 예산은 2015년 14억8천278만5천원에서 2016년 3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13학번 신운교군이 패션디자인전공을 이수하고 올해 김도형디자이너의 ‘퍼스타드 (FIRSTARD)’에 입사했다고 학교측이 16일 밝혔다. ‘퍼스타드 (FIRSTARD)’는 김도형 디자이너가 수장으로 이끌고 있는 브랜드로 애슬레저룩을 기반으로 하여 트렌디하고, 패셔너블한 디자인을 선보인다. 신운교군은 “학교에서 진행하는 취업 설명회를 통해 취업에 필요한 많은 정보들을 얻을 수 있었고, 실무 위주로 봉제와 패턴에 대해 세부적으로 배우는 커리큘럼으로 큰 어려움 없이 근무하고 있다”며 “국제패션디자인직업전문학교 교수님들이 패션계에서 활동하고 계셨기 때문에 평소 존경하던 김도형 디자이너의 ‘퍼스타드 [FIRSTARD]’ 입사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전했다. 이어 “패션디자인과 학생들이라면 디자인을 습관처럼 하는 것이 많은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는데, 이러한 습관은 발상과 디자인 개발에 큰 영향을 끼친다고 생각한다”며 “공모전에 참여해 보는 것과 자격증 취득을 하는 등 학교 수업만을 따라갈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성남문화재단은 신흥공공예술창작소 입주 보고전 ‘Affection’을 오는 28일까지 개최한다. 지난 7월 개소한 신흥공공예술창작소는 주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으며, 세 차례의 입주보고전을 통해 다양한 미술작품들을 선보이고 있다. 입주작가전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인간의 원초적 갈등, 소유욕에서 오는 불안 등 다양한 심리상태를 영상작업을 통해 보여주는 박지혜 작가의 작품을 소개한다. 박지혜 작가는 인간관계에서 애정과 갈등, 사회와의 관계 맺기에 내포된 모순, 불안 등의 감정을 이중, 삼중으로 중첩된 비선형적 영상의 형태와 사운드트랙으로 표현, 인간이 느끼는 다양한 감정들을 흥미롭게 감상할 수 있을 것이다.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는 작가와 함께하는 스톱모션 영상 만들기가 진행되며 오후 4시 30분부터는 스톱모션 애니메이션을 감상하는 프로그램도 이어진다. 일·월요일 휴관.(문의: 031-783-8124)/민경화기자 mkh@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해설음악회 ‘Life in Classic’이 16일 오후 7시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올해 ‘춤, 삶과 죽음, 사랑, 희망’ 등 네 가지 테마로 해설음악회를 기획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마지막 시간으로 ‘희망’을 주제로 한 연주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김홍식의 지휘와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연주, 그리고 음악평론가이자 진행자인 장일범이 청중의 눈높이에 맞는 쉽고 유쾌한 해설로 클래식 음악과 조금 더 가까워질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이날 공연은 샤브리에의 오페라 ‘마지못해 된 왕 중에서’를 시작으로 본 윌리암스의 ‘튜바 협주곡 바단조 1악장’, 차이콥스키의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35 3악장’, 베를리오즈의 로미오와 줄리엣 작품 17 중 ‘사랑의 장면’, 드보르작의 교향곡 9번 ‘신세계로부터 마단조 작품95 4악장’ 등 희망을 표현한 명곡들을 연주한다. 특히 이번 음악회에서는 클래식 음악 꿈나무들의 공연도 마련돼 의미를 더한다.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홍성란(서울예고)과 박종후(경기예고)가 부천필과 협연한다.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관계자는 “겨울이 다가오는 11월,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들려주는 해설음악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