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는 13~16일까지 4일간 화수부두에 방치된 해안쓰레기를 구의 인력과 장비 지원속에 화수부두 어민번영회가 주축이 돼 대대적인 대청소를 벌인다. 따라서 1일 인력은 구청 소속 환경미화원 50여명과 어민번영회원 30여명, 관련 공무원, 주민 등 100여명이 참가하며 해안쓰레기와 연안에 방치된 폐기물을 주로 치우고 있다. 이번 해안대청소를 위해 약 3천만원의 해안쓰레기 정비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며 향후 순차적으로 만석부두와 만석동 소재 피항지 등 해안에 버려진 해안쓰레기와 각종 폐기물을 수거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환경오염과 어족자원 보호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밝히고 "주민들의 깨끗한 바다 만들기와 환경보존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인천 동구보건소는 11일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관내 어린이 집 원아 40여명을 대상으로 미취학 아동 영양교실을 개최했다. 이번 영양교실은 유아기 균형잡힌 식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영양아 친구하자!'라는 주제로 1시간 동안에 걸쳐 진행됐다.
인천 동구 자원봉사센터는 10일~12일 중·고등학생 94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계 청소년 자원봉사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자원봉사학교는 방학기간 청소년들에게 자원봉사에 대한 개념 정립과 봉사활동을 통해 자원봉사활동의 의미를 각인시켜주기 위해 마련됐다. 자원봉사학교는 3개반으로 나눠 관내 화도진도서관, 인천의료원, 이동목욕봉사관, 송림사회복지관, 동구 노인복지회관 등지에서 서고정리와 목욕봉사, 식사 도우미, 경로당 청소 등 자원봉사 현장체험 교육에 나선다.
인천경찰청 기동수사대는 10일 대형할인점에서 비닐봉지를 공짜로 주는 장면을 사진으로 찍은 뒤 신고 취하 조건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갈취)로 이모(24.대학생)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은 또 비닐봉지 무상 제공으로 과태료를 물게 되자 담당공무원에게 뇌물을 제공한 대형할인점및 백화점 직원 2명과 이들에게 뇌물을 받은 구청 공무원 등 모두 3명을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 5월 11일 서울 모 할인점에서 손님에게 비닐봉지를 공짜로 주는 장면을 사진찍은 뒤 이 할인점 식품계장으로부터 신고 취하 조건으로 100만원을 갈취하는 등 최근까지 모두 유통업체 3곳에서 같은 방법으로 255만원을 갈취한 혐의다. 이씨는 수도권 할인점이나 백화점을 돌며 휴대폰에 달린 사진기로 비닐봉지 무상 제공 장면을 사진찍어 구청에 신고, 100여차례에 걸쳐 300여만원의 신고포상금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할인점 직원 박모(31)씨와 백화점 직원 김모(36)씨는 비닐 무상 제공으로 구청으로부터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될 처지에 놓이자 인천 남동구청 공무원 이모(24)씨에게 각각 20만원과 40만원의 뇌물을 제공한 혐의다.
인천 연수경찰서는 9일 경찰관을 사칭하며 현금을 빼앗은 혐의(절도 등)로 정모(19)군 등 10대 3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김모(19)군 등 6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정군 등은 지난달 21일 오전 3시 40분께 인천시 연수구 연수2동 길거리에서 행인 박모(31)씨에게 접근, 경찰관을 자처하며 신분증을 요구, 박씨가 지갑을 건네주자 현금 13만원 등이 담긴 지갑을 갖고 달아나는 등 2차례에 걸쳐 모두 23만원을 가로챈 혐의다. 이들은 연수구 일대 보도방 업자를 단속하는 경찰이라며 행인에게 접근, 범행을 저질러온 것으로 드러났다.
자동차 종합보험 약관상 '골동품'의 의미는 물건의 실제 사용가치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방법원 민사 21단독(김태업 판사)은 9일 유모(22)씨가 `보험사 피보험자의 과실로 차량사고가 발생해 고가의 바이올린이 망가졌다'며 S보험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의 손을 들어줬다. 김 판사는 판결문에서 "바이올린이 사전적 의미상 '골동품'으로 분류된다고 해서, 보험약관상의 골동품에 포함된다고 볼 수는 없으나 고장난 바이올린은 음악연주자인 원고에게는 필수품으로 소장가치에 비해 사용가치가 현저히 앞선다"고 밝혔다. 김 판사는 이어 "보험약관에서 골동품을 제외하는 것은 골동품의 주관적. 추상적 가치평가 방식으로 인한 객관적 가치산정의 어려움 때문이나 비슷한 대체악기를 구할 수 있는 이상 보상을 해주어야 한다"며 "보험사는 원고에게 2천20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했다. 유씨는 지난해 9월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에서 황모씨 차량이 정차중인 자신의 차량을 뒤에서 들이받아 뒷좌석에 있던 바이올린(1800년대 중반 제작. 시가 2천200만원 상당)이 바닥에 떨어져 고장나자 황씨의 보험사인 S사를 상대로 위자료를 포함해 2천700여만원의 손해배
인천경찰청 수사과는 9일 17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에 대한 허위사실을 유포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 방지법 위반)로 인천 모 국회의원 전(前) 보좌관 윤모(43)씨를 구속했다. 경찰은 또 이 후보에 대한 선거비용 실사과정에서 피조사자 명의를 바꾸는 등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로 선관위 직원 최모(40)씨를 불구속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윤씨는 지난 4월 8일 총선을 일주일 앞두고 "모 의원이 16대 총선 직후 선거비용 초과로 당선 무효위기에 놓이자 선거사무장인 나를 통해 선관위간부에게 거액을 전달했다"고 주장하며 시민단체를 통해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다. 최씨는 2000년 6월 이 의원에 대한 16대 총선 선거비용 실사 과정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윤씨를 상대로 위반확인서를 작성하고도 다른 회계책임자를 상대로 조사한 것 처럼 허위로 공문서를 작성한 혐의다.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오광수 부장검사)는 9일 사건을 수임해 주는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변호사법 위반)로 유모(52)씨 등 변호사 사무장 3명을 구속 기소했다. 검찰은 또 유씨 등에게 알선료를 건넨 변호사 한모(47)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유씨 등 3명은 지난 2002년 9월께 인천시 남구 주안동소재 한변호사의 사무실에서 부정수표단속법을 위반한 심모씨를 의뢰인으로 알선해주고 한씨로부터 100만원을 받는 등 지난 2002년 3월부터 작년 8월까지 78회에 걸쳐 모두 6천여 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검찰조사 결과 한 변호사는 이들로 부터 사건을 알선받은뒤, 사건 선임비용의 20%를 알선료 명목으로 준 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변호사들이 최근 사건 수임률이 감소하자, 사건 수임을 위해 브로커들을 고용, 알선료를 지급하는 사례가 많다"고 밝혔다.
최근 인천지역에서 자신의 사촌여동생을 성폭행한 20대 파렴치범이 구속되는 등 10대 여자 초등생을 대상으로 한 성폭행 사건이 잇따라 발생해 또래의 자녀를 둔 학부모들을 긴장시키고 있다. 이들 성범죄자들은 주로 길거리에서 접근, 환심을 산 후 인적이 드문 주택가 밀집지역 옥상 등으로 유인해 성폭행을 일삼고 있어 주위의 각별한 관심과 주의가 요구된다. 인천동부경찰서는 지난 4일 초등학교 여학생 4명을 꾀어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위반)로 박모(36)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같은 혐의의 범죄경력이 있는 박씨는 지난해 8월28일 오전 5시 30분께 인천시 남구 주안 5동 소재 M아파트에서 집으로 귀가하던 진모(12)양에게 접근, '집을 찾는 데 도와 달라'며 유인해 성폭행하는 등 4개여월동안 같은 수법으로 4회에 걸쳐 성폭행 등을 일삼아왔다. 이에 앞서 인천남동경찰서는 지난 2002년 12월 중순께 남동구 만수동 소재 D아파트 인근 주택가 골목길에서 놀고 있던 초등생 홍모(10)양을 인근 건물지하 창고로 유인한 뒤 강제로 성추행한 혐의로 박모(36)씨를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기도 했다. 경찰관계자는 "이같은 성범
인천시 동구는 9일 사랑의 집 고쳐주기 운동 사업을 위해 송림 2동 동사무소에서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단' 발대식을 갖고 본격 활동에 나섰다. 구는 동구새마을 지회와 함께 오는 10월까지 소년소녀 가장, 독거 노인, 장애인, 재해·재난 가정 등의 소외계층 12세대에 대해 도배, 장판교체, 도색 및 지붕 개량 보수 등 지원사업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