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중구는 청소년들의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초·중학생 224명을 대상으로 충남 당진군 소재 삽교호 함상 공원에서 군함 견학과 서해관광농원에서 자연체험 활동을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오는 10, 12일 이틀간 송월초 등 5개교 139명의 초등학생과 송도중 등 3개교 85명의 중학생이 일일체험 활동에 각각 참여한다. 구는 현장학습을 통해 함상공원내 상륙함과 구축함을 둘러보고 해군과 해병대에 관한 자료와 영상시설, 생활상을 관람하게 된다. 또한 농원을 견학해 황토염색, 허브비누 만들기 등 현장 체험의 학습기회를 갖게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꿈과 기상을 심어주는 한편 자연과 함께 살아 숨쉬는 우리 문화를 경험하는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정서적, 문화적 소양을 배양하고 건전한 청소년 육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시 중구는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내년까지 신포동 3, 9번지 일원 신포시장에 대해 노후 시설물 정비 및 건축물 리모델링 등 2단계 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다. 구에 따르면 신포시장 환경개선사업은 3개구간으로 나누어 1구간인 신포동 3 일원 화선회집 부근, 2구간인 신포동 9 일원 경남회집 부근, 기타구간인 시장내 아케이드 설치 구간으로 나누어 추진한다.이에 따라 구는 25억여원을 투입해 부지매입, 건물 외벽 리모델링, 아케이드 설치, 판매 및 편의시설 설치, 조형물 설치 등 사업을 통해 현대식 시장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신포시장 환경개선사업은 그동안 신포동 일원이 대형할인점, 전문점 등에 비해 상권이 위축돼 있는 실정으로 노후된 시설물 정비를 통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주변입지를 최대한 연계 활용해 월미 관광특구에 걸맞는 경쟁력 있는 시장 육성방침에 따라 추진됐다. 구는 이를 위해 지난 2002년부터 2003년까지 신포시장내 화강석 바닥포장, 지붕 아케이드 설치, 공중화장실 신축 등을추진하는 한편 시장주변도로 고무블럭 재포장 등을 1단계 사업으로 완료해 상가 및 이용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인천지검 특수부(오광수 부장검사)는 6일 의약품을 납품받는 대가로 거액의 리베이트를 받아 챙긴 혐의(배임수재)로 H병원장 정모(46)씨를 구속기소하고, 금품을 건넨 B약품업체 대표 최모(50)씨 등 2명을 배임증재 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정씨는 지난 2002년 7월께 인천시 계양구 작전동 자신의 사무실에서 최씨 등으로부터 "의약품을 독점, 납품할 수 있게 해 달라"는 청탁과 함께 2억5천만원을 받는 등 수차례에 걸쳐 모두 3억4천6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사전에 충분히 방지할 수 있는 손해에 대해 불충분한 설명으로 의뢰인이 손해를 입었다면 비록 정식수임을 받지 않은 사건이라도변호인으로서 선관주의의무(善管注意義務)를 위반한 것이라는 판결이 나왔다. 인천지방법원 민사 5단독(최주영 판사)은 5일 홍모씨가 "변호사로서의 책임을 다하지 않아 손해를 끼쳤다"며 M법률사무소 변호사 김모(49)씨 등 2명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판결했다. 최판사는 판결문에서 "의뢰인의 상황이 대여금 소송만으로는 구제받기 어려워 추가로 별도의 가처분 신청을 해야한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의뢰인에게 충분한 설명을 하지 않아 손해를 끼친 점이 인정된다"며 "원고측에 재산상 손해와 위자료로 760여만원을 배상하라"고 말했다.
인천경찰청 수사과는 5일 대출 과정에서 금품을 수수한 혐의(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모 은행 지점장 김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해 8월 27일 오후 2시 서울 모 은행 지점장실에서 숙박업자 이모(58)씨를 만나 '모텔을 담보로 대출받으려 하는데 잘 처리해 달라'는 이씨의 부탁과 함께 2천만원을 받는 등 모두 2천100만원을 수수한 혐의다.
새마을금고 사상최대규모의 대출비리가 적발됐다. 인천경찰청 수사과는 5일 대출 편의를 제공하는 대가로 금품을 받은 혐의(특경법상 수재)로 새마을금고 서울 모 지점 전무 유모(47)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같은 금고 이사장 김모(64)씨와 상무 이모(44.여)씨를 업무상 배임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또 이 새마을 금고로부터 거액의 부정 대출을 받은 신용카드 즉시결제서비스 업체 C사 대표 윤모(41)씨를 구속하고 같은 회사 직원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금고 전무 유씨는 C업체에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3천456억원을 대출해 주며 9천100만원을 받아 챙긴 혐의다. 김씨와 이씨는 이 새마을금고의 동일인에 대한 대출한도액 10억8천만원을 초과해 이 업체에 1회 평균 20억원 가량을 대출해 줘 금고측에 140여억원의 손해를 입힌 혐의다. C사는 허위로 작성한 신용카드 매출자료를 근거로 새마을금고로부터 대출을 받은 뒤 돌려 막기 방식으로 대출액을 늘려오다 부동산 투기 등 과도한 투기로 인해 140여억원을 결제일에 갚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새마을금고는 C사가 대출액을 갚지 않음에 따라 생긴 손해분을 새마을금고연합회로부터 대위변제받아 일반 고
인천 중부경찰서는 4일 사촌 여동생 3명을 성폭행한 혐의(성폭력범죄의 처벌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A(29)씨를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7월 25일 오후 3시께 인천에 있는 자신의 집에서 유치원을 마치고 놀러온 큰아버지 딸(6)을 성폭행한 혐의다. 또 함께 사는 작은 아버지의 두 딸(7세, 12세)을 같은 수법으로 성폭행하는 등 최근 한달간 모두 8차례에 걸쳐 사촌동생 3명을 성폭행 또는 성추행한 혐의다. A씨는 경찰에서 "평소 PC방과 방에만 틀어박혀 음란물을 많이 보다 나도 모르게 이런 짓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인천 중부 경찰서는 3일 행정발전위원, 명예경찰 소년단, 시민단체 등 26명으로 캠페인단을 결성, 피서객들이 많이 붐비는 을왕리 해수욕장 찾아 청소년들의 탈선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홍보 가두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인천지방검찰청 특수부(오광수 부장검사)는 3일 공사현장에서 배출된 폐기물을 불법매립한 혐의(폐기물 관리법 위반)로 폐기물처리업자 이모(34)씨 등 2명을 구속했다. 검찰에 따르면 이씨 등은 지난 4월1일부터 같은달 10일까지 인천시 부평구 소재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배출된 건축 폐기물 2천850여t을 자신들이 운영하는 채석장 복구지 등에 불법매립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 결과 김씨 등은 건축폐기물을 운반처리한 것처럼 폐기물인계서를 허위로 꾸민 뒤 시공사에 제출, 1천350만원의 페기물처리대금까지 가로채온 것으로 밝혀졌다.
인천 중구보건소는 2일 중구노인복지회관 소강당에서 2004 청소년 흡연예방 교실 개강식과 흡연의 유해성 발표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는 중구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65명이 참석, 등록을 마치고 각자 자기소개를 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청소년 흡연예방에 대해 인천여성의전화 배임숙일 회장의 '흡연의 유해성'에 대한 분임별 발표대회와 열띤 토의가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