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지난 20일 10개 군·구 지적직 공무원들은 인천공항 체육공원에서 2024년 인천시 지적직 한마음 체육행사와 함께 APEC 인천 유치 릴레이 지지선언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행사는 군·구 연합 4개 팀으로 구성한 150명의 직원들은 단체줄넘기, 족구 등 4개 종목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적직 공무원 간 친목을 도모하고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체육행사에 앞서 참석자 전원은 2025년 APEC 정상회의 인천 유치를 위한 릴레이 지지선언을 통해 “인천광역시는 국내 최대 규모의 경제자유구역, 인천국제공항과 첨단산업 기반을 갖추고 각종 국제행사 경험을 바탕으로 APEC 정상회의 유치 최적의 도시”임을 강조 했다. 석진규 시 토지정보과장은 “5년 만에 지적인들이 함께 모여 한마음 체육행사를 가져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최적지인 인천 유치 릴레이 지지 선언에 적극 동참해 준 인천시 및 군·구 지적직 공무원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하대병원 암통합지원센터는 최근 전립선암 환자의 치료와 건강 관리, 최신 정보 공유 등을 위한 전립선암 강좌를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전립선암은 국내 남성암 발병률 3위에 해당하며 고령인구 증가와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인해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강의는 ▲전립선암의 수술적 치료(비뇨의학과 강동혁 교수) ▲전립선암의 호르몬 치료(비뇨의학과 정두용 교수) ▲전립선암의 방사선 치료(방사선종양학과 김헌정 교수) ▲질의응답 등으로 구성됐다. 인하대병원 교수진은 전문의로서 전립선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강연했다. 참석자들은 강연 이후 이어진 질의응답 시간에 평소 궁금증들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와 함께 단순한 진료 위주의 치료가 아니라 첫 방문부터 완치까지 환자와 가족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바탕으로 암에 대한 공포와 어려움들을 함께 풀어나가는 상담도 이어졌다. 한편 인하대병원은 암 환자들의 빠른 검사와 통합적 치료, 전문적인 상담 및 교육을 통해 높은 수준의 질환 관리, 정기적인 공개강좌와 그룹활동을 통한 정서적·심리적 지지를 얻고 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지난 12일 WWF (세계자연기금) 한국본부와 협약을 맺고 자연보전 캠페인을 통한 환경보호 대중인식제고 및 상호 시너지 창출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이날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 첸 시 (Chen Si) 사장,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최고마케팅책임자, WWF 한국본부 박민혜 사무총장, 홍나희 기업파트너십 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호텔 객실 패키지와 디지털 엔터테인먼트 거리 ‘오로라’를 활용한 자연보전 캠페인 공동 개발, 환경보전 활동 및 홍보 등의 다각적인 협업을 약속했다. WWF는 생물다양성과 자연 서식지 보전, 기후위기 및 지속가능성 대책 마련 등 사람과 자연의 조화로운 미래를 위해 활동하는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기관이다. 세계적으로 다양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으며 자연보전 메시지를 확산하고 있다. 인스파이어와 WWF 한국본부가 공동 개발한 ‘러브 아워 플래닛’ 객실 패키지 3종은 호텔 투숙객들의 환경보전 의식을 일깨우고 WWF의 활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는 동시에 숙박이 후원으로 이어
인천 동구는 ‘2023년 교통문화지수 실태조사’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1위를 차지했다. 구는 지난 2일 개최된 2023년 교통문화지수 우수 및 개선 지자체 시상식에서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부는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함께 매년 각 지방자치단체의 운전 행태, 교통안전, 보행행태 등에 대한 지표를 평가한 교통문화지수를 발표하고 있다. 동구의 교통문화지수는 85.08점으로 전국 자치구(평균 78.22점) 중 가장 높았다. 항목별로는 운전 행태 48.19점, 보행행태 17.65점, 교통안전 19.23점으로 평균보다 높은 점수로 A등급을 획득했다. 구는 지난해 12월 도로교통공단이 발표한 기초자치단체별 교통안전지수에서 2년 연속 전국 1위(2022~2023년)를 기록했으며, 교통안전지수는 교통사고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전국 기초단체의 교통안전수준을 평가한 지표다. 구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6개 초등학교의 어린이 통학로 현장점검을 학부모들과 실시하고 총 80건의 건의사항을 통해 어린이보호구역 내 13곳에 스마트 횡단보도를 추가 설치하고 서림·송현초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한 결과다. 김찬진 구청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교통안전문화 정착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오는 5월 4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패밀리 서커스 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리지널 내한 공연을 선보인다.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참여 이벤트와 할인 혜택 등도 마련해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 아레나가 선보이는 첫 서커스 장르인 이번 공연은 영국 작가 루이스 캐럴 (Lewis Carroll) 저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원작으로 판타지 모험 이야기를 서커스와 모던발레, 아크로바틱, 뮤지컬 등의 여러 장르가 어우러진 종합예술로 표현한 독특한 작품이다. 유럽 최고의 배우들과 세계적으로 유명한 공중체조 선수, 국제적인 서커스 예술 수상자들로 구성된 오리지널 캐스트 월드 투어의 내한 공연으로, 90분의 러닝타임 동안 앨리스, 흰 토끼, 체셔 고양이 등 개성 강한 동화 속 캐릭터들이 등장해 아이와 어른 모두를 빠져들게 하는 아름다운 퍼포먼스와 마법 같은 이야기를 펼쳐낸다.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국내 공연시설 중 최대 하중 (약 100톤)을 견딜 수 있는 천장 리깅포인트와 공연에 따라 자유롭게 구성 가능한 무대 및 객석 구조, 최첨단 사운드
재능대학교는 최근 태국 방콕에 위치한 국립 종합대학교인 신라빠꼰 대학(Silpakorn University) 학생과 교원 50여명을 초청해 교류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초청은 K-뷰티 열풍이 불고 있는 태국 대학생과 교수를 초청해 K-트렌드를 경험해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아시아 거점 대학과의 국제교류 증진을 위해 계획 했다. 신라빠꼰 대학 방문단은 재능대 코스메틱개발과, 뷰티스타일리스트과 실습실에서 향수 제조, 최신 메이크업 동향에 따른 스타일링 등 현장실습과 체험의 기회를 누렸다. 또 뷰티 관련학과 외에도 재능대학교 특화분야인 AI, 드론, 바이오테크 관련 학과에 대한 정보도 공유됐다. 성기영 재능대 국제교류협력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공동 주관한 ATA(아시아테솔협회)와도 더욱 긴밀히 협력해, 글로벌 평생직업교육대학을 지향하는 대학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남식 재능대 총장은 “태국은 한국에 대한 관심도가 매우 높은 국가 중 하나”라며 “인재양성을 위한 인적교류 등 대학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실무적 협의를 진행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 민중소 기자 ]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굿네이버스와 손잡고 인천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마이클 젠슨 모히건 인스파이어 최고마케팅책임자, 홍상진 굿네이버스 인천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인천지역 내 보호대상아동을 위한 지원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2023년에 이은 두 번째로, 인스파이어는 굿네이버스와 함께 올해 12월까지 아동권리지원 사업 ‘따뜻한 지붕’을 진행한다. 사업명 '따뜻한 지붕'은 인스파이어의 선한 영향력으로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을 따뜻하게 만들겠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 인스파이어는 총 6천만 원을 기탁하며, 최근 급격한 물가 상승으로 인해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공동생활가정 (그룹홈)의 주거환경과 학습환경을 개선하고 아동의 권리보장 및 건강한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할 예정이다. 인스파이어의 지원을 통해 굿네이버스는 그룹홈 대상 아동권리지원 사업으로 공동생활가정 7개 기관에 속해 있는 그룹홈 아동들의 주거환경 개선,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비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으로 아동의 권리보장 및 건강한 성장을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열리는 ‘신한은행 2024 인천 WTT 챔피언스’를 위해 ‘인스파이어 아레나’를 스릴 넘치는 스포츠 경기장으로 탈바꿈시킬 준비에 나선다. 3월 그랜드 오프닝을 기념하는 이번 대회는 한국에서 처음 치러지는 월드테이블테니스 (WTT) 이벤트로, 인스파이어 아레나는 탁구 남녀 단식 각 상위 32명의 선수들이 격돌하는 국제 스포츠 경기장으로 사용하게된다. 지난 1월 인스파이어는 이번 WTT 프리미어 이벤트의 공식 베뉴 파트너로서 WTT와 브랜드 파트너십을 발표한 바 있다. 이번 대회 출전 선수들에게 경기 및 연습 공간, 숙박, 프리미엄 다이닝 및 엔터테인먼트 경험 등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며, 대회 마케팅 지원에도 협력하고 있다. 또 WTT 챔피언스 이벤트 기간에는 본격적인 국제 스포츠 경기장으로서 관객들에게 더욱 박진감 넘치는 승부의 현장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국내 탁구 강자들을 비롯해 세계 최상위 남녀 단식 선수들이 상금 30만 달러, ITTF 탁구 세계 랭킹 1천 포인트, 한국에서 WTT타이틀을 차지한 첫 챔피언이 될 기회를 노리고 격돌하게 된다. 남자 단식은 장우진과 임종훈 선수를 필두
인천 중구는 구민과 함께하는 구정 실현을 위한 ‘새로운 도약! 2024 점프점프 중구’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3월 18일부터 4월 19일까지 5주간 진행된다. 지역 특성과 현황을 반영한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구가 지난 2022년부터 도입·추진 중인 사업이다. 올해는 ▲초등돌봄 활성화 방안 ▲독서문화진흥 및 도서관 특성화 방안 ▲문화접근성 확대 정책 추진 방안 ▲1회용품 사용 줄이기 방안 총 4가지 분야에 대한 정책 아이디어 공모를 진행한다. 공모는 구 발전에 관심 있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신청 서식을 작성한 후, 중구 누리집, 국민신문고 국민제안, 국민생각함, 전자우편(이메일) 등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편리하게 제출하면 된다. 중구청(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80) 기획예산실로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032-760-7059)로도 제출할 수 있다. 구는 제출된 제안에 대한 사전 검증 및 1·2차 심사를 거쳐 5월 중 채택 및 우수 제안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제안자에게는 구청장 상장과 함께, 소정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다. 김정헌 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은
인천 중구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에서 전국 자치구 중 3위를 달성, 최고등급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 지난 1년간 공직문화에 적극행정 확산 성과를 거둔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전문가들로 구성된 ‘적극행정 종합평가단’과 ‘국민평가단’이 ▲적극행정 추진계획 수립 ▲적극행정 활성화 노력도 ▲적극행정 이행성과 ▲적극행정 체감도 총 4개 분야 17개 지표를 평가했다. 평가 결과, 중구는 기관장의 적극행정 성과창출 노력도 및 우수공무원 선발 노력도, 적극행정 제도개선, 적극행정 우수사례 발굴, 적극행정 직장교육 성과, 적극행정 실행계획 수립 적정성 등 11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구는 그동안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여러 제도개선을 추진하는 등 다방면으로 힘써왔다.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을 강화하고, 분기별 협업 우수직원을 평가하는 등 여러 노력을 기울였다. 이와 함께 행정혁신을 구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지난해 10월 혁신 특별조직 ‘새.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