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 인천공장이 연말연시를 맞아 동구내 저소득층을 위한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20일 현대제철 내 연구동 주차장에서 진행된 행사는 현대제철 양종오 공장장, 김찬진 동구청장,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용훈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월급 끝전 모으기’를 통해 월급에서 2000원 미만 금액을 공제, 적립한다. 올해 총 모금한 금액은 약 1700만 원. 직원들의 자발적 기부 참여에 회사도 직원들이 모금한 금액만큼 출연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진행한다. 이에 10㎏ 쌀 1386포(약 3400만 원 상당)를 지역 저소득층 및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했다. 이날 행사로 동구 관내 저소득층 총 460포, 사회복지시설 300포, 경로당 400포, 지역아동센터 110포, 무료급식소와 인천쪽방상담소 등에 전달했다. 양종오 공장장은 “최근 경기가 급속도로 나빠지고 큰 추위가 오고 있는데 지역내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는 작은 위안이 됐으면 한다”며 “2023년 쌀 나누기 행사를 마지막으로 올해 인천공장 사회공헌 활동이 마무리 됐으며 내년에도 지역사회 도움이 되는 활동을 계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사
인천시 중구는 지난 19일 중산동 하늘도시 별빛광장에서 ‘하늘도시 초록길 조성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강후공 중구의회 의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함께해 준공을 축하했다. 이 사업은 영종하늘도시 지역·상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중산동 1883-7 일원 보행자전용도로 8200㎡(폭 20m, 총연장 410m)를 공원·녹지가 어우러진 특화 거리로 조성하는 것이 뼈대다. 구는 이를 위해 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지난 2022년 5월 기본설계 용역에 들어가 올해 4월에 착공, 이달 중 모든 공정을 마무리했다. 하늘도시 초록길은 2개 구간으로 나눠 조성됐다. 한라비발디아파트부터 별빛광장까지 205m 구간 보행자전용도로를 ‘하늘별빛길’로, 자연대로부터 동보노빌리티아파트까지 205m 구간을 ‘하늘달빛길’로 만들었다. 기존 보행자전용도로에 느티나무, 소나무, 대왕참나무 등 다양한 종류의 수목 1,000주 이상을 심어 녹지 쉼터를 만들고, 가로등, 벤치, 조형물, 수경시설(바닥 분수)을 조성해 휴식과 볼거리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구는 이번 사업으로 생동감 넘치는 거리를 조성, 지역주민들과 관광객에는 새로운 즐길 거리와 휴식처를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면서 환경에도 집중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집중진행하고 있다. 먼저 어려운 이웃에게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는 것에 집중하고 있다. 또 ESG 활동의 일환으로 푸른 동구 만들기를 통해 미세먼지 감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 행사 지난 2018년부터 시작된 ‘푸른 동구 만들기 나무심기’는 현대제철 인천공장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자리잡고 있다. 미세먼지 감소와 주민 산책로 등 생활편의를 제공하는 사업인 만큼 현대제철 임직원이 참여한 모금을 기금으로 활용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10월 11일 동구 인천교공원에서 철쭉과 히양목, 문그로우와 진디 등 약 1000주를 심는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2018년 화도진 공원에서 배롱나무 등 1400그루를, 2019년 영산홍 3100그루, 맥문동 5300본 왕벚꽃나무 1주, 2020년에는 송현공원 인근에 왕벗꽃나무 52주를 심었다. 이어 2021년 어린이교통공원에 측백나무 200그루, 지난해 인천교 녹지에 측백나무 200그루, 올해 철쭉 500주, 회양목 300주 문그로우와 잔디 등을 심었다. 행복나눔 식권 전달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매년 5000만 원을 지원, 행복나눔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 15일 인천 동구청에서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경제에 도움을 주기위해 행복나눔식권 사업에 5000만 원을 후원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복나눔식권 전달식에 현대제철 인천 생산지원실장인 조동혁 상무와 김찬진 구청장, 박용훈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 김경미 인천동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행복나눔식권 사업은 저소득층 1000명에게 지역 내 식당에서 이용 가능한 5만 원 상당의 식권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현대제철 인천공장은 지난16년부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동참하고 관내 식당 이용을 통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행복나눔식권 후원을 지속하고 있다. 조동혁 상무는 “최근 경기가 둔화되면서 어려움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저소득층과 자영업자분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복나눔식권 전달식을 할 수 있게 되어 다행이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인천 중구는 겨울철을 맞이해 지난 13일 시민들과 함께 인천역 일원에서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 우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 .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이번 캠페인은 폭설·빙판 등에 의한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동 주민자치회, 통장자율회, 자율방재단 등 동별 민간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약 22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인천역에서 출발해 차이나타운 상점, 골목길 등을 돌며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안내문을 배부하는 등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설작업에 참여해 줄 것을 홍보했다. 건축물 소유자와 점유자 및 관리자는 '인천시 중구 건축물관리자의 제설 및 제빙 책임에 관한 조례'에 따라, 건축물 대지에 이면도로나 보행자전용도로가 접해있다면 해당 도로 앞 1m까지의 전 구간을 제설해야 할 의무가 있다. 중구는 2006년부터 이 조례를 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김정헌 구청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뤄져야 겨울철 빙판길 낙상사고 등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라며 “내 가족, 이웃들이 안전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참여해주길 바란다”라
이택 인하대병원 병원장(인하대학교 의료원장)이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을 수상했다. 인천광역시와 사단법인 인천사랑운동시민협의회는 지난 12일 저녁 송도컨벤시아에서 2023년 올해의 인천인 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인천인 대상은 2015년 시작돼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았으며 인천시민의 명예와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발전에 기여한 다양한 분야의 인천인을 발굴한다. 이 병원장은 1997년 3월부터 비뇨의학과 교수로 인하대병원에 몸을 담기 시작해 2022년 9월 제8대 병원장으로 취임했다. 취임 후 국가적인 필수의료 위기상황에서도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며 소아전문응급의료센터와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를 개소하는 등 지역을 넘어 권역을 아우르는 사회 의료발전에 앞장섰다는 평가다. 또한 인천시와 ‘1섬 1주치병원’ 민관협력 무료진료 사업 협약을 맺고 대청도, 백령도 주민대상으로 연 2~6회 무료 진료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백령병원과는 ‘스마트 원격 화상 협진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인천 섬 지역에 의료서비스를 확대한 공을 인정 받았다. 이 병원장은 “인하대병원은 인천을 대표하는 의료기관으로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의료 사각지대 공백을 메우기 위해 물심양면으로 노력
모히건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가 13~14일 양일 간 국내 주요 언론 매체를 초청해 ‘모히건 인스파이어 소프트 오프닝 기념 미디어 데이’를 개최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는 13~14일 양일 간 국내 주요 언론 매체를 초청하여 진정한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의 새로운 기준”으로서의 브랜드 비전과 전략, 다양한 리조트 구성 시설에 대한 소개와 함께 주요 시설들을 직접 돌아볼 수 있는 ‘소프트 오프닝 미디어 데이’ 행사를 가졌다. 이번 미디어 행사에는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Chen Si) 사장을 비롯해 마이클 젠슨 (Michael Jensen) 최고마케팅책임자 (CMO), 장현기 아레나 상무 (General Manager) 등이 참석하여 인스파이어 1 A 단계 사업의 개발 여정 및 향후 개장 계획,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로서 궁극적인 브랜드 목표와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공유했다. 모히건 인스파이어의 첸 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인천 영종도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초대형 복합 엔터테인먼트 리조트를 조성하기 위해 시작된 인스파이어 프로젝트는 도전과 설렘의 여정이었으며, 모히건뿐만 아니라 한국 정부 및 지자체, 지역사회, 국내외 미디어 등 모든 이해관계자들의 관심
인천시체육회 전병민 부회장이 제41회 인천시 문화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진흥과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시민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1982년부터 2022년까지 212명의 시민들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올해는 5개 시상부문(문학, 미술, 공연예술, 체육, 언론) 관련 단체 및 기관 등의 추천을 통해 3개 부문(미술, 체육, 언론)의 수상자가 선정되었고, 그중 체육부문에 지역 체육 진흥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기여한 인천광역시체육회 전병민 부회장이 수상을 하게 되었다. 전 부회장은 오랜 세월 인천체육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보이지 않는 곳에서 힘들게 운동하는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지급하는 등 인천체육인 모두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2009년 인천시산악연맹회장을 시작으로 히말라야 에베레스트-로체원정대장, 대한체육회 남북체육교류위원회 위원, 인천광역시생활체육회 이사, 인천광역시체육회 부회장 등 다양한 직책을 맡으면서 스포츠로 건강하고 행복한 인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 부회장은 “체육인으로서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영광이다. 300만인천시민이 스포츠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인천 =
인천 중구가 ‘제6회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 기초단체 부문 우수상을 차지하면서 회계·재정 분야 우수 지자체로서의 명성을 이어가게 됐다. ‘한국 지방자치단체 회계대상’은 지방자치단체 재정 운영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모범적으로 재정을 운용·보고한 지자체를 발굴·홍보하고자 한국공인회계사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등이 후원하는 상이다. 2018년 우수단체 선정을 시작한 이래 인천 중구는 대상 1회(2019), 우수상 4회(2018, 2020, 2022, 2023), 장려상 1회(2021)를 수상함으로써, 6년 연속 재무회계 분야 우수단체로 선정되는 영예를 차지했다. 구는 재정정보를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게 작성하고 공개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결산서 공시와 언론홍보를 통해 회계·재정정보에 대한 주민 접근성을 높이고 회계 운영의 투명성 확보에 이바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정헌 구청장은 “6년 연속 우수단체 선정이 매우 뜻깊고 자랑스럽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투명한 재정정보를 제공해 주민의 알 권리를 충족하고 정책 만족도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
에몬스가 6일 인천 남동공단에 위치한 본사 전시장에서 24년 S/S시즌 가구 디자인 트렌드 발표회를 가졌다. 에몬스는 올해 트렌드 발표회에서 실용, 감성, 융합이라는 시대의 가치를 반영한 신상품 60여종을 선보였다. 특히 이번 시즌 소프테리어의 기술과 소재, 사람이 부드럽게 연결되는 공간’ 을 트렌드 키워드로 선정하고, 3가지 테마 ‘SOFT FEELING, CARE SLEEP, SILENCE LUXURY’ 공간을 소개했다. 에몬스는 이번 시즌 집이 가지는 ‘휴식’이라는 본연의 가치를 위해 더욱 유연하고, 편리하며, 감성적인 공간을 완성하는 제품 개발에 집중했다. 첫 번째 테마인 소프트 필링(SOFT FEELING)은 편안한 착석감, 터치감과 더불어 곡선형 모양을 인테리어 트렌드로 꼽았다. 집안에서 처음 마주하는 거실에서 시각적인 편안함을 느낄 수 있도록 자연 그대로의 질감을 표현한 직조 패브릭을 적용한 라인업을 강화하고, 커브드 디자인을 강조한 거실장, 거실테이블 등 소품류를 강화했다. 두 번째 테마인 케어 슬립(CARE SLEEP)은 침실은 ‘쉼’이라는 단일 목적을 두고 새로운 기능을 부여했다. 2018년 모션 매트리스 출시를 시작으로 스마트 베드를 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