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항철도는 최근 서울역 15번 출구 앞 광장에서 K-POP 아이돌 그룹 앰퍼샌드원(AMPERS&ONE)의 게릴라 버스킹이 열렸다고 8일 밝혔다.
앰퍼샌드원은 2023년 11월에 데뷔한 FNC엔터테인먼트 소속의 7인조 다국적 보이그룹으로, 나캠든, 브라이언, 최지호, 윤시윤, 카이렐, 마카야, 김승모로 구성된 아이돌 그룹이다.
이번 공연은 작년 8월에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B.D.U 깜짝 버스킹 공연에 이은 두 번째 이벤트로, 공연 시작 2시간 전부터 멤버들이 직접 공항철도 서울역을 이용객들에게 공연 소식을 알리며 현장 분위기를 띄웠다.
앰퍼샌드원은 미니 2집의 타이틀 곡 ‘킥 스타트’ 등 3곡의 무대를 선보였으며,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또 이날 공연은 지니뮤직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으로 생중계되었으며, 해당 영상은 공항철도 및 지니뮤직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될 예정이다.
공항철도 관계자는 “K-POP 아티스트와 함께하는 깜짝 공연을 통해 일상 속 즐거움을 선사하고 고객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라며, “하반기에도 고객을 위한 게릴라 버스킹을 준비 중이니 앞으로도 공항철도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민중소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