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체육회는 지난 21일 인천시시설관리공단 회의실에서 제93회 전국체육대회 대비 제12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시체육회는 이사회에서 오는 10월 11일부터 대구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선수 1천192명과 임원 308명 등 총 1천500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며 목표는 지난해와 같은 종합 6위라고 보고했다. 또 오는 26일 오후 1시30분에 인천시립도원체육관에서 인천선수단의 목표와 필승의지를 대내외에 알리고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결단식을 개최키로 했다. 이사회는 제93회 전국체육대회 참가 계획보고와 함께 제1차 추가경정 예산보고 및 가맹경기단체 임원인준 등에 대한 보고와 함께 본회 임원 해촉 및 신임 임원 보선 등의 안건을 차례로 처리해 전상주(인천시 문화관광체육국장), 신호수(인천대학교 체육진흥부장), 양수정(국제 로타리 3690지구 한별로타리클럽회장), 윤석원(인천카네기연구소 상임고문), 최재식(LG공조기특판사업 대표이사) 등 5명의 신임이사를 새롭게 보선했다. 이에 따라 시체육회 임원은 회장 1명, 부회장 7명, 이사 36명, 감사 3명 등 총 47명으로 구성됐다.
추석을 맞아 계양구 관내 밤나무골식당(대표 오봉임)과 계양구중소기업협회(대표 손정삼)는 18일 계양구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생필품 등을 기탁했다. 구는 이날 오봉임 대표로부터 기탁 받은 쌀과 라면(980만원 상당)을 비롯 계양구중소기업협회가 기증한 온누리 상품권 200매(200만원 상당)를 저소득층 가정 및 사회복지시설을 선정해 배부할 할 계획이다.
인천시 계양구드림스타트센터는 육아 문제로 고민하는 엄마들에게 아동과 교감하고 아이들의 스트레스 해소방법을 알려주는 ‘오감발달 놀이교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오감발달 놀이교실은 9월 한 달동안 매주 금요일 실시하며 영유아의 특성에 맞춘 엄마와 아이의 1:1 놀이방식 및 신체활동 중심교육으로 영유아의 사고력과 창의력,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 프로그램이다.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2013년 예산편성을 위한 주요업무보고회를 지난 11일부터 4일간 진행중이다. 보고회는 2012년 주요업무의 추진성과를 분석해 2013년 예산 편성시 주요 예산 투자사업의 우선 순위를 판단하고 구민편의 증진을 위한 시책사업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생활쓰레기 매립지 침출수와 음식물폐기물 탈리액의 병합 정화 처리방법에 대한 인도발명특허(특허번호 251987호)를 취득해 연간 37억원의 경제적 효과를 얻게 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허기술은 현재 공사 침출수처리장에 적용해 1일 약 700톤 이상의 음폐수를 침출수와 병합해 처리 중에 있다. 음폐수 혼합 처리시 발생되는 바이오가스의 LNG 대체 및 생물처리과정에서 미생물생육에 필요한 영양분(메탄올) 대체효과는 경제적 효과가 이미 입증된 기술이다. 공사는 특허기술 취득을 위해 지난 2003년 초부터 주된 해양오염물질인 음폐수의 육상처리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연구·실험해 왔으며 그 성과로 지난 2006년 침출수 및 음식물 폐수의 혼합처리라는 새로운 처리기술을 개발했다. 또 지난 2007년 국내와 해외 3개국(중국·인도·베트남)에 기술특허를 출원한 결과 국내특허는 지난 2008년 3월에, 국제특허 중 인도특허는 올해 8월 취득하게 됐다. 공사의 이번 특허기술은 국내 유수의 하수처리장 등 유사 동종처리장에 이 기술을 적용해 국내 음폐수 처리에 많은 실효성 거두고 있으며, 음폐수를 대상으로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는 관내에 위치한 신규 롯데마트(계양점)의 인력공급을 위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해 총 122명의 구직자들이 채용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구인·구직 행사는 400여명의 구직 신청자를 대상으로 두 차례의 면접을 통해 122명을 채용했으며 이 중 109명(89%)이 여성으로 재취업이 어려운 경력단절 여성이었다.
한국자유총연맹 계양지회(지회장 이용해)는 14일 제67주년 광복절을 맞아 계양구청 북측광장에서 태극기를 무료로 배부했다. 광복절 태극기 달기운동의 일환으로 자유총연맹 회원과 자원봉사학생 등 300여명이 참여해 가정용 태극기 1천개와 차량용 태극기 500개를 배부했다.
인천 유나이티드의 캡틴 정인환(27·사진)이 처음으로 국가대표에 선발됐다. 정인환은 10일 최강희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A대표팀 잠비아전 18명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2006년 도하 아시안게임 축구 국가대표 이후 태극마크는 처음이다. 인천 선수로 A대표에 선발된 것은 2009년 5월 유병수 이후 3년만이다. 2011년 전남에서 인천으로 이적한 정인환은 2012년 인천의 주장을 맡아 탄탄한 수비력을 바탕으로 올시즌 24경기 3득점을 기록하며 최근 상승세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 정인환은 187㎝, 84㎏의 신체 조건으로 공중 장악력이 뛰어나며 세트피스 상황에서의 매서운 공격력도 지니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조춘구)는 지난 1992년부터 2011년 말까지 20년간의 수도권매립지 관련 각종 데이터와 정보를 수록한 수도권매립지통계연감을 발간했다. 10일 공사에 따르면 지난 2002년 창간호 발간 이후 10번째로 발간된 이번 통계연감은 총론을 비롯해 일반현황, 폐기물반입, 매립장,침출수 바이오(천연)가스, 환경관리 등 모두 6개 분야로 나눠 수도권매립지에 대한 다양한 통계자료를 체계적으로 수록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