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YMCA가 위탁운영하는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이 최근 한국사회복지관협회에서 7월 전국 지역사회복지관을 대상으로 진행한 ‘사례관리 미담사례 공모전’ 종사자 부문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전은 6개월 시한부 아빠와 지적장애를 가진 딸의 기적과도 같은 이야기, ‘아빠어디가!’ 사례가 참여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낼 수 있었다는 데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윤연희 의정부시종합사회복지관장은 “미담사례 공모전을 발판삼아 따뜻한 사람들의 이야기가 지역사회에 가득할 수 있도록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겠으며, 지역사회 안에서 누구나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끊임없는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 용현산업단지 내 소방설비 전문기업인 ㈜GFS가 최근 직원들의 독서 생활화 지원을 위해 소장하고 있던 도서 1천여권을 ‘책 읽는 도시, 의정부’ 만들기에 활용해 달라며 의정부시에 기증했다. 기증받은 도서는 지역 내 사립작은도서관, 유관기관, 지역문화센터 등 정보문화 소외계층에 재기증될 예정이다. ㈜GFS는 “의정부시에서 시민들이 기증한 도서로 의정부시 곳곳에 설치된 열린문고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접한 후 소장하고 있던 도서 중 일부를 기증하게 됐다”며, “더 많은 시민들이 어디서나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작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고, 도서 기증 문화가 좀 더 확산될 수 있는 계기가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GFS는 ‘1등품질, 1등인재’라는 경영방침으로 1966년 창사 이래 40여년 동안 오직 소방기구 제조 및 시공분야에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국민의 안전과 삶의 행복을 구현하기 위해 성실히 노력해온 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1일 한국가정과 의정부 미2사단(CRC·Camp Red Cloud) 장병 가족의 새로운 만남을 위해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은 미군에게 한국가정의 문화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가정은 우리 문화를 소개하는 과정을 통해 다문화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소양을 기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문병선 교육장을 비롯, 미2사단 지역대장, 14팀의 한국인 가정과 미군 가정, 카투사, 한국 지원단 교사 등이 참석했으며, 자매결연 가족의 첫 만남을 시작으로 친교의 시간, 미2사단 탐방, 기념사진 촬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부인, 딸과 함께 참여한 리키 브렌트 대위는 “한국 친구들을 사귀고 싶어 참여했다”며 “아이들에게 두 나라의 문화를 경험하게 해주고 캠핑도 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보였다. 리키 브렌트 대위 가족과 결연 가족이 된 의정부중앙초 김지운 학생은 “방학 동안 재미있는 경험을 함께 나누고 싶다”면서 “우선 집으로 초대해 맛있는 팥빙수를 같이 먹고 싶다”며 활짝 웃어 보였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경기북부지역에서 이틀 새 15명이 벌에 쏘여 병원 치료를 받았다. 벌 쏘임 피해는 통상 벌초기인 추석을 전후해 많았는데 7월에 피해가 집중적으로 발생한 것은 이례적이다. 13일 경기북부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8시쯤 연천군 현가리 주택 마당에서 배모(71·여)씨가 벌에 쏘였다. 당시 고기를 굽던 배씨는 따끔한 느낌이 난 뒤 현기증이 일어 119구급대에 신고,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앞서 오전 10시10분쯤에는 포천시 이동면 백운산에서 실종자를 수색하던 의용소방대원 구모(41)씨가 벌에 쏘인 뒤 호흡이 곤란해지고 의식이 떨어져 병원으로 이송됐다. 지난 11일에도 포천시 이동면 산정호수에서 물놀이하던 초등학생과 파주시 와동동 놀이터에서 놀던 초등학생 등이 벌에 쏘이는 피해를 봤다. 11∼12일 고양·파주·가평·포천·연천·양주·남양주 등에서 모두 15명이 신고했다. 70대 2명, 60·50대 각 5명, 40대 1명, 10대 2명 등이었으며 피해 장소도 집안과 놀이터, 야산과 농장 등 다양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7월 초에 벌 쏘임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은 이례적”이라며 “올봄 고온현상 때문에 벌 개체수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경기지방경찰청 제2청 국제범죄수사대는 10일 불법체류 외국인에게 경찰 수사관인 것처럼 접근해 납치, 돈을 빼앗은 혐의(특수강도 등)로 서모(51)씨 등 4명을 구속했다. 서씨 일당은 5월 전북 군산에서 불법체류 필리핀인 A(45)씨를 차량으로 납치해 쇠고랑을 채우고 삼단봉으로 협박, 현금과 수표 등 약 500만원을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 또 이 일당 중 박모(48)씨는 A씨 집에 침입해 현금 10만원과 시계 등을 훔친 혐의도 받고 있다. 이들은 차에서 내려 집으로 들어가려는 A씨에게 ‘마약 수사관이니 잠깐 같이 가자’는 식으로 접근, 다른 차량에 태워 감금한 뒤 범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불법체류 외국인은 범죄 피해를 보더라도 쉽게 신고할 수 없는 점을 노렸다. 경찰은 이들의 범행 수법으로 보아 비슷한 피해 사례가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여죄를 추궁하고 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4년을 더 맡겨주신 지엄한 시민의 명령을 충실히 받들어 오로지 시민을 행복하게 하기 위한 시장이 되겠습니다.” 안병용 시장은 여당 성향이 우세한 의정부에서 새정치민주연합 공천으로 유권자의 절반이 넘는 8만7천900여표(51.8%)를 얻어 새누리당 강세창 후보를 상대로 9%p(1만5천여표) 차로 여유 있게 승리했다. 당 대 당의 대결구도가 형성돼 박빙으로 승패가 판가름 날 것이라는 예측과 달리 이 같은 결과를 얻은 것은, 안 시장이 지난 4년간 열심히 시정을 펼쳐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는 등 현직 프리미엄의 이점을 누렸고, 시의원 출신인 상대 후보에 비해 시장으로서 자질 면에서 비교적 우위라는 ‘인물론’과 일찍이 당내 공천문제를 매듭짓고 중앙 선대위를 비롯한 당 조직이 가동돼 한발 앞선 일사분란한 선거운동 등이 표심을 움직였다는 분석이다. 안 시장은 선거에서 8·3·5 프로젝트를 주요 공약으로 내세워 시민들에게 비전을 제시해 호응을 받았다. 8·3·5프로젝트는 의정부에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뽀로로테마파크, 안보테마공원 등을 조성해 관광객 800만명 유치, 일자리 3만개 창출, 5조원 경제유발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하겠다는 내용이다. 신세계프리미엄아울렛, 뽀로
경기북부병무지청은 9일 경기북부지역에 주둔하는 군 장병, 사회복무요원 및 병역명문가들이 북부지역 관내 목욕업소를 이용할 경우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목욕업 중앙회 경기북부지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경기북부병무지청은 지난해부터 추진한 3대 편의시설(외식·이용·숙박업)에 이어 목욕업소까지 군복무를 성실히 이행하는 사람이 우대받는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만들기에 동참하게 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상자들은 정상요금의 10% 이상 할인된 가격으로 목욕업소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할인업소는 경기북부청 홈페이지에서 참여업체 목록 및 할인율 등 세부사항은 확인할 수 있으며, 할인업소 스티커가 부착돼 있는 업체에 휴가증이나 병역명문가 증 등을 제시하면 된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의회는 지난 1일 제7대 의정부시의회 첫 회기인 제234회 임시회의를 개회하고 전반기 의장으로 최경자 의원을, 부의장에 구구회 의원을 선출했다. 최 의장은 “시의회 의원 모두가 한뜻으로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43만 시민의 안녕과 복리증진을 위해 헌신 봉사하겠다”며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균형을 조화롭게 유지하며 시민으로부터 사랑받고 시민에게 감동을 주는 의회를 만들어 가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은 지난 2일 의정부시청을 찾아 안병용 시장에게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줄 150만원 상당의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의정부회룡로타리클럽 남석찬 회장을 비롯해 회원 8명과 의정부자비푸드마켓 이사장이 참석했다. 남석찬 회장은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될 수 있어 기쁘고, 지난해부터 진행해오고 있는 취약계층 집수리사업도 지속적으로 진행하겠다”며 봉사의 뜻을 밝혔다. 안병용 의정부시장은 “밝은 사회를 위한 봉사에 감사드리며 집수리사업과 같은 사회공헌활동 등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의정부시는 미군 공여지 캠프 에세이욘 내 도시계획도로를 완공했다고 3일 밝혔다. 도로개설공사는 미군부대 담장으로 인해 기존 도로와의 연계가 원활하지 못했던 금오동 43-58번지 일원 주유소 앞 도로 확장 및 캠프 에세이욘 내 을지대학 부지 및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부지의 원활한 출입을 위해 시행됐다. 캠프 에세이욘 도시계획도로는 총 길이 365m, 폭 25~38m 도로로, 경기도교육청북부청사 진입로를 개설해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그동안 금신로 병목 구간으로 인한 지역주민의 교통불편이 상당부분 해소됐다. 한편 캠프 에세이욘에는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와 을지대·병원이 들어선다. 이 가운데 교육청은 올해 말 지하 1층, 지상 5층, 전체면적 1만5천478㎡ 규모로 완공될 예정이다. 을지대는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현재 교육부의 위치변경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다. 캠퍼스는 2017년까지 정원 2천500명 규모로, 대학병원은 2021년까지 도내 두 번째이자 북부지역 최대인 1천28병상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