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GRS가 수해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 지역에 도넛과 커피 등 간편 구호식품을 지원하며 이재민과 복구 인력을 위한 긴급 지원에 나섰다. 25일 롯데리아, 엔제리너스, 크리스피크림 도넛 등을 운영하는 외식 기업 롯데GRS는 지난 24일 산청 수해 피해 지역의 이재민을 위해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복구 현장에서 활동하는 구조대원, 자원봉사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롯데GRS는 취식이 간편한 크리스피크림 도넛 오리지널 글레이즈드 1500개와 엔제리너스 커피 500잔을 산청중학교를 통해 전달했다. 이들 구호 물품은 피해 주민들의 간식은 물론 구조작업에 투입된 인력들의 식사 대용으로 활용됐다. 롯데GRS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산청 지역민들과 현장 지원 인력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며 “갑작스러운 폭우로 어려움을 겪는 모든 분께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일상을 되찾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롯데GRS는 평소에도 재난·재해 발생 시 긴급 지원 체계를 가동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컴투스홀딩스가 국내외 유망 게임 개발사를 대상으로 총상금 100억 원 규모의 글로벌 게임 공모전 ‘게임 챌린지’를 개최한다. 장르와 플랫폼에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최대 10개 프로젝트에 출시 기회와 성과에 따른 보상이 주어진다. 25일 컴투스홀딩스는 참신한 게임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글로벌 게임 공모전 ‘게임 챌린지’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총 상금 100억 원 규모로, 접수 기간은 9월 15일까지다. 이번 공모전은 장르나 플랫폼에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발팀당 복수 프로젝트 제출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게임 챌린지 전용 사이트를 통해 신청서를 작성하고, 빌드 영상과 함께 접수하면 된다. 1차 심사를 통과한 프로젝트는 게임 기획서와 실제 빌드를 추가 제출해야 한다. 컴투스홀딩스는 심사를 거쳐 최대 10개 프로젝트를 선정하고, 선정된 프로젝트에는 글로벌 출시와 소프트 런칭을 지원할 계획이다. 내부 테스트를 통과한 프로젝트에는 기본 상금 100만 원이 지급되며, 이후 성과에 따라 누적 다운로드 수 등을 기준으로 최대 10억 원까지의 상금이 추가로 제공된다. 이번 공모전은 컴투스홀딩스의 글로벌 퍼블리싱 역량을 바탕으로 신작
㈜나딕게임즈가 자사 액션 MORPG 클로저스의 2025년 여름 업데이트 세 번째 콘텐츠를 공개했다. 이번 업데이트에는 수영복 코스튬, 신규 일러스트, 신규 던전 2종, 여름 뮤직비디오 등이 포함됐다. 이번 여름 업데이트의 핵심은 ‘서니데이 어드벤처’ 수영복 코스튬이다. 총 22종 캐릭터의 일반 및 시크릿 버전 수영복 일러스트 44종이 동시에 공개됐으며, 여름 분위기를 강조한 공식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됐다. 신규 던전 ‘몽환자매의 무대’는 클리어 시 얻을 수 있는 재료로 새로운 코어 장비를 제작할 수 있는 콘텐츠다. 이를 통해 전투력을 높이고 오는 8월 7일 예정된 다음 업데이트를 준비할 수 있다. 이번 콘텐츠는 앞서 추가된 신규 캐릭터 ‘트리스’에 이어, 여름 테마의 수영복 코스튬과 장비 수급 콘텐츠로 구성되어 유저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편, 캐릭터를 빠르게 성장시킬 수 있는 ‘점핑 이벤트’도 8월 7일까지 계속된다. 신규 및 복귀 유저를 대상으로 제공되는 혜택을 통해 게임 적응을 지원한다. 이선주 나딕게임즈 대표는 “이번 여름 업데이트는 비주얼과 콘텐츠, 성장 보상이 균형 있게 구성됐다”며 “유저들이 시원하고 즐거운 여름을 보내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수재민들을 돕기 위해 쌍용C&E와 국내 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한앤컴퍼니가 20억 원 규모의 성금을 기탁했다. 쌍용C&E는 한앤컴퍼니 및 계열 투자사들과 함께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을 전달하며 이번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5일 밝혔다. 해당 성금은 수재민들을 위한 긴급 구호물품 지원과 피해 지역 복구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 기부에는 쌍용C&E를 포함해 한앤컴퍼니의 주요 투자사 13곳이 참여했다. 참여 기업은 남양유업, 대한항공씨앤디서비스, 라한호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솔믹스, 에이치라인 해운, 엔펄스, 케이카, 코아비스, SK마이크로웍스, SK스페셜티, SK해운 등이다. 쌍용C&E 관계자는 “한앤컴퍼니와 투자사들이 함께 마련한 공동 성금이 예상치 못한 폭우와 물난리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수재민들이 하루 빨리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쌍용C&E는 앞서 2022년 강원지역 산불 피해 복구에 4억 5000만 원, 올해 3월 경남 산불 피해 복구에 1억 원을 기탁하는 등 재난 지원 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편, 쌍용C&
LG생활건강이 전국적인 폭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 지역 이재민을 돕기 위해 20억 원 규모의 생필품과 위생용품을 긴급 지원했다. 25일 LG생활건강은 전국 홍수 피해 지역 이재민을 위한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를 통해 이뤄졌으며, 경남 산청군과 함양군, 충남 예산군과 아산시, 경기 가평군 등 집중호우 피해 지역이 대상이다. 지원 물품은 총 20억 원 규모로, 생필품과 기초 화장품, 먹는샘물 등 재난 상황에서 꼭 필요한 품목들로 구성됐다. 주요 물품으로는 죽염 핑크솔트 치약, 테크 세탁세제, 피지오겔 크림, 휘오 순수 생수 등이 포함됐다. 앞서 LG생활건강은 지난 18일부터 일부 지역에 1차 물품 지원을 먼저 진행한 바 있다. LG생활건강 관계자는 “지난 3월 산불 피해에 이어 이번 폭우까지 이어지는 국가적 재난 상황에 대해 책임 있는 기업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며 “이재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LG생활건강은 이번 홍수 지원 외에도 올해 초 산불 피해, 중부지방 호우 복구, 코로나19 취약계층 지원 등 각종 재난 상황에서 꾸준히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
쿠팡이 배송 아르바이트 서비스 ‘쿠팡플렉스’ 참여자를 대상으로 에어컨, 건조기 등 가전제품을 경품으로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25일 쿠팡은 오는 8월 9일까지 ‘쿨-팡 플렉스’ 이벤트를 열고 쿠팡플렉스 참여자에게 경품 추첨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쿠팡플렉스는 원하는 날짜와 지역을 선택해 차량을 이용해 배송 업무를 수행하는 방식의 자유로운 아르바이트다. 만 19세 이상이며 운전면허와 본인 명의 계좌를 보유하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 참여자는 쿠팡플렉스 홈페이지에서 신청한 후 앱을 통해 배송 업무를 수행하면 된다. 배송 완료 시 응모권이 지급되며, 날짜에 따라 하루 최대 10장까지 받을 수 있다. 종료 후 추첨을 통해 삼성 무풍클래식 스탠드 에어컨, LG 이동식 에어컨, 제습기, 음식물 처리기, 미니건조기 등을 지급한다. 응모권을 가장 많이 모은 100명에게는 스타벅스 기프티콘도 별도로 제공된다. 쿠팡은 “자유롭게 일하면서 경품 혜택까지 받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쿠팡플렉스를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벅만정 기자 ]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이 반려동물 장례 전문 브랜드 포포즈와 제휴를 맺고 고객 맞춤형 장례 혜택을 제공한다. 25일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반려동물 장례 전문 브랜드 포포즈 운영사 펫닥과 업무 제휴를 체결하고, 반려가족을 위한 장례서비스 할인 혜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포포즈는 화장, 추모, 봉안 등 장례 전 과정을 전문적으로 제공하는 업계 1위 장묘 업체다. 전국 6개 직영 장례식장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제휴에 따라 코웨이라이프솔루션 고객은 포포즈 전국 지점에서 장례 구성 상품을 최대 1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다. 서울·경기권 4개 지점은 15%, 세종·부산은 1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해당 서비스는 전환 상품으로도 제공된다. 코웨이라이프솔루션은 실버케어 전문 기업으로, 다양한 전문 기관과 제휴를 통해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확대하고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롯데백화점이 프랑스산 치즈를 소개하는 팝업행사를 열고 할인 행사에 들어갔다. 25일 롯데백화점은 오는 8월 3일까지 본점, 잠실점, 부산본점에서 ‘정통 프랑스 치즈 캠페인’ 팝업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프랑스 국립 낙농협의회(CNIEL)와 함께 정통 프랑스 소젖 치즈를 국내에 소개하고자 마련됐다. 행사 기간 동안 프랑스 치즈 전 품목을 30% 할인하며, 1만 9000원 이상 구매 시 치즈 그레이터를 증정한다. 대표 상품은 마담로익 플레인(150g), 롤레 갈릭(150g), 오르톨랑 트러플(135g) 등이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 ]
한국노총과 더불어민주당, 쿠팡 경영진이 오찬 간담회를 갖고 노사 간 신뢰 구축을 위한 실질적 대화를 시작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실무 협의를 통해 택배산업 발전과 노사 상생 방안 논의에 본격 착수하기로 했다. 25일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택배산업본부의 요청에 따라 쿠팡 경영진과의 오찬 간담회가 진행됐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국회에서 열린 쿠팡 소액주주 토론회에서 한국노총 측이 쿠팡에 소통을 요청한 데 대해 쿠팡이 응답하면서 성사됐다. 이날 오찬에는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 김사성 택배산업본부 위원장, 이학영 더불어민주당 국회부의장, 민병덕 을지로위원회 위원장, 박대준 쿠팡 대표, 홍용준 쿠팡로지스틱스서비스 대표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만남을 상호 신뢰 형성을 위한 첫걸음으로 평가하고, 구체적인 논의는 별도 실무협의체를 통해 이어가기로 합의했다. 김동명 한국노총 위원장은 “법과 제도로 해결할 수 없는 갈등이 존재하는 만큼, 진정성 있는 대화가 중요하다”며 “오늘 간담회가 노사 간 신뢰를 쌓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학영 의원은 “노사 간 입장이 다르더라도 지속적인 대화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러한 자리가 꾸준히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이 학부모가 자녀의 학업계획과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24일 경기도교육청은 도교육청평생학습관은 자녀의 발달단계에 따른 학부모의 자녀 이해를 돕기 위해 '학생-학부모가 함께하는 미래클리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교육청평생학습관과 수원시가 '평생교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진행하는 것으로, 오는 27일부터 10월 18일까지 총 5회 운영된다. 프로그램은 공부정서·학습관리·학습습관·정책이해·진로설계 등 학생과 학부모가 함께 학업계획을 세우고 입시와 진로 등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강좌 내용은 ▲의대생이 알려주는 '흔들리지 않는 공부정서' ▲의대생이 알려주는 '중고생 공부 노하우' ▲공부습관 만들기 전략 ▲고교학점제 이해 ▲슬기롭게 준비하는 대학입시와 공부로드맵 등이다. 참가는 도교육청평생학습관 누리집의 프로그램 수강 신청메뉴 '학부모·지역주민 프로그램'에서 하면 된다. 류영신 경기도교육청평생학습관장은 "미래클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학부모가 함께 소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학부모 프로그램을 설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