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풀필먼트서비스가 한국폴리텍대 인턴십 학생들과 함께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 보존 캠페인을 진행하며 ESG 실천 활동을 펼쳤다. 23일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는 최근 국립대전숲체원에서 산림 보존 캠페인 ‘와우 더 포레스트(Wow the Forest)’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CFS 오토메이션 팀 인턴십에 참여 중인 한국폴리텍대 학생 50여 명이 함께했다. ‘와우 더 포레스트’는 CFS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산림 환경 보호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강원도 국립횡성숲체원에 이어 올해는 대전 지역에서 진행됐다. 이번 활동은 CFS가 기술 인턴십과 함께 지속가능성과 사회적 책임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한 현장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참여 학생들은 CFS의 AI 기반 물류 자동화 시스템에 대한 실무 교육을 병행하고 있으며, 인턴십 종료 후 별도 면접을 통해 정규직 전환 기회가 주어진다. 봉사활동은 국립대전숲체원 내 토닥마음정원에서 이뤄졌으며, 쓰러진 나무 세우기, 비료 주기, 훼손지 정비, 잡초 제거 등 여름철 숲 관리 작업이 수행됐다. 한국폴리텍대 서울정수캠퍼스 이경목 씨는 “단순한 기술 교육을 넘어 사회적 가치를 배우는 뜻깊은 경험이었다”
스타벅스가 반려동물과 보호자를 위한 펫 캠페인 ‘2025 놀다가시개!’를 오는 11월까지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에서 정기적으로 운영한다. 23일 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손정현)는 반려동물 동반 고객을 위한 펫 캠페인 ‘2025 놀다가시개!’를 7월 25일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 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반려동물 친화 매장인 더북한강R점과 구리갈매DT점에서 열린다. 해당 캠페인은 스타벅스가 2022년부터 시작한 유기 동물 입양 장려 및 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이다. 지난해에는 총 1611명의 고객이 참여했으며, 23마리의 유기견이 새로운 가족을 만났다. 올해는 ▲펫 캐리커처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 ▲펫 타로 등 반려동물과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추가됐다. 펫 캐리커처는 선착순 30팀, 반려견 행동교정 상담과 펫 타로는 각 10팀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외에도 기존 캠페인에서 운영되던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산책 봉사 ▲터그 장난감 만들기 ▲비즈 목걸이 만들기 등 활동도 계속된다. 캠페인에 참여하거나 유기견 입양 상담 및 산책 봉사에 참여한 고객이 개인 SNS에 관련 콘텐츠를 업로드하면 스타벅스 텀블러 등의 선
현대백화점이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해 프랑스 팝업북 작가들과 함께하는 전시 ‘봉주르팝업 2025’를 판교점에서 개최한다. 23일 현대백화점은 오는 10월 26일까지 현대어린이책미술관(MOKA)에서 팝업북 전시 ‘봉주르팝업 2025’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미술관 개관 10주년을 기념한 특별 전시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팝업북 작가 아누크 부아로베르와 루이 리고가 참여한다. 전시에서는 두 작가의 주요 작품 180여 점이 소개된다. 관람객은 팝업북을 직접 넘겨보는 ‘아트 팝업’ 공간과 디지털 요소를 체험할 수 있는 ‘아트 게임’ 공간을 통해 팝업북의 구조와 상상력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공개되는 협업 원화 작품에는 ‘곡예사 가족’, ‘울프–저 높은 곳의 늑대에게’, ‘베르소’ 등이 포함됐다. 또한 대표작인 ‘나무늘보가 사는 숲에서’, ‘바다이야기’의 원화, 팝업 모형, 아이디어 스케치 등도 전시된다. 전시와 연계된 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관람객은 직접 팝업북을 제작해보는 체험에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은 현대어린이책미술관 공식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예술성과 상상력이 결
컴투스홀딩스가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성장 콘텐츠 ‘보조 장비’를 도입하고 다양한 보상 이벤트를 진행한다. 23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정철호)는 수집형 RPG ‘워킹데드: 올스타즈’에 신규 콘텐츠인 ‘보조 장비’ 시스템을 업데이트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도입된 보조 장비는 캐릭터의 능력치를 향상시키는 성장 시스템이다. 첫 적용되는 장비는 ‘야간 투시경’과 ‘소음기’로, 전용 아이템인 ‘일반 수리 도구’와 ‘고급 수리 도구’를 활용해 1성부터 6성까지 강화할 수 있다. 강화에 따라 장비 성능이 향상되며, 착용한 장비의 효과는 게임 내 모든 콘텐츠에 적용돼 전투력 상승에 기여한다. 신규 시스템 추가와 함께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7일 접속 이벤트’와 ‘타운 점검’ 이벤트는 다음달 5일까지 진행되며, 생존자 모집권 등 핵심 재화를 획득할 수 있다. 이어 8월 19일까지는 ‘매일 퀘스트’ 및 ‘금고지기의 제안’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워킹데드: 올스타즈’는 펀플로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글로벌 서비스를 맡은 수집형 RPG다. 미국 스카이바운드 엔터테인먼트의 ‘워킹데드’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
KT&G 상상마당이 주최한 인디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 ‘2025 밴드 디스커버리’에서 ‘토카이’와 ‘심아일랜드’가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수상팀에게는 상금과 앨범 제작비, 유명 뮤지션과의 협업 기회 등이 주어진다. 23일 KT&G 상상마당은 인디 음악인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2025 밴드 디스커버리’의 최종 경연을 상상마당 홍대에서 열고, ‘토카이’와 ‘심아일랜드’를 우승팀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17회를 맞은 ‘밴드 디스커버리’는 2007년부터 시작된 인디 뮤지션 경연 프로그램으로, 그동안 57개 팀이 선발돼 상금, 앨범 제작, 공연 기회 등 실질적인 혜택을 받아왔다. 2025년 대회에는 총 343팀이 지원했고, 예심을 거쳐 ‘토카이’, ‘심아일랜드’, ‘양치기소년단’, ‘삼산’, ‘공원’, ‘김늑’ 등 6팀이 본선 무대에 올랐다. 최종 경연은 지난 18일 상상마당 홍대에서 진행됐으며, 2022년 수상팀인 ‘극동아시아타이거즈’의 축하 무대도 함께 열렸다. 심사를 통해 선정된 우승팀 2곳에는 각각 상금 500만 원과 앨범 제작비 300만 원이 지급되며, KT&G 상상마당이 주최하는 음악 페스티벌 참여 및 유명 뮤지션과의 협업 기회
코웨이가 구로구 지역 아동을 대상으로 환경 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한 그림 공모전을 연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원이 주어진다. 23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서울 구로구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제1회 코웨이 환경사랑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환경 보호에 대한 어린이들의 인식을 높이고, 창의적인 표현을 통해 지역사회 내 관심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구로구에 거주하거나 구로구 소재 초등학교에 재학 중인 초등학생이다. 공모 주제는 ‘지구야! 아프지마’이며, 깨끗한 물과 공기의 소중함,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생태계 보존 등 환경과 관련된 메시지를 담은 그림을 8절 도화지에 자유 형식으로 제출하면 된다. 작품 접수는 8월 15일까지며, 참가자는 공모전 포스터 내 QR코드나 코웨이 사회공헌 인스타그램을 제출할 수 있다. 심사는 환경 관련 학과 및 미술대 교수진이 참여해 대상 1명,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5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만 원이 수여되며, 모든 수상자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진다. 수상작은 오는 11월 코웨이 본사(구로구 지타워)에서 열리는 ‘2025 코웨이 사회공헌 사
이마트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입맥주와 조각 과일 등 인기 식음료를 할인 판매하고, 고기, 썬케어, 아이스박스 등 바캉스 필수품도 특가 행사를 진행한다. 22일 이마트는 오는 28일까지 ‘수입맥주 골라 담기’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하이네켄, 버드와이저, 코젤, 기네스, 스텔라 등 100여 종의 인기 수입맥주와 일부 하이볼 제품(RTD)을 5캔 9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해당 맥주 제품은 용량별로 330mL에서 500mL까지 다양하며, 자세한 내용은 매장 안내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에 평소보다 2배 이상 많은 물량을 준비했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조각 과일 행사도 마련됐다. 25일부터 28일까지 ‘한 입에 쏙 조각수박(600g, 국내산)’, ‘조각멜론(550g, 국내산)’, ‘조각허니듀(550g, 미국산)’ 등 3종이 할인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각각 4980원, 6980원, 5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는 수박 제철을 맞아 산지 계약을 통해 조각용 수박 물량을 미리 확보해 가격을 낮췄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바캉스 필수 품목들을 중심으로 다양한 할인 혜택이 진행된다.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미국산 토마호
코웨이가 집중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무상 A/S, 제품 교환, 렌탈료 감면 등 긴급 지원 서비스를 실시하고, 충남 당진에 현장 거점을 마련해 피해 가구 점검에 나선다. 22일 코웨이(대표 서장원)는 최근 집중 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고객을 위해 렌탈 제품 무상 A/S와 교환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폭우로 피해를 입은 코웨이 제품을 대상으로 하며, 수리가 가능한 경우에는 무상 A/S를, 완전 침수되거나 파손·유실된 제품은 무상으로 교환할 방침이다. 또한 제품을 사용할 수 없었던 기간에 대해서는 해당 기간만큼 렌탈료를 감면해 고객 불편을 줄일 계획이다. 현장 지원도 함께 진행된다.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충남 당진시 읍내동 당진어시장에 수해 피해 지역 서비스 거점을 마련하고, 서비스매니저가 피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제품 점검 및 복구를 도울 예정이다. 피해 고객은 코웨이 고객센터를 통해 피해 내용을 접수하면, 인근 지역의 서비스팀이 현장을 찾아 긴급 복구를 지원하게 된다. 코웨이는 수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며, 각 지역의 대응 인력을 중심으로 신속한 조치를 이어갈 계획이다. 코웨이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쿠팡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지원 인력을 돕기 위해 총 4만여 개의 구호물품을 긴급 지원했다. 구호품은 광주와 경남 함양 등 두 곳을 중심으로 전달됐다. 22일 쿠팡은 전국적인 집중호우 피해 복구를 돕기 위해 4만여 개 규모의 구호물품을 피해 지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와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와의 협력을 통해 진행됐다. 각 단체에 전달된 구호물품은 현장 상황에 따라 지역별로 배분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에는 세탁세제, 섬유유연제, 고무장갑 등 위생 및 생활 필수품 2만여 개가 전달됐다. 희망브리지 경남 함양 재해구호물류센터에는 모포, 수건 등 의류 중심의 구호물품 2만여 개가 지원됐다. 이들 물품은 금일 오후 5시 전후 각 기관을 통해 피해 지역에 전달이 완료될 예정이다. 쿠팡은 “경남 산청, 합천, 의령을 포함해 충남 서산, 서천, 홍성, 예산 등 중부와 남부 피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나눠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쿠팡 관계자는 “피해를 입은 지역 주민과 지원 인력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향후 피해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추가 지원 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전했다
현대백화점그룹이 전국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3억 원을 기탁하고, 통합멤버십을 활용한 기부 매칭 캠페인을 진행한다. 22일 현대백화점그룹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구호 성금 3억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해당 성금은 생필품 지급, 대피시설 운영 등 수해 복구와 피해 주민 구호 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현대백화점그룹은 고객과 임직원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포인트 기부 캠페인도 운영한다. 오는 31일까지 그룹 통합멤버십 플랫폼인 ‘H포인트’ 앱을 통해 ‘수해 이웃돕기 포인트 기부 매칭 캠페인’을 진행하며, 고객이 기부한 H포인트만큼 현대백화점이 동일한 액수를 추가로 매칭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할 계획이다. 현대백화점그룹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에게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며 “조속한 복구와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백화점그룹은 올해 3월에도 경북 의성, 경남 산청, 울산 울주 등 산불 피해 지역의 복구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총 4억 원 규모의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