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1사단은 오는 7일 오후2시, 파주시 파평면 율곡리 6·25 전사자 전적비 앞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개토식을 갖는다. 이날 개토식에는 육군 1사단장과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장 등 군관계자, 파주시청 관계자를 비롯한 지역 기관장, 의정부 보훈지청 관계자, 파주시 재향군인회장 및 참전전우회장, 주민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개토식은 사회자의 개식사를 시작으로 군악대의 연주에 맞춘 국민의례,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1사단장의 추념사, 호국용사들의 넋을 위로하고 군 장병들이 안전과 성공적인 유해발굴을 기원하는 종교 의식, 헌화와 분향, 시삽 순으로 진행된다. 육군 1사단은 올해 유해발굴사업을 위해 발굴경험자와 관련학과 전공자 등으로 구성된 잠정발굴팀을 지난 8월부터 편성 운용해왔으며, 이들은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이 주관한 집체교육에 참여해 각종 노하우를 전수받고, 그동안 사전 6.25전사 연구 및 주민들의 제보를 토대로 유해매장 가능지역에 대한 정밀탐사와 경시활동을 추진해 왔다. 이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의식을 가진 후 진행되는 전사자 유해발굴은 장병들의 정성스런 손길로 파평면 율곡리와 안말, 문산읍 당동리 일대에서 내달 16일까지 6주간 실시된다. 6·2
파주소방서가 경기도의 최강을 자랑하는 소방기술경연대회 개최결과 35개 소방관서 중 파주소방서가 단체 진압구조분야 1위를 차지하는 계기로 경기도 소방관서 종합순위 1위에 등극하는 최우수 관서의 괘거를 거두어, 지난 4일 오후 2시에 경기도소방재난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시상식을 가졌다. 파주소방서(서장 이보형)는 경기도의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재난현장에서 축적된 소방기술과 지식을 토대로 그간 갈고 닦은 소방기술과 체력 등을 경연하는 대회를 지난 7월 13일부터 3일간 일정으로 경기도소방학교 및 중앙119구조대에서 실시하였다. 경기도 35개 소방서별 최강을 자랑하는 소방관 210명이 화재진압·구조 및 응급처치분야 대회에 참가 하였다. 또한 파주소방서 119구조대에 근무하는 소방사 이창희는 소방기술경연 개인분야에서 3위를 차지하는 우수한 성적을 계기로 차후 있을 전국소방관경기대회에 참가하는 영광을 얻게 되었으며 또 한번 경기도(파주소방서)가 전국적인 명성을 얻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었다. 파주소방서장은 “이번 대회를 계기로 각종 재난구조 현장에서 가장 기본이 되는 ‘소방기술ㆍ체력ㆍ화합’을 다지는 기회로 삼아 재난현장 적
실전같은 훈련을 위해 훈련장으로 향하던 야전 포병들이 버스가 전복돼는 사고를 목격하고 신속한 상황조치로 자칫 대형사고로 이어질 수 있었던 위기의 상황을 수습한 사실이 뒤늣게 알려져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화제의 인물들은 바로 육군 제1사단 포병연대 17포병대대 이재덕 하사(24)와 양승훈 일병(21), 15연대 3대대 윤광섭 중사(26)와 송영관 일병(24)이다. 이들은 지난달 26일 전술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는 포술경연대회를 준비하기 위해 훈련장으로 향하다 문산읍에 위치한 여우고개에서 버스가 빗길에 미끄러지며 전복되는 사고를 목격하게 됐다. 이에 사고를 최초 목격한 이 재덕하사는 현장에서 운전병인 양승훈일병에게 타 차량의 흐름 등 통제를 지시하고 자신은 전복된 버스에서 운전기사와 승객을 구출 후 대피를 시켰다. 그러나 전복된 버스에서 검은 연기가 치솟으며 화제가 발생하자 이하사는 침착하게 지나가는 트럭을 세워 소화기를 빌려서 화재를 초기 진압에 나섰다. 이때 마침 현장을 지나가던 15연대 소속 윤광섭중사가 송영관일병과 함께 현장을 목격하고 사고 수습에 동참했다. 자칫 화재로 인한 버스폭발이나 전복된 버스를 피하려다 생길 수 있는 2차 추돌사고
홍문표 농촌공사사장이 현장을 답사해 브리핑을 듣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홍문표 사장은 지난 1일 파주 및 김포지사 사업현장을 방문하여, 파주운정지구 대체시설설치사업, 미군부대 환경정화사업장과 김포 신곡 양·배수장 개보수사업현장 등 시설물 현황을 점검하고 직원과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직원과의 현장밀착경영’ 행사를 실시했다. 등숙기(곡식이 여무는 시기)를 맞아 사업현장을 방문한 홍문표 사장은 그동안 땀 흘려 일해 온 직원들을 격려하고 사업 추진상 애로사항 등을 접수하여 원활한 공사 진행이 되도록 최대한 지원 할 것을 약속하였다. 이번 사업현장 방문은 지난해 9월 취임 후 농어촌공사의 새만금산업단지 개발사업자 선정, 도비도 국유지 330ha 무상양여, 저수지 준설사업비 600억원 확보, 공사법 개정에 따른 어업 및 어촌 지역개발사업 참여 등 굵직한 사업수주에 따라 업무량이 늘어난 현장 직원들이 사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불필요한 요소를 개선하는데 도움을 주겠다는 사장의 의지에 따라 이루어 졌다.
개성인삼축제 홈페이지. 파주시는 오는 10월 17일부터 18일까지 파주시 임진각 광장에서 개최되는 파주개성인삼축제 홍보사이트를 오픈해 이달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파주개성인삼축제 홈페이지는 축제소개와 주요프로그램, 축제영상, 정보마당 등으로 구성되었다. 또, 파주개성인삼의 유래와 효능에 대해서도 자세히 수록되어 있다. 축제 홈페이지에는 축제장을 찾는 방문객과의 쌍방향 교류를 위해 정보마당을 두고 자유게시판과 사진갤러리 게시판도 마련했다. 특히, 축제기간 동안 이뤄지는 각종 행사에 대해서는 개성인삼축제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토록 서비스할 계획이다.
파주시는 오는 2010년 12월부터 장애인의 편의시설이 설치되지 않은 공공기관 및 일반시설물에 대해 최고 3000만원의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고 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작년에 실시한 편의시설 실태 전수조사 결과에 따르면 편의시설 설치가 단순 설치율은 74.9%인 반면 적정 설치율은 46.1%로 나타나 장애인편의시설이 형식적으로 설치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에 따라 시는 공공시설물 및 일반시설물에 대하여 시설주(건축주)에게 시정명령을 통보하고 편의시설 설치 계획을 제출하지 않거나 시정명령을 불이행 시설주에게 2010년 12월부터 이행강제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는 공공시설물에 대해서는 1년 이내에 부적정하게 설치된 편의시설에 대해 설치 및 개선할 예정이며, 일반시설물에 대해서도 지난해 전수조사 결과를 현장조사표와 함께 시설주에게 통보하여 시설개선을 요청할 계획이다. 시는 또 장애인 등이 공공건물 및 공중이용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치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에 일반차량의 주차행위를 금지시키기 위해 일제단속을 실시하고 적발된 차량소유자에 대해 과태료 10만원을 부과키로 했다. 이번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일제단속은 이달 말까지 집중 계도를 실시하고 오는
도보순찰과 순찰차를 이용한 드라이브 순찰 등을 병행으로 실시해 물도 샐수없는 거미줄 치안망을 구축해 지역민들의 지팡이 역할을 하고 있는 파주경찰서 문산지구대(대장:김덕희)가 경기지방경찰청장이 선정하는 으뜸순찰팀으로 2번이나 선정돼 표창을 받는 영광을 얻었다. 문산지구대는 또 교통사고 발생 위험이 있는 취약지구에 거점근무를 실시해 지난해 13건의 사망사고가 발생한 오점을 금년에는 불과 2건에 그치는 등 예방위주의 치안행정을 펼쳐 지구대 치안운영에 모델이 되고 있다. 더욱이 문산지구대 직원들은 근무를 마치고 쉬는날을 이용해 관내 시설에서 노력봉사를 펼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어 선진경찰관들의 참신한 위상을 다져나가고 있다. 실제로 지난 28일에는 야간 근무를 마친 문산지구대 3팀(팀장: 최주학경위) 전원이 생필품과 과일 등을 사비로 준비해 관내에 위치한 주보라의 집(문산읍 이천리 177-6번지)을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고 화목을 옮겨주는 노력봉사를 실시했다. 이들이 시설을 찾게 된 이유는 방범순찰을 실시하던 중 시설에서 화목보일러를 사용한다는 사실과 신체가 부자유스러운 장애우들이 보일러에 사용하는 나무를 직접 옮긴다는 애로 사항을 파악하고 회의를 통해 봉사를 결정했
파주시는 노인, 장애인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가사 간병 서비스 제공 및 사회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가사간병 방문도우미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용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으로, 노인은 만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로 장기요양보험에 따른 등급 외 A,B,C형, 장애인은 1~3급인 자, 중증질환자, 65세 미만 기초수급자 장기요양등급 A,B,C형,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이 포함된다. 서비스제공시간은 수급자일 경우 월 27시간 지원일 경우 본인부담금 면제, 월 36시간 지원일 경우 월8천28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하며, 차상위 계층일 경우 월27시간 지원에 월1만7천820원, 월36시간 지원에 월2만3천760원의 본인부담금이 발생한다. 신청방법은 주민등록상 주소지 읍·면·동 자치센터에 사회복지서비스 제공신청서, 소득 및 건강 증빙서류 등을 제출하면 된다.
파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KINTEX에서 열린 2009 대한민국학생창의력올림피아드 전국대회에서 파주검산초등학교 발명교실이 과제1. 구조물 분야에서 은상 및 장영실상을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은상 및 장영실상 수상 팀에게 주어지는 2010년 세계창의력올림피아드(DI)대회 출전권을 4년 연속으로 획득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4학년 학생 4명이 처음 참가하여 전국대회에서 상을 수상한 것은 물론 세계대회 출전권까지 얻어 더 기쁨이 배가 되었으며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실의 전통을 이어나가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임수연(검산초 4) 학생은 “처음 시작해서 이렇게 입상하게 되었다는 것이 믿어지지 않는다. 정말 열심히 한 보람이 있는 것 같다”고 말하였으며 정진영(검산초 4)학생의 어머니는 “진영이가 경험도 없고 처음이라 해낼까 걱정도 많이 되었지만 학교 선생님들을 믿고 맡겼는데 밤 11시 이후까지 학교 발명교실에서 땀 흘리고 열심히 노력한 학생들과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수상 소감을 말했다. 검산초등학교 발명교실은 김도형 담당교사와 강석진 지도교사 2명의 전문적인 능력을 갖춘 지도교사
파주시청 팀장이 국가기술자격시험인 “건축시공기술사” 시험에 최종 합격해 화제가 되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파주시청 주택건축과에 근무하는 김영수(金榮洙, 시설 6급, 45세, 파주)씨. 김 팀장은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시행(2009년 7월. 88회)한 ‘건축시공기술사’자격 시험에 1차 합격한 이후 금번 8월 최종(2차) 합격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건축시공기술사는 기능사, 기사, 기능장, 기술사로 이어지는 기술 분야의 최고 전문가임을 인정하는 자격증으로 건축시공 분야에 관한 고도의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에 입각한 계획, 연구, 설계, 분석, 시험, 운영, 시공, 평가 또는 이에 관한 지도, 감리 등의 기술업무 수행하는 건축시공분야의 실무 최고 전문가로써, 기술 분야의 최고 영예로 손꼽힌다. 김 팀장은 1983년에 공직에 첫 발은 디딘 후 1993년부터 시 주택건축과에서 근무하면서 처음 건축시공과 인연을 맺었고, 파주시청사 리모델링 공사, 파주시차량등록사무소 건립, 금촌 2동사무소 건립 등 공공시설 업무 추진과정에서 시공경험을 하였으나, 단편적인 지식들에 대한 한계와 갈증을 느껴, 이에 지난 2006년부터 본격적으로 공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