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도권 ‘깜깜이 감염 막기’ 검사대상 대폭 확대
인천시는 코로나19의 수도권 재유행 저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15일부터 호흡기질환 증상자, 복지시설·쪽방촌 이어 취약계층, 대형마트 등 사업장까지 검사대상을 대폭 확대 시행한다. 시는 연쇄적 집단감염이 이어지고 전파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감염이 늘고 있는 점을 감안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호흡기질환 증상자 전원 ▲노인·장애인 복지시설 종사자 및 쪽방촌, 외국인밀집시설 등 취약계층 ▲대형마트, 콜센터 등 고위험 사업장에 대한 선제적 조치를 통해 무증상 감염자에 의한 산발적 감염 차단에 모든 역량을 집중한다. 호흡기질환 증상으로 의료기관을 내원했거나 약국에서 해열제를 구매한 환자는 모두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무료로 받을 수 있고 노인·장애인복지시설 종사자 및 고시원, 쪽방촌, 외국인 밀집시설 등 감염병 취약계층에 대해서는 이동 검체 채취반이 찾아가거나 도보이동형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대형마트, 콜센터, 택배·운수회사 등 감염에 취약한 환경의 사업장은 신청을 받아 검사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하고, 코로나19 심의위원회가 지원 여부 및 지원액을 결정한 뒤 이동 검체 채취반 또는 도보이동형 선별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