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옹진군 연평면이 봄철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 보다 깨끗하고 쾌적한 도서환경을 위해 힘을 모았다. 연평면은 최근 당섬선착장에서 자원봉사자, 유관기관 등 약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클린업데이 환경정화 활동을 했다고 밝혔다. 주민 및 관광객이 이용하는 주요 관문인 당섬 선착장에 방치된 각종 쓰레기를 수거해 쾌적한 도서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깨끗한 연평도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이뤄졌다. 선착장 주변과 여객선 접안시설, 부두 일대를 중심으로 플라스틱, 폐어구, 해상 부유물 등 다양한 해안쓰레기를 집중 수거해 모두 약 2톤에 달하는 폐기물을 수거했다. 황준철 연평면장은 “깨끗한 도서환경 조성에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 캠페인과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시내버스 요금으로 뱃편 이용이 가능한 '아이(i) 바다패스'로 인천 옹진군의 지역 경제 개발이 가시화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군수로 점쳐질 인물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지난 민선 조건호, 조윤길 군수가 보수 3연임을 이었지만, 민주당 장정민 후보가 당선되며 판도를 바꿨다. 그러나 지난 선거에서 국힘 문경복 후보가 재탈환하는 등 유권자들의 평가 분위기를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 군 지역의 유권자 수는 지난해 기준 영흥면이 4995명으로 가장 많다. 이어 백령(3720명), 북도(1505명), 연평(1497명), 덕적(1427명), 대청(1145명), 자월(976명) 순이다. 따라서 후보 출신지에 따른 영향이 크게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특히 이곳은 인천지역 중 여야 후보 경쟁이 가장 치열한 양상이다. 민주당 4명의 후보가 경합중이며, 국힘은 현역 군수를 포함 3명이 공천을 신청해 각 당의 최종 후보로 낙점 향배에 촉각을 세우고 있다. 민주당 김규성 군의원은 백령·대청 출신으로 후반기 운영위원장, 영흥 출신인 김택선 군의원은 자월·영흥이 지역구다. 전 옹진군 관광복지국장 김태진은 연평, 대청, 영흥면장을 지냈으며, 장
김포공원묘지 토지소유권을 둘러싼 장기 법적 분쟁이 최근 대법원판결로 최종 마무리되면서 도시개발 사업 추진에 관심이 몰리고 있다. 김포공원묘지 3만 3150㎡(7지구 6만 3174㎡, 8지구 6만 9976㎡)의 소유권을 둘러싼 소송은 1심과 항소심에 이어 최근 대법원에서까지 재단법인 김포공원 피고 측의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 특히 그동안 도심 속 공원묘지로 인한 각종 환경문제가 이번 판결로 해당 용지에 대한 법적 권리가 명확해 지면서 수년간 지연돼 온 개발 논의가 다시 탄력받을 전망이다. 인근 주민들은 “도심 한가운데 사실상 방치된 묘지로 인해 지역 이미지가 크게 훼손되고 있어 재개발의 필요성이 있다”는 민원을 지속적으로 제기해 왔다. 또한 해당 부지가 효율적으로 활용되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대표적인 도시계획 미비 사례로 지적되면서, 민선 5·6기부터 공공성과 도시경관, 시민 정서 등을 고려한 합리적인 활용 방안을 마련해오다가 이번 소유권 문제가 불거졌다. 김포시는 공원 기능 유지 여부와 함께 개발 방향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겠다는 입장이며, 단순한 소유권 분쟁 종결을 넘어 도시 공간 재편의 계기가 될 수 있을지 관심사로 주목되고 있다. 김포공원 일대는 인근 풍무
중국 선사들의 인천항 물동량 확대를 위한 유관기관 및 선사들이 현지에서 머리를 맞댔다. 인천항만공사(IPA) 상해대표부는 부산항만공사(BPA) 상해대표부. 한국해양수산개발원(KMI) 상하이센터와 함께 중국 상하이 주재 국적선사 대표들을 초청해 인천·부산항 설명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공사는 팬오션, 고려해운 등 12개 국적선사의 중국 주재 법인장들을 대상으로 ▲지난해 인천항 물동량 주요 통계 ▲중국을 비롯한 세계 해운·항만 시장 주요 이슈와 전망 ▲올해 주요 사업계획 ▲인천항 인프라 최신 동향을 공유했다. 남광현 수석대표는 “최근 중동발 해상운임 급등, 미·중 무역분쟁 격화 등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해외 현장에서 인천항 물동량 증대에 기여한 국적선사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설명회에서 공유된 각 선사의 올해 운항계획과 항로별 주요 이슈를 참고해 더 많은 선박이 인천항에 기항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선사별 맞춤 인천항 마케팅을 추진함으로써 인천항 컨테이너 물동량 356만TEU 달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상공회의소는 석유화학산업의 원·하청 간 임금과 복리후생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민간협력 방식 '지역상생형 지원사업'을 올해부터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인천시가 추진하는 이번 사업에 SK인천석유화학이 참여한다. 협력사 근로자의 장기근속을 지원하고 휴게·복지시설을 확충하는 등 근로자가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확대해 산업 현장의 이중구조를 개선하고 지속 가능한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인천은 석유화학산업을 중심으로 원청과 다수 협력사가 함께 산업 생태계를 이루는 구조로 원·하청 간 근로조건 격차 완화가 지역 산업의 주요 정책과제로 꾸준히 제기돼왔다. 사업의 주요 핵심은 협력사 근로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지원 확대다. 지난해는 원청사와 협력사 간 안전사고 예방 수준을 높이기 위해 교육훈련과 안전장비 지원 등 산업안전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뒀다. 올해는 근로환경 개선과 복지 지원을 강화해 근로자 삶의 질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또 숙련 인력의 이탈을 막기 위한 장기근속자 지원 제도를 새롭게 도입해 현장 숙련 인력의 안정적인 고용을 지원한다. 이는 신규 채용 중심이었던 지난해 지원 방식에서 한 단계 확장된 것으로 전체
김포시가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지역업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적극 팔을 걷었다. 시는 김포제조융합혁신센터 컨벤션홀에서 대규모 공동주택 건설사업의 지역업체 참여 확대를 위한 '김포시–건설관련 기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 추진중인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업체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김병수 시장을 비롯 건설사 현장소장 및 본사 외주·구매 담당자, 기업인단체, 김포상공회의소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공동주택 건설현장의 지역업체 참여현황을 공유하고, 이어 각 건설사 현장 소개와 함께 지역업체 활용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하며 상호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특히 지역 건설사 및 기업인들은 "대부분 건설현장에서 관내 업체를 활용하고 있지만, 실질적인 참여 실적은 충분하지 않다"며 "보다 적극적으로 확대해 주길 바란다"고 요청했다. 김병수 시장은 “지역업체 활용을 독려하고 건설사의 애로사항이 있다면 행정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찾겠다"며 "시와 지역업체, 건설사가 상행하는 협력체계를 통해 김포의 도시발전에 기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김포시가 시민들이 보다 안전한 삶을 위해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김포' 조성에 팔을 걷었다. 16일 시는 최근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재난안전과 및 김포경찰서, 김포소방서 담당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안전지수 개선 유관기관·단체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지역안전지수'는주요 안전통계를 바탕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안전 수준을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 등 6개 분야로 분류해 5개 등급으로 '지역안전지수'를 계량화해 공표하고 있다. 시는 2025년 지역안전지수 6개 분야 중 자살, 감염병 분야에서 1등급을 달성했으며, 특히 감염병 분야에서 관련사업의 적극 추진으로 2024년 기존 2등급에서 1등급으로 개선된 바 있다. 이번 실무회의에서는 지역안전지수 결과 분석, 분야별 개선대책 보고, 개선방안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으며, 시는 각 분야의 등급 개선을 위해 교통사고 분야에서 교통단속 CCTV(폐쇄회로화면) 관리를 강화하고, 화재 분야에서 공공기관 소방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 김포경찰서와 함께 범죄 분야에서 3월 신학기 범죄예방활동 전개와 함께 아동안전지킴이집 홍보, 자율방범대 활동범위를 확대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활성화 및 항만경쟁력 강화를 위해 터미널 운영사들이 머리를 맞댔다. 공사는 최근 인천항 4개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E1CT, HJIT, ICT, SNCT)와 함께 '인천항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 협의회'를 열고 글로벌 해운·물류시장 변화 대응과 컨테이너 부두 생산성 방안을 논의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원·달러 환율 급등 등 글로벌 해운·물류 시장변화가 인천항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각 운영사와 의견을 교류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했다. 또 인천항 컨테이너 부두 생산성 증대를 위한 화물 반출입시간 단축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하고, 항만 사이버보안 가이드라인을 공유하는 등 인천항 내 주요 운영이슈에 대한 다양한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김상기 IPA 부사장은 “공사는 컨테이너 터미널 운영사들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효율적인 물류환경을 조성해왔다”며 “앞으로도 더욱 긴밀히 공조해 인천항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항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인천 옹진군이 여성농업인들의 건강권 보호를 위해 '특수건강검진사업'을 시행한다. 군에 따르면 특수건강검진사업은 올 첫 시행사업으로 본격 농작업으로 인해 근골격계 질환 등 직업성 질환에 취약한 여성농업인을 지원한다. 특히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통해 여성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군 거주 농업경영체 등록된 51세부터 80세까지 올해 총 60명을 지원하고, 검진 비용은 1인당 본인 부담 2만2천 원이면 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은 농촌 현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 관리에 소홀하다”며 “이번 특수건강검진사업으로 건강 증진은 물론 안전한 농작업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박영재 기자 ]
수도권 서북부 광역교통망 구축 일환으로 인천 계양~강화 간 고속도로가 본격적인 착공으로 김포시 교통 편의에도 큰 기여가 될 전망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최근 인천 강화군 선원면 강화군생활체육센터에서 열린 ‘계양-강화 고속도로 건설사업’ 착공식에 참석해 "한강2콤팩트시티를 연계하는 고속도로가 광역접근성을 높이는 핵심기반시설으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 사업이 조기에 마무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계양~강화 고속도로는 인천시 계양구 상야동에서 김포시를 거쳐 강화군 선원면 신정리까지 총 연장 29.9km, 왕복 4~6차로 규모로 건설되는 국가 간선도로망 사업이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2032년 준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약 3조 3000억 원을 투입할 계획이다. 특히, 전체 노선 가운데 약 92%인 27.4km가 김포시를 통과하는 구간으로, 김포시는 수도권과 강화도를 연결하는 핵심 거점 도시로서 수도권 서북부 광역 교통망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부터 고속도로 건설이 지역 생활환경과 도시 구조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4공구 지하화 검토를 요청하는 등 시민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