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주호영 국민의힘 대표 권한대행에게 “국민의힘은 선거 때만 중도 행세를 하고 선거 끝나기 무섭게 수구로 복귀하나 보다”라고 비판했다. 이 지사는 24일 페이스북을 통해 “주호영 대표가 저와 관련된 재판에 대한 거짓 선동과 4.15총선 불복론까지 내비쳤다”며 이 같이 밝혔다. 주 권한대행은 대법원의 부패 이유로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이 지사의 파기환송 판결과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을 꼽으며 김명수 대법원장의 퇴진을 요구한 바 있다. 그는 “제가 ‘소극적 거짓말’을 했다고 하셨는데 이야말로 ‘명백한 거짓말’”이라며 “판사출신이니 판결문부터 똑바로 읽어보기 바란다. 재판부가 파기환송한 이유는 ‘공표 의무 없는 사실을 말하지 않은 것은 허위사실공표(거짓말)가 될 수 없다’이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판결문 그 어디에도 소극적이든 적극적이든 ‘이재명이 거짓말했다’고 판시한 부분이 없다”며 “주호영 대표는 ‘소극적인 거짓말은 괜찮다’는 말이 판결문 어디에 있는지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요구했다. 이 지사는 주 권한대행이 지적한 4.15 총선 부정선거 의혹에 대해서도 “경악을 금할 수 없다”며 “4.15총선 부정선거 의혹은 국민의힘의 다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본격적으로 대권행보에 돌입하기 전 봉하마을을 찾아가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역을 참배했다. 또 다른 여당 대권 잠룡인 정세균 전 국무총리도 이번 주말 봉하마을을 방문한다는 계획이다. 이 전 대표는 23일 페이스북을 통해 “노무현 대통령님을 뵈었다”며 “당신이 추구하셨던 균형발전과 사람 사는 세상은 여전히 가장 중요한 과제”라고 했다. 참배 후 “사람 사는 세상은 균형발전에서 시작된다”며 “당신의 생각이 지금 저희들의 숙제가 됐습니다”라는 방명록을 남기기도 했다. 이 전 대표는 2002년 16대 대선 당시 노 전 대통령 당선 전후로 취임전까지 대변인으로서 함께했다. 대선 등판을 앞둔 정 전 총리도 오는 25일 봉하마을 노 전 대통령의 묘소에서 참배하고 권양숙 여사, 김경숙 경남도지사 등과 함께 오찬 계획 등을 밝혔다. 정 전 총리는 참배를 시작으로 일주일간 영·호남, 충청권 등 지방을 순회하며 시민들과 스킨십을 늘리며 지역 현안을 직접 청취할 계획이다. 정 전 총리는 노무현 정부에서 여당 원대표와 당 대표, 산업부 장관을 지낸 바 있다. 한편 서울시장 후보경선에 참여했던 김진애 전 열린민주당 의원, 우상호 의원(더민주·서대문
경기도가 오는 7월 10일 개최되는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 참가자를 4월 26일부터 5월 21일까지 모집한다. 오는 7월 10일 개최되는 제12회 전국 다문화가족 말하기 대회는 다문화 가족 구성원 간 이해와 소통을 통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고, 글로벌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개최하고 있는 행사다. 대회는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한 ‘한국어 말하기 대회’와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한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로 나눠 운영된다.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온라인 경연으로 진행된다. 참가 자격은 2016년 1월 1일 이후 입국한 국내 거주 결혼이민자와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또는 만 18세 미만의 다문화가족 자녀다. 전국 단위 혹은 광역 지방정부 주관(시·군·구는 참가 가능)의 한국어 말하기 대회에서 입상경력이 있으면 참가할 수 없다. 대회 규칙은 한국어 말하기대회는 2분 30초, 이중 언어 말하기 대회는 한국어 1분 30초와 부모 나라 언어(한국어와 동일 내용) 1분 30초 동안 각각 자유주제로 발표하면 된다. 접수 기간 내 참가자가 제출한 동영상으로 6월 8일 예선 심사를 진행, 6월 11일 본선 진출자 20명(부문별 10명)을 발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4.7재보선 패배 이후 전국 각지의 민생 현장을 찾아 다니며 대선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8일 이 전 대표는 작년 8월 집중호우와 섬진강 범람으로 피해를 입은 전남 구례를 찾아 재보선 이후 첫 행보로 민생 현장을 찾았다. 이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올해 장마철이 오기 전에 섬진강 하상정비와 재방숭상을 마치도록 서둘러야 한다”며 “조사가 끝나면 섬진강 댐관리의 합리적 개선방안도 이행할 것”을 환경부에 당부했다. 이 전 대표는 22일에도 울진과 삼척을 거쳐 고성을 방문했다. 모두 지난해 태풍과 산불이라는 자연재해를 겪은 재난현장이다. 이 전 대표는 페이스북을 통해 “울진군 울진읍 읍남리, 기성면 등은 항구복구에 좀 더 시간이 걸릴 듯하다”며 “삼척시 원덕읍 갈남2리는 복구가 빠르고 깔끔하게 진행돼 올해 장마철 이전에 완료될 전망”이라며 현재 재난현장의 상황을 전달했다. 또 “고성은 피해가 광범위해 복구도 더디다”면서 “특히 지원금에 대한 한전 구상 문제로 주민과 정부가 마찰, 해결이 늦어지고 있다. 협의체를 통한 추가협의 등 정부의 적극적인 자세가 필요해 보인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강원도 고성은 이 전 대표가 지
경기도가 22일부터 시행하는 ‘공공버스 간편예약제‘ 관련 특허 권리 침해 문제가 제기됐다. ‘공공버스 간편예약제’는 ‘경기버스정보’ 앱에서 사당역 9, 10번 출구에 오고 있는 8155, 8156, 1002, 1008번 등 4개 공공버스의 도착예정시간, 예약가능 좌석수 등을 확인 후 희망버스를 예약하도록 쉽게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문제의 발단은 자신이 특허 발명자라고 주장한 트위터 이용자 A씨의 주장으로 시작됐다. A씨는 지난 20일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경기도에서 내 특허 무시하고 공공버스 간편예약 어플리케이션 시범 운행하는데?”라며 “승차벨 서비스도 특허안에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21일에는 “교수님께 연락 왔다. 학교내 특허 담당자와 변리사랑 사안을 말해주겠다고 했다”고 올렸다. A씨가 주장하는 특허는 ‘시내버스 승하차 사전예약이 가능한 기록매체에 저장된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한 시내버스 승하차 사전예약 방법’으로 경기도의 ‘공공버스 간편예약앱’의 특징과 상당 부분 유사하다. 해당 특허는 2019년 7월 31일 처음 출원해 2021년 1월 8일 등록을 마쳤다. 이에 해당 특허의 특허권자인 안동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처음 듣는 이야기”라면서도 “공식적
경기도와 경기도주식회사가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제품 사진 촬영 및 상세 페이지 제작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2021 경기도 중소기업 상품 사진 촬영 & 상세페이지 제작 지원 사업’을 추진, 참여 업체를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위 사업은 우수한 제품을 개발했으나 제품 홍보에 어려움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목적으로 사진 관련 전공 학생들과 함께 촬영하고 전문 상세 페이지 제작사와 협업하는 사업이다. 사업에 선정될 경우 기본 1개 제품의 사진 촬영과 상세 페이지 제작 기회가 주어진다. 총 240개 업체를 선발할 예정이며 미달 시 최대 5개 상품 촬영과 상세 페이지 제작 혜택을 추가로 준다. 참여 희망 기업은 경기도주식회사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내려 받아 작성한 후, 오는 30일까지 담당자 이메일(bmpark@kgcbrand.com)로 접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이 하수처리 슬러지에 포함된 미생물로 섬유나 염색물질에서 발생하는 색도(물의 착색 정도)를 친환경적으로 제거하는 신기술을 개발, 특허 출원했다. 연구원은 지난해 12월부터 연구를 진행해 경기도형 친환경 색도 저감 기술인 ‘GCR(Gyeonggi Color Remover) 공법’(가칭)을 개발하고 올 3월 31일 특허 출원했다. GCR 공법은 하수처리장에서 발생하는 슬러지에 색도를 흡착, 생물학적으로 제거하는 친환경적 신기술로, 기존 하수처리 공정에서 큰 변화 없이 적용이 가능한만큼 추가되는 투자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지난 3월부터 양주시 신천하수처리장에 파일럿 반응기를 설치해 소규모 실증 실험을 진행한 결과 기존 대비 색도는 60%이상의 제거 효율과 오존·펜톤 산화 공법 대비 85%까지 운영비가 절감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연구원 관계자는 “개발된 신기술을 통해 한탄강 수계 공공하수처리장의 수질을 개선, 색도 저감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라며 “신기술 정보를 경기도와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홈페이지에 공개, 많은 기업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오는 10월 ‘2021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를 개최할 예정인 가운데 축제에서 논의할 토론 의제를 4월 22일부터 7월 31일까지 사전 모집한다. 경기도민, 시민단체 등 누구나 온라인을 통해 직접 의제를 올리고 자유롭게 의견을 나눌 수 있으며, 제안 의제는 내부 심의를 거쳐 8월 중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 토론의제로 최종 선정된다. 도는 접수된 토론의제에 대해 월별 부서검토 후 그 의견을 도 누리집에 게시·공유하고 일정 기간 도민 의견을 수렴해 사안별, 단계적으로 정책에 반영해 나갈 계획이다. 도는 이후에도 정책제안을 원하는 도민은 누구나 365일 연중 수시·상설 제안이 가능하도록 정책축제 누리집 접속, 제안 창을 유지할 계획이다. 토론의제는 경기도민 정책축제 누리집(policy.gg.go.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도 소통협치국 민관협치과(031-8008-5486)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숙의민주주의를 반영한 민·관 협치 토론의 장인 ‘제3회 경기도민 정책축제’는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수원시 서둔동 경기상상캠퍼스에서 열리며 ▲온·오프 정책토론회 ▲도민과의 대화 ▲종합토론 ▲도민 5분 자유발언 ▲정책홍보 부스 ▲소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의 지원을 받은 도내 바이오기업이 세계 최초로 바이오공법의 모유올리고당(2’-FL) 생산기술을 개발, 하반기 세계시장 진출을 눈앞에 두고 있다. 도의 지원을 받은 기업은 ㈜에이피테크놀로지(대표 신철수)로 경과원바이오센터와 공정기술 개발 및 기능성 실증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해 식품용 생산균주(코리네박테리움) 기반 모유올리고당(2’-FL) 생산기술을 개발했다. 식품용 균주를 기반으로 친환경바이오공법을 활용해 모유올리고당(2’-FL)을 생산하는 것은 전 세계에서 처음이다. 모유올리고당은 사람의 체내에서 유용미생물만 특이적으로 성장시키고 유해세균이나 바이러스의 체내 침투를 억제하는 기능을 가지고 있다. ㈜에이피테크놀로지는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식품화학물질이 일반적으로 안전하다는 것을 인정하는 GRAS(Generally Recognized As Safe) 승인을 획득했으며, 국내에서도 식품 소재 활용이 가능한 인허가를 취득했다. 올 하반기에는 분유 등 식품과 의약품에 첨가할 수 있는 모유올리고당(2’-FL)을 미국, 유럽 등에 수출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와 경과원은 바이오 소재발굴, 분석, 평가, 시생산까지 연구개발 전주
경기도가 친환경농산물 산지유통조직의 규모화·조직화를 통한 안정적 판로와 시장교섭력 확대를 위해 ‘광역단위 친환경 산지조직 육성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경기도 농수산진흥원을 중심으로 도내 5300여 친환경 농가를 조직화하는 사업이다. 농수산진흥원은 조사원을 선발해 도내 친환경 농가를 대상으로 어떤 작물을 재배하고, 작황은 어떤지, 어느 정도 생산했는지 등에 대한 실태조사를 진행할 방침이다. 농수산진흥원은 조사 결과를 토대로 소비자와 친환경 농가를 연결해 소비자가 원하는 농산물을 제때 구매하고, 농가는 제값을 받고 팔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도와 도 농수산진흥원은 이를 구체화하기 위해 내년 연말까지 총 20억원을 투입해 ▲’지역 특성을 고려한 품목별 산지 조직화’ – 품목별 경영체·조직화 컨설팅, 매뉴얼 제작 ▲’현장조사를 통한 안전 생산관리체계 마련’ – 친환경생산 관리·계약재배·작부체계(작물 종류별 재배 순서) 강화 ▲’무점포시장 개척’ – 친환경채소꾸러미 온라인 판매 강화 ▲’가정간편식 개발·유통’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은 이번 달 중 도 농수산진흥원에서 시행하는 ‘경기도 지역별 친환경농산물 산지조사’를 통해 본격 시작된다. [ 경기신문 = 박환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