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비방', '독재자 찬양' 등 공방을 벌이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대선주자 이재명·이낙연 후보 측이 이번에는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찬성 의혹을 두고 공세를 주고받았다. 이 지사의 열린캠프 상황실장인 김영진 국회의원(수원병)은 21일 CBS라디오에 출연해 “이낙연 후보가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할 때 찬성했나 반대했나 분명한 입장이 없다”며 “(이낙연 후보가) 문재인 대통령을 어떻게 지키겠다는 것인지 명확한 자기 입장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당시 이 전 대표는 노 전 대통령의 탄핵안 발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으나 본회의에 상정됐을 때 나온 반대표 2표 중 1표가 이 전 대표의 것이라는 언론보도가 있었다. 다만 탄핵안 투표는 무기명으로 실시했기 때문에 실제 반대표 행사 여부는 확인할 방법이 없다. 이에 이 전 대표의 필연캠프 수석대변인인 오영훈 국회의원(제주을) 이날 오전 논평에서 “이미 수년 전, 이에 대한 이낙연 후보의 분명한 입장이 있었음에도 최소한 팩트체크 없이 발언한 데에 이재명 캠프가 민주당의 정신을 폄훼하려는 것이 아닌지 의구심을 떨쳐버릴 수 없다”고 맞섰다. 오 의원은 “이낙연 후보는 당시, 광주·전남 기자들을 만나 ‘우리가 뽑은 대통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콘텐츠산업 불공정거래 피해 예방을 위해 업계 종사자를 대상으로 ‘경기도 콘텐츠 공정거래 법률교육’ 프로그램을 11월까지 매달 운영한다. 콘텐츠산업 종사자들은 업종 특성상 대부분 1인 자영업자 또는 노동법의 적용을 받지 못하는 자유계약자로 법률적 보호를 받기 어려워 불공정한 거래 환경에 노출돼 있다. 도는 이러한 콘텐츠 종사자들을 지원해 불공정 피해를 예방하고자 6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 법률 강의를 마련했다. 지난달 23일 조영관 변호사가 ‘콘텐츠 공정거래’를 주제로 산업동향, 불공정거래 대처 실무 등을 소개한 데 이어 ▲7월 임애리 변호사의 ‘저작권’ ▲8월 이형준 변호사의 ‘콘텐츠 창업과 스타트업’ ▲9월 김정주 변호사의 ‘만화·웹툰 분야’ ▲10월 황준협 변호사의 ‘음악·게임·영화 분야’ 등이 예정됐다. 마지막 11월에는 분야별 전문가와 질의응답 등 ‘콘텐츠 공정거래 라운드 테이블’을 진행할 계획이다. 7월 교육은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되며, 경기콘텐츠진흥원 누리집(www.gcon.or.kr) 또는 온오프믹스(모임 플랫폼)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회차당 선착순 25명씩 모집하며, 도내 콘텐츠 산업 종사자뿐만 아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별사법경찰은 오는 26일부터 10월 1일까지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위반행위에 대한 불시 기획단속·수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기획단속·수사에는 단속반원 38개조 76명을 투입해 도내 소방공사 착공신고 공사장 446곳을 대상으로 분리발주 제도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행정지도를 강화한다. 중점 단속사항은 ▲소방시설공사를 다른 업종의 공사와 분리하지 않고 도급(계약)하는 행위 ▲분리발주한 것처럼 도급계약을 이중 또는 허위로 작성해 제출하는 행위 ▲분리발주 받은 소방공사업자의 직접 시공 여부 등이다. 이를 위반할 경우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경기도 소방재난본부 특사경은 사전예고 없이 현장단속에 나서 위법사항 적발 시 확인서 및 증빙 자료를 채증하는 등 강력한 행정처분을 내린다는 방침이다. 앞서 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올 1분기 도내 연면적 3000㎡ 이상 대형공사장 40곳을 대상으로 소방시설공사 분리발주 불법행위 및 무등록 소방시설 업체 도급계약 등 기획수사를 실시해 이를 위반한 25곳(63%)을 적발, 입건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대선 경선 후보인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가 충북 청주를 찾아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서는 권역별 메가시티 전략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 전 대표는 20일 충북도청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청주도심 경유 광역철도의 국가계획 반영 유보를 언급하며 “정부가 균형발전을 좀 더 비중 있게 보고 결정했어야 했다. 자칫 수도권과 비수도권 불균형이 심화할 수 있다”며 “현 정부의 국가 균형발전 정책에 아쉬움이 있다”고 말했다. 국토부는 지난달 5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을 확정 고시하면서 대전~세종~충북 광역철도 중 오송~청주 공항 구간은 청주 도심 경유 노선과 기존 충북선 활용 방안 중 경제성과 지역발전 영향 등을 분석해 추후 결정을 내리기로 한 바 있다. 이 전 대표는 “줄곧 청주 도심 경유가 맞는다고 얘기해 왔다”며 “정부가 복수 안을 가지고 추진 방향을 정한다고 여지를 남긴 만큼 충북도와 힘을 합쳐 청주 도심 경유 노선이 최종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충청권은 관련성 있는 산업·인프라·행정이 집적돼 있어 메가시티로 성공할 가능성이 매우 크다”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경기도가 지난 6일 지자체 최초 공개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2021 경기도형 연구자 중심의 R&D사업’ 지원 대상 연구자 10명이 20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과 협약을 맺고 본격적인 연구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최종 선발된 10명의 연구자는 1명당 연간 최대 5160만 원의 연구비를 최대 3년간 지원을 받게 된다. 도는 1:1 전문 멘토링 기술자문도 지원할 예정이다. 도는 거주하는 과학기술 연구를 희망하는 사람이면 누구에게나 신청 자격을 부여한 ‘경기도형 연구자 중심의 R&D지원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선발과정을 최초로 공개 오디션 형식으로 모두 공개해 기존 연구개발(R&D)사업과 완전히 차별화된 모습을 보이며 다양한 경력과 연령의 연구자들이 응모했다. 이번에 선정된 연구자는 25세부터 74세까지로, 그 중 송수빈 연구자(25)는 ‘노지 과수농업 이상기후 예·경보 앱 서비스를 위한 AWS(자동기상관측장비) 탑재용 식물 건강성 예측AI 솔루션 개발’을 연구과제로 제시해 학사 출신이자 최연소 연구자로 선정됐다. 임문영 경기도 미래성장정책관은 “경기도형 연구자 중심의 R&D 지원사업은 나이, 학위, 경력과 상관없이 연구자 본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일주일에 120시간 바짝 일하고 이후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한 발언에 대해 민주당의 대선주자를 비롯한 캠프 관계자들도 일제히 윤 전 총장을 비판하고 나섰다. 윤 전 총장은 19일 매일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현 정부의 주 52시간제에 대해 “일자리 증가율이 0.1%에 불과하다는 통계도 있다. 실패한 정책"이라고 했다. 이어 "스타트업 청년들을 만났더니, 주52시간 제도 시행에 예외조항을 둬서 근로자가 조건을 합의하거나 선택할 수 있게 해달라고 토로하더라. 일주일에 120시간 바짝 일하고 이후 마음껏 쉴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라고 했다. 이 답변에서 주 120시간이 논란이 되고 있다. 우선 민주당 대선후보를 비롯한 캠프 관련자들이 즉각 비난하고 나섰다. 이낙연 전 대표는 페이스북에 “일주일 내내 잠도 없이 5일을 꼬박 일해야 120시간이 된다. 아침 7시부터 일만 하다가, 밤 12시에 퇴근하는 생활을 7일 내내 계속한다 해도 119시간이다. 어떻게 하자는 것인지, 윤석열씨는 설명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어 “우리는 세계에서 손꼽힐만큼 오래 일한다. 세계 평균보다 연간 300시간이나 더 일한다”며 “정부가 도입한 주 5
경기도주식회사가 20일 동두천시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본격 개시한다고 밝혔다. 동두천시는 현재 330여 개 가맹점이 배달특급에 입점해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동두천시가 포천시와 양주시, 연천군과 접해 있어 인근 거주 지역 소비자 확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지역 특성을 살려 군부대와 연계한 지역특화 서비스를 전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들이 배달특급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했다. 앞서 지난달 22일 경기도주식회사와 동두천시, 경기도일자리재단 등은 중앙시장 일원에서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가두행진을 진행하는 등 일일 홍보를 펼친 바 있다. 한편 배달특급은 지난해 12월 1일 화성·오산·파주 시범지역 운영 이후 이번 동두천까지 총 22개 시군에서 배달특급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회원은 39만명, 입점 가맹점 3만1000여 곳, 누적 거래액은 375억원을 넘어섰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
“정치인과 요리사들은 항상 새로운 메뉴(공약)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공통점이 있다. 새로운 것을 구하기 위한 노력이 멈추게 되면 후퇴하게 돼 있다” 김일중 이천시의원(국민의힘·이천가)은 정치인을 요리사에 비유하며 자신의 정치철학을 소개했다. 김 의원은 2018년 30세의 나이로 이천시의회 최연소 초선의원에 등극했다. 특히 최근 정치권에서 '젊은 정치 바람'이 불고 있는 상황은 그에게 기대감을 던져주고 있다. 그는 최근 정치권 흐름에 대해서는 세대간 공존이 필요함을 언급했다. 그는 “연륜이 있는 기성세대도 필요하지만 새로운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는 계층도 필요하다. 그 계층이 바로 청년이 될 수 있다”며 “청년층의 새로운 생각과 기성세대의 연륜을 합치시킬 수 있는 공존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김 의원은 청년세대가 그동안 정치권에서 소외돼 온 탓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했다. 그는 “N포세대부터 MZ세대까지 어느 순간부터 청년세대를 가리키는 은어들이 ‘포기’라는 단어를 내포하고 있다”며 “직장, 집, 꿈 등을 포기하는 삶을 현대인들이 살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 안타깝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의 문제를 해결해주기 위해서는 효과적이고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 정책을 펼치면서 지역에서 가깝게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야 한다. 그 것이 정치의 가장 큰 목표이자 원론적인 의무다” 이종훈 전 국회의원이 인턴 보좌진이었던 이기인 성남시의원(국민의힘·성남차)에게 항상 해줬던 말이다. 이 말은 이 의원이 정치활동을 하며 언제나 가슴 속에서 힘을 얻게 되는 양분이 되고 있다. 이 의원은 2014년 30세의 나이에 성남시의회 최연소 초선의원에 당선됐다. 임기동안 두 명의 민주당 시장에 대한 가장 적극적인 견제를 펼쳐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의원이 가장 강조하는 키워드는 ‘공정’이다. 이 의원은 “문재인 정부 들어서 인국공 사태, 청와대 1급 비서관 채용 등을 보며 많은 청년들이 희망보다는 자괴감을 느꼈을 것”이라며 “청년들 사이에서 공정한 경쟁을 담보하는 것이 가장 뜨거운 요구가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청년들이 원하는 것은 동정보다는 자립”이라며 “적절한 비율로 할당해 주는 배려의 대상이 아닌 시대를 주도적으로 이끌어가는 주인공으로서 인정해 주는 인식이 청년들이 가장 원하고 바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청년들뿐만 아니라 사회에 공정을 보장해주기 위해 정치인들이 관행을 깨는 역할을
경기도주식회사와 수원시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을 이용하는 수원시 소비자들의 배달 수수료 부담을 덜고, 가맹점들의 다양한 판로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경기도주식회사는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와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활성화 사업 운영대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경기도주식회사는 가맹점 음식 사진촬영과 배달특급 활성화를 위한 제반 업무를 담당한다. 수원시는 소비자 몫의 배달 수수료는 물론 배달특급 입점 가맹점의 음식 사진촬영 비용을 지원한다. 경기도주식회사와 수원시는 앞으로 사진촬영에 어려움을 겪는 가맹점주들을 적극 지원하면서, 더 많은 소상공인과 소비자가 배달특급과 함께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배달특급은 현재 경기도 21개 지자체에서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으며 3만1300여 개 가맹점이 입점했다. 회원은 약 39만 명, 누적 거래액은 373억 원을 넘어섰다. [ 경기신문 = 박환식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