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철모 화성시장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임기 만료를 앞두고 민선 7기 마무리 행보에 나섰다. 서 시장은 최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국장단회의를 통해 “코로나19를 이겨내고 시민 행복과 민선7기 성공을 위해 애써주신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민선7기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서 시장은 “시장이 바뀌면 시정 철학이 바뀌기 때문에 그에 걸맞은 사업이 진행된다”며 “임기 내 완료가 어려운 사업들은 부시장 이하 실국소장의 판단에 따라 계속 추진 여부를 검토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사업에 대한 입장을 모두 정리하여 6월 중순께 언론보도 등을 통해 공개할 수 있도록 협조해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국장단 회의는 서철모 화성시장을 비롯해 임종철 부시장, 실국소단장, 담당관, 공공기관장 등 42명이 참석해 민선 7기 주요 현안사업을 점검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화성시가 LH로부터 28억 원 상당의 토지 소유권을 되찾았다. 27일 시에 따르면 해당 토지는 봉담읍 상리 소재 면적 1만 104㎡의 도로로 지난 2010년 공사가 완료됐지만 시로 소유권 이전이 되지 않은 상태였다는 것 시는 관련 서류를 확보하고 LH와의 지속적인 협의 끝에 소유권 이전 등기를 마쳤다. 시의 ‘은닉 공유재산 찾기’는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지적, 공간, 재산, 인허가 정보 등 빅데이터를 활용하는 방법으로 공유재산 대장 및 등기사항 정비로 이어오고 있다. 시가 지금까지 되찾은 은닉 공유재산은 이번 봉담읍을 비롯해 총 면적 2만 2천㎡ 현 공시지가로 환산하면 99억 원에 달한다. 김지석 회계과장은 “시 재산 관리에 빅데이터를 적극 활용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은닉재산 발굴로 시 자산 증대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박희범 기자 ]
평택시가 시민들의 체감도를 증진하겠다며 진행 중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이 난항을 겪고 있는 것으로 드러난 가운데 최근 ‘좌초’ 가능성마저 제기되고 있다. 더욱이 시가 지난해 12월 업체 선정(계약)을 끝냈지만, 관련 부서 협의와 설계 변경 및 내역서 수정 등의 이유로 수개월째 (공사)착공은 엄두도 내지 못한 것으로 밝혀져 말썽이다. 26일 시는 국토교통부의 ‘2021년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지난해 12월 7일 긴급으로 ‘평택시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물품구매(제조 및 설치)’를 진행했다. 이에 따라 시는 제안 입찰 방식으로 같은 해 12월 24일 34억여 원을 투찰한 스마트 ICT 전문기업인 A주식회사를 선정했다. 그러나 문제는 현재 34억여 원의 사업비 중 선급금이 60% 정도 지출된 상황에서 ‘첫 삽(착공)’은 고사하고 지금껏 설계 내역서 조차 확정 짓지 못했다는 점이다. 시 관계자는 “업체 선정 이후 물품 발주 과정에서 현장 확인 등을 하면서 설계 변경 및 내역서 수정 사유가 발생하다 보니 공사가 늦어진 것”이라며 “최대한 빨리 다음 달에 (공사)착공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의 이런 답변과 관련, 담당 부서인
더불어민주당 중앙선대위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구혁모 화성시장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다고 26일 밝혔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는 26일 오전 11시 기자회견을 통해 "지난 23일 원희룡 장관과 구혁모 후보는 ‘정책협약’ 일정을 진행하고, 구 후보는 이를 적극 홍보했다"면서 "그런데,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이다"라고 말했다. 정명근 후보는 "이와 관련해 국토부 관계자는 보도자료를 통해 ‘(원 장관은) 정책협조를 약속한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며 "그런데도 구혁모 후보는 ‘(구 후보가 요청한 정책계획에 대해) 원희룡 장관이 적극적인 검토와 협조를 약속했다’는 보도자료를 배포했다"고 설명했다. 정 후보는 또 "허위사실로 선거를 혼탁하게 만든 구혁모 후보는 반드시 법적 책임을 져야 한다"면서 "구 후보의 혐의는 한국정치에서 청산되어야할 낡은 정치의 전형이다. 젊음과 깨끗한 정치를 표방한 후보가 정작 구시대적이고 퇴행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정 후보는 "허위사실 유포 혐의에서 자유롭지 못한 구 후보에게 우리 화성시를 맡길 수 없다"며 "상식과 도를 넘어선 구 후보는 화성시민에게 사과하고, 모든 책임을 지고
삼성전자는 협력사의 자율적인 안전보건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45001)’ 인증 취득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삼성전자 DS부문은 지난 8년 간 협력사 안전보건 인증 취득 지원에 197개 협력사가 참여했고, 올해 대상을 대폭 확대해 100여 개 협력사를 지원하면서 오는 2026년까지 DS부문 850여 개의 협력사 전체가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지난 4월부터 5월 26일까지 32개 협력사의 인증 취득을 위해 필요한 심사 항목에 대해 컨설팅을 실시했으며, 협력사가 비용 부담에서 벗어나 안전 환경 구축에 전념할 수 있도록 인증 비용 전액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관련, 삼성전자는 7월 시작하는 하반기 지원프로그램에 대해 6월까지 참여 희망 협력사의 신청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한형규 삼성전자 협력사환경안전팀 그룹장은 “삼성전자는 환경 및 안전을 중시하는 경영 원칙에 따라 앞으로도 안전한 일터를 조성하기 위해 협력업체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삼성전자 DS부문 인증 지원에 참여한 임성관 알파솔루션 대표는 “안전보건 경영시스템 인증을 통해 임직원들의 생명과 안전을 기업
삼성전자는 ‘세계 수달의 날(World Otter Day)’을 맞아 ‘오산천 수달을 다시 찾아서’라는 영상을 삼성전자 반도체 유튜브에 공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동안 삼성전자는 지역사회 및 환경단체 등과 함께 오산천 생태계 복원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기흥사업장에서 발생한 물(정화된 상태)을 방류, 현재 약 5만t 분량의 용수를 매일 흘려 보내고 있다. 이에 대해 김정범 삼성전자 환경팀 담당자는 "방류수의 양호한 수질과 풍부한 수량이 오산천으로 흘러 들어감으로 인해서 오산천의 수량도 풍부해졌다"며 "이로 인해 어류가 많이 증가하는 긍정적인 영향을 많이 받고 있다"고 말했다. 최현명 야생동물 전문가는 “과거 오산천은 건천으로 동물 다양성이 떨어졌지만 물을 상시적으로 흘려보냄으로써 종의 다양성이 풍부해졌다”면서 “수달은 혜택을 받은 종 중 하나로 물을 떠나서 살 수 없는 수생동물”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오산천은 용인부터 평택까지 흐르는 약 15km 길이의 국가하천이며 과거에는 부족한 수량으로 인해 악취가 발생하는 등 야생동물이 서식하기 힘든 환경이었다. 삼성전자는 오산천이 풍부해진 수량을 통해 자정작용으로 자연스럽게 수질이 개선되었고, 지난 2020
‘시민 중심의 도시개발’을 약속하며 화성도시공사 사령탑으로 첫발을 내디딘 ‘김근영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그동안의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밝혔다. 김 사장은 지난 2월 9일 화성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하루하루를 숨 가쁘게 달려오면서 ‘시민 중심의 시정 목표에 맞춘 도시개발’, ‘미래 탄소 중립 그린시티 화성 주도’, ‘시민과 기업 그리고 동반성장’이라는 3대 경영철학을 실현해 왔다. 김근영 사장은 경기신문과 인터뷰를 시작하면서 “도시 불균형을 해소하면서 화성시를 ‘자족도시’로 구축하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말문을 열었다. 서울대 토목공학과를 졸업하고, 대우건설과 남광토건에서 사장을 역임한 이력에서 드러난 것처럼 김 사장은 인터뷰 내내 도시개발 분야 전문가의 느낌이 물씬 뿜어져 나왔다. 다만 사기업에서 공기업으로 자리를 옮긴 이후 ‘수익과 공익’의 균형적 배분에 대한 고민을 해왔다고 밝힌 김 사장은 “화성도시공사 사장으로 취임한 이후 수익을 내는 분야는 수익을, 공익적 측면이 큰 분야는 공익 중심으로 사업을 펼치려고 노력했다”며 “다시 말해 수직적 공익에서 평면적 공익 개념 도입이 필요하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최근 화성도시공사의 조직
평택시가 최근 대단위 아파트의 ‘사용검사’를 부적절하게 승인했다는 의혹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말썽을 빚고 있다. 더욱이 문제의 아파트는 입주일을 하루 남겨두고 기반시설마저 제대로 갖춰 놓지 못한 것으로 드러나 입주민들의 불편은 물론, 안전문제까지 도마 위에 오른 상태다. 9일 평택시는 포스코건설이 시공 중인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1천999세대)’에 대해 지난달 25일 사용검사를 승인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시가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의 사용검사 승인을 내주는 과정에서 ‘시행사 특혜’ 논란이 불거져 향후 논란거리로 떠오를 전망이다. 특혜 논란은 시가 평택 지제역 앞 지제·세교지구도시개발사업조합 업무시행대행사 및 지제역 더샵 센트럴시티 시행사인 S밸리(주)의 요청에 따라 지난달 25일 업무 시간을 훌쩍 넘긴 가운데 사용검사(승인)를 부랴부랴 내줬기 때문이다. 시 주택과 관련 공무원들은 “시행사에서 지난달 25일 아침부터 찾아와서 사용검사 승인을 요청했다”며 “이날 사용검사는 관련 협의가 늦어지면서 업무 시간을 넘겨 승인한 것은 맞다”고 말했다. 경기신문 취재 결과, 실제로 이날 사용검사 승인은 업무 시간을 훌쩍 넘긴 오후 7시~8시 정도에 이뤄진 것으로 확인되면
서철모 화성시장 예비후보에 맞서 더불어민주당 소속 정명근 예비후보가 단일화에 성공하면서 본경선이 치열해질 전망이다. 28일 더불어민주당 소속 진석범 예비후보가 ‘정명근 예비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나서면서 ‘반(反) 서철모 연대’로 이어지는 등 향후 일대일 구도의 본경선이 치러질 것으로 예상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 측은 화성시 송산동 소재 현충원에서 공천심사에서 탈락한 배강욱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회 부의장과 화성시장 예비후보로 뛰고 있던 진석범 前 경기복지재단 대표의 지지선언이 있었다고 전했다. 정 예비후보는 선언문을 통해 “정명근·배강욱·진석범은 단일화를 실시해 서철모 예비후보에 맞서겠다”며 “화성의 새로운 미래와 희망 그리고 비전을 위해 배강욱·진석범 예비후보의 큰 양보로 소위 ‘반(反) 서철모 연대’가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정 예비후보는 “정치개혁을 주문하는 시민과 당원들의 뜻과 기대에 부응하겠다”면서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시민의 고통과 슬픔에 공감할 수 있는 시정을 펼칠 수 있도록 반드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의 가치를 실천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말했다. 진석범 예비후보는 “젊은 패기로 정명근 화성시장 예비후보를 전
정명근(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예비후보는 최근 ‘장애인’ 관련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향후 불합리한 문턱을 낮춰 나가겠다고 밝혔다. 20일 정 예비후보는 ‘장애인 직업재활센터 개설’과 ‘발달 장애인 에이블아트센터 및 시립 오케스트라 개설’ 등 장애인 복지 개선을 약속했다. 정 예비후보는 “현재 화성시 장애인 등록 인구는 약 3만 명 정도로 집계되는 만큼 장애인 복지와 고용은 화성시 전체의 과제로 다뤄져야 한다”면서 “장애인들도 일상을 충분히 누릴 수 있도록 불합리한 문턱을 낮추는 ‘베리어프리(barrier free) 정책’을 전면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정 예비후보 측은 우선적으로 장애인 직업재활센터를 추가로 개설해 정책 수요에 대응하는 것은 물론, 타 장애인보다 취업률이 낮은 발달 장애인을 위해 프로그램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정 예비후보는 “발달장애인들이 중심이 되는 에이블아트센터와 시립 오케스트라를 개설해 예술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지난 3월에 동탄2권역 공약으로 제시한 예술의 전당 건립 사업과 연계, 자발적인 문화 기획이 가능한 환경 조성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이 밖에도 정 예비후보 측은 △중증장애아동보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