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농협은 구랍 30일 지역본부 대회의실에서 제34대 김준호 본부장 이임식과 제35대 정연호 본부장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취임식에는 홍은수 남양농협조합장과 박종운 동부인삼농협조합장, 김문섭 안양원예농협조합장을 비롯한 관내 농·축협조합장과 시·군지부장, 지역본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정연호 신임 본부장은 취임사를 통해 “금융위기와와 쌀값하락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선진 경기농협 건설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임직원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2011년은 신묘년은 농협이 출범한지 50주년이 되는 뜻 깊은 해로 새로운 100년을 준비하기 위한 분수령삼아 역동경영, 창의경영, 감동경영을 펼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어 정연호 신임 본부장은 “구제역 확산 사태를 예의주시,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방역지원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김준호 전 본부장은 이임사에서 “지난 2년간 경기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과 함게해온 시간은 어려보단 보람이 더 크다”며 “앞으로 열정과 성실, 근면정신을 바탕으로 혼신의 노력을 다해 각종 대내외 변화를 극복, 더욱 발전하는 경기농협이 되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임 김준호 본부장은 농협중앙회 기획담당
2011년 신묘년, 토끼해를 맞아 각 온라인 몰에서는 ‘토끼’ 관련 캐릭터 상품들을 쏟아내고 있다. 토끼는 12간지 동물 중 작고 귀여운 이미지로 아기자기한 문구류는 물론, 여성 및 아동 패션에도 많이 활용돼 선물 하기에도 좋은 아이템으로 손꼽힌다. 디앤샵(www.dnshop.com)에서는 지니기만 해도 행운을 가져다 주는 토끼 캐릭터 아이템들을 한자리에 모아 ‘토끼로 럭키하세요!’ 기획전을 선보인다. 볼펜, 달력 등 문구류부터 패션까지 토끼 문양이 들어간 다양한 아이템들을 살펴볼 수 있다. 대표상품인 그린비의 애니멀 볼펜 겸용 열쇠고리(3천500원)는 열쇠고리로는 물론, 몸통을 분리해 볼펜으로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도마의 토끼모양 전선 정리 집게(2천900원)는 책상 위를 깔끔하게 정리해줄 아이템으로 어지러운 마우스 선이나, 컴퓨터 전선 등을 깔끔하게 정리해 준다. 런투플라이의 토끼 브로치(1만1천600원)는 쉽게 볼 수 없는 독특한 아이템으로 블랙과 화이트 두 컬러 중 선택할 수 있다. 색감이 정갈하고 클래식해 깔끔하게 코디할 수 있다. 헤이지의 토끼 패턴 니트티(4만4천550원)는 블루, 그레이, 분홍 등 다양한 색에 귀여운 토끼 문양을 더해 경
2010년 우리나라 경제는 확장적 거시경제정책 및 글로벌 경기회복 등에 따라 성장세를 지속했다. 이 같은 대내외 경제여건 속에서 경기지역 경제도 주력산업인 IT업황 호조 등으로 생산 및 수출 등 실물경제지표가 회복되고, 고용사정도 점차 개선되는 등 높은 성장세를 보였다. 2011년 역시 지난해보다 증가폭은 다소 떨어지나 제조업 생산 확대 및 주력제품의 수출 호조 등으로 실물경제가 살아나며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특히 하반기로 갈수록 성장세가 두드러지는 ‘상저하고(上低下高)’ 형의 경제흐름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내·외 경제여건 2011년 세계경제는 회복기조가 지속되는 가운데 유가 등 국제원자재가격의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단, 유로지역 재정문제와 미국의 양적완화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금융시장의 불확실성은 상당기간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우리나라 경제는 IT업황 등에 따른 수출과 설비투자 호조로 2010년(6.1%)보단 낮지만 세계 경제성장률 보다 소폭 높은 4.5% 정도의 경제 성장을 이룰 것으로 보인다. IMF 4.5%, OECD 4.3%, 한국개발연구원(KDI) 4.2%) 등 다른 국내·외 기관 역시 2011년 우리나
신임 중부지방국세청장에 조현관(52·사진) 국세청 개인납세국장이 임명됐다. 정부는 29일 국세청 산하 6개 지방청장 중 부산지방국세청을 제외한 5개 지방청장을 교체하는 대대적인 물갈이 인사를 단행했다. 신임 조 청장은 대구 출신으로 행정고시(25회)에 합격한 뒤 목포세무서장, 대구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등을 지냈다. 이번 인사에서 서울지방국세청장에 이병국(53) 국세공무원교육원 원장이, 대전지방국세청장에 박차석(55) 서울지방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장이, 대구지방국세청장에 권기룡(56) 서울지방국세청 조사3국장이, 광주지방국세청장에 김형균(57)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장이 각각 임명됐다.
□ 삼성 CES서 신제품 선봬 새해 벽두 삼성전자의 첨단 가전 신제품들이 세계시장에 선보일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삼성전자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라스베가스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가전전시회인 ‘CES(Consumer Electronics Show) 2011 전시회’에서 미러리스 카메라와 교환 렌즈, 콤팩트 카메라, 캠코더 등 다양한 신제품들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시회에는 세련된 디자인에 고성능 프리미엄급 콤팩트 카메라가 대거 출시된다. 대표적인 콤팩트 카메라 ‘WB700’(사진)은 1천400만 화소에 광학 18배·24㎜ 울트라 와이드 렌즈를 채용했으며 삼성이 처음 도입하는 스마트 줌 1.3배를 구현해 24배줌의 고배율로 촬영할 수 있다. 또 셔터 스피드, 조리개, 매뉴얼 우선 등 풀 매뉴얼 촬영 모드를 갖춰 초보자부터 전문가들까지 폭넓게 사용할 수 있으며 720p(30fps, H.264)의 HD급 동영상 촬영도 가능하다. 스마트 TV·스마트폰·스마트 미디어·블루레이 플레이어 등 AV제품·PC 등 2011년 삼성전자의 주요 신제품을 볼 수 있는 프레스 컨퍼런스(5일)와 윤부근 사장의 CES 201
경기지역 제조업의 체감경기는 하락하는 반면 자금사정은 좋아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12월 경기지역 기업경기 및 자금사정 조사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제조업의 12월 업황BSI(기업경기실사지수)는 전월대비 1p 하락한 90으로 집계, 전월에 이어 2개월 연속 하락했다. 수출기업은 94로 전월대비 2p 상승한 반면 내수기업은 2p 떨어진 88로 집계됐다. 또 대기업은 전월과 동일한 91을 기록했고, 중소기업은 전월 91에서 90으로 떨어졌다. 2011년 업황전망BSI는 92로 전월대비 4p 상승했다. 특히 수출기업(94→99), 내수기업(85→88), 대기업(91→94), 중소기업(87→91)이 모두 전월 마이너스에서 플러스로 돌아섰다. 제조업의 매출BSI는 107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으나 내년 1월 전망BSI는 내수판매가 호조를 보이는 반면 수출이 감소할 것으로 전망돼 전월대비 2p 하락한 100으로 집계됐다. 이외에 생산(101→104), 신규수주(100→102), 가동률(103→104) BSI는 모두 전월대비 1~3p 상승했고, 제품재고수준BSI(105→108)와 채산성BSI(87→91)도 2p, 4p 상승을 기록했다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자 하는 가구의 절반 이상이 고정금리형을 선호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는 지난 8월26부터 9월30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 도별, 주요 지방도시의 일반가구 4천500가구를 대상으로 ‘주택금융 및 보금자리론 수요실태’에 대한 조사 결과 주택담보대출 이용가구의 61.5%가 변동금리를 이용하고 있었다고 29일 밝혔다. 고정금리와 기타 혼합형금리를 이용중인 가구는 각각 25.1%, 13.4% 였다. 그러나 향후 주택담보대출을 이용하고 싶어 하는 가구 중 고정금리를 이용하겠다는 응답은 56.3% 였다. 이는 전년대비 14.9%p 높은 수준이다. 조사대상 가구의 53.4%가 주택을 보유하고 있었으며 주택 보유기간(평균 12년 8개월) 동안 평균 가격상승률은 37.2%였다. 또 주택마련에 대한 부담 정도를 나타내는 연소득 대비 주택가격비(PIR)는 평균 4.5배 였으며 지역별로는 서울·경기지역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가구의 79.6%는 앞으로 주택구입 의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주택구입시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사항은 쾌적한 주거환경(46.9%)이었다. 대출을 받고자 하는 평균 금액은 1억189만원이었으며 1억원
경기농협과 한국농어촌공사가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총력전에 나섰다. 경기농협은 29일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긴급조치로 금요장터를 오는 12월 31일부터 내년 1월 27일(예정)까지 잠정적으로 폐쇄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명물 직거래 장터로 자리잡은 금요장터는 1998년 3월 개장 이후 지난 13년간 단 한 번도 휴장한 적이 없다. 이는 금요장터 장터특성상 생산농업인 및 소비자 등이 여러 지역에서 집객이 되는 만큼 타지역으로 구제역이 전염될 수 있는 위험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부득이한 조치라고 경기농협 관계자는 설명했다. 또 철저한 방역 체제 구축을 위해 각 지자체와의 협조 속에 초소근무 인력 배치 및 가축 매몰처리 작업현장, 백신접종 등에 320여명의 인력을, 농가순회소독(3천348농가) 및 생석회 등 방역자재 1억여원을 지원하는 한편 3억여원의 긴급 특별예산을 추가 편성해 방역용품 및 방역자재, 방역활동비지원, 중앙회 전사업장 발판소독조 설치 등을 추가 지원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축산물 이동판매차량의 직거래판매 자제 및 구제역이 종식될 때까지 농업금융컨설팅을 위한 농가 현장방문을 잠정적으로 중단하고, 관내 축산농가가 참여하는 행사의 연
2011년 경기지역 경제는 5.5% 정도의 성장을 이룰 것으로 분석됐다. 28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2011년 경기지역 경제전망’에 따르면 내년 경기지역은 올해(7.6%)보다 다소 낮은 5.5%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는 2011년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4.5%에 비해 높은 수준이다. 내수회복과 함께 반도체, LCD, 자동차 등 주력업종의 수출이 호조를 보이나 기저효과와 건설부문 취약 등으로 올해에 비해 성장폭은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한은 경기본부는 설명했다. 제조업 생산은 자동차, IT제품 등 대부문의 주력업종 업황이 호조를 보이면서 견조한 성장세를 유지할 전망이다. 수출은 글로벌 수요 확대로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제품을 중심으로 증가세를 지속하고 수입도 내수확대 및 국제원자재가격 상승 등으로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민간소비는 고용 및 소득여건 개선, 자산가격 상승 등으로 회복세를 이을 것으로 내다봤다. 단, 경기지역의 높은 가계부채 수준이 소비증가를 제약하는 요인될 전망이다. 지난 9월말 기준 경기지역 가구당 부채 규모는 5천277만원으로 전국 평균(4천489만원)보다 788만원 많다. 설비투자는 글로벌 수요 증대 및 기업
농협수원유통센터가 2011년 설 명절을 맞아 차별화된 판촉행사를 선보인다. 28일 농협수원유통센터에 따르면 2011년 설 명절을 맞아 고객 편의 증대 및 안전먹거리 제공을 위한 특별 판촉을 펼친다. 특별 판촉 기간은 내년 1월 19일부터 2월 2일까지. 우선 농협수원유통센터는 1월 10일부터 20일까지는 설 명절 선물세트, 21일부터 2월 1일까지는 설 명절 제수용품이 주를 이룬 사전 홍보전단 발행을 통해 선물세트 선택을 위한 고객 편의를 돕는다. 또 모든 품목에 대해 농협수원유통센터 품질관리팀이 수시로 식품위생 및 원산지관리를 실시,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 제공에 차질이 없도록 할 예정이다. 11일에는 매장 내에 가공품·생필품·특산품·과일 및 축·수산물을 중심으로 한 선물세트 매대를 구성한 뒤 17일부터 2월2일까지 선물세트 상담실을 운영, 고객에게 상품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구매고객에는 금액에 따라 농촌사랑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할 예정이다. 무료 택배 및 배송도 실시한다. 1월 17일부터 30일까지 5만원 이상 선물세트를 구매할 전국 어느곳이나 경우 무료 택배 이용이 가능하며 같은달 17일부터 2월 2일까지는 50만원 이상 선물세트 구매 시 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