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정식 개장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이 시민들로 붐비고 있다.
26일 정식 개장한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스타필드 수원을 찾은 시민들이 LP판을 살펴보고 있다.
이민정책연구원은 이민정책을 총괄·관리하는 출입국·이민관리청(이민청) 신설과 관련해 최근 2년간 온라인상 여론을 살핀 결과 긍정(23.1%)보다 부정(31.1%) 의견이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김화연 이민정책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최근 이민정책연구원이 발간한 통계브리프 ‘대규모 언어 모델(LLM)을 활용한 출입국·이민관리청 신설 관련 오피니언마이닝’에서 이런 연구 결과를 소개했다. 김 위원은 2022년 5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약 2년간 출입국·이민관리청 또는 이민청을 키워드로 한 뉴스 기사 및 유튜브 동영상에 달린 댓글 1만729건을 토대로 대중의 반응을 살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이민청 신설 논의 초기인 2022년 12월 실시한 전국지표조사에는 이민청 설립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5%, 필요하지 않다는 응답이 27%였다. 그러나 김 위원은 이 결과로는 대중이 구체적으로 어떤 기대와 우려를 하는지 확인하기에 부족해 이민청 신설 논의가 집중적으로 진행된 최근 2년간의 온라인 댓글을 분석해 대중의 의견을 간접적으로 탐색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통계브리프에 따르면 댓글 1만729건 가운데 이민청 신설 긍정 의견
보건복지부는 24일 의대 정원을 신속히 늘리고, 정원 확충 후에도 비수도권의 전공의 비율 확대 등 지역의료 역량 강화 방안을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이날 오후 전남도청에서 전병왕 보건의료정책실장 주재로 지역·필수의료 혁신을 위한 지역 간담회를 열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목포한국병원·전남응급의료지원센터·전라남도의사회 등 주요 병원·단체 대표, 학계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복지부에 따르면 이 지역에서 활동하는 의사는 인구 1천명당 1.75명으로, 전국 평균(2.2명)에 크게 못 미친다. 도내 22개 시군 가운데 응급의료취약지가 17개(77.3%)에 달하고, 응급센터의 수술 가능 전문의와 응급의학과 전문의가 일부 기관에만 편중돼 있다. 이 때문에 지역에서 일할 의사 인력 확충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계속해서 나왔다. 전병왕 실장은 간담회에서 “정부는 지역·필수의료 살리기의 필수조건으로서 의대 정원 확대를 신속하게 추진하겠다”며 “의대 정원 확대를 통한 의사 인력이 배출되기 전에도 지역의료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비수도권의 전공의 비율 확대, 지역의료 혁신 시범사업, 지방의료원 경영혁신 사업 등을 시행한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다가오는 설 연휴(
스타필드 수원점은 2016년 스타필드 하남 오픈 이후 코엑스몰, 고양, 안성에 이은 다섯 번째 스타필드로 오는 26일 정식 개장한다.
'5·18 폄훼' 논란을 빚은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의 불신임안이 24일 오전 인천 남동구 인천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29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되고 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3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항 주변 갯벌이 얼어있다.
한파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23일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매향항 어선에 고드름이 달려 있다.
2022년 1월 27일 중대재해가 발생한 50인 이상 사업장(건설업은 공사금액 50억원 이상)을 대상으로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은 오는 27일부터 50인 미만 사업장과 공사금액 50억원 미만 건설 현장에도 확대 적용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지난 19일 서구에 4개 정거장을 조성해 달라는 인천시 요구 대신 2개 정거장만 반영하되 이용 수요가 많은 검단 중심부 아라동에 5호선이 경유하도록 하는 5호선 연장구간(서울 방화역∼인천 검단신도시∼김포 한강신도시) 노선 중재안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