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2025 세계 최대 프리미엄 아트 페어 '아트 바젤 홍콩' 컬렉션 23점을 '삼성 아트 스토어'에 공개했다. 이번 컬렉션은 중국 현대미술의 거장 주진스, 홍콩 컨템포러리 작가 티코 리우 등 유명 작가들의 작품과 한국 작가들의 작품을 포함해 구성되었다. 아트 바젤은 매년 홍콩, 바젤, 파리, 마이애미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 아트 페어로, 삼성전자는 2025년 아트 바젤의 공식 디스플레이 파트너로서 앞으로 바젤 컬렉션과 파리 컬렉션도 삼성 아트 스토어에 출시할 예정이다. 삼성전자는 3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아트 바젤 홍콩'에서 '아트 큐브' 라운지를 마련하고, 더 프레임, 마이크로 LED, Neo QLED 8K 등 다양한 TV 라인업을 통해 삼성 아트 스토어의 예술 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삼성 아트 스토어는 삼성 TV 전용 예술 작품 구독 서비스로, 전 세계 유명 미술관과 예술가들의 작품 약 3000점을 4K 화질로 제공한다. 삼성전자는 올해 Neo QLED·QLED 모델로 서비스를 확대하여 더 많은 사용자가 고화질의 예술 작품을 집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고봉준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 아트 스토어'를 통해 아
CJ그룹이 그룹의 미래 성장을 이끌 2025년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시작한다. CJ그룹은 19일부터 CJ제일제당, CJ대한통운, CJ ENM, CJ올리브영, CJ올리브네트웍스 등 주요 계열사를 포함한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입사원 채용 지원은 CJ그룹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며, 접수 마감일은 4월 3일이다. 서류 전형 합격자들은 인적성 검사, 면접, 직무수행 능력평가(인턴십) 등 계열사별 맞춤형 전형 과정을 거치게 된다. 최종 합격자는 7월 중 입사해 CJ그룹 신입사원으로서 입문 교육을 받게 될 예정이다. CJ그룹은 이번 신입사원 채용 지원자들에게 유용한 채용 정보를 쉽고 재미있게 전달하고, 우수한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지원을 적극 도모하고자 다채로운 채용 정보 영상 콘텐츠를 회사의 공식 유튜브 채널인 'CJ NEWSROOM'과 'CJ Careers' 등을 통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CJ그룹은 최근 인크루트에서 발표한 '2025년 대학생이 가장 일하고 싶은 그룹사' 조사에서 2위로 선정되며, 예비 구직자인 전국 대학생들의 높은 취업 선호도를 입증한 바 있다. CJ그룹은 기업 비전에 공감하며, 책임감과 실행 의지를
LG전자가 빌트인 스타일 냉장고 ‘LG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핏 앤 맥스’ 라인업을 확대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며 맞춤형 주방 공간 경험을 제공한다. 핏 앤 맥스는 LG전자의 힌지 기술을 통해 냉장고와 벽 사이의 틈을 최소화해 빌트인처럼 깔끔한 인테리어를 연출하는 제품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자동 제빙 기능과 노크온 기능, 인공지능 냉기케어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 기능을 탑재해 소비자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상냉장 하냉동 냉장고, 김치냉장고, 컨버터블 등 다양한 제품군과 아몬드, 토프 등 고급스러운 오브제컬렉션 색상을 제공하여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혔다. 특히, 최근 냉장고를 두 대 이상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에 맞춰, 핏 앤 맥스는 두 제품을 나란히 설치했을 때 틈새를 최소화해 일체감 있는 주방 공간을 연출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LG전자는 서울 양평 베스트샵에 핏 앤 맥스 체험존을 마련해, 다양한 조합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식재료 보관량, 주방 공간 크기 등에 따라 최적의 조합을 제안해 소비자들이 자신에게 맞는 맞춤형 주방을 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 백승태 LG전자 키친솔루션사업
삼성전자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에서 인공지능(AI) 기술을 접목한 냉난방 시스템을 선보이며 유럽 시장 공략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489㎡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하고 가정용부터 상업용까지 다양한 냉난방 솔루션을 전시했다. 이번 전시에서 삼성전자는 고효율 히트펌프 '슬림 핏 클라이밋허브'와 'EHS 모노 R290', 그리고 '비스포크 AI 무풍콤보' 벽걸이형 에어컨 등 신제품을 공개했다. '슬림 핏 클라이밋허브'는 AI 홈 기능을 탑재해 편의성을 높였으며, 'EHS 모노 R290'은 자연 냉매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강조했다. 특히, '비스포크 AI 무풍콤보'는 독보적인 무풍 기능에 쾌적제습 기능을 더해 소비자들의 기대를 모았다. 삼성전자는 스마트싱스 플랫폼을 통해 연결성을 강화한 제품들을 선보였다. 스마트싱스를 통해 삼성 가전과 IoT 기기들을 연동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는 시나리오를 제시했다. 또한, 호텔이나 소매점 등 상업용 공간을 위한 에너지 관리 솔루션과 B2B 통합 플랫폼 '스마트싱스 프로'도 전시했다. 최형석 삼성전자 DA사업부 상무는 "삼성전자는 독보적인 무풍 기술과 고효율 에너지 기술 그리고 편리한 연결성을
기아가 다문화 청소년들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하모니움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하모니움은 기아가 지난해 새롭게 론칭한 사회공헌 사업으로,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경제적 자립을 돕고 다문화 수용성을 높이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다문화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실질적인 취업 및 창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IT 기술, F&B, 영상 편집, 조경 기술 등 4가지 특화 교육 영역을 중심으로 다양한 교육 커리큘럼과 실습 과정을 제공한다. 또한, 소셜벤처와 연계한 인턴십, 다문화 선배 초청 특강, 오토랜드 견학 등 특별 프로그램도 운영하며, 참여 학생들에게는 교통비와 인턴십 근로장학금을 지급하고, 우수 수료생에게는 추가 장학금을 제공해 동기를 부여할 예정이다. 상반기와 하반기 각 25명의 다문화 청소년을 선발해 교육을 진행하며, 상반기는 4월부터 8월까지, 하반기는 9월부터 2026년 2월까지 운영된다. 참여 신청은 3월 24일 오전 11시까지 하모니움 공식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으며, 전국 6개 권역에서 진행되는 오프라인 설명회 현장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기아는 지난
LG전자가 고효율 히트펌프 냉난방 시스템을 앞세워 유럽 공조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LG전자는 17일부터 21일까지 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냉난방공조 전시회 ‘ISH 2025’에 참가해 유럽 시장 맞춤형 HVAC(냉난방공조) 솔루션을 선보인다. 유럽연합(EU)의 탄소중립 정책에 발맞춰 LG전자는 ‘혁신적인 난방의 개척자’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친환경 고효율 제품을 전면에 내세웠다. 주거용 히트펌프 ‘써마브이’는 외부 공기열을 활용해 난방 효율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인 제품이다. 특히 ‘써마브이 R290 모노블럭’은 자연 냉매를 적용해 유럽 최고 에너지 등급인 A+++를 충족하며 친환경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동시에 잡았다. 상업용 솔루션으로는 R32 냉매를 적용한 ‘인버터 스크롤 칠러’와 인공지능(AI) 기반의 ‘멀티브이 아이’를 선보인다. 멀티브이 아이는 AI 엔진을 통해 에너지 소비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해 유럽에 에어솔루션연구소를 설립하고 히트펌프 컨소시엄을 구축하는 등 현지 맞춤형 제품 개발에 힘쓰고 있다. 유럽의 다양한 기후와 주거 환경을 고려한 연구개발을 통해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한다
시흥장현지구 핵심 입지에 상업·업무·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7필지가 공급돼 실수요자와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광명시흥사업본부는 시흥장현지구 핵심 입지에서 개발 잠재력이 높은 상업, 업무,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7필지를 실수요자를 대상으로 경쟁입찰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일반상업용지는 총 9필지로, 면적은 2239㎡~9024㎡ 규모다. 공급가는 ㎡당 521~556만 원 수준이며, 필지별 건폐율은 70%, 용적률은 500~700%가 적용된다. 업무시설용지는 4필지로, 필지당 면적은 1380㎡~3979㎡이며 공급가는 ㎡당 347~362만 원 수준이다. 건폐율 70%, 용적률 500%로 최고 10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는 4필지로, 236㎡~387㎡ 규모다. 공급가는 ㎡당 181~299만 원 수준이며, 건폐율 60%, 용적률 200%가 적용된다. 허용 가구 수는 최대 5가구다. 이번에 공급되는 상업 및 업무시설 용지는 시흥시청 인근에 위치해 풍부한 배후 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특히 서해선, 신안산선(2026년 개통 예정), 월곶~판교선(2029년 개통 예정)이 지나는 트리플 역세권
탄핵 정국과 미분양 증가로 건설사들이 분양 일정을 미루면서 이번 주에도 ‘분양 가뭄’이 이어지고 있다. 1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셋째 주 전국에서 공급되는 신규 분양 물량은 단 1개 단지, 104가구에 불과하다. 서울 강서구 염창동에서 '아르체움등촌(청년안심주택)민간임대'가 청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현빌딩(시행사)은 서울 강서구 염창동 275번지 일원에 '아르체움등촌(청년안심주택)민간임대'를 공급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 총 156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전용면적 2040㎡, 총 104가구가 이번에 공급된다. 청년안심주택은 대중교통 이용이 용이한 역세권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으로, 해당 단지는 지하철 9호선 등촌역 초역세권에 위치한다. 여의도·강남 등 주요 업무지구로의 출퇴근이 용이하며, 공항대로·올림픽대로 접근성이 뛰어나 차량 이동도 편리하다. 인근에 보건소, 홈플러스, CGV, 한강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해 있다. 월 임대료는 일반공급 20A타입 기준 54~62만 원(보증금 7700~9900만 원) 수준이다. 견본 주택은 경남 창원시 여좌동 '창원메가시티자이&위브', 경북 포항시 대잠동 '힐스테이트더샵상생
고용노동부 경기지청과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가 경기도와 함께 ‘노동안전 지킴이 발대식’에서 ‘2025 안전문화 실천 선언식’과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 김태근 경기도 노동국장, 경기도 노동안전 지킴이 62명, 수원시 비정규직노동자복지센터, 대한산업안전협회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했다. 고용노동부와 경기도는 실천 선언문을 통해 ▲중대재해 및 산업재해 예방 ▲사업장 자율안전관리체계 확립 ▲안전문화 확산 활동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오기환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은 “안전문화 실천 선언을 통해 안전이 최우선이라는 시대적 요구에 공감해 사업장의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안전활동을 강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석진 안전보건공단 경기지역본부장도 “이번 캠페인을 통해 현장에 안전수칙을 준수하는 문화가 잘 정착하기를 바라며, 노동안전 지킴이는 산업재해 사고 예방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전자의 2025년형 Neo QLED·OLED·더 프레임 등 80여 개 모델이 독일 글로벌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TÜV Rheinland)'로부터 '탄소 발자국(Product Carbon Footprint)' 및 '탄소저감(Product Carbon Reduction)' 인증을 획득했다. 특히 Neo QLED 8K와 Neo QLED 등 프리미엄 제품군은 5년 연속 탄소저감 인증을 받았으며, 보급형 라인업인 QLED까지 인증을 확대해 지난해 60개 대비 총 인증 모델 수가 증가했다. TUV 라인란드는 제품의 제조, 운송, 사용, 폐기까지 전 생애주기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평가해 '탄소 발자국' 인증을 부여한다. 이와 함께 탄소 배출량 저감 노력이 인정된 제품에는 '탄소저감' 인증을 추가로 수여한다. 삼성전자는 2021년 Neo QLED를 통해 4K 이상 해상도를 가진 TV 최초로 탄소저감 인증을 획득한 이후, LED·크리스탈 UHD·라이프스타일 TV·OLED·모니터·사이니지 등 인증 대상 제품군을 매년 확대하고 있다. 손태용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삼성전자는 기술 혁신과 더불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탄소 중립을 향한 도전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