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상가 임대차 보호법 설명회를 진행하고 법률, 세무 등 1대1 전문가 상담을 지원한다.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는 27일 군포문화예술회관 1층 국제회의장에서 노란우산공제 가입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노란우산 현장 클리닉'을 개최했다. 경기중부지역 소기업·소상공인 10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상가임대차 계약체결, 임대료 인상, 권리금 회수 문제까지 상가 임차인과 임대인이 꼭 알아야 할 상가임대차 보호법의 핵심 사항에 대한 설명과 소기업·소상공인들이 경영 현장에서 직접 마주하는 법률·노무·회계·세무분야의 어려운 문제들에 대한 노란우산 경영지원단의 1:1 현장 대면상담으로 구성됐다. 김종하 본부장은 "지난 9월 수원에서 개최한 노란우산 현장 클리닉에 대한 소기업·소상공인들의 호응이 좋아 경기 중부지역에서 추가로 개최하게 됐다"며 "중앙회는 노란우산 가입 고객의 권익보호와 행복한 삶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이마트 24 스마트코엑스점이 업계 최초로 범용성 높은 간편 결제 수단을 도입했다. 이마트24는 지난 26일 고객이 상품을 들고 나오면 자동으로 결제되는 최첨단 시스템이 적용된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이하 스마트코엑스점)에서 ‘네이버 출입증’으로 간편입장 및 자동결제가 가능해지도록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시스템 구축을 통해 스마트코엑스점 이용을 원하는 고객들은 네이버 앱 Na.에서 출입증을 선택 후 QR코드로 바로 입장할 수 있으며, 상품을 들고 나오면 네이버 출입증에 미리 등록해 두었던 신용·체크카드로 자동 결제가 이뤄진다. 현재 완전스마트매장에서 간편결제수단(네이버페이)으로 결제가 가능한 곳은 편의점 중 이마트24가 유일하다. 업계 최초로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네이버출입증과 네이버페이를 간편입장,자동결제 수단을 도입했다. 이마트24는 이번 네이버 출입증 도입, 간편결제 수단을 연동하는 작업을 통해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동시에 기존 네이버페이 고객들에게 최첨단 기술이 집약된 ‘이마트24 스마트코엑스점’을 통한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홍흥표 이마트24 디지털서비스팀 팀장은 “이마트24는 완전스마트매장을
KB국민카드가 KB국민 프라임 회원 또는 플래티늄 이상 개인 신용카드 회원을 대상으로 이벤트를 진행한다. KB국민카드는 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방영 중인 인기 프로그램 ‘최강야구’ 직관 티켓을 제공한다고 27일 밝혔다. 10월 24일부터 10월 31일까지 KB국민 프라임 회원 또는 플래티늄 이상 개인 신용카드 회원 대상으로 행사기간 중 KB Pay앱에서 응모하고 10만 원 이상 이용한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150명에게 최강야구 직관 티켓 또는 굿즈를 제공한다. 당첨자에게는 ▲최강 몬스터즈 클럽석(인당 2매) 15명 ▲몬스터즈석(인당 2매) 20명 ▲꿀이소리석 관람 티켓(인당 2매) 15명 ▲최강야구 굿즈 패키지(블루 점퍼, 응원 머플러) 100명, 총 150명에게 최강야구 관련 경품을 제공한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8월에 진행한 KB Pay고객 대상 최강야구 직관 초청 행사 흥행에 힘입어 이번 행사도 추가로 준비하게 되었다”며 “KB국민카드가 준비한 이번 최강야구 직관 기회를 통해 뜻 깊은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우리금융그룹의 계열사인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지난 24일 개최한 ‘제8회 금융의 날’ 기념식에서 서민금융 확대 및 서비스 지원 공로를 인정 받아 포용금융부문 금융위원장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서민금융·금융소비자보호 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주어지는 포용금융 부문 표창을 수상했다. 우리금융저축은행은 정책금융상품인 햇살론 1조 8000억 원을 공급해 (23년 9월 말 누적 기준) 서민금융 지원에 집중했고 특히, 올해 4월에는 ‘상생금융부’를 신설해 서민금융 공급규모 확대를 위한 채널 확충과 프로세스 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금융사 중 다섯 번째로 최저신용자 특례보증상품 취급을 시작했다.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전문 상담인력을 배치해 온라인햇살론(비대면 자동대출)에 취약한 고령자 등의 편의성을 제고했고,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서민과의 상생을 위해 금리인하요구권도 적극 수용했다. 전상욱 우리금융저축은행 대표이사는 “금융소외자와 저소득층을 위한 서민금융 지원에 헌신해 온 임직원의 공로를 인정받은 데 의미가 있다”며 “금융취약계층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서민금융기관 본연의 역할을 더욱 충
대우건설의 올 3분기 매출은 전년 대비 18.6% 증가, 영업이익은 7.4% 감소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3분기까지 누계 경영실적(연결기준)을 잠정집계한 결과 매출 8조 8696억 원, 영업이익 5846억 원, 당기순이익 4122억 원을 기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특히 3분기 당기 실적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18.6% 증가한 2조 9901억 원, 영업이익은 7.4% 감소한 1902억 원을 기록했으나 불확실성이 큰 경영환경 속에서도 영업이익이 시장전망치(FN가이드 기준 1732억 원)를 상회했다. 3분기 누적 매출은 연간 목표인 10조 9000억 원의 81.4%를 달성했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5조 5668억 원 ▲토목사업부문 1조 7737억 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 2287억 원 ▲기타연결종속부문 3004억 원이다. 누적 매출 8조 8696억 원은 전년 동기(7조 2109억 원)보다 23.0% 늘어난 수치다. 영업이익은 전년(5132억 원) 대비 13.9% 증가한 5846억 원을, 당기순이익은 전년(3964억 원) 대비 4.0% 증가한 4122억 원을 나타냈다. 3분기 누적 신규 수주액은 9조 189억 원으로 연간 수주목표인 12조 300
롯데건설이 밀레니얼세대의 공동주택 설계 전문가 집단과 협업해 새로운 주거평면을 제안한다. 롯데건설은 80~90년대 후반에 출생한 밀레니얼세대를 위해 새로운 주거평면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외 우수한 신축 주택과 공동주택 리모델링 등의 건축적 사례 조사 및 국내 주거 트렌드 분석을 더해 84㎡ 타워형 평면을 가구원 수와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반영해 재구성했다. 이번 평면은 확장된 현관공간을 중심으로 컴팩트한 주방과 화장실의 해체 및 재조합 등 기존 공간의 위계와 크기, 구성 등의 변화를 적극적으로 반영한 것이 큰 특징이다. 평면은 그동안 외부에서 행해졌던 다양한 활동을 집 안에서 하길 원하는 미래소비층의 니즈를 포착해 공존의 공간인 ‘엔터라운지(ENTRANCE+ENTERTAINMENT+LOUNGE)’와 나만의 공간을 갖기를 원하는 니즈를 포착해 ‘이고 스페이스(EGO+SPACE)’ 라는 2가지 공간 개념을 제안했다. 실외와 실내를 이어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공간인 ‘현관’에 주목해 기본적인 현관의 기능에 시너지를 발생시킬 수 있는 기능을 추가하는 것으로부터 접근해 새로운 공간을 도출했다. 롯데건설은 관계자는 “새로운 사회주
엑스플라(XPLA)가 우수한 밸리데이터 확보로 신뢰성과 확장성을 강화한다. 엑스플라는 ‘알고리스 캐피탈(ALGORITH CAPITAL)’과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알고리스 캐피탈은 암호화폐 헤지펀드로 수학적, 통계적 접근 방법에 따라 가상자산을 포함한 다양한 자산에 투자하고 있으며 탈중앙화 네트워크에 노드 밸리데이터로 참여하며 웹3 관련 사업 확장에도 주력하고 있다. 양 측은 이번 파트너십 체결로 XPLA의 생태계 확장 및 다양한 웹3 영역에서 함께 성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엑스플라의 밸리데이터 그룹은 블록체인의 무결성을 검증하고 온체인 데이터를 분석해 운영을 개선하는 등 엑스플라 생태계를 안전하고 건강하게 만드는 역할을 담당한다. 또한 엑스플라 생태계를 확장시키고, 가치를 향상시키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폴 킴(Paul Kim) 엑스플라 팀 리더는 “알고리스 캐피탈은 가상자산 중심 퀀트 헤지펀드로 웹3 산업에 대한 공감대와 엑스플라의 비전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밸리데이터로 참여하게 됐다”며 “양 측은 엑스플라 생태계의 성장을 통한 공동의 이익이라는 목표를 위해 협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삼성생명이 '삼성생명 다이렉트 모바일 채널'을 통해 이벤트를 진행한다. 삼성생명은 오는 31일까지 삼성생명 다이렉트 모바일 채널에서 보험료 계산·공유 및 상품 가입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삼성생명 다이렉트는 모바일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다(多)Dream건강보험' 및 금융형 3종(삼성 인터넷 NEW 연금보험, 삼성 인터넷 NEW 연금저축보험, 삼성 인터넷 저축보험2.2) 첫 가입고객 대상으로 신세계 상품권 3만 원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기존 동일 보험 가입 이력이 있는 고객은 대상에서 제외되며, 금융형은 월 보험료 10만 원 이상, 인터넷 다(多)Dream건강보험은 월 보험료 4만 원 이상 가입하고 2회차 납입 및 정상 유지 시, 12월에 경품을 증정한다. 삼성생명 관계자는 “삼성 인터넷 다(多)Dream 건강보험은 자녀의 건강한 성장기를 바라는 부모의 꿈과, 풍요로운 노후생활을 희망하는 청년의 꿈을 모두 모아 출시한 상품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
롯데렌탈이 서비스 브랜드를 전면 개편한다. 롯데렌탈은 롯데렌터카의 서비스 브랜드를 오는 11월 1일부터 전면 개편해 새롭게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대표 브랜드인 롯데렌터카의 다양한 서비스를 직관적으로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롯데렌탈은 서비스 브랜드 리뉴얼과 함께 다양한 서비스를 유기적으로 연계해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별 맞춤 서비스로 고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번 리뉴얼로 2016년부터 8년간 활약했던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 브랜드 ‘신차장’과는 아쉬운 이별을 맞게 됐다. 먼저, 개인 고객 대상 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My car(마이카)’로 재탄생했다. ‘We care, You just drive’를 모토로, 고객이 차를 타는 즐거움만 누릴 수 있도록 다른 것은 롯데렌터카가 모두 책임지고 알아서 해주는 진정한 내차 서비스라는 의미를 담았다. 법인 장기렌터카 서비스는 ‘롯데렌터카 Biz car(비즈카)’로 재단장 했다. 법인 고객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서비스가 되겠다는 뜻을 담았으며, 브랜드 메시지는 ‘Biz car, Big success’다. 롯데렌탈 관계자는 “신차 장기렌터카라는 새로운 자동차 구매 개념을 소
경기도농업기술원이 우리 쌀 소비촉진을 위해 인문학강좌를 마련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이하 경기농기원)은 지난 26일 경기도 향토음식연구회원과 식생활 활동가 150명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촉진을 주제로 한 ‘당신은 경기도 米(미)소천사’ 공개강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경기농기원은 아울러 참드림, 가와지1호, 여리향 등 경기도에서 생산하는 우수한 쌀 브랜드 및 품종 바로 알기와 대표 5종의 쌀 미각체험을 통해 내 기호에 맞는 쌀 품종을 찾는 시간도 가졌다. 이후 공개강좌에 참석한 교육생 150명은 경기도향토음식연구회 임원 20명이 개발한 좋은 쌀 디저트 8점을 시식해 보고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조사했다. 김석철 경기도농업기술원장은 "경기도내에서 식생활교육을 하시는 ‘미(米)소천사’들을 통해 경기도의 우수한 쌀을 홍보하겠다"며 "꾸준히 쌀 소비 확산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다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