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 GS25가 남성 혐오 논란 포스터로 인해 불매운동으로 번지고 있다. 이에 GS25는 공식 사과와 함께 포스터를 삭제했다. GS25는 지난 1일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캠핑 가자!’ 이벤트를 개최하며 SNS 계정에 포스터를 공개했다. 포스터는 공개 직후 ‘남성 혐오’ 논란에 휩싸이며 GS 불매운동까지 일어났다. 일부 네티즌은 포스터에 사용된 손 모양 일러스트가 온라인 커뮤니티 ‘메갈리아’에서 한국 남성 성기를 비하할 때 쓰는 손 모양이라고 지적했다. 손 모양 일러스트 옆에는 소시지 일러스트가 있어 논란은 더욱 커졌다. 이외에도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라는 문구의 각 단어 마지막 알파벳을 거꾸로 읽으면 남성 혐오자를 뜻하는 ‘메갈’(megal)이 된다.GS25는 네티즌의 항의가 거세지며 불매운동으로 번지자 손 모양과 소시지 일러스트를 제거했다. 하지만 1차 수정본 하단에 관악 여성주의 학회 마크와 흡사한 초승달 마크가 추가됐으며 ‘Emotional Camping Must-have Item’ 문구가 삭제되지 않았다. GS25는 초승달 마크와 문구를 삭제한 2차 수정본을 공개했지만 네티즌들의 항의가 잦아들지 않자 공식
테슬라가 터치스크린 오작동 가능성으로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콜 조치 됐다. 국토교통부는 테슬라코리아에서 수입·판매한 모델S 차량에 탑재된 플래시 메모리 장치 용량 부족으로 터치스크린 오작동 우려로 561대를 리콜한다고 29일 밝혔다. 모델S는 아날로그 버튼 없이 터치스크린으로 자동차에 다양한 기능을 조작해야한다. 터치스크린이 오작동하면 후방 카메라의 디스플레이가 표시되지 않거나 성에·안개 제거 장치, 방향 지시등이 정상 작동되지 않을 수 있어 운행시 안전상 문제로 연결된다. 이번 리콜에 들어가는 모델S는 2017년 1월 6일에서 2018년 2월 9일에 제작된 561대가 대상이다. 리콜 대상 차량은 다음달 3일부터 테슬라코리아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무상으로 수리(소프트웨어 업데이트 및 부품교체)를 받을 수 있다. 앞서 지난 1월 미국 교통안전국도 테슬라 모델S와 모델X의 터치스크린 오작동 결함으로 13만5000대를 리콜한 바 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SK이노베이션과 기아가 전기차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에 나선다. 기아와 SK이노베이션은 폐배터리에서 리튬을 포함한 금속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의 친환경적 처리가 가능한 기술 기반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전기차는 탄소 배출을 하지 않는 친환경 자동차지만 전기차가 수명을 다하면 발생하는 폐배터리 처리가 또다른 환경 이슈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폐배터리는 산화코발트·리튬·망간·니켈 등 유독물질을 포함하고 있으며, 폭발로 인한 화재 위험성도 높다. 이에 SK이노베이션과 기아는 배터리 재활용 기술을 기반으로 전기차용 배터리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협력한다. 양사는 지난해 3월 ‘전기차 배터리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년간 배터리 재활용 실증사업을 진행해 배터리 내 금속 회수 가능성과 효과 및 효율성 등을 평가했다. 기아는 배터리 성능평가 시스템으로 폐배터리를 평가해 잔존성능이 우수한 배터리는 모듈 또는 팩 단위로 나눠 에너지 저장 장치(ESS)로 재이용한다. 잔존성능이 낮을 경우 기아는 배터리를 셀 단위로 분해하고 SK이노베이션은 자체 기술로 리튬, 니켈, 코발트 등 양극재용 금속자원을 회수해 전기차 배터리 재활용에 활용한다. 양사는 이
쌍용자동차 본사가 있는 평택 지역 시민단체들이 쌍용자동차의 경영정상화를 위해 지난 26일 평택상공회의소에서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운동본부’를 발족했다고 27일 밝혔다. 발족식에는 평택상공회의소, 평택시 발전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평택시협의회 등 평택 지역 30개 시민단체 대표들이 참가했다. 범시민운동본부측은 “쌍용자동차는 오랜 시간 평택을 대표하는 기업으로, 지역경제 발전 및 지역사회 산업인재 육성에 이바지해 왔다”며 “쌍용자동차가 직면한 어려움을 이겨낼 수 있도록 기관 및 단체들과 지역사회의 힘을 모으는 구심점이 되어 최선의 결과를 도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쌍용자동차 조기 정상화를 위한 범시민 운동본부’는 이에 앞서 쌍용자동차의 조속한 경영정상화 및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구성된 ‘노.사.민.정 특별 협의체’와 달리 지역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쌍용자동차를 살리는 데 뜻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남다르다. 쌍용자동차는 ‘회생계획 인가 전 M&A’를 통해 회생절차를 조기 종결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한편 정상적인 조업 재개와 차질 없는 A/S 제공을 통해 판매 확대 및 고객 신뢰 제고는 물론 회사의 생존과 고용안정을 위해 다각적으로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 코리아가 60대 한정 모델 ‘MINI 이즐링턴 에디션(MINI Islington Edition)’을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의 명칭은 영국 런던 북부에 위치한 ‘이즐링턴’ 지역에서 착안했다. 이즐링턴은 오늘날 스타트업의 성지로 떠오르며 젊음의 공간을 상징하는 지역으로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은 형식에 얽매이지 않고 자신만의 철학과 열정을 가지고 살아가는 액티브한 젊은층들을 위한 모델이다.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은 MINI 클럽맨 쿠퍼 모델을 기반으로 제작됐다. 외장컬러는 화이트 실버를 채택했으며, 아스펜 화이트 루프와의 조합을 통해 독창적인 아이덴티티를 구현했다. 실내에는 프리미엄 가죽 시트 및 MINI 유어스 파이버 알로이 일루미네이티드 인테리어 스타일과 MINI 유어스 스티어링 휠 등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이끌어 냈다. 또한 도어실에 에디션 이름을 새겨 한정판 모델의 개성을 강조했다. 이외에도 어댑티브 LED 헤드라이트, 드라이빙 어시스턴트, 액티브 크루즈 컨트롤, 컴포트 액세스 등 다양한 편의사양을 기본 탑재해 운전의 즐거움을 극대화했다. MINI 이즐링턴 에디션은 몰트 브라운(Malt Bro
LG전자가 뉴노멀 시대의 언택트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이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비대면으로 제품을 체험·구매 할 수 있도록 국내 공식 홈페이지를 개편했다고 27일 밝혔다. LG전자는 제품 검색에서 체험, 구매까지 가능한 온라인 브랜드샵(OBS, Online Brand Shop)을 국내 공식 홈페이지에 처음 도입했다. 온라인 브랜드샵은 LG전자가 홈페이지에서 직접 운영하는 쇼핑몰이며 최근까지 미국, 영국, 러시아, 인도 등 해외 15개국에서 운영중이다. 고객은 통합 검색을 사용해 제품을 추천받을 수 있다. 예를 들어 통합 검색에서 “TV”를 입력하면 ‘우리집 거실에 어울리는 TV’, ‘TV의 미래, 세계 최초 롤러블!’ 등 선택 사양을 확인할 수 있다. 또 구독경제 트렌드에 맞춰 홈페이지에 제품을 등록한 고객은 사용하는 제품의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소모품의 교체 시기 등을 알림톡으로 받을 수 있다. 인공지능 기반의 챗봇을 통한 상담 서비스도 제공해 고객이 더욱 편리하게 홈페이지를 이용할 수 있다. 고객은 상담 서비스를 통해 제품 구매 관련 상담은 물론 주변의 베스트샵 찾기, 출장 서비스 접수 등을 할 수 있다. LG전자는 기존에 홈페이지를 방문하는 고객 중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개인용 이동 장치 전문 업체인 이브이샵이 26일 '원스텝 14T 전동스쿠터'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기존 원스텝 브랜드에서 출시되었던 전동 스쿠터 Q2, T10보다 상위급 제품이다. 더 강력한 48V 500W BLDC 허브 모터를 사용해 최고 속도 25km/h(대한민국 규정 제한 속도)이며, 최대 28도의 경사로 주행이 가능하다. 배터리는 대용량의 48V 24Ah 리튬이온배터리를 사용해 기존 모델보다 사양이 크게 늘어났다. 대용량의 배터리는 실 주행거리 45~55km를 자랑하며 최대 주행거리는 80km에 달한다. 특히 탈부착형으로 설계가 되어 유지 보수에 이점이 있다. 또한 기존 모델보다 타이어의 크기도 증가했다. 14인치 튜브리스 타이어가 사용되어 주행감 및 안정성이 올랐다. 인체공학적으로 설계된 안장과 서스펜션 또한 강화되어서 부드러운 승차감을 제공한다. 브레이크로는 전, 후륜 드럼브레이크가 사용되어 잔고장의 위험을 줄이며 장점을 더했다. 제품의 현재 상태를 나타내는 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과 비슷한 크기의 큰 화면을 제공한다. 작은 계기판보다 더 직관적으로 상태를 확인할 수 있다. 편의성을 위한 기능도 추가됐다.
상하이 모터쇼에서 일어난 시위로 테슬라 자동차에 관한 브레이크 논란이 일자 테슬라가 주행데이터를 공개하면 해명에 나섰다. 중국 국가시장감독총국이 주관하는 관영 매체인 국가시장감독관리보는 22일 밤 웨이보(微博·중국판 트위터)에서 상하이 모터쇼 시위 차주 차량의 지난 2월 21일 사고 직전 주행 데이터를 테슬라 측으로부터 받아 공개했다. 테슬라 측이 공개한 주행 데이터에 따르면 사고 직전 해당 차량은 시속 118.5㎞의 속도로 달리다가 브레이크를 밟았다. 긴급제동 장치가 작동한 가운데 시속 48.5㎞ 까지 속도가 줄어들며 충돌이 기록됐다. 앞서 시위를 벌인 장씨는 지난 2월 아버지가 몰던 테슬라 모델3의 브레이크 오작동으로 큰사고가 났다고 주장했다. 주행 데이터상으로는 브레이크를 밟고 나서 거의 곧바로 충돌이 일어났다. ABS 브레이크가 기능하기 시작한 이후 첫 충돌까지 걸린 시간은 1.8초였다. 상하이 모터쇼에서 기습 시위를 벌인 장씨는 지난 2월 아버지가 몰던 테슬라 모델3의 브레이크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다른 차 두 대와 충돌하고 가드레일을 들이받은 뒤에야 멈추는 사고를 당해 탑승한 온 가족이 사망할 뻔했다고 주장해왔다. 이에 테슬라는 주행 데이터를 공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AI)확산으로 치솟은 계란 가격을 안정시키기 위해 4월 수입 물량을 기존 2500만개에서 4000만개로 확대한다. 이억원 기획재정부 1차관은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계란의 4월 수입물량을 당초 목표로 했던 2500만개에서 4000만개로 1500만개를 추가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AI 확산 둔화와 계란 수입 물량이 증가함에도 계란 가격이 안정화 되지 않는 이유는 계란을 낳는 산란계 수가 크게 감소한 탓이 크다. 산란계는 지난해 1월부터 현재까지 총 1671만수가 살처분 됐다. 전체 산란계의 약 22.6%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재 계란 가격은 22일 기준 30개에 7358원으로 평년 5313원보다 38.5% 높은 수준이다. 정부는 산란계 수가 6월 중에나 평년 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점을 감안해 5월에도 일정 수준 이상을 수입하겠다는 방침이다. 이 차관은 “추가 수입 신선란은 대형 가공업체를 중심으로 집중 공급해 더 많은 국내 신선란이 소비자에게 돌아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오재우 기자 ]
자동차 트랜드가 내연기관에서 친환경 전동차로 바뀌면서 완성차 업계들이 배터리 내재화에 나서고 있다. 22일 현대자동차는 2021년 1분기 경영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중장기 전기차 경쟁력 제고방안을 발표하며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하며 배터리 내재화 반열에 합류했다. 현대자동차는 차세대 배터리인 전고체 배터리 개발을 위해 LG에너지솔루션, SK이노베이션, 삼성SDI등 국내 3사 배터리 업체등과 협력해 2030년까지 양산화 적용을 완료한다는 방침이다. 구자용 현대차 IR담당 전무는 22일 1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리튬이온 배터리와 차세대 배터리 등 배터리 기술 내재화를 목표로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국내 배터리 3사 등과 협업해 최적의 배터리 적용을 목표로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이미 배터리 내재화에 돌입한 상태다. 현재 배터리 내재화를 가장 먼저 선언한 것은 전기차 시장 부동의 1위 테슬라다. 지난해 9월 테슬라는 ‘배터리 데이’행사를 열어 배터리 내재화를 선언했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고성능 고효율 배터리 개발과 테라와트(TWh)급 생산을 실현할 것”이라며 “3년 내 2만5000달러 수준의 전기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