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 대치 상황 아래 시민들 희생 감내 미군 주둔 위한 토지·주택 징발 ‘눈물’ 6개 기지 市 전체 면적 42% 차지 반환기지는 전체 공여지 29.5% 불과 경제적 손실 연간 3000억원 달해 서비스 위주 성장, 산업 불균형 심각 훈련 인한 산불·소음·농작물 피해도 재정자립도 도내 최하위… 개발 난항 국가 공동체가 부담해야 할 손해 정부지원 방향 ‘손실보상’으로 개선 현실 맞게 공여구역 특별법 개정 시민들 美2사단 잔류 현실화 우려 반환시기 확정·지연보상금 명문화 개발 사업범위·국비지원 확대해야 ■ 동두천시 미군 반환 공여지 개발 선결과제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 3월 미보병 25사단의 동두천 탈환과 함께 미군 주둔이 시작됐다. 이후 남북의 이데올로기와 군사적 대치 속에 동두천 시민들은 60여년간 국가 안보라는 미명하에 온갖 희생을 감수해 왔다. 미군 주둔을 위한 미군기지와 훈련장 조성을 위한 토지 징발은 지역주민들에게 많은 재산적·정신적 고통을 안겨 주었다. 당시 토지 징발은 토지에 대한 평가나 조사도 없
동두천시 실버태권도 선수단이 최근 평택 이충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2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기 국민생활체육 전국 태권도 대회의 일부 종목에서 우승하며 노익장을 과시했다. 창단 한 달여 만에 대회에 참가한 이 선수단은 60·70대(A팀) 단체전 우승, 70대(B팀) 단체전 3위, 70대 개인전 1위, 60대 개인전 2위, 50대 개인전 3위를 차지, 출전 전 종목에서 시상대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했다. 동두천시 실버태권도 선수단 박제철 단장은 “태권도시범단이 출범 한 달여 만에 전국 대회에서 이런 성과를 거둔 것은 우리 실버태권도 선수단원들의 기백과 정신력이 살아있다는 증거”라며, “동두천시의 명예를 드높이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동두천시 실버태권도 선수단은 동두천시 태권도시범단의 일원으로 지난 7월26일 창단됐으며, 시 관련 각종 행사에서의 공연 및 시범을 통해 동두천시 홍보대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지난 12일 미2사단 전입 장병 30명이 참여한 가운데 미2사단 전입 장병 홍보투어를 실시했다. 이날 장병들은 동두천시의 소개를 듣고, 시립 이담풍물단의 사물놀이 공연을 관람한 후 직접 북, 장고, 꽹과리를 배우면서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견학하며 6·25전쟁 당시 참전한 여러 국가들에 대한 설명을 듣고, 소금강 소요산을 둘러보며 한국 불교문화를 느낄 수 있는 자재암을 견학했다. 한편,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운영되고 있는 홍보투어는 동두천시를 이해하고 친밀도를 높여 지역사회에 대한 좋은 인상을 심어주고 나아가 한미우호에 기여하고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현역 육군 하사가 찜질방에서 여자 아이를 성추행하고 2대의 스마트폰까지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혔다. 동두천경찰서 11일 아동·청소년의성보호에관한법률 위반과 절도 등의 혐의로 육군 모 부대 소속 김모(21) 하사를 검거, 군 헌병대에 인계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 하사는 지난 6일 오전 5시30분쯤 동두천시 소재 한 찜질방에서 자고 있던 8살짜리 여자아이를 강제로 추행하고 고객들의 스마트폰 2대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김 하사의 범행은 당시 15세 여학생과 22세 남성의 스마트폰을 훔치다가 적발돼 인근 파출소에 붙잡혀 있던 김 하사를 성추행 피해 신고를 위해 파출소를 찾은 여자아이의 할머니가 범인으로 지목하면서 추가로 드러났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로타리클럽과 동두천시는 오는 13일 ‘2014 나는 미래다’라는 주제로 ‘제16회 청소년 약물 오·남용 예방 및 탈선방지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올해로 16회째인 이 행사는 동두천로타리클럽에서 주최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하는 행사로, 약물 오·남용으로 인한 청소년 탈선 및 심리적 좌절감으로 고통 받는 청소년이 없는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모범학생에 대한 표창을 수여하고, 청소년들의 음주, 흡연으로 인한 위해성을 알리는 것은 물론, 전문상담사와 함께하는 약물 오·남용 홍보영상 시청 및 음주가상 고글체험과 흡연으로 인한 피해 인체모형 등을 통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노래, 밴드 등 청소년 동아리 20여개팀이 경연대회에 참가해 단순한 장기자랑이 아닌 계도와 함께하는 청소년 축제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는 소요산에 위치한 전통사찰 자재암의 108계단에 번호판을 설치했다고 1일 밝혔다. 108계단은 불교에서의 108번뇌를 의미하며, 108계단을 오름으로써 108가지 번뇌를 극복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소요산 자재암 108계단은 입구에 안내판만 있을 뿐 눈에 잘 띄지 않아 그동안 단순 통행로의 기능만 하고 있었다. 시 관계자는 “소요산 자재암 108계단에 번호판을 설치하여 숨겨진 종교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며, “동두천 대표 관광지인 소요산을 신앙과 문화가 어우러진 종합문화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두천 = 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시 여직원들로 구성된 어울림회는 지난 29일 시청 여직원실에 ‘아나바다’ 장터를 마련,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을 모금했다. 이날 ‘아나바다’ 장터는 여직원뿐만 아니라 시청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물건을 상호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하거나 바꿔 쓰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직원들은 각 가정에서 의류, 책, 패션 잡화 등을 갖고와 서로 교환하거나 맘에 드는 물건을 구입하며 장터에 마련한 모금함에 돈을 넣었다. 어울림회는 마련한 기금을 연말에 어려운 이웃돕기 기금으로 사용하고,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장터를 마련하여 지속적으로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정인선 어울림회장은 “이번 장터가 직원들이 물건을 아끼고 환경을 보존하는 건전한 소비생활을 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