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성이 사귀는 여성을 흉기로 찌르고 자신은 목을 매 의식이 없는 채 발견됐다. 동두천경찰서는 지난 4일 낮 12시 25분쯤 동두천시 평화로 A(57)씨 자택에서 애인 B(58·여)씨의 목을 흉기로 찔러 크게 다치자 119에 신고했다고 5일 밝혔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구급대원들이 B씨를 인근 병원으로 이송하는 사이 집안에 홀로 남은 A씨는 방 안에서 스스로 목을 매 의식이 없는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남녀가 싸워 여자가 흉기에 찔렸다’는 소방서의 내용 전달을 받고 현장에 도착, A씨를 발견해 같은 병원으로 옮겼다. A씨는 5일 오전 8시 현재까지 의식이 돌아오지 않고 있으며, B씨는 목 수술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를 살인미수 혐의로 입건할 방침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동두천시립도서관은 노인일자리를 위한 그림책 읽어주기 도우미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을 오는 6일부터 10개월간 운영한다. ‘노년에 찾은 작은 행복’은 노인 교육형 일자리 사업으로 실버인력뱅크와 연계해 30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한다. 지난해에는 도서관에서 교육을 이수한 어르신들이 관내 어린이집, 노인보호시설, 병설유치원 등을 찾아가 매주 30곳 1천여명의 아이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책을 통해 다양한 정서를 느낄 수 있도록 왕성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올해에는 참여 어르신들에게 도서관에서 다양한 주제의 그림책 수업과 함께 방문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손 유희, 율동 등 교육과정도 4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 읽어주기 사업이 어르신들의 열정과 놀라운 재능으로 방문기관으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면서 “지역사회에서 은퇴 노인들이 활발히 교류할 수 있는 장을 열어 준만큼 짜임새 있는 내용과 체계적인 운영을 위해 프로그램 개발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 빙상 선수단이 지난 1일 폐막된 제95회 전국 동계체육대회에서 경기도의 종합우승에 큰 힘을 보탰다. 이번 동계체전에서 경기도는 금메달 99개, 은메달 73개, 동메달 71개를 따내면서 종합점수 1천373.5점을 기록,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13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도 대표로 출전한 동두천시 선수는 동두천시청 빙상단 5명(일반부), 고등부 2명, 초등부 2명으로 금 4개, 은 4개, 동 4개 등 모두 12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빙상 관계자 및 부모들은 “동두천시 빙상단 선수들이 매년 스피드스케이팅 종목에서 빛나는 성과를 거두고 있는 것은 이인식(동두천시청 빙상단), 김기문(동두천시 빙상연합회) 감독 등 지도자들의 남다른 노력과 휴일과 방학도 잊고 묵묵히 지도자 훈련에 따라준 선수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다음달 1일 동계체전 입상 선수와 감독에게 메달 전달 및 특별수당을 지급하며 격려할 계획이다. /동두천=유정훈기자nkyoo0511@
어려운 처지를 비관한 가정들이 잇따라 목숨을 끊는 사건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주고 있다. 3일 동두천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오후 7시 45분쯤 동두천시 상패동 한 아파트 15층에서 뛰어내린 윤모(37·여)씨와 아들(4)이 화단에 숨진 채 발견됐다. 윤씨의 옷에서는 시아버지 명의의 세금 고지서 겉면에 ‘미안하다. 이렇게 죽게 돼서 미안하다’고 간단히 적힌 유서가 발견됐다. 조사결과 인근 원룸에 살던 윤씨는 이날 오후 6시쯤 포천 시댁에 맡겨놓은 아들을 데려와 승강기를 타고 15층으로 올라가는 모습이 아파트 폐쇄회로(CC)TV에 찍혔다. 윤씨는 4년 전 재혼해 함께 숨진 아들을 낳았고 남편이 데려온 딸과 세 가족이 방 1개짜리 15㎡ 남짓 원룸에 살면서 “우울증에 죽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오전 8시 38분쯤에는 광주시 초월읍의 한 다세대주택에서 이모(44)씨가 딸(13·지체장애 2급), 아들(4)과 함께 숨져 있는 것을 부인 A(37)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발견 당시 이씨는 딸, 아들과 함께 작은 방에 누워 숨져 있었고, 작은 방 안쪽에는 유리테이프로 문틈을
동두천시는 도시가스요금 미납으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3개월 이상 도시가스요금을 납부하지 못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차상위 계층이다. 오는 6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에서 신청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저소득층 도시가스요금지원 사업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동두천 지역의 미군 재배치 철회를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가 27일 출범했다. 범대위는 오는 2016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하기로 한 미군부대가 일부 잔류할 가능성이 제기되자 각계각층의 동두천시민들이 뜻을 모아 결성했다. 범대위 준비위원회는 이날 오후 창립총회를 열고 한종갑 대한민국 재향군인회 동두천시지회장을 위원장으로, 배용순 바르게살기운동 동두천시협의회 회장과 이욱균 동두천시 충호회 회장을 감사로 뽑았다. 이 자리에서 한 위원장은 “미군 재배치 계획과 관련해 동두천시민들에게 충분한 설명이 이뤄져야 한다”며 “지난 60여년 동안 국가 안보를 부담한 동두천지역에 나라에서 적절한 지원과 보상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미 양국이 합의한 연합토지관리계획(LPP) 또는 전략동맹 2015에는 동두천지역의 캠프 케이시와 캠프 호비를 2016년까지 평택으로 이전하도록 한 바 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20일 오전 2014 학년도 중학교 무시험입학 재배정 추첨을 실시했다. 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재배정 원서 접수 결과, 3개 중학군에 총 49명이 접수했다. 1지망에 정원을 초과한 학교인 생연중을 지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접수순으로 추첨 순서를 추첨했고, 추첨 순서순으로 학교배정여부에 대한 추첨을 했다. 교육지원청 관계자는 “경찰관과 감사담당 공무원 입회하에 공정성과 투명성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희망지킴이 천사운동본부가 새로운 시작을 앞둔 청소년들의 첫걸음에 사랑의 날개를 달아줬다. 천사운동본부는 20일 동두천시 두드림 희망센터 대회의실에서 관내 저소득 청소년 50여명에게 학생복을 전달했다. 대상 학생들은 동 주민센터 및 천사운동본부를 통해 접수된 신청가구들에 대한 실사를 거쳐 선정됐다. 청소년에게 희망과 용기를 북돋워 준 이날 전달식에는 김규웅 천사운동본부 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오세창 동두천시장, 수혜 학생 및 가족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올해로 8번째를 맞는 ‘희망의 첫걸음 학생복 지원사업’은 천사운동본부가 주관하고, ㈜세코닉스와 즐거운 최앤김 치과의원이 후원해 진행해 온 사업으로 ‘천사마라톤대회’와 함께 동두천의 대표적 나눔운동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오세창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에 곤란을 겪는 청소년들이 있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이 뜻 깊은 행사에 보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후원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포천시 북부무한돌봄네트워크팀은 지난 18일 포천지역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아동과 이들의 멘토역할을 하고 있는 청소년자원봉사자 총 22명을 대상으로 ‘씽씽 눈썰매 타는 재미~즐겨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인해 문화체험활동 기회가 제한된 다문화가정 아동들이 건전한 여가활동을 즐기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주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아동들은 눈썰매장 이용뿐만 아니라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예절을 배우며 안전하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동두천=유정훈기자 nkyoo0511@
포천시는 19일 중소기업의 수출 증진을 위해 해외마케팅 활동에 필수적인 외국어 홍보물 제작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중소기업 수출용 홍보물 제작 지원 사업에 참가 희망하는 기업은 포천시청 홈페이지(www.pcs21.net)의 고시/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은 후 작성해 오는 28일까지 시청 지역경제과로 접수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제조업을 운영하는 포천시 소재(본점 및 사업장) 공장등록 중소기업으로서 지방세 완납 기업체여야 한다. /포천=유정훈기자 nkyoo05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