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무장애 경사로 설치 지원사업’ 대상 시설을 모집한다. 과천시는 관내 민간 공중이용시설 가운데 편의시설 설치 의무가 없는 곳을 대상으로 고정식 또는 이동식 무장애 경사로를 설치해 주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대상은 총 8곳을 선정할 예정이며, 50㎡ 미만 소규모 시설이나 이동약자 이용이 잦은 시설을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다만 설치 장소의 단차 높이 등 현장 여건에 따라 설치가 어려울 경우 대상에서 제외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작은 문턱 하나가 이동약자에게는 큰 불편이 될 수 있다”라며 “이번 사업이 장애인뿐 아니라 어르신과 유모차 이용자 등 모든 시민의 시설 이용 편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신청 기간은 다음 달 30일까지이며, 과천시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방문 또는 전자우편(kchyun87@udcenter.org)으로 신청하면 된다. 과천시는 앞으로도 이동약자의 일상생활 편의를 높이기 위한 장애인 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박종태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장은 지난 13일 제휴카드기금 8400여만 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의왕시에 전달된 기금은 지난해 1월부터 12월까지 의왕시 법인카드, 보조금카드, 복지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적립된 금액이다. 의왕시와 농협 의왕시지부는 2006년 제휴를 맺은 이후 매년 카드 이용으로 발생한 적립금을 의왕시 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해 오고 있다. 김성제 시장은 “농협과의 협력을 통해 조성된 제휴카드기금은 시민 복지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의미 사업에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은행 의왕시지부는 최근 5년간 의왕시에 약 3억 8000만 원의 농협 제휴카드 이용 적립금을 전달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14일 새벽 과천시 과천동 한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해 60대 남녀 종업원 2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41분쯤 과천동 일대 한 음식점에서 불이 났다는 목격자 신고가 접수됐다. 불이 난 건물은 철근콘크리트 구조의 2층짜리 음식점 건물 1동으로, 소방당국은 장비 25대와 인력 75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였다. 소방대는 오전 5시 54분쯤 큰 불길을 잡았으며, 이후 내부 수색 과정에서 2층에서 60대 남성과 60대 여성 등 2명의 사망자를 발견했다. 화재는 오전 6시 46분쯤 완전히 진화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 관내 1인 가구의 고립 예방과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안부 살핌 서비스가 우편망을 통해 본격 추진 된다. 12일 의왕시는 위기가구 조기 발굴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전날 군포우체국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똑똑한 우편함’ 사업을 본격 추진할 방침이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 위험이 높지만 행정의 손길이 닿기 어려운 40~60대 남성 1인 가구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정기적으로 우편물을 발송하고 전달 과정에서 대상자의 우편물 수령 여부와 생활 반응 등을 확인해 이상 징후가 발견될 경우 즉시 복지서비스로 연계하는 방식이다. 특히 우체국 집배원의 현장 접근성을 활용한 민관 협력 사업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촘촘한 우편 전달망을 통해 평소 행정기관이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고립 우려 가구까지 안부 확인이 가능해지면서 위기가구의 조기 발견과 예방 효과가 기대된다. 의왕시와 군포우체국은 앞으로 사업 대상자를 공동 발굴하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한 정보 공유와 복지 연계를 통해 실질적인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력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오판동 군포우체국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뜻깊은 복지사업에 참여하게 돼 의미 있
과천시 적극행정 최우수 공무원으로 교통과 김용석 교통개선팀장과 김성대 주무관이 선정돼 표창을 수상했다. 과천시는 지난 11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표창 수여식’을 열고 교통 개선, 투자 유치, 생활환경 개선 등 최우수상 1건, 우수상 2건, 장려상 3건을 최종 선정, 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최우수상을 받은 두 수상자는 인공지능 기반 신호 운영 최적화와 경찰 등 관계 기관 협력을 통해 과천지식정보타운 일대의 상습 교통정체를 해소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교통 흐름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호체계를 개선해 출퇴근 시간 통행 시간을 최대 50%까지 단축하는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을 이끌어냈다. 또 우수상에는 건축과 김태경 주무관과 윤석준 건축허가2팀장, 도시정책과 최명찬 과장과 김은정 주무관이 받았으며 장려상에는 주택과 조윤주 공동주택팀장, 자치행정과 조인길 정무비서, 도로건설과 이승구 건설행정팀장, 공원녹지과 김현중·김우진 주무관과 정수미 정원도시팀장이 수상했다. 시 관계자는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중요한 행정 가치”라며 “앞으로도 공직자들이 창의적이고 능동적으로 행정을 추진해 시민이 체감할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가을 큰 인기를 끌었던 렛츠런파크 서울의 ‘포니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4일부터 재개한다고 12일 밝혔다. 포니체험 프로그램은 작은 말 품종인 포니와 직접 교감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가을 시즌에는 매 회차가 조기 마감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동절기 동안 잠시 운영을 중단했던 프로그램이 봄을 맞아 다시 문을 열며, 연말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10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봄 시즌에는 ‘포니 타기’와 ‘포니랑 놀기’ 두 가지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운영된다. ‘포니 타기’는 포니 및 한라마에 올라 원형 마장을 함께 거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료는 5000원이며 말과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키 100cm 이상의 초등학생만 참여할 수 있다. ‘포니랑 놀기’는 포니를 빗질하며 교감하고 함께 산책하거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이용료는 4000원이며 연령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원하는 방문객은 렛츠런파크 서울 포니랜드 내 포니체험 라운지에서 시간대별로 예약 후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는 신용카드만 가능하다. 과천시민은 이용료의 50%를 할인받을 수 있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포니체험
‘2026 과천재즈피크닉’이 오는 5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과천시민광장(시민회관 옆 잔디마당)에서 개최된다. 과천문화재단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시민들이 도심 속에서 재즈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한 음악 축제로,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첫날인 5월 1일에는 영국 재즈 기타리스트 톰 올렌도프(Tom Ollendorff)가 개막 무대를 장식한다. 톰 올렌도프는 섬세한 감성의 연주로 유럽 재즈 신에서 주목받는 뮤지션으로, 이번 공연에서는 지난해 내한 당시 받은 영감을 바탕으로 작업한 신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어 올디벗구디(Oldie but Goodie), 안신애 등이 무대에 올라 다양한 재즈 공연을 펼친다. 둘째 날인 5월 2일에는 라퍼커션(Rapercussion), 포레스텟(Forestet), 유발이, 김대호, 이부영, 범프투소울(Bump2Soul) 등이 무대에 오른다. 폐막 공연은 세계적인 싱어송라이터 라울 미동(Raul Midón)이 맡는다. 라울 미동은 포크‧재즈‧팝‧R&B‧소울을 넘나드는 음악으로 세계적인 사랑을 받고 있으며, 특유의 그루브와 깊이 있는 보컬로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가족 단
의왕시 2026 상반기 청소년 명사특강이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오는 21일 오전 10시 의왕시 평생학습관(오전로 122)에서 개최한다. 11일 시에 따르면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에 의해 진행하는 이번 특강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등 빠르게 변화하는 미래 사회에 대비해 청소년과 학부모 등이 각자에 필요한 역량과 진로 방향을 생각해 볼 수 있도록 마련됐다. 송 작가는 고려대학교 컴퓨터학과 박사 출신으로 고려대 미디어학부 겸임교수를 역임했으며, ‘시대예보’ 시리즈 저자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제이티비시(JTBC) ‘차이나는 클라스’, 티브이엔(tvN) ‘어쩌다 어른’, 케이비에스(KBS) ‘빅체인저’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 어떻게 준비할 것인가?”를 주제로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 변화와 미래 인재에게 필요한 역량, 그리고 청소년들이 앞으로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지에 대해 강의할 예정이다. 특강은 학생과 학부모 등 시민 3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의왕시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의왕시 진로
도시 개발이 빠르게 진행되면서 의왕의 오래된 마을 풍경이 하나둘 사라지고 있다. 오래된 골목과 들길, 마을 사람들이 살아온 흔적들도 점점 기억 속으로 사라지는 있는 모습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도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기록하며 지켜가고 있는 사람이 있다. 의왕문화원 이동수 원장이다. 이 원장은 주민들과 함께 마을길을 걸으며 남아 있는 문화 자산을 찾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오래된 골목과 들길, 주민들의 기억 속에 남아 있는 이야기를 기록해 지역의 역사로 남기기 위해서다. 그는 “지역의 역사는 거창한 유적이 아니라 마을과 사람들의 삶 속에 담겨 있다”고 말한다. 의왕문화원은 지역의 역사와 문화유산을 조사하고 전통문화를 발굴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역사체험 프로그램과 문화유적 답사, 역사 서포터즈 활동 등을 통해 시민들이 자연스럽게 지역 역사에 관심을 갖도록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 원장은 의왕의 전통문화인 농악을 발굴하고 계승하는 데에도 힘을 쏟아 왔다. 그 결과 의왕문화원이 복원한 ‘의왕두레농악’은 2024년 열린 제26회 경기민속예술제에서 성인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지역 전통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렸다. 이어 제66
과천시립예술단이 오는 14일 오후 5시, 비상교육 사옥 로비에서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 - 공간을 울리는 봄의 선율’을 개최한다. 시민들이 보다 가까운 곳에서 음악을 즐길 수 있도록 기업 공간을 공연장으로 마련한 이번 음학회는 현악과 금관 앙상블, 합창이 어우러지는 무대로 꾸며진다. 클래식 음악을 비롯해 영화음악, 뮤지컬, 대중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친숙한 곡들을 선보이며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별도의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예술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음악회는 시민들의 일상에서 자연스럽게 공연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공간에서 시민들과 만나는 공연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공연 예매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www.gcart.or.kr)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