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의회 우윤화 부의장과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2022년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시상식’에서 기초의원 의정부문 대상을 각각 수상했다. 경기기자협회에서 주최·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한반도의 미래비전을 제시하고 정치·사회·문화·경제 발전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한 각 분야의 인재를 발굴하고 그 공로를 치하하고자 마련됐다. 우윤화 부의장은 다양한 복지정책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2022 한반도 미래비전 인재상’ 기초의원 부문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또 한채훈 의원은 제9대 의왕시의회 초선 의원으로 불합리한 제도에 대하여는 제도적 대안을 제시하는 등 의왕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우윤화 부의장은 “뜻깊은 상을 받게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한 걸음 더 발전하는 희망찬 과천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채훈 의원은 “이런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되어 기쁘고 어깨가 무겁다”면서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더 낮게 더 겸손하게 열심히 일하는 시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올 한해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는 ‘의왕시민이면 누구나! 시민안전보험 혜택을’과 ‘시내 및 마을버스 증차‧신설로 대중교통체계 개선’이 각각 1, 2위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2일부터 21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4775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2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23일 결과를 발표했다. 전년 대비 시민 설문 참여율이 약 3배 증가된 가운데 진행된 이번 10대 뉴스 선정에서 3위로는 ‘버스승강장 냉‧온열의자 확대 설치로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이 뽑혀 시민들이 실생활과 밀접한 뉴스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 밖에도 ▲의왕시, 소상공인에 코로나19 피해 민생안정지원금 51억원 지원 ▲김성제 의왕시장, 국토교통부장관 만나 복선전철‧GTX-C 등 신속추진 건의 ▲과천봉담고속화도로 하부공간, 왕림이팝아트홀로 재탄생 ▲백운호수공원 조성사업 착공...명품호수공원으로 재탄생 ▲민선 8기 시대 열린다...제11대 김성제 의왕시장 취임 ▲포일어울림센터‧백운호수 도서관 이용시간 확대로 시민편익 증진 ▲115년만의 집중호우가 할퀸 의왕시...신속복구에 총력이 10대 뉴스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
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는 12월 21일 제275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7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는 12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예산 및 조례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황선희)를 열어 2022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등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12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 ‘2023년 예산심사 특별위원회(위원장 하영주)를 열어 2023년도 본예산안과 동의안 등 안건을 심의하고 본회의에서 원안가결 42건, 수정가결 7건, 보류 1건으로 총 50건의 안건을 최종 의결하며 올해 마지막 회기를 마무리했다. 내년 본예산은 2022년 대비 685억원 감소된 총 4,580억원이 제출되었으며, 예산안 중 가자우물 이전복원, 자연문화체험공원 조성, 교통교육메타버스시스템 설치 등 5억원을 감액하여 최종 4,575억원으로 수정가결 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인 ‘과천시 시민회관 운영 및 사용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우윤화 의원)과‘과천시 청각·언어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한국수화언어 활성화 지원 조례안’(윤미현 의원)은 원안가결 됐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이하림 선수가 국제유도연맹(IJF) 예루살렘 마스터스 대회 남자 60kg급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이하림 선수는 지난 20일(한국시간) 이스라엘 예루살렘에서 열린 마스터스 대회 남자 60kg급 결승에서 일본 나가야마 류주와를 절반승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서 이하림 선수는 1회전 부전승 후 2회전에서 부터 모두 절반승으로 결승에 올라 세계랭킹 6인 일본의 대표선수 나가야마 류주와의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이번 마스터스 대회는 국제 유도 연맹 IJF(International Judo Federation)가 주관하는 대회 중 세계 선수권 대회와 올림픽 다음으로 가장 큰 규모의 대회이며 세계 탑랭커(36위 이내)들에게만 출전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한국마사회 소속 이하림 선수는 올해 12월 3일부터 4일까지 열린 도쿄 그랜드슬램에서도 동메달을 차지하는 등 출전 대회마다 좋은 성과를 꾸준히 내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의장 김학기)는 21일 제289회 제2차 정례회에서 의왕교육지원청 신설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통해 “의왕시는 1989년 시로 승격된 지 33년 동안 의왕소방서와 경찰서가 신설되었으나 교육 분야에서만 지금까지 2개 지자체를 묶은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의존하고 있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라고 주장했다. 이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군포시에 소재하고 있어 교육민원에 대한 신속한 대처 미흡등 수십년 동안 감내해 온 의왕시민과 학부모들의 절실한 염원을 이제 더 이상 간과할 수 없다“면서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사인 의왕시에 독립적인 교육지원청이 신설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의회는 “대규모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와 학생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왕지역에 궁여지책으로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철옹성 같은 교육행정의 철벽을 쌓고 있는 정부에 유감을 표한다“며 “반쪽짜리 교육지원센터 운영을 즉각 철회하고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해 교육의 자주권을 보장하라“는 등 3개 항의 건의안을 요청했다. 이번 건의문을 대표 발의한 김학기 의장은 “교육 문제는 의왕시민과 학부모의 가장 큰 관심사이며 인구 16만명의
의왕시가 ‘2022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받았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2 국민정책디자인 우수과제 성과공유대회’에서 ‘이사가면 이웃이 되는 또래상담사, 필요한 모든 것을 연결해줘요’라는 과제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해 6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가 정책 과정에 참여해 공공서비스를 개선·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모형으로 의왕시는 1, 2차 전문가 및 대국민 온라인 심사를 거쳐 총 103개 기관(중앙행정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23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의왕시 어르신 또래상담서비스는 노화 및 급격한 사회변화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또래 상담을 통해 위로와 공감으로 심리적 지지를 지원하고, 상담을 통해 노후 생활에 필요한 노인복지 서비스 정보제공 및 연계 시스템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으로 앞으로도 시민이 참여하고 의견을 개진하며 함께 만드는 시정을 실현해 나가겠다”며 “어르신들이 의왕시에서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주식회사 에스알(대표 강춘기)이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을 위해 성금 1000만원을 의왕시에 기부했다. 강대권 에스알 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임직원이 뜻을 모았다”며 “어려운 상황에서도 희망과 행복을 찾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수 의왕시 부시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이렇게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셔서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전달받은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신계용 과천시장은 15일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 일원을 과천시 환경사업소 입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신 시장은 15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과천과천 공동주택지구 환경사업소 입지선정과 관련한 기자회견을 열고 과천지구 내 양재천과 막계천 합류부 일원에 하수처리시설은 완전 지하화하고 상부는 공원으로 조성하는 등의 환경사업소를 과천시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이번 입지 선정과 관련 “참으로 어려운 결정이었다”라면서 “하수처리시설은 전면 지하화되고, 상부는 12만㎡의 대규모 공원에 도서관, 체육관 등 시민이 원하는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서는 만큼, 어느 곳에 두어야 시민의 편의를 높일 수 있을까 하는 관점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다”라고 언급했다. 아울러, “현재 가동중인 과천시 환경사업소의 하수처리시설이 이미 내구연한이 초과되어 처리능력이 현저히 줄어든 상황에서는 원도심의 공동주택 및 상업용지의 재건축은 물론이고, 종합병원 및 대기업 유치를 포함한 3기 신도시 조성으로 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하는 과천시의 미래를 발목잡고 있다”라면서 환경사업소 이전이 신속하게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앞으로의 추진 계획과 관련해서는
과천소방서(서장 박정훈)가 소방안전교육을 수료한 과천시민들에게 농산물 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게하는 특별한 이벤트를 실시하고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이벤트는 과천소방서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시민들의 교육 참여를 활성화하고 한국농식품법인연합회와 협업을 통한 우리 농가 살리기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15일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과천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을 수료한 과천시민들을 대상으로 이수증을 발급하고 이를 ‘바로마켓’에서 상품권과 교환할 수 있게 한다는 내용이다. 교육내용은 응급처치교육과 화재예방교육 두가지로 교육을 희망하는 시민들은 ①과천소방서 재난예방과 교육담당자에게 유선 교육 신청(☎02-331-4316)→②일정 협의 후 과천소방서에서 소방안전교육 수강→③개인정보 수집 및 이용 동의서 작성 후 이수증 수령→④바로마켓 고객지원센터에서 이수증을 상품권(3,000원)과 교환 순으로 진행되며, 교환한 상품권은 바로마켓에서 현금처럼 즉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이벤트는 과천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300가구 선착순 행사로 1가구당 지급 총액은 3,000원을 초과할 수 없는 등의 유의사항이 있다. 이와관련한 자세한 사항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한국마사회는 지난 13일 환경부에서 주최하고 환경관리공단이 주관하는 「공공부문 온실가스 목표관리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온실가스 감축실적 우수기관에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탄소중립 정책에 대한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온실가스 감축 추진계획을 수립해 전사적인 중점 과제로 온실가스 감축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전문기관 컨설팅 시행, 직원 교육 실시, 에너지 지킴이·에너지 담당자 운영 등 전사 역량 강화에 힘썼으며 이를 토대로 신재생 에너지 도입, 친환경·고효율 설비 전환 등 시설 개선 노력에도 박차를 가했다. 이와함께 온실가스 감축실적 점검 및 내부평가 반영, 에너지 절약 교육·캠페인·이벤트 등 온실가스 감축 실천을 위한 실천도 최선을 다했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한국마사회는 2021년 온실가스 기준 배출량 대비 순감축률 48.7%를 기록하며 기준 배출량 2만 톤 이상 기관 중 가장 우수한 실적을 달성했다. 정기환 회장은 “온실가스 감축 우수기관 환경부장관상 수상은 임직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면서 “한국마사회는 앞으로도 ESG 선도 기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