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부대변인으로 임명됐다.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최근 대변인단 인선을 통해 한 의원을 부대변인으로 선임했다고 12일 밝혔다. 부대변인은 논평과 성명서 등 도당의 입장을 브리핑하고 당 주요행사에 대한 언론의 취재활동을 유기적으로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한 의원은 “중요한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고 책임감을 느낀다”며 “임종성 도당위원장과 함께 멸사봉공의 자세로 오직 도민의 민생을 보듬고 사회적 약자를 대변하여 도민들에게 사랑받는 경기도당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은 김승원(수원시갑)·홍정민(고양시병) 국회의원을 수석대변인으로, 국중범(성남4)·이기환(안산6)·최민(광명2)·황대호(수원4) 경기도의원과 동희영 전 광주시장후보, 최용덕 전 동두천시장을 대변인으로, 한채훈 의왕시의원을 비롯한 김경례 수원시의원, 손성익 파주시의원, 손세화 포천시의원, 윤오일 전 안산환경재단 본부장, 장경술 안양시의원, 최성원 고양시의원을 부대변인으로 각각 선임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토교통부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함에 따라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과천시는 지난 7일 국토교통부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의 실시계획을 승인, 고시해 사업의 신속 추진에 전행정력을 집중키로 하는 한편 시민의 역사 이용 편의를 위해 역사 출입구를 증설을 추진키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역사 연결 지하공공보도 건설 타당성 조사용역을 진행하고 있으며, 용역 결과에 따라 사업시행자인 LH와 설치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그동안 해당 역사 신설사업의 신속 추진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이 나서서 지난 8월 원희룡 국토부 장관과 국토부 관계자를 잇따라 만나며, 역사사업의 시급성 및 필요성을 설명하고 역사사업 실시계획인가가 조속히 승인될 수 있도록 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해 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면서 “또한, 역사를 연결하는 출입구를 최대한 확보하여 입주민 및 입주기업 종사자의 교통 이용 편의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과천지식정보타운역(가칭) 신설사업은 국가철도공단
의왕소방서 소방정책자문위원회가 구성돼 의왕지역내 소방 안전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게 됐다.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12일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정책자문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의사·기업인‧교수 등 지역 내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10명을 위촉했다. 이들은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을 통한 재난환경 특성에 맞는 소방행정 정책 자문 및 새로운 정책 개발, 재난안전 여론 형성 등 소방 안전 문화 확산에 앞장서게 된다. 홍성길 서장은 “위촉된 위원 들이 지역 특성에 맞는 소방정책을 발굴하고 정책 공유·홍보에 앞장서 지역사회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안전관리단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는 지난 9일 자회사 직원 대상 건전경마 인식제고 및 과몰입 예방 등 건전화 제도 전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한국마사회가 그동안 경마 건전성 강화 및 이용자 보호를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경마 사업장 내 미화·경비·시설관리 등을 담당하고 있는 자회사 직원들이 솔선수범하여 건전경마 문화 조성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원키로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했다. 한국마사회 장유진 안전관리단장과 한국마사회시설관리(주) 최병남 사업총괄본부장이 참석한 이날 업무협약은 ▲이용고객 과몰입방지 프로그램 및 정보제공 통한 지역사회 기여, ▲건전업무 과업 수행 추진 및 불법 경마 단속 등 건전화 제도 홍보, ▲자회사 대상 이용자 보호 행동지침 준수 권고 홍보, ▲이용자보호 교육 및 콘텐츠 제작을 통해 건전경마 전파 등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한국마사회 장유진 안전관리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건전한 경마 문화를 정착시키는 데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자회사를 포함한 사업장 내 모든 직원들과의 지속적인 피드백을 통해 개선사항을 발굴하는 등 적극적 건전화 정책으로 안전한 사업장을 만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6일 민선 8기 취임 100일 맞아 시청 중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정 발전방안에 대해 밝혔다. 김 시장은 먼저 신규 도시개발사업으로 추진하는 왕곡복합타운은 5000세대의 주거단지와 함께 의료‧바이오 클러스터, 유치원‧초‧중‧고등학교 일체형 명품 교육단지를 복합적으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시민들의 숙원사업인 인덕원 ~동탄선, 월곶~판교선, GTX-C 노선의 조속한 추진을 위해 인근 시 시장과 국회의원 간 정책협의체를 구성해 중앙 부처와 긴밀히 협의해 나가고, 위례 ~과천선의 의왕역 연장 방안을 2026년까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백운종합병원 유치를 위해 다양한 병원들과 협의 중에 있다고 밝히고 빠른 시일 내 300 병상 이상의 종합병원을 유치하고, 백운호수 명품공원 조성 및 도로, 터널 공사 등 공공기여 사업도 최대한 확대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7월 1일 취임식에서 명품도시 의왕의 꿈을 활짝 꽃 피우겠다고 약속드렸다” 며 “앞으로 4 년 동안 의왕시를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여러분의 기대에 꼭 보답하겠다”라고 덧붙였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6일 취임 100일을 맞아 시청 상황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과천의 미래를 위한 시정운영 계획과 관련 분야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 신 시장은 이날 지난 100 일 동안 중점적으로 추진해 온 사업과 향후 시정 운영 계획에 대해 설명하고 특히 “하수처리장 이전 문제를 매듭짓기 위해 선진시설 주민 견학 추진 등 숨 가쁘게 달려왔으나 , 국토부의 소극적인 대응으로 아직 결정하지 못한 것을 아쉽게 생각한다”면서 “올해 안에는 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신계용 시장은 과천의 미래를 위한 시정운영 계획과 관련 △시민이 주인 되는 과천 △미래를 선도하는 과천 △모두 함께 행복한 과천 △신나게 일하고 발전하는 과천 등 4 대 시정 방침에 맞춰 분야별 추진 계획을 밝혔다. 끝으로 신 시장은 환경사업소 이전, 도시 확장에 시민들의 편의시설로 꼭 필요한 위례 ~과천선 등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원안 확정, 국유지인 청사 유휴지의 과천 환원 등 이 세 가지는 기재부, 국토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한 사업이라면서 정부부처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6일 관내 NH통합IT센터(의왕시 포일동 소재)를 방문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현장 중심 업무수행 실천을 위한 관서장 주관 화재 안전의 현장점검을 정례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소방 안전 정책에 반영하여 업무개선 등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점검내용으로는 △대형화재 사례 공유 △소방시설 유지·관리 및 피난·방화시설 확인 △자율 안전관리체계 점검 및 화재 취약요인 사전 제거 △관계자 안전관리 컨설팅 △화재예방 및 안전수칙 준수 당부 △건의사항 청취 등으로 진행됐다. 홍성길 서장은 “서버 등 전산장비가 밀집된 데이터센터는 건물구조 상 창이 거의 없는 밀폐된 구조로 신속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관계인의 철저한 소방시설 유지관리와 상시거주 인원의 예방·순찰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의 대표 캐릭터 ‘말마 프렌즈(Malma Friends)’가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주최한 ‘제5회 우리동네 캐릭터 공모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총 110개의 캐릭터가 출품한 이번 공모전에서 ‘말마 프렌즈’는 1단계 전문가 심사 예선을 통과하고 본선에 진출, 대국민 투표와 전문가 심사, 서면 평가 등을 거쳐 최종 장려상에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한국마사회의 이번 공모전 수상은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도전 만에 이룬 쾌거로 ‘말마 프렌즈’가 한국마사회를 대표하는 캐릭터로 국민들에게 유쾌하고 친근한 이미지로 많은 사랑을 받았음을 결과로 입증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 한국마사회 ‘말마 프렌즈’는 주인공 ‘말마’, 그리고 말마의 친구인 당근 ‘마그니’와 각설탕 ‘각설이’로 구성된 캐릭터 패밀리로 말(馬)과 관련된 친근한 이미지 구축을 위해 기획·개발돼 지난해부터 한국마사회 주요 사업 홍보에 적극 활용되고 있다. 한국마사회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말마 프렌즈’를 활용한 MZ세대 대상 마케팅 활용 방안 등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캐릭터 구축을 위해 SNS 이벤트 시행·디지털 콘텐츠 제작 등에도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한국마사회(대표이사 정기환)가 ‘여가산업 혁신 추진그룹’과 합동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질적 성장 지원을 위한 프로보노 사업을 추진한다. ‘프로보노’란 ‘공익을 위하여(pro bono pulico)’라는 뜻의 라틴어에서 유래된 용어로,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신의 전문성을 활용하여 사회적 약자나 소외계층을 돕는 활동을 의미한다. ‘여가산업 혁신 추진그룹’은 한국마사회를 비롯해 SR, GKL, 국민체육진흥공단 등 4개 공공기관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22년에는 지역사회 ESG 생태계를 확산하기 위한 공동사업을 발굴 및 추진하고 있다. 이번 프로보노 사업은 ESG 공동과제 중 S(사회) 과제로, 경영기반·업력·인력 등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사회적경제기업을 대상으로 약 10개 분야에 대한 컨설팅을 지원한다. 한국마사회는 △노무지원, △환경컨설팅, △데이터 관리 분야를 집중 지원하여 전문적인 지식 및 맞춤형 노하우 전수를 통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생산성과 전문성을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참여기업을 대상으로 우수한 성과를 도출한 기업에게는 한국마사회 홍보채널을 활용한 ‘동행馬트’(사회적경제기업 판로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 등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병래 의왕새마을금고 이사장이 노인복지기여자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이병래 이사장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에서 노인복지기여자부문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 이사장은 의왕시 어르신 복지향상을 위해 난방비 지원, 음식 나눔, 무료 제주연수교육 등을 추진하고 경로당 어르신 나들이 지원, 지역일자리사업 지원, 사회복지공헌사업인 차량지원 등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병래 이사장은 “평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회복지사업에 관심이 많았으며 특히 어르신들의 사회참여와 건강한 노후생활이 노인복지의 기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며 “큰상을 받아 너무나 영광스럽고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계속해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