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도시공사는 10월 한달간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재개장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의왕스카이레일은 41m 높이의 15층 타워에서 도착지까지 350m를 시속 80km로 하강하며 아찔하고 짜릿한 스릴을 체험할 수 있는 의왕시 대표 레저 시설이다. 최근 리프트를 엘리베이트로 교체해 이용객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이용이 가능하며, 시설과 환경을 정비를 마치고 고객을 맞이할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10월 한 달 동안 모든 고객들은 9000원(정상요금 1만5000원)에 이용가능하며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단, 날씨 및 풍속 조건에 따라 운행 여부가 달라질 수 있다. 이와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의왕도시공사 페이스북(@UUCinUiwang)을 참고하거나 의왕스카이레일(031-8086-7372)로 문의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2022년도 과천시 시민대상에 윤혜자 씨(72·지역사회발전)와 김지숙 씨(68· 문화·교육 및 체육), 강신태 씨(79·효행·선행)가 각각 최종 선정됐다 과천시는 지난 8월 한 달간 공개추천 방식으로 각계각층의 시민들로부터 15명의 시민대상 후보자를 추천받아 현지 조사와 시민대상 공적심사위원회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사회발전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된 윤 씨는 바르게살기운동 과천시여성협의회장으로 활동하면서 평소 ‘봉사는 생활’이라는 생활신조로, 독거노인을 위한 봉사와 소년 소녀 가장 돕기에 앞장서고 있다. 문화·교육 및 체육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김 씨는 과천시새마을부녀회장으로 지역 봉사에 헌신적일뿐만 아니라, ‘과천문화지킴이’로 활동하며, 지역의 문화재를 보호하고 청소년 교육 등을 통해 지역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데에 힘쓰고 있다. 효행·선행 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강 씨는 대한노인회 과천시지회 부회장 및 지회장을 역임해오면서 지역 어르신의 재능나눔을 통한 사회참여 확대와 경로당 활성화 등을 위해 노력하고 지역 효행문화 실천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그간 지역사회를 위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헌신하며 솔선하여 오신 수
과천시의회(의장 김진웅)가 지난달 30일 제3차 본회의를 끝으로 18일간의 제273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13일부터 19일까지 7일간 진행된 결산 및 조례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연)는 ‘2021회계연도 통합결산 승인의 건’, 윤미현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 동물보호 조례안’, ‘과천시 여성의 경제활동 촉진과 경력단절 예방에 관한 조례안’, 하영주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시의회 포상 조례안’ 등 12건을 원안가결했다. 이어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진행된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위원장 윤미현)에서는 소관부서의 부진하거나 미흡한 업무에 대하여 현장의 사진·영상·연구자료 등을 활용해 대안을 제시하고, 총109건의 시정요구 및 건의사항을 작성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채택한 후 각 소관부서·기관에 통보했다. 김진웅 의장은 “정례회 기간동안 열띤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들과 적극 협조해준 관계 공무원에게 감사드린다”며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감사내용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반영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서울에 위치한 ㈜컴앤에스(대표 이우헌)가 지난달 30일 관내 장애인단체 지원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김성제 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이우헌 대표를 대신해 성금을 전달한 노선희 의왕시의원은 “㈜컴앤에스는 서울 종로에 위치한 변압기 판매 기업으로 평소 장애인복지에 관심이 많아 앞으로도 지원을 이어나갈 예정 “이라면서 “이를 계기로 지역에 있는 기업들이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나눔 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처리 후 장애인단체 운영지원과 발달장애인 가을나들이 지원으로 쓰일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기독교연합회(회장 최종철)가 지난 폭우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성금 350만원을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최종철 회장은 “수해로 실의에 빠진 이웃과 함께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특별성금을 모금하게 됐다”며 “그분들이 다시 일어서는데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기록적인 폭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감사드린다”며 “시에서도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누락되지 않도록 구석구석 잘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처리 후 저소득 수해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오페라단 창단음악회’가 지난 1일 의왕평생학습관 강당에서 300여명의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의왕오페라단이 의왕시와 (사)대한민국 오페라단연합회의 후원으로 열린 이날 음악회는 의왕시민들에게 오페라를 쉽게 접하고 감상하는 기회를 주고 의왕지역사회의 문화발전 및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음악회 공연에는 테너 정중순‧정준영‧박혜성, 바리톤 이성충‧조상현, 베이스 김현호, 소프라노 박상희‧이귀자‧신혜민‧김은혜‧김종임 등 유명 성악가들이 대거 출연했다. 오후 4시부터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한 이날 공연에는 1부 오페라 갈라(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2부 아리아, 중창 등의 프로그램으로 '백작님 춤추기 원하신다면', '사랑을 주소서',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등을 선사해 참석한 시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 이종성 단장은 “오늘 의왕오페라단 창단음악회를 통해 의왕시민의 정서함양과 삶의 질을 높이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면서 “앞으로도 의왕시민들에게 오페라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페라 음악회 행사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올해로 한국경마 100년을 맞이한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가 개최하는 제26회 말사진 공모전 ‘세기를 박차다’가 공모 접수를 시작한다. 접수 기간은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며 말사진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2019년 1월 1일 이후 국내에서 촬영된 디지털 사진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공모전은 대상(상금 400만원)을 포함해 총 36점, 총상금 1,850만원 규모로 열린다. 이번 말사진 공모전의 주제는 ‘세기를 박차다’는 올해로 100년을 맞이한 한국경마를 포함해 스포츠로서 말의 이미지를 강조하고, 말의 힘과 아름다움이 담긴 사진작품을 공모한다는 취지다. 경마, 승마 등 말이 보여주는 질주·도약·힘 등 말의 역동성을 표현한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시상은 대상(상금 400만원 및 상장)1점, 최우수상(상금 200만원 및 상장)2점, 우수상(상금 100만원 및 상장)3점, 입선(상금 30만원 및 상장)20점 및 스마트폰 입선(상금 20만원 및 상장)10점으로 총 36점이 선정된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작품은 개인당 최대 5점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접수된 작품은 심사를 통해 ‘참신성’, ‘대표
의왕오페라단(단장 이종성) 창단음악회가 10월 1일 오후 4시부터 의왕평생학습관 강당(3층)에서 열린다. 오푸스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이날 공연에는 테너 3명(정중순, 정준영, 박혜성)과 바리톤 2명(이성충, 조상현), 베이스 1명( 김현호), 소프라노 5명(박상희, 이귀자, 신혜민, 김은혜, 김종임)이 출연한다. 1부 오페라 갈라(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 2부 아리아, 중창 등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백작님 춤추기 원하신다면>, <사랑을 주소서>, <사랑의 괴로움을 그대는 아나>, <오 사랑하는 나의 아버지>등을 선사한다. 이종성 단장은 “의왕시민들에게 오페라 음악을 쉽게 접하고 감상하는 기회를 드리기 위해 창단하였다”면서 “앞으로 의왕지역사회 문화발전과 문화복지 향상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과천시는 지난 28일 시청 상황실에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첫 회의를 개최했다.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는 공정식 과천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원, 아동 관련 공공기관 공무원, 전문가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과천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정책의 기본방향과 전략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조성관련 계획 수립 및 시행에 관한 사항을 심의하는 역할을 한다. 이날 첫 회의에서는 과천시가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추진하고 있는 연구용역의 추진 경과를 공유하고, 추진 방향에 대한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계용 시장은 아동친화도시 조성과 관련해 “아동이 모든 기본권을 누리며 살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진정으로 아동이 원하며, 살기 좋은 도시 과천을 만들 것”이라며 “주민 주도적 아동친화정책 실현을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가 책임의식을 갖고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연구용역에 착수한 뒤, 과천시 거주 아동과 보호자, 아동관계자 1500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 조사를 실시,이를 토대로 지난 7월, 시민참
의왕소방서(서장 홍성길)는 지난 27일 안양-성남 고속도로에 위치한 삼성산터널과 청계터널을 방문해 대형화재 및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화재 등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점검하고 현장에서 문제점을 찾아 소방안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현장점검에서는 초기 현장대응 및 인명대피 유도 방법 등 안전 교육과 함께 터널 내 소방시설 유지관리에 철저를 당부했다. 홍성길 서장은 "터널은 밀폐된 구조 특성상 화재 시 신속한 대응과 인명 대피 유도가 중요하다"며 “터널 내에서 일어날 수 있는 유사 화재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훈련 등 터널 안전관리 대책추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