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여러분의 의왕시장으로, 갈라진 민심을 하나로 통합하고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를 완성하겠습니다. 먼저 시민여러분께 먼저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이번 선거에 나서며 ‘시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는 선언으로 선거에 임했습니다. 그 동안 발전이 멈춰버린 의왕을 다시 역동적으로 발전시켜 시민 모두가 부자 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선거에 나섰습니다. 특히 공약사항중 하나인 왕곡복합타운조성을 전국 최초의 시민참여형 도시개발로 성공시켜 ‘지도를 바꾼 시장’에서 ‘시민과 함께 역사를 만든 시장’으로 평가받겠습니다. 17만 의왕시민과 함께 ‘수도권 최고의 명품도시를 만들 것을 약속드린다.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완성을 비롯해 양질의 일자리가 충만한 첨단 자족도시로 육성하고, 시민이 편리한 교통 메카도시로 완성하겠습니다.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 으뜸 도시로 육성하는 것은 물론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를 실현하겠습니다. 시민이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하고 시민참여와 열린 소통행정 구현 등 민선 8기 ‘7대 테마 공약’을 꼭 실천하겠습니다.
오늘의 승리는 과천시민의 승리입니다. 정권교체를 위해 보여주셨던 과천시민의 뜨거웠던 열망을 이번에는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과천을 완성하라는 현명한 선택으로 다시 한번 보여주셨습니다. 과천시민의 행복에 언제나 진심이었던 신계용을 다시 믿어주시고 선택해주신 과천시민 여러분께 진심을 다하여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과천 거리에서 곳곳에서 만나뵈었던 과천시민의 따뜻한 격려가 신계용에게 가장 큰 힘이 되었습니다. 이제 과천시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서 과천시의 두 번째 도약을 위해 나아가겠습니다. 과천시민께서 바라시는 일들, 해결하고자 하시는 일들, 신계용이 윤석열 정부와 함께, 경기도와 함께, 교육감과 함께, 반드시 해결해 내겠습니다. 과천시의 시급한 현안들을 신계용이 바로 시작하겠습니다. 과천시민 여러분께 새로운 과천의 도약을 반드시 보여드리겠습니다. 언제나 한결같은 마음으로 과천시민 여러분과 함께 하겠습니다. 4년 후 칭찬받는 과천시민 여러분께 신계용이 되겠습니다.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31일 명품도시 완성을 위한 시민과의 약속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13일 간 공식선거 운동 기간에 17만 의왕시민을 위해 준비한 정책을 최선을 다해 설명드렸다”며 “6·1 지방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 ‘시민통합과 화합’을 이루겠다” 말했다. 이어 “지난 선거기간 동안 확성기 소음을 참아주신 의왕시민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의왕을 수도권 명품도시로 만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저의 공약은 물론 김상호·김태춘·이필정 공동선대위원장의 공약도 함께 지켜내도록 노력하겠다”며 원팀을 강조하고 “열린시정을 통해 시민의 작은 소리도 크게 듣고 시정을 이끌겠다”고 소통과 화합을 강조했다. 특히, 백운종합병원과 관련한 공약은 시장 재임 때 약속대로 ‘300병상 규모의 2차 의료기관을 반드시 유치하겠다’며 의료복지를 시민이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동연 더불어민주당 경기지사 후보는 김상돈 의왕시장 후보 및 의왕시 도·시의원 후보들과 30일 오후 6시30분부터 의왕역에서 합동유세를 펼쳤다. 김동연 후보는 "아주대 총장과 경제부총리 재직시 의왕에서 출퇴근을 하여 의왕에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면서 “도지사에 당선되어 GTX 의왕역 정차 확정을 이끌어낸 김상돈후보의 공약을 함께 추진하고, 의왕의 미래를 위한 비전을 김상돈 후보와 함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의왕의 미래특구에서 모빌리티 산업을 집중육성하고, 의왕-과천간 3.8도로 연결도 적극 추진하겠다"며 김상돈 후보를 적극 지지해 달라고 말했다. 김상돈 후보는 “시장 취임 전 의왕시의 기관 내부청렴도 평가는 전국 최하위였으나, 시장 취임 후에는 4년 내내 전국 최고 수준의 평가를 받았다”며, “시민의 삶을 어떻게 바꿀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보여주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상돈 더불어민주당 의왕시장 후보는 30일 의왕의 도시경쟁력 강화 방안과 당내 경선 후 선대위에 합류한 전경숙·기길운 공동 선대위원장이 제시한 정책 등을 반영한 원팀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미래도시로 뻗어 나가는 의왕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공무원, 기업, 시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새로운 시민협치 기구를 구성, 규제혁파와 행정혁신을 기하고, 이것을 기반으로 우수한 기업을 유치하여 의왕의 도시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 후보는 또 의왕시의 정체성을 높이기 위한 시민협치로 의왕의 미래가치를 반영한 통합도시브랜드 개발과 의왕의 전통문화예술을 보존하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의 평생교육 및 동아리활동을 촉진하는 생활문화센터를 설치하겠다고 피력했다. 이어 김 후보는 기길운, 전경숙 공동선대위원장의 원팀 공약도 함께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원팀 공약은 ▲자연친화적이고 안전한 문화예술 컨텐츠 벨트 조성(계원대-백운호수) ▲청소년 미혼모 가출청소년과 성 문제 상담을 위한 상담센터 지원 강화 ▲청소년·청년 전용 공간 제공등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국민의힘 이준석 당대표와 권성동 원내대표는 30일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를 만나 중앙당 차원에서 공약 실천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날 신 후보는 “윤석열 대통령은 지역공약으로 유휴부지를 과천시민에게 환원하겠다고 약속한데 이어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와 정책협약을 통해 청사 앞 유휴부지를 과천시민께 돌려드리기 위한 협약식도 진행했다“면서 “청사 앞 유휴부지를 과천시민의 품으로 온전하게 돌려드릴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동원하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어 이준석 당대표는 “지난 문재인 정부는 과천시와 아무런 상의도 없이 2020년 8.4부동산 대책으로 아파트 4,000호를 짓겠다고 해서, 과천시민들의 공분을 사게 했다”며, “국민의힘이 지난 정부의 폐해로 고통받은 과천시민을 위해 신계용 과천시장 후보와 함께 뛰겠다.”고 말했다. 또 권성동 원내대표도 신 후보의 공약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당 차원에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을 약속했다. 이외에도 이날 과천의 주요 현안인 송전탑 지중화도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이와관련 이준석 당대표는 “과천시 문원동·별양동 청계산 일원에 설치된 송전탑 문제는 오래된 시의 숙원사항으로 지역 세대 수가 늘어나면서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30일 “김상돈 후보 지지자들이 자행하고 있는 네거티브를 중단하라”며 “사실과 다른 허위 사실을 유포하여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사안에 대해서는 강력한 법적 조치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김 후보는 “ TV 토론에서 양자 토론을 통해 김상돈 후보가 제기한 모든 의혹에 대해 모두 소명했고, 이미 2019년 검찰에서 100% 무혐의 처분을 받은 사안임에도 선거 막바지에 판세가 기울자 근거 없는 네거티브로 축제가 되어야 할 의왕시장 선거를 혼탁하게 만들고 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지난 2019년 2월 18일 국민일보 보도에 따르면 2018년 의왕시장 선거 당시 검찰에 고발된 사건에 관해 김성제 전 의왕시장이 결국 ‘모두 혐의가 없다’며 검찰로부터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고 보도한 바 있다. 또한 김성제 후보 배우자에게 제기된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국민의힘 의왕시장 캠프 홍판곤 대변인은 “의왕시장을 선출하는 선거의 관심포인트는 시민을 위한 정책 대 정책이어야 한다”며 “상대를 흠집내기 보다 더 좋은 공약을 제시해 시민의 선택을 받아야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계원예술대학교(총장 권창현) 대학일자리센터가 오는 31일 N15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N15는 중소기업벤처부 인증 액셀러레이터, TIPS 운영사로 매년 약 1000개가 넘는 스타트업과 소통하고 있으며, 시제품 제작도 하고 있어 앞으로의 전망이 기대되는 기업이다. 올해 N15는 리빙디자인, 제품디자인, 시각디자인, 웹 모바일 디자인 분야에서 제품생산 개발 지원 및 마케팅 홍보 분야의 디자이너를 채용할 예정이다. 이번 채용설명회는 N15 박한별 센터장이 직접 회사를 소개하고 채용 절차를 안내한 후 학생들에게 질의응답을 받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전 참여를 신청한 학생이 100명이 넘어 학생들의 관심도 뜨거운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훈 대학일자리센터장은 “팬데믹 이후 학생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채용설명회가 대학에서 개최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면서 “채용설명회 이후에도 인재매칭, 산업체 초청특강, 가족회사 행사 초대 등 N15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갈 예정” 이라고 말했다. 한편 계원예술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는 디자인예술 분야 기업 발굴, MOU 체결, 연계사업을 통해 기업정보 통합관리와 학생들의 일자리 매칭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
과천시장 선거는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신계용 국민의힘 후보간 1 대 1 맞대결로 치러지게 되면서 선거전이 뜨겁다. 전·현직 시장인 두 후보는 이번 선거가 세 번째 맞대결이다.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에서는 신 후보가, 4년 뒤 제7회 지방선거에서는 김 후보가 각각 승리를 거뒀다. 이에 오는 6월1일 선거에서 더불어 민주당의 수성이 이어질지, 국민의힘이 8년 만에 시장직을 탈환할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과천시는 전통적으로 보수 색채가 강한 지역이었다. 그러나 최근 선거에서는 진보와 보수가 엎치락뒤치락하는 모양새를 보이고 있다. 역대 시장 선거 결과를 살펴보면 진보정당 출신 정치인이 시장으로 선출된 것은 1998년 이성환 제2대 시장과 김종천 현 과천시장(2021년 기준) 두 차례뿐이다. 지난 2018년 김종천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50.35%의 높은 득표율로 당선되기 직전까지, 과천은 지난 2002년부터 여인국 한나라당 후보의 제3·4·5대 과천시장 3선 연임에 이어 신계용 새누리당 후보가 제 6대 과천시장에 당선되는 등 보수정당의 독주가 이어졌다. 그러다 7회 선거 때 김종천 현 시장이 민주당 소속으로 출마해 승리를 거두면서 진보 진영 지지로 표심이
김성제 국민의힘 의왕시장 후보는 28일 “소통하는 공약 만들고 지키겠다”는 9호 공약을 발표했다. 김 후보는 “의왕시민이 가장 궁금해하시는 위례~과천선 지하철 문제로 갑론을박이 있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인덕원역에서 백운호수역을 거쳐 의왕역까지 연장하는 문제에 대해 향후 예비타당성 심사를 거쳐야 하는 문제지만 시장에 당선되면 관련 용역을 잘 준비하겠다”고 위과선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이어 “국토부 출신의 장점과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국토교통부 원희룡 장관, 실무책임자와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제가 약속한 공약들이 반드시 관철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김 후보는 “김은혜 도지사 후보가 후보자 신분이기에 ‘위과선’에 대한 의왕시와 안양시의 의견을 둘 다 받아야 하기에 우리 의왕시가 타당성을 잘 입증하면 도에서도 최종적으로 정해질 것으로 판단한다”라고 했다. 또한 “백운호수공원은 광교와 동탄을 넘어선 수도권 최고의 명품공원으로 만들겠다”며 “롯데메종에 롯데와 잘 협의해 ‘야외풀장(인피니티 풀)과 영화관, 혹은 기타 편의시설이 입지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밝히고, “시장에 당선되면 2년 내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