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는 일상생활에 불편을 끼치거나 기업활동을 저해하는 행정규제 및 제도를 발굴하고 개선하기 위해 ‘의왕시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규제개혁 공모는 1월 27일부터 2월 25일까지 불합리한 규제 개선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이메일(hgsuk68@korea.kr), 팩스(031-345-2169), 우편 또는 방문으로 공모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의왕시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소관부서 검토와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창의성, 실현가능성, 효과성을 평가하여 최우수상 100만 원(1명), 우수상 50만 원(2명), 장려상 30만 원(2명), 노력상 5만 원(5명)을 지급하며, 최종 결과는 3월 말 발표 예정이다. 당선된 제안 중 직접 개선 가능한 자치법규는 담당 부서에서 신속히 개정하고, 중앙정부의 법령과 제도는 소관 부처에 개선 건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시에서는 지속적으로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규제개혁을 펼쳐나갈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각 분야의 불합리한 요소들을 해소할 수 있도록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 최동현 이사장은 지난 24일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300만 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최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보내고 있는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따뜻한 마음을 내주셔서 감사드리며 기부해주신 후원금은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탁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관내 9개 청소대행업체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1000만 원을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기부에는 ▲한우개발 ▲대정기업 ▲중앙산업 ▲대우환경기업 ▲성일개발 ▲승화 ▲청수산업 ▲동우실업 ▲사회적협동조합 비지땀이 참여했다. 이날 청수산업 유성수 대표는 “설 명절을 맞아 생활이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십시일반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기부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는 2020년 8월 5일 부터 2년간 한시적으로 시행하는 부동산소유권 이전등기 등에 관한 특별조치법이 금년 8월 4일에 종료됨에 따라 대상자는 기간 내에 이전등기 신청을 마쳐 달라고 당부했다. 부동산 소유권 이전등기 특별조치법은 소유권 보존등기 돼있지 않거나 등기부 기재가 실제소유자와 일치하지 않는 부동산에 대해 간편한 절차로 등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권리자의 소유권을 보호하는 법이다. 적용범위는 1995년 6월 30일 이전에 매매, 증여, 교환 등 법률행위로 사실상 양도된 부동산과 상속받은 부동산, 소유권보존등기가 되어 있지 않은 부동산으로, 기존에는 의왕시 소재지 농지와 임야만 적용대상에 해당되었으나, 법 개정으로 올해 1월 4일부터는 묘지도 적용대상에 포함된다. 단 소유권의 귀속에 관한 소송이 진행 중인 부동산은 제외된다. 신청인은 부동산 소재지 동별로 시에서 위촉한 보증인 5인(변호사 또는 법무사 1인 포함) 이상의 보증서를 첨부해 시청 민원지적과에 제출하면 2개월의 공고 절차를 거쳐 이해관계인의 이의신청이 없는 경우 확인서를 발급받아 관할 등기소에 등기를 신청할 수 있다. 이번 특별조치법은 과거와 다르게 부동산 계약 후 미등기 기간이 3년을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의왕시지회 손문정 회장은 24일 사랑의 손길펴기 운동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30포(시가 150만원 상당)를 김상돈 의왕시장에게 기탁했다. 손문정 회장은 “코로나19 지속에 따라 외롭고 쓸쓸한 명절을 맞이하는 우리 이웃이 많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밥 한 끼로 행복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에 기탁한 백미는 관내 6개동 취약계층에 전달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은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청계동에 위치한 ‘명륜보육원’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새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다짐하며, 명절을 맞아 소외되기 쉬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윤 의장은 “설 명절을 맞아 우리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을 한 번 더 생각해 보는 여유를 가졌으면 한다”며 “명절뿐만 아니라 평상시에도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의회 차원의 관심과 지원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34명의 아동들이 생활하고 있는 명륜보육원은 1951년 한국전쟁 당시 전쟁고아와 미아들의 응급구호를 위해 설립, 현재까지 아동의 의지와 상관없이 가정에서 분리돼 각기 다른 사연으로 마음이 아픈 아이들이 모여 살고 있는 아동복지시설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는 신뢰받는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조직문화와 일하는 방식 개선 추진계획’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간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포스트 코로나’로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세대별 가치의 다양성을 인정하는 조직문화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를 반영하여 공직문화의 변화와 혁신을 꾀하고 나아가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중점추진 사항으로는 ▲조직 내 불합리한 공직문화 관행 버리기 ▲불필요한 업무 주기적 일몰제 실시 ▲일과 생활의 균형 ‘워라벨’문화 정착 ▲소통과 업무연찬 중심의 수평적 조직문화 확산이다. 이를 위해 시는 주기적으로 불필요한 업무를 정리하는 일몰제를 실시하여 효율적인 조직문화를 조성해 나가고, 직무교육, 월례조회 등을 통해 직원들 간에 서로 소통과 업무연찬이 더욱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외에도 적극행정 활성화를 위해 적극행정 공무원 선발, 면책 제도 운영, 반부패 청렴시책 등을 실시하여 청렴하고 신뢰받는 공직분위기를 만들어 나가기로 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이번 계획을 통해 공무원들이 작은 변화로부터 활력을 찾고, 그 결과가 시민이 행복해지는 행정서비스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경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임인년 새해를 맞아 20일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제1차 생명나눔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했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헌혈자 감소에 따라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한 이날 행사에는 영하 10도의 매서운 추위에도 50여 명의 임직원들이 참가 헌혈에 동참했다. 또한, 경영진을 비롯해 유도단, 승마단 등 선수단까지 헌혈에 참여하며 임인년 첫 헌혈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한국마사회는 20일에 이어 21일에도 코로나19로 인한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헌혈운동 행사를 실시하게 된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작년 한 해 4번의 단체 헌혈 행사를 통해 총 148명의 임직원들이 참여했으며, 혈액 수급 안정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10월 ‘대한적립자사 창립 116주년 기념’ 헌혈 유공 표창을 수상하기도 하였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가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본격 추진으로 스마트도시 실현에 한걸음 다가선다. 과천시는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공정식 과천부시장, 관계 부서 공무원,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과천도시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스마트타운 챌린지사업 착수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보고와 향후 일정, 성공적인 사업 수행을 위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시는 이번 사업으로 상업용 빌딩과 단독주택이 밀집한 중앙동 및 별양동 일대의 주차문제 해결을 위한 △주차 단속 스마트화 △주차장 운영 스마트화 △관련 사업에 대한 관리, 설계에 중점을 둔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차단속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버스 장착형 주차단속 모니터링 시스템 구축 △스마트 소화전 △이동식 주차단속 모니터링 △주차 단속 알림 시스템 고도화를 추진한다. 주차장 운영 스마트화를 위해서는 △공영주차장 주차면에 무선 차량검지기 센서 설치로 실시간 주차정보 수집 △중심상업지역 진입부에 주차정보 제공 미디어 보드 설치 △불법 주정차 차량에 공영주차장 주차정보 실시간 제공 등을 추진한다. 아울러, 과천시 스마트 서비스의 체계적인 관리 및 운영을 위한 다양한 정보를 실
의왕시는 코로나19로 장기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 회복 지원을 위해 ‘2022년 중소기업 종합지원계획'을 수립하고, 본격적인 기업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먼저 시는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해 은행 대출이자의 차액을 보전해 주는 중소기업육성자금과 담보여력이 없는 기업의 보증 추천을 지원하는 특례보증 사업을 운영한다. 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기테크노파크와 연계한 △디자인개발 지원 △기술닥터 지원 △뿌리산업 육성 지원 △개발생산판로 맞춤형 지원사업 등을 통해 중소기업의 기술·디자인 개발과 제품생산, 기술 지원, 판로 개척 등 다양한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의 판로개척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 전시회 참가비를 지원하는 국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오프라인뿐만 아니라 온라인 전시회 참가도 함께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피해를 입은 기업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기업현장을 찾아가 기업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해결하는 기업애로 SOS 지원단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이밖에 중소기업의 열악한 기반시설과 근로·작업환경을 개선하여 일하기 좋은 기업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