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20일부터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에 들어간다. 과천시는 최근 평택 물류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 및 광주광역시 신축 아파트 외벽 붕괴 등 연이은 사고 발생과 관련, 관내 대형 건축공사장 25개소를 대상으로 4주간 특별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건축안전팀을 주축으로 안전관리자문단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 진행되는 이번 이번 점검은 △안전관리 계획서 수립 및 이행 여부 △공사감리자 안전관리지도 수행 여부 △추락 및 낙하·비래·전도 등 주요 재해 유형별 현장 관리 실태 △화재예방·위험물 안전관리실태 등으로 종합적인 건설공사장의 안전관리 실태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 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지시 및 공사중지 등으로 엄격하게 조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안전 점검으로 건설현장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관리자 및 근로자의 안전에 대한 인식 제고 및 규정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꼭 유념해달라”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
과천시가 오는 24일부터 5월 15일까지를 봄철 산불방지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이 기간동안 산불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 과천시는 이 기간동안 화재 시 초동진화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담당 부서에 산불방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전 직원을 6개 조로 편성해 산불비상근무체제에 돌입키로 했다. 시는 또 지난해 선발한 산불감시원 18명과 진화대 20명은 산불방지대책기간 동안 관악산, 청계산, 우면산 3개산 16개소의 산불감시초소에서 매일 근무하고 산불 취약 지역에 대한 순찰 활동을 펼치도록 했다. 이와함께 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농업영농회, 채소작목반에 파쇄기 17대를 지원하여 농작물 소각행위를 근절하도록 했으며, 산불 예방 및 발생에 대비, 산불진화용 민간헬기 임차해 운영하는 등 산불 예방 및 신속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하고 시민 안전 지키기 위해 산불 예방에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주의와 자발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은 18일 왕곡동 적십자사무실을 찾아 소외계층에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기부금 90만 원을 전달했다, 윤 의장은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조그마한 힘이라도 보태고 싶다”며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성금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의왕지구협의회 계좌에 입금 후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다가오는 명절을 맞아 복지시설 방문하는 등 2022년에도 나눔 문화 활성화에 앞장서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주는 의정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의 최천식, 최순향 씨 부부가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10kg 쌀 100포, 기부금 1000만 원을 과천시에 전달했다. 이들 부부는 “후원금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잘 전달돼 요긴하게 쓰이길 바란다”면서 “특히 기부금 1000만 원은 수술비가 없어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고 부탁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이웃 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복지 자원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과천시 갈현동에 거주하는 이들 부부는 지난 2016년부터 과천시에 매년 기부금을 전달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포함해 과천시에 기부금과 기부물품을 전달한 금액이 1억 7000여만 원에 달하고 있다. 한편, 과천시는 이날 전달받은 쌀은 각 동을 통해 취약계층에게 전달하고, 1000만 원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해 기부자의 의견에 따라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의 의료비 지원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말박물관은 품격 있는 말 문화 보급과 예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초대전 작가를 오는 2월 11일까지 추가 공모한다. 2009년부터 시작된 말박물관 초대전은 해마다 다섯 팀 내외를 선발해 전시를 개최해 왔는데 2020년 2월부터 코비드-19 여파로 무기한 연기된 바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인원은 2명(팀)으로 2020년 선정된 3명의 작가와 함께 2022년 초대전을 장식할 예정이다. 공모 요강은 말과 관련된 소재의 미술 작품(평면, 입체 모두 가능)을 5점 이상 포함해야 하며 선정된 작가에게는 무료 대관과 홍보 외에 50만원의 실비가 제공된다. 말박물관 관계자는 “올해 한국경마가 100주년을 맞이하는데 10여년 역사의 한국마사회 초대전도 100년 전통을 이어갔으면 좋겠다“며 “그 전통의 주인공이 될 참신한 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린다”고 밝혔다. 전시를 희망하는 작가는 한국마사회 홈페이지(http://www.kra.co.kr) 또는 말박물관 블로그(http://blog.naver.com/horse-museum) 공지사항에서 전시계획안 양식을 다운받은 후 작품 이미지 10점을 첨부하여 2022년 2월 11일(금) 18시까지 이메일(curator
의왕시(시장 김상돈)가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중앙행정기관(46개)등 전국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지난 1년간 민원서비스 운영실적 서면평가, 현장심사, 만족도 조사 등을 상대 평가해 종합점수 순위에 따라 평가등급을 부여한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평가항목 중 ‘민원행정 제도개선’, ‘기관장의 민원행정 성과’, ‘국민생각 반영 노력도’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획득해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지난해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을 만들기 위해 지능형 순번 대기 종합시스템 설치, 비대면 민원행정서비스 무인민원발급 존(zone) 24시간 운영, 사회적 약자를 배려한 휠체어와 유모차 비치 등 민원실 리모델링에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국제 가족관계 번역서비스, 장애인 수어통역 민원서비스 등 맞춤형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민원행정서비스는 행정신뢰도와 직결되는 부분으로, 우리시의 우수한 민원서비스 수준을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
강필구 티에스건설(주) 대표는 지난 12일 오전동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50만 원을 이준수 오전동장에게 기탁했다. 강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사람 간의 교류가 어려운 요즘, 조금이라도 따뜻한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하게 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는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준수 오전동장은 “추운 겨울일수록 도움이 필요한 가구가 많은데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이웃사랑을 실천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오전동주민센터는 이날 기부한 후원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처리 후 도움이 필요한 가정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의왕시지역선거대책위원회(위원장 이소영 의원)가 지난 10일 의왕새마을금고 고천지점 강당에서 ‘이재명 홍보관’ 출범식을 갖고 필승의 각오를 다졌다. 이날 행사에는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을 비롯해 이소영 국회의원, 김상돈 의왕시장, 박근철 도의원등 당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선대위 공동총괄본부장을 맡은 박근철 도의원은 “이재명 후보가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데 아직 알지 못하는 국민들에게 이재명 후보의 철학과 성과, 진심, 정치역정을 알리는 홍보대사를 자처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소영 선대위원장은 “국민의 삶을 지켜주고 보살펴주는 내 옆에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체감할 수 있는 대통령 후보 이재명 후보를 알려나가는 홍보대사로서 의왕지역 선대위원들의 중추적인 역할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오는 15일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선거대책위원회 의왕시지역선거대책위원회 2차 발대식을 앞두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대표 김정안)이 11일 과천 지역 내 장애인, 노인, 저소득층 및 주거취약계층 주민 등을 위해 1억 원 상당의 생필품 11톤을 과천시에 기탁했다. 희망을나누는사람들은 여러 기업에서 생필품 등을 후원받아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공익법인으로 지난 2018년부터 장학금과 생필품, 연탄 등을 매년 후원해오고 있다. 이날 김정안 (사)희망을나누는사람들 대표는 “전달된 물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쓰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후원활동을 전개해가겠다”고 말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기부해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펴 잘 전달하겠다“면서 “과천시는 앞으로도 희망을나누는사람들과의 소중한 인연을 잘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후원물품을 행정복지센터와 복지관, 어린이집 등을 통해 배부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김남형 계원예술대학교 광고·브랜드디자인과 교수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계원예술대학교는 김 교수가 ‘도전, 한국’ 운영위원회 위원으로 투철한 사명의식을 바탕으로 정부관련 혁신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를 크게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도전, 한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5천만 국민의 집단지성으로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함께 해결하는 참여형 프로젝트이다. 김 교수는 “지금까지 민간과 정부 관련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의 경험과 관련 연구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우리 주변의 사회문제를 온 국민 집단지성으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실행력으로 함께 해결하는 등 지속가능한 혁신을 할 수 있는 사업에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