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가 경기도 내 2021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에 올랐다. 과천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실적향상부문 전체 1위를 차지해 5000만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 과천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 주요시책 등 6개 분야의 행정 전반에 대한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실적향상부문 도내 1위를 달성하는 쾌거를 이뤘다. 과천시는 다른 시·군에 비해 주거시설 이외의 산업시설 적고 인구가 10만 명이 안 되는 등 여러 가지 불리한 조건 속에서도 연초부터 지표별 목표를 적극적으로 설정하고, 시장 주재의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간부회의를 매월 개최하는 등 실적관리를 위한 기관 차원의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왔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평가실적 향상에 노력해준 각 지표 담당부서를 비롯한 과천시 전 직원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며 “앞으로도 과천시의 우수한 행정력을 유감없이 발휘하여 과천시 및 시민생활의 발전에 더욱더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지역 대형 건축공사 현장 20곳에 대한 겨울철 대비 안전 점검이 실시된다. 과천시는 지역 내에서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이거나 해체 공사 중인 대형 공사 현장 20곳에 대해 시와 과천시 안전관리자문단 전문위원 합동으로 오는 26일부터 2주간 동절기 대비 안전 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주요 점검 내용은 ▲폭설 및 강풍 대비 비상용 제설 자재 및 장비 확보 여부 ▲화재사고 예방 및 교육 실시 여부 ▲토사 및 거푸집 동바리 상태 ▲추락사고예방에 대한 안전 확보 등이다. 또 다수의 근로자가 밀집될 수 있는 현장 내 식당과 휴게공간 등 다중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코로나19 대응 점검을 병행 실시해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해 지도 감독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토록 조치하고, 위법 및 안전위해요소 사항은 관련 법령에 따라 시정명령 등 행정조치를 하여 안전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다. 과천시 관계자는 “동절기 빈번히 발생하는 화재사고, 폭설에 의한 구조물 붕괴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사고예방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관리자 및 근로자의 규정 준수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명심하고, 현장에서는
과천시는 내년 ‘과천주암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공급촉진지구 조성공사 착공’이 예정됨에 따라 이주가 불가피한 화훼산업단지에 대한 임시화훼판매시설 설치를 구체화하는 등의 화훼산업 재정착을 위한 방안 마련에 힘쓰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김종천 과천시장과 시 도시개발과장, LH민간임대사업단장, 관내 화훼단체 대표자 등 17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민관공협의체 회의를 개최하고, ‘화훼임시판매시설 건립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김 시장은 “주암지구가 2022년도에 착공을 앞두고 있는 만큼, 임시판매시설 설치에 대해 조속히 논의하고 구체화해야 하는 시점”이라며, “과천의 화훼산업이 주암지구 개발사업으로 타격을 입지 않도록 LH, 화훼산업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과천시는 그간 주암지구 및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 등 관내에서 추진되는 국가주도 개발사업으로 이주 및 재정착이 불가피한 과천화훼산업단지가 원만하게 재정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관계기관과 긴밀하게 협의해왔다. 지난 8월부터는 LH, 관내 화훼단체와 함께 민관공협의체를 구성하여 주암지구 내 화훼산업 종사자들이 화훼유통복합센터 건립 전
의왕시새마을회(회장 김용란) 회원들이 지난 22일 충남 태안 만리포에서 화합 증진을 위한 수련대회를 개최하고 회원 상호간에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조직 분위기를 쇄신하기 위해 마련한 이번 수련대회에는 김상돈 의왕시장을 비롯한 윤미경 의왕시의회 의장과 회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 회원들은 수목원을 관람하고 생명살림교육과 함께 새마을회의 근면․자조․협동정신을 바탕으로 한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나설것을 다짐했다. 김용란 새마을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회원들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이 마련되어 다행”이라며, “이 기회를 통해 봉사활동과 새마을 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김상돈 의왕시장은 “그간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헌신한 새마을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수련대회를 통해 더욱 한마음으로 화합해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사랑을 실천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2021년 경기도 시군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4년 연속 기관표창을 받게 됐다. 의왕시는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국가 핵심과제와 도정 주요시책에 대한 종합적인 행정 역량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국민이 주인인 정부 ▲더불어 잘 사는 경제 ▲내 삶을 책임지는 국가 ▲고르게 발전하는 지역 ▲평화와 번영의 한반도 ▲도정 주요시책 등 총 6개 분야의 98개 세부지표에 대한 실적을 평가했다. 의왕시는 정량지표 전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 달성률을 보였으며, 특히 민원서비스 향상 노력도, 도시재생 기반조성, 규제애로 해소 지표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4년 연속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위업을 달성했다. 시는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기관 표창과 함께 2억 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모든 공직자가 각자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해 준 결과로써 시의 우수한 행정역량과 행정서비스를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소통하고 공감하며 적극행정과 질 높은 행정서비스로 시민이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시장 김상돈)와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지역본부 의왕시지부(위원장 김용태)가 지난 19일 시청 회의실에서 단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올해 5월 노측 요구안이 접수된 이후 8월부터 11월까지 총 4차례의 정기교섭과 실무협의를 통해 121개 항목 중 수정·통합·삭제 등 조율과정을 통해 총 115개 항목에 대해 최종 합의했다. 특히 ▲자녀 또는 배우자 군 입영 시 1일 휴가 보장 ▲유급 안식휴가 확대 ▲경조사 특별휴가 조례 개정 ▲6급 무보직 보직 부여 인사시스템 개선 ▲조합 간부 인센티브 부여 등 직원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향상을 위한 다양한 분야에서 진전·개선되는 성과를 보였다. 김상돈 의왕시장은 “노사가 함께 많은 고민과 노력으로 이루어낸 이번 협약 내용들이 조속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대화와 협상을 통한 상호이해 증진으로, 경직되고 정체되어 있던 공직문화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용태 전국공무원노동조합 비대위원장은 “시정 동반자로서 상생의 마음으로 조합원 복지와 권익향상, 직원 누구나 자긍심을 느끼며 일하기 좋은 직장을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
과천시가 내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다음달 2일까지 동별로 개최한다. 시는 ‘내년도 예산 반영 사업 설명회’를 예산 지뱅의 투명성 제고와 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했다고 22일 밝혔다. 김종천 시장이 직접 주관하는 이번 설명회는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각 동 주민자치위원과 통장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설명회는 내년도 일반회계 예산 3944억 원에 대한 주요 편성 내용과 시립요양원 건립, 제2실내체육관 건립, 국·공립어린이집 확충, 단독 지역 전신주 지중화 등 대규모 사업에 대한 방향 및 진행 상황을 공유하고 분야별 추진 사업을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동별 주민참여 예산과 주요 사업에 대한 동별 맞춤형 설명회 개최로 이와 관련한 상세한 질의 및 자유로운 의견 개진 등 심도있는 논의가 진행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2022년 예산안 동별 설명회를 통해 동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는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이해를 높일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내년도 사업에 대한 주민 여러분의 의견도 잘 경청하여 적극 반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봉사단이 19일 왕곡동 농업법인 우정에서 열린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참여해 김장 담그기 봉사 활동을 펼쳤다. 윤미경 의장을 비롯한 이랑이, 전경숙, 윤미근, 박형구, 김학기 의원이 참여한 봉사단은 이날 재료 손질부터 김장김치 담그기, 포장 등에 적극 참여해 지역주민들과 함께 땀 흘리며 이웃의 정을 나눴다. 이번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는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16~19일 동안 동 주민센터, 새마을회, 농협 등 160명이 참여해 담근 김치(10㎏) 760박스를 지역 내 저소득층 및 장애인 등 2090가구에 전달한다. 윤미경 봉사단장은 “바쁜 일상에도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준 봉사자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김장 봉사로 추운 겨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정성이 함께 전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원봉사단은 지난 9월 시의원 7명과 직원 1명으로 구성해 지역 자원봉사 활성화를 도모하고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통한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출범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가 제3회 대한민국 정책SNS 대상에 이어, 제14회 대한민국소통어워즈 3개 분야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대한민국소통어워즈 3개 분야는 기초자치단체부문 소셜미디어 대상과 이벤트콘텐츠부문 디지털 콘텐츠 대상, 시민기자단브랜드부문 공감콘텐츠 대상이다. 대한민국 소통어워즈는 (사)한국인터넷소통협회가 주최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업통상자원부 등이 후원하는 시상으로, 소통지수(ICSI), 소셜소통지수(SCSI), 콘텐츠경쟁력지수(CQI)를 토대로 고객 패널과 전문가들의 체계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기관을 선정한다. 의왕시는 SNS 및 홈페이지 등 매체별 장점을 극대화할 수 있는 특화된 콘텐츠 제작으로 정책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신뢰도를 높이고, 대표캐릭터 ‘느티와 까비’를 적극 활용해 시민들에게 친근감 높은 세대 맞춤형 홍보를 펼쳐왔다. 특히 유튜브 채널은 직원참여를 통해 시청자의 눈높이에 맞는 영상을 제작, 의왕시의 노래를 춤으로 표현하는 등 흥미와 정보를 함께 제공하고, 스트리밍 이벤트(소셜라이브)를 진행하는 등 참신한 아이디어로 시민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또한 블로그와 유튜브 기자단을 운영해 글, 사진, 영상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시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워크숍’이 강원도 홍천 힐리언스 선마을에서 4일과 11일, 17일 3차례에 걸쳐 실시됐다. 과천시가 사회보장과 관련된 서비스를 제공하는 관계기관, 단체, 시설 간의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워크숍은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실무분과 및 동협의체 위원과 담당 공무원 등 총 130여 명이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특히 그간의 지역사회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새로운 복지서비스 제공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회복지 종사자 간의 소통을 통해 지역복지 네트워크 기반을 강화하고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도록 했다. 김은영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 공동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서 민·관 협력체계가 강화돼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더욱 활성화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 증진을 위해 민관협력 플랫폼으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사회보장 관련 유관기관장을 비롯해 각 동의 통장, 복지에 관심 있는 일반주민 등으로 구성돼 복지사각지대와 자원의 발굴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복지증진에 앞장서 오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