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이재홍 준법감시인을 비롯한 준법감시부 및 의왕시지부 직원 25명은 지난 20일 의왕시 관내 농가에서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범농협 한마음 농촌일손 집중 지원의 날을 맞아 의왕시 하이디농장을 찾은 이들은 이날 감자 및 양파 수확 등 다양한 작업을 하면서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재홍 준법감시인은 “영농철을 맞아 농촌인력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일손돕기에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작은 힘이라도 보태 드릴 수 있도록 적극적인 농촌지원 활동으로 농촌에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는 지난 20일 제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청소년 중독예방 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 중독예방 및 위기 청소년 조기 발견 협력 체계·구축 ▲중독·심리 상담, 교육, 부모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중독 상담 전문성 강화와 슈퍼비전을 위한 자문·교육·워크숍 운영 ▲지역사회 청소년 보호 및 발전과 관련한 협업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청소년 중독 예방문제는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중요한 사안”이라며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중독예방 전문성을 활용해 청소년 중독예방과 관련한 사회적 책임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건전한 레저로서의 경마문화 정착과 이용자 보호를 위해 국내 최초로 중독예방 전문기관인 ‘유캔센터’를 설립·운영 중으로, 도움이 필요한 누구나 센터 방문 또는 전화를 통해 무료로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는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 EXID 혜린이 등장했다고 23일 밝혔다. 경마시행과 관련한 이색 파트타임 업무를 직접 체험하며 현장을 소개하는 ‘경마장 워크걸’ 콘텐츠가 공개된 것이다. 매 주말 경마가 시행되는 렛츠런파크에는 고객안내, 발매, 중계보조 등 경마운영 관련 업무를 보조하는 PA(Park assistant)가 존재하는데 총 23개의 직무가 있으며 매년 7월 채용을 진행한다. 혜린은 업무를 시작하기 전 “좋은 알바라 함은 이성과의 만남이 많은 직장이다”라며 일과 사랑을 모두 잡을 수 있는 직장으로 근무자의 남녀 비율이 비슷한 마사회 PA 업무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고객안내와 발매파트에서 업무를 시작한 혜린은 “여기는 여자분들이 대다수라 썸은 못타겠네요”라며 다소 실망한 모습이었지만 중계보조, 출발지원 등 이색 업무를 두루 체험하며 일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영상 말미에는 MBTI별 맞춤형 직무와 함께 마사회 PA 지원방법을 소개하기도 했는데 EXID 혜린이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으로 렛츠런파크 곳곳을 누비는 해당 영상은 한국마사회 공식 유튜브 채널 ‘마사회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5년 경기살리기 통큰세일' 행사가 21일 개막식을 갖고 9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이 주최하고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와 의왕시소상공인연합회(회장 조병진)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 상권의 위축된 소비심리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갈미상가 고가 하부주차장에서 개최된 개막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홍완엽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본부장, 이상백 경기도소상공인연합회 회장과 인근 시 소상공인연합회장, 시민등이 행사장을 찾아 관내 소상공인들이 정성껏 마련한 플리마켓, 체험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김성제 시장은 “이번 행사로 위축되었던 지역경제가 살아나고 소상공인들의 짐이 덜어지길 바란다”면서 “시에서도 골목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하며 지역경기 회복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의왕시 경기 살리기 통큰세일’은 이날 개막식을 시작으로 9일(6. 21.~6. 29.) 동안 진행된다. 행사 포스터가 부착된 업체에서 소비한 후 구매 인증을 하면, 금액대별 1일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페이백 또는 사은품을 받을 수 있다. 페이백은 의왕사랑상품권 또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지급되며, 동일 상권
한국마사회는 최근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사이버 위협과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가정보원 지부 및 한국석유관리원과 공동으로 ‘사이버보안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공공기관의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실무자 등 23개 기관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협의회에서는 기관 간 헙업 방안과 대응 전략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공공부문 내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례와 최신 사이버 위협 동향을 공유하고, 이에 대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중심으로 활발한 토론과 함께 △ AI 위협 및 보안 동향 △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대응 전략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의 강연을 들었다. 한국마사회 정기환 회장은 "수준 높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경영진의 적극적인 관심과 전 직원의 보안 인식 제고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사이버보안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고객에게 신뢰받는 온라인발매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마사회는 지난해 6월에 온라인 마권발매의 정식운영을 앞두고 ‘정보보안센터’를 신설하고,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전담 인력을 확충하며, 지능형 보안관제시스템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34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27일 오후 7시30분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서 열린다. 의왕시 상주오케스트라인 의왕시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자:장명근)의 서른네 번째 정기연주회에서는 누구나 한번 쯤 귀에 담아 본 영화 속 명곡들을 오케스트라의 풍성한 연주로 재해석하여 감동과 추억을 동시에 선사할 예정이다. 초여름 저녁에 열리는 이번 공연에는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 “시네마 천국”, “미션 임파서블”,“러브스토리” 등 세대를 아우르는 추억의 영화 테마음악은 물론, 독창적인 음색으로 큰 사랑을 받고있는 싱어송라이터 장재인이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여 감성이 가득한 특별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이번 연주회는 무료 공연으로 관람을 희망하는 시민은 공연 당일 오후 6시 30분부터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아트홀에 선착순으로 입장하면 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도시공사는 의왕시 바라산자연휴양림 스탬프투어 프로그램을 오는 23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스탬프 프로그램은 도심 속 천연 쉼터로 사랑받아 온 바라산자연휴양림의 맑은 공기와 피톤치드가 가득한 숲길 명소를 시민과 이용객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휴양림 방문객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표소에서 배부되는 스탬프 투어 지도를 받아 ▲음이온 폭포를 시작으로 ▲생태습지원 ▲나무 나이테 ▲숲길 전망대 ▲피톤치드 숲 ▲잣나무 군락지 등 총 6개 지점을 연결한 숲속 탐방코스를 따라 이동하며 스탬프를 찍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스탬프 미션을 모두 완료한 참여자에게는 선착순으로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될 예정으로, 휴양림 탐방의 즐거움과 함께 소소한 만족이 더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산림치유사와 숲 해설가가 동행하는 사전 예약 투어도 이번 프로그램과 함께 운영돼, 보다 전문적이고 깊이 있는 자연 해설과 힐링 체험의 기회도 제공된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경마공원에 위치한 ‘과천 바로마켓’이 2026년 신규 참여자 모집 일정을 사전 공개했다. 2026년 과천 바로마켓 신규 참여자 모집은 2025년 9월 15일(월)부터 10월 15일(수)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 희망 농업인들의 원활한 준비와 신청 편의를 돕기 위해 일정을 사전 안내했다. 과천 바로마켓은 한국마사회의 장소 제공으로 과천 경마공원에서 열리며, 전국 각지의 120여 농가가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농축수산물 직거래장터다. 정부와 aT는 생산자에게는 안정적인 판로 제공을, 소비자에게는 고품질의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2009년부터 바로마켓을 개설해 16년째 운영 중이다. 아울러 과천 바로마켓은 방문객들의 편의를 위해 넓은 주차장(무료주차), 화장실 등이 마련돼 있으며, 농가별 카드 단말기 비치, 쇼핑카트 배치, 택배 서비스 등으로 대형마트처럼 편리한 장보기가 가능하다. 2009년부터 매주 과천 경마공원에서 16년 연속 운영 중인 과천 바로마켓은 특별하게 선별된 품질 좋은 농축수산물을 중간 유통 단계 없이 생산자가 직접 판매하는 전국 최대 농축수산물 직거래 장터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한국마사회 임직원들이 최근 ‘2025 과천시 자원봉사단체 연합봉사활동’에 참여해 지역 내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과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주최·주관으로 펼쳐진 이번 봉사활동은 한국마사회 임직원을 비롯해 지역 주민과 관내 기업체 임직원 등 130여 명이 참여했다.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으로 진행된 이날 참여자들은 과천지식정보타운 어린이공원 인근에서 시작해 갈현동 인근 지역에 까지 페트병, 비닐봉지, 담배꽁초 등 일상 속에서 무심코 버려지는 생활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며 쾌적한 주거 환경 조성에 힘을 보태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마사회 관계자는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며 “환경 보호와 지역 공동체와의 상생을 통해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김태흥 의원(민주, 내손1·2동·청계동)이 내손동 갈미상가 일대 고가도로 기둥과 하부공간을 시민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조성하자는 정책을 제안했다. 김 의원은 지난 19일 진행된 도시정책과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과거 내손동 갈미상가는 지역상권의 중심지였으나 도시계획 변화로 점차 활기를 잃어가고 있다”며 “특히 해당 지역을 가로지르는 고가도로 교각이 시각적 소외감을 주고, 상권과 커뮤니티 활성화에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김 의원은 ▲교각 기둥 및 상판에 트릭아트 등 예술적 페인팅 도입 ▲교각 하부에 주민 쉼터와 문화공간 조성 ▲청년예술가 및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공공미술 프로젝트 추진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생활밀착형 공공예술 프로젝트’를 제안했다. 김 의원은 “해당 구간을 ‘예술의 거리’사업과 연계하여 지역의 문화정체성과 결합시키고, 주민이 체감하는 도시경관 개선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함께 꾀할 수 있다”며 “서울 옥수역, 한남고가, 군포 중앙역 등의 성공사례처럼 의왕시도 시민과 예술이 공존하는 공간 조성에 나설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본 사업은 예산 대비 파급효과가 크며, 주민 참여형으로 추진 할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