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에 소재한 ㈜에스지바이오켐이 지난 29일 의왕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라텍스장갑 2700상자를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에스지바이오켐 이윤찬 상무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고자 나눔에 동참하게 됐다”며 “나눔의 따뜻함이 이웃들에게 전해져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힘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라텍스장갑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처리 후 복지기관 및 저소득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에스지바이오켐은 의약품, 화학제품, 무역업 회사로, 해마다 지역사회 기부를 통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실천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제5회 의왕공무원대상’에 노인장애인과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과 공원녹지과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이 선정돼 시장표창과 함께 시상금을 100만 원을 받았다. 행정직군 수상자인 노미경 장애인복지팀장은 청계종합사회복지관 활성화 계획을 수립하여 지역주민과 복지기관을 연계한 사업을 추진해 직영 복지관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또한, 2018년부터 장애인 정책 연구모임을 운영을 기반으로 ‘발달장애인 24시간 돌봄체계 구축’사업을 추진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현하는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이다. 기술직군 수상자인 이종일 공원관리팀장은 녹지직 공무원으로 26년간 근무하며 자연친화적인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 왔다. 특히, 왕송호수공원을 생태공간으로 전환해 공원에서 자연생태교육이 가능하도록 하고 도심 내 획일적인 놀이시설 중심의 놀이터를 유아, 어린이, 장애어린이, 동행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형 놀이공간으로 조성해 도시공원의 질적 개선을 이루었다는 평가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각 분야에서 자신의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는 공무원들 덕분에 우리시가 더욱 발전하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대외적으로 시의 위상을 높이는 공무원을 적극 발굴해 격려해 나가겠다”고 밝
과천시는 최근 경기도로부터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 재정비 사업’의 사업비 5억원 전액을 특별조정교부금으로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과천시는 중앙공원 어린이놀이터(면적 800㎡)에 창의성과 활동성을 고려한 다양한 놀이 시설을 도입, 내년 2월 공사에 본격 착수해 3월까지 공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노후된 중앙공원의 어린이놀이터를 전면 재정비하여 어린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신나는 모험이 함께하는 특별한 공간으로 새롭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소식이 올 한해 의왕시민의 가장 큰 관심을 받은 뉴스로 선정됐다. 의왕시는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시민과 공무원 3954명이 참여한 설문조사를 토대로 ‘2023년 의왕시 10대 뉴스’를 선정해 결과를 발표했다. 설문 결과, 관심 뉴스 1위로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 산모건강관리사 서비스 비용 최대 100만 원 지원’, 2위 ‘상수도 요금 동결 및 하수도 요금 38% 인하, 3위 ‘GTX 의왕역 정차, 민투심 통과... 연내 착공 본격화’를 뽑아 시민 혜택 및 편의 증진을 위한 시정 정책에 대한 시민들의 만족과 기대감을 엿볼 수 있었다. 이 밖에도 ▲의왕시, 65세 이상 노인 버스요금 지원... 연간 최대 20만 원 ▲의왕시, 저소득 취약계층에 긴급난방비 20만 원 지원 ▲의왕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기착공 위한 공동건의문 채택 ▲의왕시, 국토부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 공모 당선 ▲의왕무민공원 개장... 공원속에서 동심 즐긴다 ▲의왕시, 2023년 초등학교 신입생 입학축하금 10만 원 지원 ▲의왕시, 포일숲속공원 내 황톳길 개통이 10대 뉴스로 이름을 올렸다. 김성제 의
과천 시민들은 ‘과천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를 올해 과천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꼽았다. 이는 과천시가 최근 8일간 공식 SNS(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통해 ‘시민이 직접 뽑는 2023 과천시 10대 뉴스’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나타났다. ‘과천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살기 좋은 지역 1위’는 성신여대 데이터사이언스센터, 케이스탯 공공사회정책연구소, 충북대 국가위기관리연구소 등이 올해 1월 ‘2023 사회안전지수-살기 좋은 지역’을 조사 발표한 것으로 과천시는 경제활동, 생활안전, 건강보건, 주거환경 4개 영역 모두 최상위권을 차지했다. 1위에 이어 과천 시민들이 뽑은 ‘2023년 과천시 10대 뉴스’ 2위에는 ‘지하철 4호선(과천·안산선) 증차 추진 노력으로 실현’(1,869표)를 꼽았고 ‘마을(시내)버스 노선 조정·연장 & 전기버스 교체 & 임시 버스정류소 신설 확대’(1,846표), ‘4호선 신설 과천정보타운역 착공’(1,781표)등의 순으로 선택했다. 이외에 ‘임신축하금 신설 & 출산용품 지원 확대’(5위), ‘정부과천청사 유휴지 365일 시민공간으로 상시 활용 합의’(7위), ‘도심 속에서
경기도의회 김현석 의원(국민의힘, 과천1, 교육행정위원회)은 지역현안사업을 위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20억 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조정 교부금은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13억 원), ▲도시농업 텃밭조성(7억 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갈현동 행정복지센터 건립공사’ 사업은 지식정보타운 조성으로 인구 및 산업체가 비약적으로 증가하여 지난 4월 29일 기존 갈현동이 원문동과 갈현동으로 분동하여, 새롭게 조성된 갈현동 주민들의 일반 및 복지 행정과 교육ㆍ문화ㆍ여가 및 생활체육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도시농업 텃밭조성’ 사업은 현재 도시농업텃밭이 과천과천공공주택지구 편입으로 향후 사용이 불가하고, 신규 공공주택지구 내 입주민들의 도시농업텃밭 및 주말체험농장 수요증가로 대체부지 조성 필요성이 대두되어 추진된 사업이다. 김현석 의원은 “앞으로도 과천시의 각종 현안들을 조속히 해결하고, 필요예산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의회 서창수 의원이 '2023 경기도 시군의회 의정대상‘ 의정활동 분야 우수의원으로 선정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서 의원은 시민의 복지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고 적극적인 입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서 의원은 "이번 수상은 저 혼자만의 노력이 아니라 동료 의원과 시민 여러분의 도움과 격려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개발과 입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년 경기도 내 시군의회 의원들을 대상으로 의정활동 평가를 실시하여 우수의원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의왕시 부곡동 주민들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 단원들이 지난 27일 부곡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쌀 10㎏ 100포를 전달했다. 차철순 푸른봉사단 회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쌀을 기탁하게 됐다”며 “연말연시에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준희 부곡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나눔 활동을 실천해 주신 푸른솔봉사단에 감사드리며, 동 주민센터에서도 그 따뜻한 마음을 받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의왕시 부곡동 주민 주축 50여 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푸른솔봉사단은 매년 쌀 나눔, 의왕고 장학금 후원 등 지역을 위한 선행에 앞장서고 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치매안심센터와 구세군과천양로원이 치매예방을 위해 손잡았다. 오상근 과천시 보건소장과 남세광 구세군과천양로원장은 27일 협약을 맺고 효율적인 국가 치매관리사업 추진과 지역사회 치매예방 및 인식개선 사업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과천시 치매안심센터는 구세군과천양로원 거주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통해 질병을 조기발견하고, 치매악화 예방을 위하여 매년 치매조기선별검사와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맞춤형 치매통합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오상근 과천시보건소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로원 거주 어르신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과 치매예방교육을 실시하여 치매조기발견과 악화예방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 된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
과천시 지역화폐 ‘과천토리’ 가 내년도에 총 521억 규모로 발행된다. 과천시는 지역화폐 ‘과천토리’ 인센티브 예산 36억 원을 확보, 2024년 본예산안에 반영하여 올해 총 521억 규모를 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과천시는 지역화폐 만족도 설문조사의 의견을 반영하여 인센티브 구매한도를 1년 내내 카드 30만원, 지류 10만 원으로 동일하게 운영할 예정이다. 다만 인센티브 할인율은 상시 6%이고, 명절이 있는 2월, 9월에만 10%로 인센티브 추가지급으로 운영한다. 과천시 관계자는 “올해에도 관내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과천토리를 적극 사용해달라”고 당부했다. [ 경기신문 = 이상범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