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10대, 20대의 청소년세대와 50·60대 기성세대 간에 인식의 차이를 좁히기 위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세대간의 갈등을 해소하고 화합과 공감을 이끌어내기 위한 ‘세대 간 인식개선 프로젝트’를 마련하고 통일전망대 등에서 세대 간 통합의 장을 마련했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 ‘그린나래’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50~70년대 기성세대 멘토 5명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 13명이 참여했다. 이날 기성세대 멘토들과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들이 함께 모둠을 이뤄 10~20대 청소년들은 박물관에 전시되어 있는 배경에서 실제로 살았던 멘토들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해 들으며 다양한 과거의 소품들을 관람했다. 또한 포토이벤트, 응답하라 퀴즈 등 다양한 미션활동을 한 데 이어 오두산 통일전망대에 방문해 각 세대가 생각하는 남한과 북한의 분단 현실, 통일에 대하여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눴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운영위원회 부위원장 이은영(16)양은 “부모님보다도 훨씬 나이가 많은 멘토 선생님들과 다양한 활동을 함께 하면서 예전의 생활모습을 생생하게 전해 들을 수 있었고, 기성세대를 좀 더 이해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의왕시 내손1동이 홀몸 어르신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밑반찬 만들기 행사를 진행해 참가 어르신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의왕시 내손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지역 내 저소득 홀몸 어르신들을 초청,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자리인 ‘사랑을 담은 밑반찬 만들기’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내손1동에 혼자 거주하면서 요리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 10여 명과 협의체 위원 5명이 참가 했다. 어르신들과 위원들은 맛있는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밥상을 차리고 식사를 통한 정서적 교감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또 어르신들에게 오랫동안 먹을 수 있는 영양만점 밑반찬을 만들어 제공하기도 했다. 행사에는 처음으로 참여한 한 어르신은 “처음으로 여러 사람들과 음식을 만들어봤는데 함께 음식을 만드니 정말 재미있고 다 같이 식사하니깐 밥맛도 좋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엄태원 위원장은 “앞으로도 경제적 어려움과 정서적으로 소외된 주변 어르신들께 따뜻한 사랑과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이런 행사를 진행해 많은 홀몸 어르신들이 함께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이 성년을 날을 맞아 최근 의왕 고봉중·고등학교에서 성년이 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통성년식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제12회째를 맞은 이날 성년식 행사에는 소년보호위원들과 학부모들이 참석해 성인이 되는 청소년들을 함께 축하했다. 특히 행사에는 박민재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관장이 덕이 높은 남자 어른인 관빈 역할로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자(字)를 내려줌으로써 청소년들에게 자부심과 함께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되새기게 했다. 박민재 관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전통성년식을 통해 우리의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앞으로 성인으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하는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앞으로 우리의 소중한 전통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의 특정 지역 향우회가 무소속 김성제 의왕시장 예비후보를 공개 지지 선언했다는 고발장이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의왕경찰서는 최근 경기남부지방경찰청으로부터 고발 사건을 넘겨받아 수사에 착수했다고 20일 밝혔다. 경찰은 조만간 관련자들을 불러 지지 선언 배경과 이를 대가로 금품이나 이권 약속 등이 있었는지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앞서 이달 8일 오후 6시쯤 김 후보 사무실에 의왕시 A향우회총연합회 회장 등 임원진 10여 명이 찾아와 김 후보와 간담회 뒤 김 후보 지지를 선언했고, 김 후보 캠프는 다음 날 A향우회총연합회 임원진의 김 후보 지지 내용을 담은 보도자료와 사진을 언론에 배포했다. 이 자료에는 “김 후보가 무소속으로 출마했지만, 그동안 의왕시 발전을 위해 시행한 대규모 도시개발사업을 마무리할 적임자는 김 후보뿐이라는 것이 지부 회장단과 임원진들의 뜻이어서 지지 선언을 했다”는 A향우회총연합회 회장의 발언이 담겼다. 공직선거법 제87조는 향우회·종친회·동창회, 산악회 등이 단체나 대표 명의로 선거운동을 할 수 없게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어기면 같은 법 제255조 부정선거운동죄 규정에 따라 3년 이하의 징역이나 6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
대한적십자사 의왕시 고천동 봉사회가 지난 18일 관내 저소득 노인과 장애인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30상자를 정해룡 고천동장에게 기탁했다. 대한적십자사 고천동 봉사회는 매년 저소득 가구에 김장김치와 생필품을 전달하고 홀몸노인 무료 반찬 배달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는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정해룡 고천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이 담긴 물품을 기탁해주신 대한적십자 고천동 봉사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최근 의왕시 관내 홀몸노인들을 대상으로 하는 요리교실 프로그램이 수강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의왕시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내 어르신들의 생활 자립을 돕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일명 ‘뚝딱뚝딱 요리교실’이다. 남자 어르신들만 대상으로 실시하는 ‘뚝딱뚝딱 요리교실’은 협의체 위원 중 전담위원을 지정해 참여 어르신들과 한 조가 되어 직접 반찬을 만들고 요리를 집으로 가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15일 열린 ‘뚝딱뚝딱 요리교실’에 참여한 한 어르신 수강생은 “그동안 혼자 끼니를 챙기다 보니 대충 먹을 때가 많았으나 이곳에서 직접 배운 요리로 집에서도 혼자 먹는 식사시간도 기다려진다”면서 “오늘 배운 것도 집에 가서 다시 만들어 봐야겠다”며 즐거워했다. 이날 위원들은 수업이 끝난 후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반찬으로 점심 식사를 하면서 담소를 나누기도 했으며 어르신들이 요리교실에서 배운 반찬을 집에서도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도록 간단한 레시피도 만들어 전달했다. 오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하반기로 나누어 지난해에 이어 운영되고 있는 ‘뚝딱뚝딱 요리교실’은 올해 5월 15일부터 6월12일까지 매주 1회씩 5차에 걸쳐 진행되고 있다.
의왕시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바람직한 의왕시의 발전 모습과 미래가 담긴 복지비전 및 정책 아이디어를 오는 25일까지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의왕시 복지 미래상을 표현하는 비전(20자 내외의 문구)과 각 영역별, 대상자별 정책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의왕시에 거주하는 시민 또는 관내 직장 근무자는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를 희망하는 사람은 시청 홈페이지 및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카페(http://cafe.daum.net/u.s.w)에서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담당자에게 이메일(yes-uw21@hanmail.net)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서류는 창의성, 지속가능성, 실현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민·관 복지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개별 통지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비전(목표) 부문에 최우수(1명) 10만원, 우수(1명) 5만원, 장려(3명) 3만원 ▲정책 아이디어 부문에 최우수(1명) 20만원, 우수(1명) 10만원, 장려(3명) 5만원의 문화상품권 시상이 있다. 한편, 공모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031-429-1290) 또는 시청 사회복지과(☎031-345-2483)로 문의하면 된다./의왕=이상범기자
의왕시 내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5일 내손체육공원에서 관내 홀몸노인 및 중증 장애노인 가구를 위한 ‘사랑의 이불세탁 봉사’를 실시했다. 내손2동보장협의체 위원 12명과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의왕지구 내손2동 봉사원 2명이 함께한 이날 봉사횔동에는 이불빨래를 못하는 노인들의 이불 68채를 수거해 세탁하고 건조 시킨 후 각 가정에 배달했다. 김성숙 위원장은 “날씨가 더워 힘들었지만, 깨끗해진 이불을 받고 좋아하시는 어르신들을 보니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도 계절이 바뀔 때마다 어르신들을 위한 세탁봉사를 지속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민주평통 의왕시협의회는 최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고등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제9회 고등학생 역사·통일 골든벨 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은 역사·통일 골든벨 행사는 학생들에게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통일의 필요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회에 참가한 학생들은 그동안 배운 지식을 토대로 역사와 통일을 주제로 한 다양한 문제를 풀면서 통일과 우리의 역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이필정 협의회장은 “최근 남북 정상회담 개최로 남북간의 화해의 분위기가 조성되면서 통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과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통일 골든벨 대회를 통해 우리의 역사와 평화통일에 대해 함께 고민해 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뽑힌 상위권 학생 30명은 오는 24일 열리는 경기도 본선 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김성제 무소속 의왕시장 후보가 지난 11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6·13 지방선거를 향한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신장용 전 국회의원, 윤우태 대한노인회 의왕시지회장, 음영도 의왕시 체육회부회장, 시민등 2천여명이 참석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대규모 도시개발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의왕시를 수도권 제일의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반드시 승리해 더불어민주당으로 복당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대표 선거공약으로 ▲쾌적한 친환경 명품도시 ▲일자리가 있는 충만한 첨단자족도시 ▲품격 있는 문화 관광도시 ▲전국 최고 수준의 교육으뜸도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공동체 ▲편리하고 안전한 도시환경 ▲시민참여와 소통의 열린 행정 구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의왕=이상범기자 ls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