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제 의왕시장이 유권자와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시민과 적극적으로 소통한 성과를 인정받아 4회 연속 유권자시민대상을 받았다. 유권자시민행동은 제4회 유권자의 날(10일) 오후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열린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김 시장을 기초단체장 분야 대상 수상자로 선정하고 대상을 수여했다. 유권자대상은 유권자와의 공약을 성실히 이행하고 국가·지역사회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에 공적인 큰 선출직 공무원에게 주는 상으로, 김 시장은 유권자시민대상 제정 이후 매년 거르지 않고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김 시장은 중소기업청 선정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를 운영하고 경기도 ‘시·군 기업SOS대상 평가’ 3년 연속 수상, ‘유통업 상생·협력문화 확산사업’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 등 중소기업 및 중소상공인 정책에서도 성과를 낸 것으로 평가받았다. 더욱이 김 시장은 지난 2014년 제6기 민선시장에 재선된 이후 5대 분야 53개 공약 과제 중 24개를 완료해 공약이행률 45.3%를 기록하고 있다. 김 시장은 “의왕시민
2016년 의왕철도축제가 어린이날이 낀 황금연휴를 맞아 지난 5일부터 3일간 부곡동 왕송호수 일원에서 성황리에 종료됐다. 매년 어린이 날 전후로 개최되는 의왕철도축제(구 의왕어린이축제)는 올해 전국 최초로 호수를 순환하는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새롭게 개장되면서 20만명의 시민들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에는 프로그램 대부분의 콘텐츠를 기차 관련 프로그램으로 꾸며 코레일 수도권본부와 의왕역, 철도박물관, 철도인재개발원, 철도기술연구원 등 관내 철도 유관기관들과 연계해 각종 체험프로그램과 전시, 공연 등으로 가족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특히 이번 축제는 왕송호수 인근에 위치한 자연학습공원과 조류생태과학관, 철도박물관 및 의왕역 일원에서 펼쳐진 전국철도모형경연대회를 비롯해 철도동호회(BMS)와 함께하는 철도모형 전시 및 체험등 다른 축제에서는 찾아보기 힘든 갖가지 철도관련 프로그램들로 꾸며져 어린이들의 뜨거운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또한 고무보트를 타고 왕송호수를 가로지르는 해병보트 무료 체험에서는 특히 많은 어린이와 함께 부모들도 동승하기 위해 줄지어 기다리는등 연일 높은 인기를 끌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해 의왕철도
의왕시가 올들어 1분기 동안 사전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통해 5억4천여만 원의 사업예산 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의왕시에 따르면 시는 올 1분기 동안 7천만 원 이상의 공사와 3천만 원 이상의 용역, 2천만 원 이상의 물품 구매 등 총 73건(사업비 99여억 원)의 주요사업에 대해 사전계약심사 및 일상감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5억4천여만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세부적으로 계약심사를 통해서는 29건에 3억8천여만 원(6.8%)을, 일상감사를 통해서는 44건에 1억6천여만 원(3.7%)을 각각 절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의왕시가 사전예방적 지도감사의 일상감사와 예산낭비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계약심사를 동시에 추진해 시 재정건전성을 확보하고 행정 신뢰성을 높인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의왕시는 앞으로도 불필요한 설계변경을 줄이고 사업 특수성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더 효과적인 심사기법을 찾아 원가심사 업무를 강화할 방침이다. 심재인 시 감사담당관은 “각종 공사나 용역 등의 계약체결에 앞서 원가분석 및 심사를 통해 재정 건전성을 확보해 시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를 염원하는 수원시민의 뜻이 의왕시에 전달됐다. 수원시 김주호 기획조정실장은 4일 오후 의왕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수원시민 8만5천56명의 서명이 담긴 ‘국립철도박물관 의왕 유치’ 서명부를 김성제 의왕시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김주호 실장, 이봉환 국립철도박물관 의왕시 유치위원회 위원장 및 유치위원, 조정현 수원시 주민자치협의회장, 강용한 수원 장안구 통장협의회장, 성영애 수원 영통구 통장협의회장과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전달된 국립철도박물관 의왕 유치 염원 수원시민 서명은 지난달 5일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및 문화·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의왕-수원 상생협력식에서 염태영 수원시장이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며 수원시민들의 서명 참여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힘에 따라 이루어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수원시를 비롯한 경기도 31개 시·군이 한마음 한뜻으로 국립철도박물관의 의왕시 유치에 힘써 주시는 데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도민의 정성을 바탕으로 우리나라 철도의 오랜 역사와
의왕시 관내 올해 일터상에 ㈜삼화피앤티(대표 조휘철)와 ㈜그인(대표 김태정)이 선정됐다. 의왕시는 2일 근로자의 날을 맞아 시청 대회의실에서 모범 근로자와 우수 기업체를 대상으로 ‘일하는 보람상’ 시상식을 갖고, 일꾼상 4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생산왕 4명 등 3개 부문 총 10명의 수상자에게 상패를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일꾼상에 ㈜유피테크 손영균, ㈜옥산 안점석, ㈜케이엠솔루션 고병구, 엠텍에스티에스㈜ 윤학균씨가, ▲생산왕에 ㈜대명특수유리 장기진, ㈜프로유화장품 최홍석, 삼천리자전거㈜ 김용수, ㈜옥산 최형우씨가 선정돼 수상의 기쁨을 안았다. 이외에도 한국노총경기중부지역지부 의장으로부터 노동조합의 모범근로자를 추천받아 서진운수 윤정희, 한국코카콜라(유) 김가전, 한진화학㈜ 박영갑 등 3명의 사원을 모범근로자로 선정해 표창패를 전달했으며, ㈜진광(대표 김진)은 금형, 사출 등 뿌리산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기 위해 연구개발 등 노사안정화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도시자 표창을 받았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도시공사와 의왕시생활체육회가 생활체육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성훈 의왕도사공사 사장과 음영도 의왕시 생활체육회장은 지난 25일 도시공사 회의실에서 의왕시 관내 체육시설의 효율적 운영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양 측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장소 지원, 의왕시민의 생활체육 우선 지원을 위한 정보공유, 도시공사가 운영하는 체육프로그램 우수 강사 채용을 위한 우수 지도자 지원 등에 대해 협력한다. 이성훈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 체결로 공사가 운영하는 체육시설들이 앞으로 좀 더 체계적인 관리 하에 의왕시민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소방서가 26일 도내 소방관서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의왕소방서는 지난해 11월1일부터 올해 2월 29일까지 4개월간 도내 34개 소방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대형화재를 방지하고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119안전문화운동 전개, 민·관 정보공유 및 협력체계 구축 등 특수시책과 예방활동에서 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안기승 서장은 “시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 한사람 한사람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예방활동으로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평가는 경기도 재난안전본부가 4대 핵심전략 13개 중점 추진과제로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도시공사 방만수 본부장은 지난 23일 오전동 주민센터를 찾아 어르신들의 배움뜰 문해학교(오전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 입학식에 참석해 어르신들을 위한 책가방을 전달했다. 이날 어르신들을 위한 가방지원은 의왕도시공사 직원들이 어르신들의 열정적인 학구열에 보탬이 되도록 모금한 기금 및 기부금으로, 이들은 개당 1만3천원 상당의 책가방 65개를 마련했다. 방만수 의왕도시공사 본부장은 “어르신들의 학구열에 도움이 되도록 직원들이 마련한 것”이라며 “이번 배움뜰 문해학교를 통해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도시공사는 가방지원사업 외에도 교복지원사업, 장애인농구교실, 노인복지관 배식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 /의왕=이상범기자 lsb@
의왕시보건소가 경기도 치매광역센터와 연계해 ‘치매를 맞이하는 첫걸음’이란 주제로 치매가족교실 프로그램을 오는 6월 말까지 운영한다. 치매가족교실은 치매 진단을 받은 환자의 가족에게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개인적, 가족적 대처방법을 모색함으로써 치매환자에 대한 부양 부담을 경감시키는 한편, 가족 간의 감정교류를 통해 치매환자가족을 정서적·신체적으로 안정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0명 이내의 소규모 인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이달 27일과 5월25일, 6월30일에 매달 1회씩 운영될 예정이다. 대상은 올해 보건소의 치매조기검진사업에 의해 치매를 진단받은 가족 또는 치매가족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27일 첫 교육에 참석을 희망하는 사람은 오는 22일까지 의왕시보건소에 방문 및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문의: ☎345-3553 /의왕=이상범기자 lsb@
국내 유일 호수 순환형 본격 운영 5월부터 호수순환열차도 운행 “국립철도박물관 유치 도움 기대” 철도특구도시 의왕시에 국내 유일의 호수 순환형인 왕송호수 레일바이크가 20일 개장,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의왕시는 이날 오전 10시 부곡동 왕송호수변 레일바이크 탑승장에서 김성제 의왕시장과 남경필 경기도지사, 전경숙 의왕시의회의장, 김철진 원주MBC 사장, 염태영 수원시장, 시의원 및 유관기관장, 시민 등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레일바이크 개장식을 열었다. 김 시장은 “2011년부터 약 1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조성한 의왕레일바이크는 철도특구와 연계된 관광특화사업으로 부곡지역의 경제 활성화는 물론 의왕시 전체의 발전을 이끌어 갈 수도권의 대표 관광아이템”이라며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국립철도박물관 유치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의왕 왕송호수 레일바이크는 4.3km의 호수 둘레를 돌며 다양한 관광 테마시설들과 호수 주변 경관을 감상하고, 수많은 철새들을 눈 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형 관광 시설이다. 4인용 레일바이크 100대가 설치돼 있고, 5월부터는 어린이와 노약자들을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