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메틱 업체 '라이클'의 브랜드인 '언파'가 립 라인 2종을 신규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된 언파의 '부비부비 립 라인'은 플랫폼 '언니의 파우치' 유저와 7개월 동안 고민·연구 끝에 각질, 보습, 주름 등을 해결해 주는 립 케어 집중 솔루션 라인으로 탄생됐다. 언파는 지난해 7월 언니의 파우치 유저 422명에게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입술 고민에 대한 키워드를 확인했고, 솔루션을 기획한 후 100명을 대상으로 사전 테스트를 시작했다. 이후 테스터들의 솔직한 사용 후기를 반영해 개선된 완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이같은 과정을 통해 출시된 완제품이 '부비부비 버블 립 스크럽 & 립 마스크'다. '부비부비 버블 립 스크럽'은 저자극 버블 필링으로 단 5분만에 빠르고 확실하게 각질을 제거해주는 입술 전용 각질제거제다. 지난 2017년 출시 후 누적 판매수 80만개를 기록한 '부비부비 립 스크럽'의 성분과 효능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해 선보였다. PHA 성분으로 딱딱하게 굳어 있는 입술 각질을 녹인 후, 셀룰로오스 성분으로 유연해진 각질을 부드럽게 탈락시키는 원리로 5분만에 까슬까슬한 입술 각질을 아프지 않게 제거해 준다. 입술 각질을 부드럽게 제거하고
경찰경호무도협회합기도정도관이 ‘2021 한국인기브랜드대상’ 스포츠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25일 밝혔다. ‘한국인기브랜드대상’은 각 분야의 브랜드 가치가 우수한 기업을 선정해 시상하며, 현재 기업의 인지도와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위가 선정된다. 법률을 비롯하여 스포츠, 제약 및 바이오, IT, 지방자치단체, 건축, 종합병원, 유통, 여행, 숙박 및 관광,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자를 결정하고 있다. ‘한국인기브랜드대상’은 분야별로 맞춤형의 엄격하고 꼼꼼한 심사를 거친다. 경찰경호무도협회는 합기도를 중심으로 특공무술과 경호무술을 수련하는 기관이다. 무엇보다 경찰무술을 바탕으로 청소년들의 성장과 교육에 도움을 준다는 점에서 운동부족 문제가 점점 더 심각해지는 현대 청소년들에게 큰 도움을 주고 있다. 뿐만 아니라 몸을 움직이고 무술을 익히는 것 자체로 건강하게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무술은 몸과 마음을 수련할 수 있어 많은 사람들이 가르침을 받고, 배우는 기회를 점점 늘리는 추세다. 특히 청소년기에 시작하는 운동의 경우 아이들의 성장에도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기본적인 체력을 단련하기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남자 프로배구 삼성화재 박상하가 학교폭력(학폭) 가해 의혹을 인정하고 은퇴를 선언했다. 22일 박상하는 구단을 통해 "학교 폭력 논란으로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며 "학창 시절 학교 폭력 (가해 사실)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고, 중학교 재학 시절 친구를 때린 적이 있으며 고교 재학 시절에는 숙소에서 후배를 때렸다"고 밝혔다. 그는 "어떤 이유로도 학교 폭력이 정당화될 수 없다는 사실을 잘 알기에, 이에 책임을 지고 현 시간부로 배구선수를 은퇴하여 반성하는 마음으로 살겠다"며 "저로 인해 상처를 받은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이라고 전했다. 하지만 학폭 피해자가 주장한 14시간 감금·폭행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그는 "학폭 피해자가 언급했던 동창생 납치 및 감금, 14시간 집단 폭행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향후 법적 대응을 통해서라도 진실을 규명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1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박상하의 주도하에 왕따와 폭행을 당하고, 납치·감금당해 14시간 동안 폭행을 당했다는 글이 올라왔다. 한편, 삼성화재 구단도 박상하의 학폭과 관련에 머리를 숙였다. 구단은 "피해자와 가족, 배구 팬들께 진심으로 사과를 드린다"며 "박상하는 학창 시절 두 차례 학교 폭력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박진식)가 시민의 편의와 만족을 위해 ‘시민행복프로젝트’를 확장 운영한다. ‘시민행복프로젝트’는 결혼식, 돌잔치, 회갑연, 자녀 성장 비디오 등 다시 보고 싶은 추억의 테이프 영상물을 디지털 파일로 변환해 주는 서비스다. 특히 올해부터는 오디오 테이프 또한 디지털 변환이 가능하다. 최근 디지털화로 인해 가정의 각종 아날로그 테이프는 재생할 방법 없이 자리만 차지하는 신세가 됐다. 이에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는 이러한 아날로그 테이프 속 시민들의 추억을 되돌려 주고자 ‘시민행복프로젝트’를 기획했다. 2019년부터 148명의 시민에게 792개의 테이프를 접수 받아 총 1584시간의 영상을 디지털로 변환했다. 신청은 매월 1일부터 접수를 받아 7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하며,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청서는 '의정부영상미디어센터 홈페이지 접속-커뮤니티-자료실-시민행복프로젝트 신청서'의 경로로 확인 가능하다. 접수된 테이프는 디지털 파일로 변환하여 DVD에 담아 제공한다. USB 등 저장매체를 제출하면 이 곳에 담아 제공해 준다.. 공DVD, 변환기 유지보수 등 제반비용으로 인해 소정의 참가료 1
걸그룹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과거 학교 폭력 가해 의혹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22일 수진은 팬 카페 유큐브를 통해 "학창 시절 눈에 띄는 아이였고 늘 나쁜 소문이 따라다녔다"며 "학생의 본분에 맞지 않는 옷차림을 하고 호기심에 담배도 몇 번 핀 적이 있다"고 썼다. 그러면서 "어린 시절 방황을 했었고 그 이후 지금까지도 담배를 피우지 않지만, 제가 고치고 나아졌다 하더라도 결국 모두 저의 부끄럽고 죄송한 행동이 분명히 있었기에 오늘 이런 결과가 나온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진은 "정말 억울한 부분이 있다"면서 "늘 나쁜 소문은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지만, 많은 팬분들이 힘들어하는 것을 보고 모든 것을 내려놓고 한번 이야기하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수진은 글을 올린 친구와는 정말 친구였다고 생각한다며, 그 친구가 왜 자신을 멀리하려고 했는지 글을 통해 알았다고 밝혔다. 친구와 멀어진 이유는 친구가 여러 번 약속을 어겼기 때문이고 그로 인해 친구에게 욕설을 한 적이 있다고 했다. 또 친구에게 욕을 하는 순간 친구의 언니가 전화를 받았고, 그에 대해 언니에게 사과했지만 그 이후 친구와는 멀어지고 서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게 된 것 같다고 설
22일 패션 의류업체 겟나인의류브랜드의 대표이자 모델인 박국천(박태성)이 화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화보에서 박국천은 자신만의 새로운 헤어 스타일로 변화를 준 다양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특히 부드러운 조명 속에서 돋보이는 비쥬얼과 당차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 등 완벽한 조화를 선사했다. [ 경기신문 = 이성훈 기자 ]
인공지능(AI) 챗봇 '이루다' 개발사인 스캐터랩이 이용자들로부터 무단으로 수집한 카카오톡 데이터베이스(DB)를 임의로 파기할 수 없게 됐다. 19일 서울동부지방법원은 법무법인 태림이 제기한 증거보전신청을 인용했다. 증거보전신청은 특정 증거에 대해 미리 따로 조사해 그 결과를 보전하는 소송으로 본안소송을 제기하기 전 증거 확보를 위한 절차이다. 법무법인 태림은 지난 1월 스캐터랩이 보관하고 있는 카카오톡(카톡) 대화내역에 대해 증거보전을 신청한 바 있다. 스캐터랩은 연애 분석 앱 '연애의 과학'과 '텍스트앳'을 통해 이용자들의 카카오톡 대화를 임의로 수집해 이루다를 제작했다. 이에 집단소송을 제기한 피해자들은 100억 건에 달하는 원본 카톡 DB와 1억 건의 이루다 DB를 모두 증거로 보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스캐터랩 측에 카톡 대화 내용 전체 DB와 이를 가공 조치한 별도 DB, 이루다 학습 및 서비스에 사용된 대화 내용 등을 모두 법원에 제출하라고 명령했다. 하정림 법무법인 태림 변호사는 "스캐터랩은 실명 등을 불완전하게 삭제했고, 성적인 대화와 사상, 신념, 영업 비밀 등이 담긴 대화를 그대로 (이루다) DB 학습 용도로 사용해 이를 다수에게
1990년대 세계 포켓볼 스타로 유명한 자넷 리(한국명 이진희)가 난소암으로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자넷 리는 최근 난소암 4기 판정을 받아 최대 1~2년 정도 생존 가능하다는 시한부 판정을 받았다. 자넷 리는 "나는 당구대에서 가졌던 결기를 이번 암과의 싸움에서도 가져올 것"이라며 "세 명의 어린 딸을 위해서 항암 치료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암과 싸우겠다"라고 전했다. 재미교포인 자넷 리는 1993년 프로에 입문에 세계여자프로포켓볼협회(WPBA)멤버로 활동하며 이듬해인 1994년 WPBA 챔피언십 우승을 차지했다. 그해 단숨에 세계 포켓볼 랭킹 1위로 올라섰고, 1998년 WPBA 올해의 선수상을 차지했다. 자넷 리의 시한부 판정 소식에 국내 네티즌들은 안타까움을 표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네티즌들은 "힘내세요. 이겨낼 수 있습니다"(rel***), "흑거미 자넷 리 엄청난 승부근성으로 암도 꼭 이겨내리라 본다. 꼭 완치 되기를"(skr***) 등의 메시지로 자넷 리를 응원했다. 한편 자넷 리는 뛰어난 실력과 함께 검은 옷을 즐겨 입어 '검은 독거미' 또는 '흑거미'라는 별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
가수 겸 프로듀서 탱크(안진웅)가 그룹 리쌍 출신 가수 길(길성준)에게 노동 착취와 언어폭력 등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17일 탱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한때는 최고의 힙합 프로듀서이자 대한민국 최대의 예능인으로 살다가 음주운전을 3번 저지른 뒤 대중들에게 미운털이 박힌 남성을 고발하기 위해 만들었다"며 한 영상을 게재했다. 탱크는 실명을 언급하지 않았으나 '무한도전'과 '쇼미더머니 5'에 출연한 것을 언급해, 네티즌들은 폭로 대상자로 길을 지목했다. 그는 폭로 이유에 대해 길이 대중을 속이고 장모와 부인을 동원해 자신의 컴백 기반으로 삼고 있으며, 반성하는 모습과는 전혀 다른 삶을 살고 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탱크는 길은 여성 혐오 행위와 매니저 폭행, 원나잇 등을 일삼았고 자신을 비롯한 몇몇 사람들에게 노동 착취와 협박행위가 있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길)는 약자에게는 한없이 강하고 강자에게는 한없이 약했다"면서 코디와 매니저 등에게 수시로 언어폭력을 행사했고 때로는 직접적으로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탱크는 이어 길과 같이 일하는 동안 자신과 다른 세 명의 프로듀서를 연습실에 사실상 가둬놓고, 120만 원이 들어 있는 체크카드를 주며 4개월간 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