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일방직과 서정익 응봉산 뒤편과 화도진 언덕에서 흘러 내려와 멈춘 것 같은 만석동은 소담하게 가라 앉은 형국이다. 조용한 평야처럼 몸부림칠 줄도 모르는 땅. 그 땅에 1980년대 전에는 아파트라고 눈 씻고 찿아볼 수 없었으나, 도시생태의 변화 속에서 저층이긴 하지만 만석동에도 아파트가 비로서 생겨나기 시작했다. 꼬방동네에 큰 변화가 아닐 수 없었다. 그 변화 속에서도 지금까지도 남아있는 기업이 있다. 주거환경 개선으로 이주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 공장이라면 만석동은 늦게 개발되고 있는 것일까. 수난의 시대부터 해방공간을 넘어 현재까지 가정 수입의 일조를 해온 기업으로 어머니 여공들이 많은 동일방직(창립 당시 동양방적) 이다. 러일전쟁 당시(1905년) 인천항의 주요 수출품은 피혁, 해산물을 빼고는 곡물뿐이었고 석유, 석탄, 설탕 등은 수입에 의존하고 있었는데 면포(綿布)가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상황을 본다면 방직 가공업이 성황을 이뤘음을 알 수 있다. 광목이라 하면 폭이 큰 목 섬유를 말하는 것으로, 광목장사(주로 淸 상인)들의 장사속이 꽤나 짭짤해 쌀 40가마가 광목 1통이라는 시세를 가지고 있을 그 때 광목값이 요새 말로 한다면 금 값 아니겠는가.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0시30분 머니투데이 인터뷰 ▲ 오후 2시 인천시-경제청-한국뇌신경과학회 MOU ▲ 오후 2시30분 바이오주간 4인4색 콘서트 ▲ 오후 5시 코로나19 일일상황 점검회의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코로나19가 1년 가까이 지속되면서 모두가 어렵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갑작스런 실직, 사업장 폐쇄, 모든 행사와 모임의 제한·금지에 따른 사회적 관계의 단절, 비정상적인 학교생활 등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이 우리 삶을 무겁게 짓누르고 있습니다. 경기신문이 그동안 겪어보지 못한 낯선 환경에 지친 시민들을 위해 잠시나마 쌓인 스트레스를 털어버리고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오는 11월20일(금) 영종도에서 ‘제1회 가두리 바다낚시대회’를 개최합니다. 바다와 인접한 탁 트인 공간에서 짜릿한 손맛과 함께 일상의 무게를 시원하게 덜어줄 바다낚시대회에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 일시: 2020년 11월 20일(금) 오전 9시~오후 3시 ▶ 장소: 영종도 만정 민트 바다낚시터 ▶ 참가 대상: 남녀 인천시민 선착순 50명 ▶ 시상 1. 낚시왕: 상패 및 상품권 증정(최대 크기순 3명) 2. 인기상 및 특별상: 기념품 증정(최다 및 최고 어종 10명) 3. 참가자 전원 대상 경품 제공 및 이벤트 시상 ▶ 대회 규정: 1인 1루어대, 주최 측 공인미끼 사용 ▶ 주요 어종: 우럭, 점성어 등 ▶ 참가 비용: 1인당 7만 원(미끼
인천교통공사는 CS경영혁신을 통한 고객만족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이용고객들을 대상으로 ‘고객참여 아이디어 공모전’을 19일부터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인천시민이나 인천도시철도 이용고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평소 이용경험을 바탕으로 고객서비스 개선방안을 제안할 수 있다. 응모방법은 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고, 11월13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하면 된다. 당선작은 12월7일 공사 홈페이지 공지란에 발표할 예정이며 최우수상 1명(인천e음카드 30만 원), 우수상 2명(20만 원), 장려상 2명(10만 원)을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매년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아이디어는 CS품질향상을 위해 전사적으로 공유해 업무에 반영하고 있다”며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이 매우 행복할 수 있는 서비스 환경을 구축하고 열린 경영을 통한 이용자 중심의 서비스개선방안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0시 제266회 임시회(시정질문 2일차) ▲ 오후 3시 신규 공무원 임용장 수여 ▲ 오후 5시 영상메시지 촬영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교통공사는 코로나19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단계로 조정됨에 따라 침체된 사회적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월미바다열차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8월11일 운행재개 때와 동일하게, 이용시민 안전 확보 및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 탑승인원을 46명에서 17명으로 축소하고 각 역마다 체온 측정 및 방역소독을 강화하는 한편 마스크 미착용 또는 체온이 37.5℃ 이상인 고객은 이용이 불가하다. 아울러 승차권은 인터넷 예매를 통해서만 구매가 가능하고 판매수량은 30분당 25명으로 운영한다. 인터넷 예매는 16일 오전 10시부터 개시할 예정이며 월미바다열차 예매전용사이트(www.wolmiseatrain.or.kr) 또는 인천교통공사 홈페이지(www.ictr.or.kr)를 통해 할 수 있다. 정희윤 공사 사장은 “깊어가는 가을, 오색의 월미공원 단풍과 함께 월미바다열차에서 소중한 추억을 담아가시기 바란다”며 “고객과 타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김석훈/ 문학박사·인천섬유산연구소 이사 인간은 함께 사는 사회적 동물이라는데, ‘뭉치면 죽고 흩어지면 산다’는 작금의 병리적 현상은 코로나19가 만든 아이러니한 얘기다. 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에도 고향 방문조차 힘든 상황이다. 이렇듯 멀리 가기는 부담스럽고 집에 있기는 가을하늘이 허락하지 않은 요즘, 감염병 예방도 하고 기분전환을 위해 가볼 만한 가까운 섬은 없을까? 그래서 배를 타지 않고 갈 수 있는 강화도를 2회에 걸쳐 소개한다. 역사 문화와 자연 유산, 이번 회는 역사 문화를 찾아 떠나볼까요? 강화도의 역사 문화 이해를 위해서는 지정학적 위치 파악이 중요한데 첫째 담수과 해수가 섞이는 기수역이라는 점, 둘째는 삼국 혹은 고려, 조선, 근대에 이르기까지 황해에서 예성강, 임진강, 한강을 거쳐 개경(개성)과 한양(서울)으로 들어가는 관문의 역할을 했다는 점을 염두에 둘 필요가 있다. 즉 수많은 역사적 사건과 이를 증명하는 유적, 유물이 곳곳에 있어 마치 강화 전체가 사적지인 셈인데 그래서 강화도를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 말한다. 이제, 나서기로 한 만큼 서둘러보자. 수도권에서 1시간대면 충분히 도착, 강화대교나 초지대교로 염하를 건너면서 갯벌 내음이 코끝
광역단체장 오늘의 일정 <인천시장> ▲ 오전 10시 제266회 인천시의회 임시회(시정질문 1일차) ▲ 오후 4시 영상메시지 촬영 ▲ 오후 6시 문학산 정상부 확대개방 행사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3일 인하공업전문대학에서 현대자동차 선학대리점 대표 윤석재 아너(아너소사이어티 123호)로부터 인하공전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 20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윤석재 아너, 진인주 인하공업전문대학 총장,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 학교 출신인 윤석재 아너는 어려운 가정환경에서도 학업에 성실하게 임하는 인하공전 학생들을 돕기 위해 장학금을 기부했다. 인하공전 학생 20명에게 100만 원씩 지원된다. 윤석재 아너는 "이번 장학금이 학생들이 좌절하지 않고 꿈을 이어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인천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심재선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귀한 장학금을 지원해준 윤석재 아너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13일 열린 ‘문화콘텐츠 활용 인천경제자유구역의 브랜딩 전략’ 산업혁신 3차 컨퍼런스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 = 인천경제청 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