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옹진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 장정민)은 1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2020년 정기이사회를 개최했다. 재단은 이날 그동안 운영성과 및 장학생 선발 등 총 4개의 안건을 심의했으며, 2020년 상반기 장학생으로 112명을 선발해 2억6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재단은 지난 2007년 출범한 이후 현재 271억여 원의 기금을 조성했고, 그동안 학생 1천432명에게 28억7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또 제2장학관이 건립되기 전까지 중·고등학생들의 학업안정을 위해 인천 시내 학교 근처에 거주공간을 마련, 보증금과 월세를 지원하고 관외통학 고등학생들에게는 생활비를 보태주는 사업을 올해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 12월 시교육청과 업무협약을 맺어 도서 지역 고등학생들의 생활비 50%를 지원하고 있다. 장정민 이사장은 “우리 지역 학생들의 교육발전과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남용우 기자 ]
인천시 미추홀도서관은 17일부터 오는 9월27일까지 도서관 1층 어울림터 및 로비에서 ‘100년의 기록, 역사가 되다!’ 전시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미추홀도서관은 1922년 1월6일, 현재의 자유공원 안에 있었던 청광각에서 인천부립도서관으로 개관해 시의 수많은 변화와 성장 속에서 2009년 구월동에 자리잡기까지 100년 가까운 유구한 역사를 함께 일궈왔다. 도서관이 그간 수집해온 자료 가운데 시와 시의회, 도서관의 성장과 역사를 수록한 귀중서와 희귀서 44권을 선별해 전시한다. 특히 책 속에 수록된 시, 시의회의 변화상과 사라진 건축물, 일제 강점기 출판한 도서, 수도권 최초의 한글 일간종합신문이었던 대중일보, 화가이자 수필가였던 천경자 화백의 여인소묘 등 평소 열람이 어려웠던 자료들이 대거 선보인다. 도서관은 또 1961년 발간한 시립도서관지 속에 수록된 ‘인천시립도서관의 노래’를 발견해 음원으로 복원했다. 시립도서관의 역사 속에 잊혀졌던 인천시립도서관의 노래는 미추홀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들어볼 수 있다. 추한석 미추홀도서관장은 “인천이 공공도서관 100년의 역사를 가진 전통 있는 도시임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우리가 가진 소중한 기록 자산을 잘 보존해 후세에
인천문화예술회관이 코로나19로 심신이 지친 시민들을 위해 대표 브랜드 공연인 ‘커피콘서트’의 7월 무대를 온라인 중계한다. 2008년 시작해 5만6천여 명의 관객들과 만나며 인천문화예술회관의 대표 브랜드로 자리 잡은 커피콘서트는 매달 한번, 수요일 오후 2시에 열리고 있다. 이달에는 2003년 창단해 인천을 대표하는 발레단으로 자리매김한 인천시티발레단의 무대다. 인천문화예술회관의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온라인 중계 공연 문화백신의 일환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온라인 녹화중계로 관객들과 만난다. 인천문화예술회관 유튜브 채널과 인천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이번 ‘해설이 있는 발레콘서트’에서는 낭만주의 시대 발레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볼 수 있는 ‘파드 캬트르’,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중에서 가장 유명한 ‘백조’에 맞춰 죽어가는 마지막 순간을 애절하게 담아낸 ‘빈사의 백조’, 호두까기 인형 2막의 남녀 주인공이 몽환적인 분위기에서 추는 ‘그랑 파드되’ 등 5가지 내용으로 구성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어렵게만 느껴지는 전통 발레의 벽을 허물고 다양한 파트와 군무를 친절한 해설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문의 ☎032-420-2731. [ 경기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김석준)가 50억 원 규모로 운영하는 인천지식재산 제2호 투자기업인 (주)티에스피바이오켐(대표 홍성대)은 지난 15일 남동산단 800㎡규모의 임대공장에서 준양산설비 준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열었다. 행사는 인천시와 투자기관인 창조경제혁신센터,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티에스피바이오켐은 친환경 재료와 신기술 노하우가 집약된 공법을 통해 발포 시트를 생산·판매하고, 이를 기술 플랫폼화해 환경오염의 주범인 플라스틱 제품을 대체한다는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현재 본격적인 양산을 앞두고 있으며 콜드 체인 및 각종 산업용 포장 소재로서의 기능성과 가격경쟁력도 갖춰 각종 온라인 쇼핑몰 및 유통업체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올 1월에는 시가 인천테크노파크를 통해 출자한 펀드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2월에 신청한 팁스(TIPS)에도 선정되는 등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홍성대 티에스피바이오켐 대표는 “전 세계적인 친환경 정책에 따라 당사의 제품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덕분에 이번 준양산설비 준공식 및 안전기원제를 진행했다”며 “특히 인천을 대표하는 우수기업으로 성장하기 위해 남동산단에 양산설비를 갖춤으로써
인천시교육청은 15일 ‘2030 교사를 위한 학생자치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취임 2주년 기자회견에서 학생자치를 확대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번 연수는 그 연장선상으로 2030 교사들과 함께 미래 교육을 준비하는 학생자치와 참여 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기획됐다. 연수는 교육 경력 10년 이내 교사 중 희망자 20명을 대상으로 ‘민주시민교육’, ‘학생 자치와 참여’에 대한 강의와 독서 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항만공사(사장 최준욱)는 여름철 연안여객터미널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터미널 내부 혼잡을 줄이기 위해 실외에 스마트 그늘막쉼터 3곳을 설치,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그늘막은 친환경 태양광 에너지를 이용해 외기온도가 15도 이상일 때 차양막이 자동으로 펼쳐지고, 바람이 초속 7m 이상으로 불면 접히도록 설계돼 있어 기상상황에 따른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다. 또 야간에는 LED조명이 밝혀져 보행자의 안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구 공사 여객사업팀 실장은 “코로나19 상황과 여름 성수기를 맞아 스마트 그늘막쉼터가 생활속 거리두기와 폭염시 여객터미널 이용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인천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청장 손후근)은 14일 인천중기청 해오름실에서 스마트공장 구축기업 간담회를 열고 기업들의 애로 및 건의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PVC 파이프 이음관 제조기업인 (주)덕신양행 박경서 대표는 “스마트공장 구축에 필요한 하드웨어 구입 비중을 높여주고, 품질관리에 대한 표준화 교육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이어 이기종 유일솔루션㈜ 상무는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진단키트 제조업체로 MES(생산관리시스템)를 구축했으나 사후관리가 잘 안되며, 특히 기존 프로그램을 봐주는 식으로만 되고 수정 운영이 안 된 상태”라고 밝힌 뒤 “스마트공장 사후관리를 위해 1인 전담인력 배치와 함께 정부차원의 물질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손후근 인천중기청장은 “간담회에서 나온 애로·건의사항, 특히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운영비 지원은 다각적인 의견을 듣고 검토할 것”이라며 “스마트공장 추경예산으로 고도화사업 80억 원이 증액되면서 전국적으로 20개 업체가 지원 받는 사업이 이달 중 공고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인수 기자 ]
극지연구소는 북극바다 하늘에 떠있는 극초미세먼지가 북극권 내부에서 발생했다고 15일 밝혔다. 세계 최초로 북극해 극초미세먼지의 출처를 규명한 것이다. 극지연구소 윤영준·박지연 박사 연구팀은 북극내륙의 강과 툰드라에서 배출되는 황산화물 등 전구물질을 주 원인으로 지목했다. 북극바다에 사는 플랑크톤도 극초미세먼지의 생성을 돕고 있었다. 극초미세먼지를 분석한 결과 북극내륙에서 비롯된 경우가 해양 기원보다 약 3.2배 높았으며, 북극권 외부의 영향은 크지 않았다. 연구팀은 북극의 온도가 상승하면 배출되는 전구물질의 양이 증가하고 북극 극초미세먼지의 생성도 더 빨라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극은 지구온난화에 취약한 지역으로 알려져 있다. 북극해를 덮은 해빙은 지구로 들어오는 태양빛을 반사해 기온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데, 지난 40년 간 면적의 40%가 사라질 정도로 빠르게 줄면서 북극 온난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극초미세먼지는 기온 변화와 밀접한 태양광 산란이나 구름 생성에 영향을 미친다. 인체에도 위해를 가할 수 있어 발생원 규명과 함께 이동경로 파악도 중요한 연구대상이다. 지금까지 북극은 접근의 어려움 때문에 극초미세먼지 관측 데이터가 제한적이었고 특히 해상에
인천시는 15일 오전 국회 당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된 인천·강원지역 더불어민주당과의 예산정책협의회에 참석해 2021년 국비 확보와 당면 현안 과제 해결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예산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당대표, 김태년 원내대표, 박광온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와 박남춘 인천시장, 윤관석 인천시당 위원장과 최문순 강원도지사 등이 참석했다. 박 시장은 이 자리에서 21대 국회 개원 후 여당과 시·도 간 소통창구인 예산정책협의회가 개최된 데 당 지도부에 감사를 표하는 한편 ▲수도권매립지 종료에 따른 대체매립지 조성 ▲인천공항 인근 국립종합병원 설립 ▲제3연륙교 2020년 착공을 위한 행정절차 속개 ▲제2경인선 예타 통과 등 시급한 당면 현안 사업이 해결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했다. 또 2021년 국비 목표액 3조5천억 원 확보를 위해 당의 아낌없는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박 시장은 ▲캠프마켓 공원부지 매입(356억 원) ▲스마트자가통신망 확대 구축(81억 원) ▲서울도시철도 7호선 청라연장(223억 원) ▲인천발 KTX 건설(148억 원) ▲국립인천해양박물관 건립(153억 원) ▲인천지방국세청 청사 건립(40억 원) 등
건축 자재에서 공작·운반기계, 각종 공구류, 철물, 화학제품에 이르기까지 기업이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용 자재를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초대형 산업자재·공구백화점 ‘툴마트(Tool Mart)’가 국내 처음으로 12월 인천에서 탄생할 전망이다. 지툴마트(주)(대표 김성희)는 인천시 중구 항동에 있는 지상 6층, 건물 연면적 4만9천778㎡(약 1만5천 평)규모의 L팩토리아울렛 건물을 매입하기 위해 이지스자산운용과 양해각서를 체결, 배타적 우선협상권을 획득했다고 15일 밝혔다. 지툴마트는 현재 폐점 상태에 있는 이 건물을 리모델링해 산업자재·공구백화점으로 변모시킬 예정이다. 리모델링이 완료되면 1~3층은 매장과 편의시설, 4~6층은 주차장으로 이용되며 카테고리별·브랜드별로 구성된 선진국형 매장을 갖추게 된다. 이를 위해 글로벌 산업 자재 프랜차이즈 업체인 독일 T사, 미국의 H사와 업무 제휴를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김성희 대표는 “백화점 반경 30㎞ 이내 지역의 산업단지에 5만여 개의 기업들이 밀집한데다 마케팅을 주로 펼칠 서울·인천·경기지역의 산업 자재 시장규모는 우리나라 전체 시장의 약 53%인 40조 원으로 추정된다”며 “산업자재·공구백화점은 유통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