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 하나로 모든 은행 계좌에 있는 자금을 출금·이체할 수 있게 해주는 일명 ‘오픈뱅킹(Open Banking)’이 10월부터 은행권을 중심으로 시범 가동된다. 오픈뱅킹 시스템은 사실상 24시간 가동된다. 이용 기관이 부담하는 수수료는 기존의 1/10일 수준으로 낮아진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결제원, 금융보안원은 20일 은행권과 핀테크 업체들을 대상으로 오픈뱅킹 진행현황 및 향후 일정 설명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 오픈뱅킹은 제3자에게 은행 계좌 등에 대한 접근을 허용하고 지급결제 기능을 개방하는 제도다. 은행의 금융결제망을 핀테크 기업이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방하는 것으로, 이를 통해 특정 은행 앱 하나로 모든 은행에 있는 계좌를 조회하고 출금·이체도 할 수 있게 된다. 금융당국은 오픈뱅킹 이용 대상을 은행과 모든 핀테크 업체로 규정했다. 은행뿐 아니라 핀테크 업체들이 금융결제망에 자유롭게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체, 조회 등 기능을 제공하는 정보 제공기관은 은행 18곳으로 정했다. 기존 일반은행 16곳에 카카오뱅크와 케이뱅크 등 인터넷전문은행 2곳을 추가한 것이다. 저축은행이나 상호금융, 금융투자업권에서 지급결제 기능이 있는 금융회사를 추가로 참여시키는
한국은행은 지난달 ‘범국민 동전교환운동’을 벌여 총 2억2천100만개, 322억원어치 동전을 지폐로 교환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운동에는 전국은행연합회, 새마을금고, 신협, 저축은행중앙회, 우정사업본부 등이 참가했다. 1년 전에 비해 동전 교환 개수는 11.1%, 금액은 7.0% 줄었다. 2017년 이후 동전 순발행 규모 자체가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한은은 설명했다. 종류별로 보면 500원짜리가 186억원어치 교환돼 전체 교환금액의 57.7%를 차지했다. 100원짜리는 122억원(37.8%), 50원화는 10억원(3.2%), 10원화는 4억원(1.3%)이었다.개수로는 100원짜리 동전이 1억2천200만개(54.9%) 교환돼 가장 많았고 10원 4천200만개(19.1%), 500원 3천700만개(16.8%), 50원 2천만개(9.2%) 순이었다. 행사 기간 기부용 자투리 동전 4천만원도 모금됐다. 행사에 참여한 금융기관들이 이 돈을 자체적으로 사회복지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한은은 동전 교환운동에 기여한 우수 금융기관 직원을 선정해 한은 총재 포상을 할 예정이다. 한편 한은은 전국 고등학생, 대학(원)생, 청소년을 대상으로 ‘화폐사랑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하는 ‘농업인 행복버스’가 20일 화성시 비봉면 서화성농협에서 500여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개최됐다. 2013년부터 추진돼 온 ‘농업인 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을 직접 찾아가 의료 지원과 장수사진 촬영, 검안·돋보기 제공, 문화예술 공연 등 다양한 문화·복지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하는 종합복지서비스 제도이다. 이날 상지대학교 한방부속병원 의료진은 개인별 상담을 통해 한방치료 및 침술, 약제처방까지 무료 의료지원을 실시했다. 또한 장수사진 촬영 및 안경검안(돋보기 지원사업) 등 농업인 복지증진을 위한 서비스를 전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남창현 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장은 “농업인이 행복한 국민의 농협 구현을 위해 농촌지역의 문화·복지서비스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농협은 오는 11월까지 경기지역 내 총 9개 지역에서 의료지원 1천800명, 장수사진 1천100명, 안경검안 1천300명, 문화공연 개최 등 농촌지역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농업인 행복버스’ 사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가스안전공사 경기지역본부가 20일 평택시 서탄면 경동나비엔 서탄공장에서 소규모 영세 가스시설시공업 사업자를 대상으로 가스보일러 시공역량 향상을 위한 인큐베이팅 교육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양질의 교육 기회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소규모 영세 가스시설시공업 종사자의 현장 안전관리 실무능력 향상을 위해 올해 새롭게 도입했다. 경기지역본부는 오는 10월까지 가스보일러, 소형저장탱크, 업무용 대형연소기, 조정기 등 4개 분야의 이론과 현장 실무를 병합한 시공역량 향상 심화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교육에는 경기도 LP가스판매협회 및 한국열관리시공협회 회원을 비롯해 70여명의 가스시설시공업 종사자가 가스보일러 제조현장을 직접 방문해 보일러 구조 및 작동 원리, 배기통 설치 시설 기준 시공 때 주의사항 등에 관한 심화교육을 받았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장재경 경기지역본부장은 “작년 강릉 펜션 일산화탄소 중독사고로 가스보일러 시공안전에 대한 모든 국민의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지역 내 주요 가스용품 및 특정설비 제조사와 협업으로 실시하는 시공역량 강화 인큐베이팅 교육이 소규모 영세 가스사업자의 현장안전관리역량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
한국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가 20일 성남 판교테크노밸리 내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산업통상자원부와 중소벤처기업부, 경기도 등과 공동으로 ‘2019 수출활력촉진단 스타트업 분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우리나라 스타트업별 금융우대, 바이어알선, 단계적 지원방안 등 1대1 맞춤형 수출상담회를 제공했다. 또 무역협회,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등 수출지원 기관들은 주요 스타트업 기업 10개사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스타트업의 해외 네트워크 구축 지원, 맞춤형 시장조사 지원, 수출금융 우대지원 등 다양한 수출애로 사항을 함께 논의했다. 무역협회 경기남부지역본부 전종찬 본부장은 “경기남부는 판교와 광교 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한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주요 산실로 2018년 수출기업으로 전환한 기업만 424개사에 달하는 등 우리나라 신 성장동력 발굴에서도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면서 “능력 있는 스타트업들이 신기술과 아이디어를 글로벌 무대에서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자체 및 유관기관들과 계속해서 소통하면서 수출업무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지난 1월 31일 경남
NH농협은행 경기영업본부가 20일 경기도교육청을 방문해 어린이 종합 교양지 ‘어린이 동산’ 2만4천부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창의성과 리더십을 길러주고 학습 능력을 향상하는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으며, 경기지역 내 초등학교 및 특수학교에 1년간 매월 2천부씩 총 2만4천부가 전달될 예정이다. ‘어린이 동산’은 국내 유일의 어린이 종합 교양지로 역사, 인물, 직업, 과학, 자연 등 다양한 주제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발행하는 교양잡지이다. NH농협은행 권준학 경기영업본부장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생명산업인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농업·농촌과 자연의 가치를 전파하며 우리 농산물의 안전함을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앞으로 경기도 교육발전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추진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농협은행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주철기자 jc38@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수원지사가 지난 19일 의왕시 초평동에 있는 왕송저수지에서 녹조방제 작업을 했다고 20일 밝혔다. 녹조방제작업은 여름철 수온이 오르면서 물가에서 녹조가 퍼지기 전에 분말형 녹조제거제(400㎏)를 뿌리는 등 선제적인 예방활동이다. 한국농어촌공사는 매주 1차례 이상 녹조집중예찰을 실시해 경계단계 진입 시 녹조방제계획을 수립하고 녹조방제작업을 실시해 수질 보전 및 사전에 민원을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농어촌공사 김성수 화성수원지사장은 “황구지천 시작점이며 시민들이 많이 찾는 왕송저수지의 청정한 수질관리를 위해 상시 시설물 점검 및 의왕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저수지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왕송저수지에는 월암천과 금천천으로 유입되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수질개선사업을 실시해 인공습지가 조성돼 있으며, 중점관리저수지로 지정돼 수질개선을 위해 유역 내 하수처리 정비 사업 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주철기자 jc38@
삼성전자가 미국에서 가장 수리 요청이 없는 데스크톱·노트북 PC 브랜드로 평가됐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미국의 컴퓨터 서비스 전문 프랜차이즈인 ‘레스큐컴’이 최근 주요 PC 브랜드를 대상으로 제품 신뢰도를 평가한 결과 삼성전자가 압도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으며 1위에 올랐다. 레스큐컴은 비정기적으로 주요 전자제품의 고장 정도와 시장점유율, 수리 요구 횟수 등을 토대로 점수를 매겨 ‘컴퓨터 신뢰 보고서(Computer Reliability Report)’를 발간해 소비자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번 평가에서 신뢰도 점수 529점, 신뢰 등급 A+를 얻어 2위인 레노버(319점·A-)를 큰 격차로 앞서며 선두에 랭크됐다. PC 수리 의뢰를 위한 콜센터 접수 비율인 ‘수리 점유율(Computer Repair Share)’은 1.21%를 기록했다. 레스큐컴으로 접수된 수리 요청 100건 가운데 약 1건 정도로, 고장이 거의 없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초 조사에서는 애플에 밀려 2위를 기록했으나 지난해 하반기 1위로 올라선 뒤 이번 조사에서도 선두 자리를 지켰다. 애플은 작년 하반기 3위로 떨어진 데 이어 이번에는 5위까지 주저앉으며 체면을 구겼다. 삼성과 레
올해 4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 증가 폭이 확대된 반면 도내 금융기관 수신 증가 폭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19일 발표한 ‘2019년 4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경기지역 금융기관 여신은 3조7천299억원 증가해 전월(2조4천956억원)보다 증가 규모가 확대됐다. 4월 도내 가계대출 증가 폭은 9천491억원에서 1조3천463억원으로, 기업대출도 1조5천835억원에서 2조4천326억원으로 모두 확대됐다. 주택담보대출은 주택매매 거래량 증가세가 이어지면서 증가 폭이 유지됐으며 다른 대출은 전월보다 증가 폭이 확대됐다. 4월 도내 주택매매 거래량은 작년 4월보다 5천호 줄어든 1만4천호였으며, 같은 달 주택전월세 거래량은 4만7천호로 작년 4월보다 3천호가 늘었다. 4월 도내 기업대출 증가 폭(+2조4천326억원)은 작년 4월(1조6천2억원) 증가 폭보다 확대됐다. 같은 기간 도내 금융기관 수신은 3조4천645억원 증가해 전월(4조7천599억원)보다 증가 폭이 줄어들었다. 4월 예금은행 수신 증가 폭은 2조1천269억원에서 1조5천467억원으로, 비은행금융기관 수신 증가 폭도 2조6천330억원에서 1조9천178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20일 오후 3시 30분부터 포천시에 있는 경기대진테크노파크 종합지원센터에서 경기북부 스마트공장 보급 및 확산을 위한 지역 협의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경기대진테크노파크가 함께 지역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사업 지원을 강화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 중소기업중앙회 경기북부지역본부 등 경기북부소재 기업 지원 유관기관이 함께 스마트공장 사업의 실적을 공유하고,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또 향후에도 정기적으로 개최해 스마트공장 도입 기업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방안 마련과 관련 정책 발굴 등 경기북부지역 스마트공장 사업 추진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백운만 경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스마트공장 정책은 중소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주 52시간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인상 등의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중요한 정책”이라며 “앞으로도 스마트공장 보급 확산 지역협의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해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 더 많은 지역 중소기업에 해당 사업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