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찰청이 오는 6일 퀴어 축제를 앞두고 도심 일대 차량 우회 및 대중교통 이용 등을 당부했다. 4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 오는 6일 제8회 인천퀴어문화축제가 열린다. 퀴어문화축제는 대한민국에서 열리는 프라이드 퍼레이드 형식의 성소주가 축제로, 인천에서는 지난 2018년부터 행사가 이어져 오고 있다. 이번 행사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NOW QUEER! 퀴어롭게 무지개인천’이라는 슬로건 아래 시청 앞 애뜰광장 등지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날 1700명이 참여하는 집회 및 행진이 예정돼 있어, 남동구 예술로(중앙도서관~인천터미널), 남동대로 및 인주대로(구월중~시청입구) 일대 교통혼잡이 예상된다. 경찰은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집회 및 행진 장소 인근에 교통안내 입간판과 현수막 등을 설치하고 차량 우회를 유도할 계획이다. 또 교통방소과 실시간 교통상황을 공유하고, 교통경찰 등 130여 명을 투입해 원거리 교통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경찰청 관계자는 “시민들은 집회나 행진이 이뤄지는 장소를 우회해 경원대로나 호구포로, 매소홀로 등을 이용하기 바란다”며 “가급적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교육생들이 꿈을 품고 바라보는 세상은 어떤 모습인지 사진을 통해 공유하려고 합니다.” 3일 오전 찾은 인천문화재단 생활문화센터 칠통마당 갤러리. 이날 남동구늘품발달장애인평생교육센터생 6명과 부평장애인종합복지관생 4명, 해피타운 교육생 4명 등 14명이 ‘제7회 나도 포토그래퍼’ 장애인사진전에 참여해 작가로서 새출발을 알렸다. 평소 티셔츠나 반바지 등을 즐겨 입지지만 모처럼만에 정장과 셔츠 등을 차려 입고, 갤러리에 들어섰다. 갤러리 안에 들어서면 피아노 등의 악기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메인 홀을 지나,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작품은 1인당 2점씩 28개의 작품이 전시됐다. 길을 가다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는 푸른 나무들, 조금만 허리를 숙이면 볼 수 있는 아름다운 꽃들, 추운 겨울을 견디기 위해 푸른 나뭇잎을 잠시 떠나보낸 앙상한 가지들이 관람객들을 맞이한다. 전시된 사진들이 갖는 공통적인 특징은 지극히 평범한 소재들을 다루고 있다는 점이다. 실제로 대부분의 매일 똑같이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매번 볼 수 있는 것들인 만큼 얼핏 소재의 참신함은 엿보이지 않는다. 하지만 일반인들에게 너무 평범해 익숙해진 것들이, 이들에게는 소중한 순간이고 세상과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제17회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의류 기부 캠페인을 3일 실시했다. 공사에 따르면 자원순환의 날을 기념해 노사 합동으로 임직원이 참여하는 기부 캠페인이 이뤄졌다. 오는 6일은 자원순환의 날로, 환경부가 순환경제 사회로의 전환 및 국민 인식 제고를 위해 지정했다. 9와 6을 뒤집으면 순환의 의미가 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앞서 공사는 8월 중순부터 2주 동안 전 직원의 참여하에 의류 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이후 3일 기부식을 열고 수거한 40박스(590벌) 분량의 의류를 나눔 비영리단체에 전달했다. 해당 의류는 국내외 소외계층들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송병억 사장은 “자원순환의 날은 단순한 기념일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 순환경제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날”이라며 “앞으로도 공사는 지역사회와 함께 자원순호나 문화를 확산하고 ESG 경영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서구가 오는 20일 청년의 날을 기념해 청년들과 ‘서구 대장정’에 나선다. 이번 행사는 내년 분구를 앞두고 ‘서구’라는 이름으로 이뤄지는 마지막 청년 대장정 프로그램으로, 서인천청년회의소 등 지역 청년들이 직접 기획에 참여했다. '서구 대장정'은 서구청에서 출정식을 한 뒤, 청라호수공원과 하나금융을 거쳐 아시아드경기장까지 총 17㎞ 코스로 구성된다. 오는 17일까지 청년 참가자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인천지역에 거주하는 만19세~39세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구는 참가자들에게 티셔츠와 모자, 완주 메달 등을 지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청년센터 서구1939 누리집(youth.incheon.go.kr)이나 구 청년정책일자리과(032-560-0934)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청년들이 모여 시내 곳곳을 둘러보며 서구의 역사를 기역하고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상징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가 ‘모듈러·스마트 LED 기술개발 및 상용화 지원’ 과제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산업통상자원부와 시가 지원하는 ‘AI기반 자원순환 및 서비스화 실증기반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적인 LED 제조업을 순환경제·친환경·디지털 산업으로 전환하기 위해 기획됐다. 오는 16일까지 LED 조명 소재·부품·장비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중소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기술개발 및 시제품 제작·검증, 시험·인증, 특허 확보 등 기술 개발부터 상용화까지 원스톱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기술개발은 과제당 최대 2000만 원을, 기술 및 제품 상용화는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단 참여기업이 사업비의 20% 이상을 자부담하는 조건이다. 지원 과제는 오는 16일 18시까지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서류는 인천R&D관리시스템 누리집(irds.itp.or.kr)을 통해 제출하면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모듈러와 스마트 LED는 조명 산업의 미래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중요한 분야”라며 “중소기업이 보유한 기술이 상용화 단계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해 조명 산업의 친환경 및 디지털화를 구축하겠다”고
인천 서구 경서3도시개발구역 내 공원들이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다. 2일 오전 서구 경서동 경서3도시개발구역. 입주 예정 아파트 단지와 아직 개발되지 않은 필지가 혼합돼 있다. 개발구역 내에는 3곳의 공원이 있지만 명칭이 정해지지 않아 각각 경서3구역 1·2·3공원으로 불린다. 서로 다른 곳에 위치해 있지만, 쓰레기들로 뒤덮인 상황은 비슷하다. 공원 내부에 위치한 팻말에는 ‘우리 함께 지켜요!’라는 문구 아래 ‘쓰레기를 버리지 말아주세요’라는 문장이 적혀 있다. 하지만 표지판의 안내 문구가 무색할 정도로 이곳에는 많은 양의 쓰레기를 곳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종류도 매우 다양하다. 빈 페트병부터 무언가가 담겨 있는 비닐 봉투, 나무젓가락, 인근 카페에서 테이크 아웃을 통해 받아볼 수 있는 포장용기도 버려져 있다. 인근에서 자전거를 타던 20대 남성 A씨는 “쓰레기들이 곳곳에 뿌려져 있는 것 같아 보기 좋지 않다”며 “누군가가 빨리 치워줬으면 좋겠다”고 주장했다. 현재 경서3도시개발구역 내 공원들은 모두 준공된 상태로, 향후 관리 주체는 구 도시개발과에서 공원녹지과로 이관될 예정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월 10일 민간 업체와 2027만 3000원 규모의 '2
남동구 구월3동 노후 주거지 개선 사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일 구에 따르면 ㈜예술회관역복합개발프로젝트와 ‘구월3동 행복마을 가꿈사업’과 공공기여 사업인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지하 주차장 조성’의 연계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각 사업의 대상지 중첩을 고려해 사업 시행 방식과 사업비 분담 등 세부적인 사항을 협의하고, 양측의 협력을 공식화하기 위해 추진했다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구는 현재 노후화된 저층 주거지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편의시설을 확충하기 위한 ‘구월3동 행복마을 가꿈사업’을 진행 중이다. 113억 원이 투입되는 이 사업은 행복마을 가꿈사업비 33억 원과 롯데백화점 개발사업 공공기여금 80억 원 등으로 구성된다. 현재 정비계획수립이 진행 중으로, 오는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협약으로 구월문화어린이공원 정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사전 조율하고 협업해 사업 속도가 한층 빨라질 것으로 기대한다. 박종효 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을 위한 더 나은 생활환경 조성과 동시에 공원의 기능적 역할 및 지역사회의 성장 기회를 도모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며 “지역 주민을 위한 다양한 공공서비스 개선
서구가 구민의 날을 맞이해 지역사회 발전과 구민 화합에 헌신한 ‘2025년 구민상 수상자’ 10명을 선정했다. 2일 구에 따르면 지난 7월 23일부터 8월 8일까지 구민상 후보자 추천을 받았다. 각각 효행, 사회봉사, 환경, 문화예술, 체육진흥, 지역경제, 교육, 특별부문 등 8개 분야다. 이후 구는 후보자를 두고 현지 실사 및 구민상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달 29일 최종적으로 수상자를 확정했다. 수상자는 ▲효행 부문 임상길 씨 ▲사회봉사 부문 권오분·김기철·김재경 씨 ▲환경 부문 원기환 씨 ▲문화예술 부문 서덕현 시 ▲체육진흥 부문 이권정아·한층희 씨 ▲지역경제 부문 임인결 씨 ▲교육 부문 김부경 씨 등이다. 특별부문은 별도 후보자 접수가 없어 수상이 이뤄지지 않았다. 구는 오는 19일 서구문화회관에서 열리는 구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상자에게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강범석 구청장은 “그동안 각자 분야에서 지역사회를 빛내온 수상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며 “64만 구민의 마음을 담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고 말했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삼계탕 나눔 행사를 열었다. 2일 SK인천석유화학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인근 지역 주민협의회와 신록 협동조합 등이 공동 주최했다. 이들은 주민 300여 명에게 삼계탕을 대접했다. 행사가 이뤄진 인천 서구 신현동 행복드림센터는 SK인천석유화학이 지역 주민과의 상생을 위해 지난 2021년 조성한 커뮤니티 공간이다. 이곳에 최근 주민들이 협동조합을 설립해 수경재배시설을 설치했다. 또 직접 기른 유기농 채소가 들어간 샐러드 카페가 오는 4일부터 운영된다. 이에 수경재배시설의 성공적 운영과 마을 주민의 화합을 기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SK인천석유화학 측은 설명했다. SK인천석유화학 관계자는 "행복드림센터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주민의 화합과 지역 상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영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금 중 일부는 지역사회에 환원될 예정이다. [ 경기신문 / 인천 = 이현도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주최하는 축제가 전통문화 중심에서 K-콘텐츠 중심의 글로벌 행사로 새롭게 거듭난다. 2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지난 3년 동안 송도·영종·청라 대표축제를 ‘I♥FEsta(아이페스타)’라는 브랜드로 통합, K-컬처 페스티벌 형식으로 새롭게 선보인다. I♥FEsta는 지역 축제가 세계적 K-컬처 페스티벌로 도약하기 위한 첫 단추다. 인천경제자유구역(IFEZ)와 축제(FESTA)의 합성어로 글로벌 스탠다드에 걸맞은 문화 경쟁력을 확보해, K-컬처 축제의 메카로 자리하겠다는 포부가 담겨 있다. 최근 각 지자체가 K-컬처가 확산되며 공연 및 전시와 축제 등 다양한 문화 사업을 강화하는 추세다. 이에 인천경제청은 ‘IFEZ 지속가능 비전 전략 2040’을 수립하고, 문화 및 웰니스 시티 경쟁력 제고를 4대 전략 중 하나로 설정했다. 송도국제도시는 예술 콘텐츠를, 영종국제도시에서는 관광 및 레저콘텐츠를, 청라국제도시에서는 영상문화콘텐츠를 중심으로 지역성과 자원 역량을 결집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할 방침이다. 나아가 인천국제공항과 가장 인접한 공항경제권이라는 지리적 이점을 살려 세계인이 찾아오는 콘텐츠 관광 목적지로 조성할 계획이다. 올해 I♥FEst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