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는 1일 전직원이 참여한 월례조회에서 대한걷기연맹 이사장인 이강옥 (54.상지대 예술체육대학장)박사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시는 친환경 스포츠인 걷기를 시민들에게 널리 보급하고 건강한 복지사회구현을 위해 추진하는 걷기운동에 선구자인 이강옥 박사를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이석우시장은 위촉패를 수여하고 “경기 동북부의 친환경 중심도시, 희망찬 미래 명품도시 남양주를 대내외에 널리 알려주기 바란다”며, 시 홍보를 당부했다. 이 박사는 앞으로 ‘남양주 걷기 대회’관련 영상물, 리후렛, 버스승강장 광고 등 홍보물 제작에 참여하게 되고, 시민의 날, 걷기대회 등 각종 축제 및 걷기 대회를 홍보하게 된다. 한편, 원주에 본부를 둔 대한걷기연맹의 이사장과 한국걷기과학학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 박사는 한국에 걷기 운동을 소개하고 체계화시킨 장본인으로, 각종 건강걷기대회와 강연을 추진, ‘뛰지말고 걸어라, 웰빙걷기, 이강옥박사의 걷기’등 다수의 저서가 있다.
“나정희 약사(40.남양주시 금곡동 651 다남프라자 123호)님과 우연히 대화를 나누다가 고혈압과 당뇨는 철분제와 간장약만 4개월 복용하면 완치가 된다는 말을 듣고 반신반의 하면서 복용했지만 지금은 정상수치로 돌아 오면서 병원 처방약을 복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4년전 부터 당뇨와 고혈압 때문에 고생을 해 오다가 나 약사가 권하는 철분제와 간장약을 복용하기 시작했더니 불과 3개월 전후되면서 정상수치로 떨어 져 온 가족들이 좋아하면서 놀라워 하고 있다”는 김종렬(46.남양주시 금곡동)씨는 “나 약사에게 감사드리며 지금은 주위에 자랑도 하고 경험을 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인병의 대명사라고 할 수 있는 고혈압과 당뇨를 4개월안에 완치한다고 자신하는 나 약사는 자신이 특별히 조제하거나 비법이 있다고 내세우는 것이 아니고 기존 제약회사에서 생산 판매하고 있는 빈혈치료용 철분제와 보조역할을 해 줄 간장약을 4개월만 복용하면 된다고 주장한다. 게다가, “동네 어느 약국에서 구입해 복용해도 마찬가지 효과를 보게 되며, 다만 자신이 운영하는 약국에서 구입해 복용했는데도 완치가 되지 않으면 약값을
<속보>묘지 부지 불법 거래 의혹(본지 5월28일 17면 보도)이 제기되고 있는 사능공동묘지(남양주시 진건읍 사능리 산 55번지)에는 매장 신고도 안된 묘가 상당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28일 남양주시 진건읍 사무소와 주민들에 따르면 최근 수년 사이에 여러 묘가 조성됐으나 매장 신고가 된 것은 지난해 12월에 신고한 단 1건에 불과하다. 관련 법에는 매장을 한 후 30일 이내에 매장지를 관할하는 자치단체장에게 매장 신고를 하도록돼 있으며 위반시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게 돼 있다. 그러나 매장 신고건도 이처럼 미미하지만 매장 미신고와 관련해 시에서 벌금 부과 등의 조치를 취한 것도 없다. 이와관련 진건읍 J팀장은 “2006년 3월부터 매장 및 개장신고 업무를 보고 있지만 현재까지 관내 4곳의 공동묘지에서 매장 신고를 해 온 것은 불과 5건 미만으로 기억된다”고 말했다. 이는 묘지연고자들 대부분이 매장신고에 관한 관련 법 등을 모르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때문에 묘지 연고자가 매장 신고를 하지 않으면 관련 공무원들도 파악하기 어려운 것이 현실이어서,사망신고시 민원 창구 직원이 매장신고 및 묘지설치 신고와 허가를
시유지인 마을 공동묘지가 몇몇 주민에 의해 불법 거래가 되고 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어 사실 확인이 요구되고 있다. 특히 이 마을 공동묘지는 시유지이지만 사실상 마을에서 관리 하고있어 시 재산관리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다. 27일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 A모씨 등에 따르면 진건읍 사능리 산 55번지 일대 ‘사능공동묘지’ 관리와 관련, 몇몇 주민이 묘지 부지를 불법으로 거래 하고있다. 이들 주민들은 이곳 공동묘지 사용을 원하는 상주 등으로 부터 마을 발전기금 명목과 묘지조성 인건비 등으로 수백만원을 받아 이중 일부는 마을기금과 인건비 등으로 내 놓고 나머지는 자신들이 착복해 오고 있다는 주장이다. 실제로 이 묘지에 가족을 매장했다는 B모씨는 “상주 입장에서는 그들이 요구하는 대로 응할 수 밖에 없다”며 “건너 간 돈의 200~300만원은 마을에 내 놓고 나머지 200~300만원으로 묘지공사 인건비 등으로 사용한다고 했지만 인건비 등은 실질적으로 몇십만원에 불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공원묘지 등을 이용하는 것 보다 저렴하기 때문에 다급한 상주들 입장에서는 어쩔 수 없다는 것이다. 이같은 묘지 불법 거래에 대해 일부 주민들은 “사실상 시유지를 몇몇 개인이
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 도유림에 11ha에 이르는 대규모 명품 수목원이 조성된다. 생태도시 조성에 역점을 두고 있는 남양주시에 특색있는 대규모 수목원이 조성됨으로 인해 인근 광릉수목원 등과 더불어 연구협력, 생태이미지 제고 등으로 경기북부 생태메카로 발돋움할 계기를 마련하게됐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산림청에서 개최된 ‘2010년 수목원 타당성 공모 심사’에서 시에서 제출한 수동면 지둔리 산129번지 일원에 대한 수목원 유치 신청이 타당성 공모 심사에서 확정됐다. 이에 시는 국비 30억원과 도비 15억원, 시비 15억원 등 총 60억의 사업비를 투자해 교육 및 전시시설, 생태학습원, 연구시설, 산림습지원, 양묘원, 생태교육원 등 다양한 생태체험의 장을 만들기로 했다. 특히 국내 토종 수종과 식물 등도 모두 수집해 전시 및 교육을하고 수목 유전자의 보존, 연구 등 수목원 고유의 기능을 수행하는 대표 명품 수목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또 생태도시인 남양주의 이미지를 제고하고 희귀고유 식물 보존 육성 및 해외 유전자원의 교류도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안에 기본 계획 및 기본 설계에 들어가 차별화된 수목원 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2010년
남양주한양병원(이사장 장진혁)이 남양주지역 병원으로서는 최초로 지난 22일 경기도로부터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받았다. 이에따라, 남양주 지역과 인근 가평, 양평, 철원지역의 주민들까지도 유사시 응급처치를 손쉽게 받을 수 있게 됐다. 병원 관계자에 따르면, 이같이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 받음에 따라 의사 및 간호사 등 인력은 물론 인공호흡기와 주입기를 비롯한 의료장비 등 응급환자에 대한 의료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게 됐다. 특히, 뇌졸증,심근경색 등 찰나를 다투는 상황에서 응급환자 처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춤에 따라,신속한 처치 등으로 귀중한 생명을 구하는데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되면서 남양주 지역의 중심병원으로 우뚝서게 됐다. “지역 주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종합병원으로서 확실한 건강 지킴이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한 병원 관계자는 “지난 3월 4일 진료를 시작한 후 3개월도 채 안된 현재 입원환자 130여명, 일일 평균 외래환자 250여명을 진료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보건복지부는 급증하는 인구추세에 비해 의료서비스는 그 수요를 따르지 못하고 있으며 그 중 응급의료와 관련한 우리나라의 기본적 여건에도 미치지 못한 의료기관이 전국적으로 58%로 10곳 중
남양주시가 상정한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이 남양주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현택)에서 부결됐다. 이에따라 남양주도시공사가 의욕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녹색생태시범주거단지조성사업’과 ‘뉴비전센터’ 등이 자칫 차질을 빚을 우려를 안게됐다. 지난 22일 시의회(의장 공명식)는 9일간의 의회일정을 마치고 제168회 임시회를 폐회했다. 시의회는 이번 회기중에 상임위별로 모두 16건의 상정안건을 심의하고, 이중 1건은 부결, 1건은 수정가결, 나머지 14건은 원안가결했다. 부결된 상정안은 시가 남양주도시공사에 행정재산 231필지 2천162억원을 용도폐지 절차를 거쳐 잡종재산으로 현물출자 한 것에 대해, 지난 3월 감사원 감사결과 125필지 1천841억원의 종합운동장·공원·주차장 등은 공공용 재산으로 계속 사용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행정재산의 용도폐지와 현물출자는 부당하다는 처분지시에 따라 이 부분만 시로 환원하기 위해 상정했다. 그러나, 산건위는 감사원에서 지적한 부분 외인 321억원의 잔여재산까지 환원하라며 시의 ‘2008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 변경안’을 부결했다. 산건위 김현택 위원장은 이날 심사보고를 통해 “당초 현물 출자해준 금액 중 85%의 감
남양주시가 순금을 함유하는 기능성 농산물의 메카로 자리잡아 가고있다. 24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별내면의 먹골배 농장에서 천이화금과(天梨花金果) 금배(먹골배)를 생산하고 조안면의 딸기농장에서는 천수금과(天壽金果) 금딸기 재배를 성공해 화제가 된데 이어 또다시 금(金)이 함유된 기능성 토마토 ‘천수금과(天壽金果) 금 토마토’를 세계최초로 생산했다. 이 금 토마토는 진건읍 운신농장(대표 이춘섭)과 (주)에스엠나노텍(대표 이종석)이 계약재배를 맺고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농장으로 호박벌을 이용해 토마토를 자연수정 시키며 스테비아라는 허브식물을 사용, 토마토의 품질을 높였다. 금은 물에 녹지 않기 때문에 일반적으로 식물이 흡수할 수 없지만 금을 원자에 최대한 가깝게 잘게 분쇄한 후 물과 함께 토양에 밑거름으로 공급하면 식물이 뿌리를 통해 금을 흡수할 수 있다. 이번에 성공한 금 토마토에는 1kg당 최대 280㎍의 금이 함유된 것으로 국제공인기관인 성균관대학교 공동기기원에서 확인했으며, 이는 일본의 I사 음료의 약 30배에 해당되는 양이라고 관계자는 밝혔다. 토마토는 건강에 좋은 과채류로 잘 알려져 있어 민간에서는 고혈압, 당뇨등에 약으로
남양주시가 오는 2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다음달 28일까지 ‘제3회 남양주시장기 체육대회’를 연다.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될 개회식에는 이석우 남양주 시장 등 각계 각층의 내빈 및 시민 5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본행사, 식후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식후행사에서는 백지영, 캔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 태권무와 B-boy 공연, 레이저쇼, 불꽃놀이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제3회 남양주시장기 체육대회’는 게이트볼, 축구, 등 총 23개 종목이 일정에 따라 남양주종합운동장과 금곡실내체육관, 게이트볼전용구장, 삼패동야구장 등 종목별 경기장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동호인간의 소규모 체육대회를 탈피해 엘리트체육 및 생활체육인 모두가 참여하는 시장기 체육대회가 향후 시를 대표할 수 있는 스포츠 대축제로 자리매김 되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한편, 태권도 종목은 지난 4월달에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