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가 시청 홈페이지를 통한 ‘정화조 청소 신청 예약 시스템’을 도입·운영한다. 이번 정화조 청소 인터넷 예약제 실시로 주민들은 편리한 시간대에 정화조 청소를 신청 할 수 있다. 인터넷 예약제를 희망하는 주민은 시청 홈페이지(http://www.nyj.go.kr)를 접속해 자주찾는 서비스 코너의 ‘정화조청소신청’을 클릭 후 상세내용을 기재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정화조 청소 신청이 인터넷으로 확대됨으로써 맞벌이부부 등 주민들이 편리해질 수 있게됐다”고 말했다.
남양주시의회자치행정위원회(위원장 김현택)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168회 임시회 회기 중 2009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 현장 방문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소관 부서의 주요 사업장 및 민원현장을 방문해 각종 자료수집과 시설 이용실태를 파악해 앞으로 내실있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작성할 계획이다. 의원들은 이 기간중에 ‘금곡동 푸른 꿈 작은 도서관’에서 사설도서관은 도서보급과 인력 확보에만 치중하고 있으나 집기와 시설 개선에도 배려하고 주택과에서는 공동주택 행위 허가시 지식정보도서관과도 업무협의를 해 아파트 단지 내에 작은 도서관이 입지하도록 조치했다. 또, ‘남양주시 청소년 수련관’ 현장을 방문, 대중교통 이용시 왕자궁 농원에서 청소년 수련관까지의 진입로(140m 정도)가 멀어 가로등 설치 및 청소년 보호시설을 설치하고 체육문화센터의 셔틀버스 운행 등을 통한 청소년들의 교통편의 제공과 물놀이 시설도 중요하지만 청소년들이 마음껏 누릴 수 있는 문화 공간과 휴식 시설의 충분한 확보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서부종합사회복지관 리모델링 공사’와 관련, 건축물의 구조상 2층에는 엘리베이터 설치가 어려움으로 장애인과 노인 등 거동이
남양주시 화도읍 소재 웰스포 뷔페에서 개최된 이날 보고회에는 공단 한강유역본부 이호균 본부장을 비롯한 공단 관계자들과 GS건설 김영선 상무이사 등 시공사 관계자,박덕선 남양주시 상수도관리센터 소장과 윤영훈 화도읍장 그리고 시민 등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공단의 추연홍 차장은 보고를 통해 제2공구는 남양주시의 소하천 수질개선을 통한 생활환경개선과 하수처리장의 운영효율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 2004년 5월 공사를 시작해 지난 4월 준공됐다고 밝혔다. 이 기간동안 공단 측은 1천19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남양주하수처리구역 13개소, 화도하수처리구역 9개소, 구리하수처리구역 3개소 등 42.57㎢, 246㎞에 대해 하수관을 신설 또는 개보수함으로써 시의 하수관거 보급률을 높이고 소하천의 수질을 크게 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전했다. 특히, 곳곳에서 최신 선진기술과 신기술 신공법을 적용함으로서 보다 나은 하수관거 공사를 했으며,성과보증 분석결과 보증기준 보다 106.6%~130.3%까지 초과 달성했다고 보고했다. 이호균 본부장은 인사말을 통해 “하수도를 잘 관리해 남양주시내의 모든 하천에 맑고 깨끗한 물이 흐르게 함으로써 환경보전에 가장 앞장서는 시가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관련 기업체 및 단체 등과 ‘남양주사랑운동협약’을 맺고 내고장 사랑운동을 본격 전개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이날 시청 푸름이방에서 이석우 시장, 한국일보 이종승 사장, 유명흔 국민은행 경기동부본부장과 김준택 경기동부상공회의소 회장, 정의현 기업인회장 등 경제단체장 및 관내 시민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과 함께하는 ‘남양주사랑운동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이석우 시장은 “지역경제의 발전과 신개념 기부문화의 희망 바이러스를 위해 공무원들이 솔선 참여를 바란다”며 “남양주사랑카드는 사용하고 쓰는 만큼 지역발전기금 등으로 다시 돌아오는 순환되는 시스템을 갖고 있으므로 시민 등 각계 각층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시는 남양주사랑카드 가입 및 발급을 통해 적립되는 1좌 1만원과 카드 사용으로 얻어지는 0.2%의 적립금을 희망케어센터 후원금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소년소녀가장,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에 쓰이도록 하여 더불어 사는 나눔의 사회를 밝히게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일자리 늘리기와 새로운 일터창출 사업과도 연계해 &ls
남양주시 드림스타트 센터가 최근 드림아동과 장애인 복지관의 아동들을 위해 경기도 세계도자비엔날레(불의 모험, Adventures Of The Fire)를 방문, 각종 체험행사를 가졌다. 이날 드림센터 아동들은 장애우와 함께 경기도자박물관 전시실에서 조선시대 후기 백자와 전통혼례를 관람 후 직접 물레를 이용해서 도자기를 만들어보는 물레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도자기 체험행사를 위해 화도읍에서는 음료수를 제공하고 화광사(주지 학륜)에서는 아이들 간식으로 떡을 제공했다. 남양주시 윤영훈 화도읍장은 “드림스타트센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다양한 사업을 통해 어려운 환경에 있는 많은 아이들이 꿈을 가꾸고 미래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토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남양주에서 민속채소를 유기농으로 재배해 오고 있는 이순영(66. 남양주시 지금동)씨가‘제48회 농식품 안전·품질관리 경진대회’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이씨는 남양주시 지금동 소재 13,000여㎡농장에서 취나물과 산마늘 등 민속채소와 쌈채소를 생산하고 있는 농업인이다. 이씨는 지난 14일 천안 상록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주최 경진대회에서 대한민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수상을 했다. 이씨는 “짧지 않은 시간 묵묵히 친환경농업에 전념해 오면서 힘들고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처럼 큰 상을 받아 보람을 느끼고 그동안 나와 함께한 아내(유영애 여사)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남은 인생을 받은 만큼 봉사하는 정신으로 친환경농업에 전념하겠다”고 밝혔다.
남양주시가 오는 10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남양주역사문화관과 관련, 시민들이 함께 참여하는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하기 위해 유물 소장자를 대상으로 유물을 수집, 전시할 예정이다. 18일 시에 따르면 지역의 전통문화유산을 보존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현재 건립중인 역사문화관에 시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유물을 기증 또는 기탁 받아 전시할 계획이다. 대상은 고고출토물, 미술품, 도자기, 서화류, 고문서와 고서적, 민속공예품, 출토복식과 생활복식 등 남양주의 역사 문화를 알릴 수 있는 유물 등이다.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기증 기탁된 유물은 박물관 소장품 등록 후 전시·연구·교육자료로 활용되며 중요자료의 경우 문화재지정 신청, 보존처리 및 훈증소독, 복원수리 등 관리를 철저히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소장유물을 박물관에 영구히 보관하는 기증자와 일정기간 박물관에 위탁해 전시 보관하는 기탁자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남양주역사문화관은 와부읍 팔당리 237-3번지에 7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부지 4천852㎡, 연면적 1천490㎡ 지하 1층 지상 2층 규모로 건립, 전시실과 체험실, 수장고 등이 들어선다. 현재 70%의 공정을 보이고 있
남양주시는 ‘경기동북부 권역 채용박람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남양주시 체육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총 50개 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에는 면접 및 취업상담, 일자리 정보 등을 제공하는 채용관, 정보관, 취업지원관 등을 운영한다. 또 이력서 사진촬영, 직업심리검사, 취업사주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에는 1천여명의 구직자가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며 “이를 통한 구인·구직난 해소 및 지역경제 활성화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가를 원하는 업체는 오는 22일까지 신청하고, 구직자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지참하여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오는 30일부터 이틀 동안 북한강야외공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2009 남양주북한강축제’에서는 보다 의미 있는 행사가 펼쳐진다.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 국가가 늘어나면서 고통을 겪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생명의 물을 기부하는 캠페인 ‘맑은 물을 어린이에게’를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 진행한다. ‘맑은 물을 어린이에게’ 캠페인을 위해 행사장에 110m 규모의 ‘희망의 강’을 설치한다. 김언경 설치작가에 의해 제작이 되는 ‘희망의 강’에는 남양주 퇴계원초등학교 1,300여명의 학생들이 소망을 담아 접은 ‘생명의 종이배’가 띄워진다. 축제 기간에 관객들은 별도 마련된 부스에서 기부금을 내고, ‘생명의 배’라는 이름이 붙은 종이배를 접어 ‘희망의 강’위에 띄움으로서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을 통해 모금된 기부금은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를 통해 물 부족 국가 어린이들에게 식수를 제공하는데 쓰여지는데, 기부금 1천원이면 1명의 어린이가 30일 동안 마실 수 있는 맑은 물을 제공할 수 있다. 또한, 행사장에서는 이 캠페인과 관련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서 지난 3월 22일 물의 날을 기념해 전시되었던 사진전 ‘물은 생명입니다’가 부대행사로 진행이 되어 물 부족 국
남양주한양병원이 남양주시 오남읍 오남리 570번지 1만560㎡의 부지에 지하 2층 지상 7층,전체 연면적 2만2,440㎡ 진료과목 17개, 병상 400개 규모에 최첨단 의료장비와 관련 시설을 갖추고 지난달 25일 개원식을 가졌다.정형외과 전문의이기도 한 장진혁 이사장을 만나 병원 설립 동기와 특징 등에 대해 들어 봤다. 장 이사장은 “건강보험공단 심사평가원 자료에 따르면, 지역주민 상당수가 구리나 서울 등 타 지역의 의료기관에 의존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이러한 사실이 저희 의료재단에서 남양주에 대학병원급 종합병원을 설립하게 된 계기이다”. 또, “삼권분립 개념을 도입해 ‘소유’와 ‘진료’ 그리고 ‘경영’간에 상호 조화로운 견제와 균형으로 병원운영의 민주화를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역사회 의료기관 모델’을 제시하고 정립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장 이사장은 이와함께 “‘환자제일주의’ 정신을 바탕으로 의료진을 구성했으며 국내외 최신식 의료장비와 온라인처방전달시스템,전자의무기록장치, 의료영상정보전달시스템, 건강증진 헬스케어 시스템 그리고 고객관리시스템 등 최상의 의료솔루션을 구축한 남양주지역 최대의 ‘디지털병원’임을 자부한다”며 “보다 정확하고 신속한 진료와